http://www.kcna.co.jp/calendar/2019/01/01-01/2019-0101-018.html
(前略)■「自力更生」と「経済建設に全力集中」の旗印
지난해 4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는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에 토대하여 우리 혁명을 새롭게 상승시키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를 계속 높여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간고한 투쟁의 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은 자주권수호와 평화번영의 굳건한 담보를 제손으로 마련하고 부강조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에 떨쳐나서게 되였습니다.
昨年4月に行われた党中央委員会第7期第3回全員会議は、並進路線の偉大な勝利に基づき、我々の革命を新たに上昇させ、社会主義の前進速度を高めていくことにおいて転換的意義を持つ重要な契機になりました。社会主義にたいする必勝の信念を持って苦しい闘争の道を歩んできた我が人民は、自主権守護と平和繁栄の堅固な担保を自らの手でととのえ、強く豊かな祖国建設のより高い目標を達成するための革命的大進軍に力強く歩みだしました。
(中略)
군수공업부문에서는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여러가지 농기계와 건설기계, 협동품들과 인민소비품들을 생산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였습니다.
軍需工業部門では、経済建設にすべての力を集中するという我が党の戦闘的な訴えを心に受け止め、様々な農業機械や建設機械、中間生産物と人民消費品を生産して経済発展と人民生活向上を推し進めました。
(中略)
혁명의 년대기에 자랑찬 승리의 한페지를 새긴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우리 국가의 불패의 힘에 대하여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습니다. 부정의의 도전을 맞받아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자강력은 끊임없이 육성되고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있습니다.
革命の年代記に誇らしい勝利の一ページを刻んだ昨年の闘争を通じて私たちは、自己の偉業の正当性と我が国の不抜の力について改めて確信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不正義の挑戦に立ち向かう我が人民の不屈の闘争により我が国の自強力は絶えず育成され、社会主義大国に向けた足取りがさらに早くなっています。
나는 이 자리를 빌어 당을 따라 승리의 길을 멈춤없이 달려 조국청사에 빛나는 위훈을 세운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습니다.
私はこの場を借りて党に続いて勝利の道を止まることなく駆け、祖国の歴史に輝く偉勲を立てたすべての人民と人民軍将兵たちに、いま一度あつい感謝のあいさつをお送りいたします。
(中略)
올해에 우리앞에는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本年、我々の眼前には国の自立的発展能力を拡大強化し、社会主義建設のさらなる前進のための確固とした展望を開い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闘争課題があります。
(中略)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을 자력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힘과 토대,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있습니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투쟁할 때 나라의 국력은 배가될것이며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훌륭히 실현되게 될것입니다.
我々には社会主義のより明るい未来を自力で開拓していくことができる力と土台、我々式の闘争方法と創造の方式があります。党の新しい戦略的路線を把握し、自力更生・堅忍不抜して闘争するとき、国力は倍加するものであり、人民の夢と理想は見事に実現されるようになるでしょう。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구호입니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自力更生の旗印高く、社会主義建設の新たな進撃路を開いて行こう!」これが私たちが掲げるべきスローガンです。我々は、朝鮮革命の全道程でいつも闘争の旗印・飛躍の原動力になってきた自力更生を繁栄の宝剣とし、社会主義建設のすべての戦線で革命的高揚を起こして行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中略)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社会主義経済建設の主戦場である農業戦線で増産闘争を力強く展開すべきです。
내각과 해당 부문들에서는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어 올해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원만히 보장하여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합니다.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의 의사와 리익을 존중하고 사회주의분배원칙의 요구를 정확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内閣と担当部門では、営農工程別に科学技術的指導に着実に取り組んで、今年の農業に必要な営農物資を円満に保障し、穀類の生産を決定的に増や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農業の主人である農場員たちの意思と利益を尊重し、社会主義の分配原則の要求を正確に具現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中略)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党組織の役割を決定的に高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행정경제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떠밀어주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집단적혁신과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은 농사와 교육사업, 지방공업발전에서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내밀어야 합니다.
各級組織は時代と革命の発展の要求に合わせて政治思想事業を積極的に広げ、我が人民の剛毅な精神力が社会主義建設の全域で高く発揮され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行政・経済活動家たちが党政策を貫くための作戦と指揮を責任をもってするように後押しし、自分の部門、自身の単位で集団的革新と競争熱風を激しく巻き起こして行くべきです。道、市、郡党委員会は農業と教育事業、地方工業発展で転換に向けた闘争を強力に進めるべきです。
(中略)
동지들!
同志の皆さん!
우리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를 다시금 가다듬으며 새해의 려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我々は我が国、我が祖国のため、後世たちのより明るい笑顔のために決死奮闘する覚悟を再び整えながら、新年の旅程を始めます。
가혹한 경제봉쇄와 제재속에서도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길을 개척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면서 다시한번 재삼 확신하게 되는것은 우리 국가는 그 어떤 외부적인 지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 없이도 얼마든지 능히 우리 인민의 억센 힘과 노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는 진리입니다.
過酷な経済封鎖と制裁の中でも自分の力を信じて自分の手で行く手を開拓しながら飛躍的な発展を成し遂げたこの一年を誇り高く振り返り再確信するのは、我が国はいかなる外部的な支援やその誰の助けがなくとも、いくらでも十分に、我が人民の強い力と努力で、独自の社会主義発展の道に沿って力強く前進していくことができるという真理です。
올해에도 우리의 전진과정은 부단한 장애와 도전에 부닥칠것이나 그 누구도 우리의 결심과 의지, 힘찬 진군을 돌려세우지 못할것이며 우리 인민은 반드시 자기의 아름다운 리상과 목표를 빛나게 실현할것입니다.
今年も我々の前進の過程は不断の障害と挑戦に直面するでしょうが、我々の決心と意志、力強い進軍を逆戻りさせられる者はおらず、我が人民は必ずや美しい理想と目標を輝かしく実現させることでしょう。
모두다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아갑시다.(끝)
皆さん、真の人民の国、社会主義祖国の富強発展のために一つの心・一つの意志になって奮闘して行きましょう。(終わり)
「自力更生の旗印高く、社会主義建設の新たな進撃路を開いて行こう!」が端的であるとおり、今年も自力更生が強調されています。共和国において自力更生は国是であり、それを連呼することは「いつものこと」ではあるものの、内発的な発展を指向している点においては一貫していることが推察されます。
「軍需工業部門では、経済建設にすべての力を集中するという我が党の戦闘的な訴えを心に受け止め、様々な農業機械や建設機械、中間生産物と人民消費品を生産して経済発展と人民生活向上を推し進めました。」というくだりからは、いつもとは若干様相が異なることを見て取れます。軍需工業部門の民生転用が政策的に打ち出されており、国家核武力完成による政策転換:「並進路線」から「経済建設に全力集中」への政策転換がここでも見て取ることが出来ます。
■個人実利追求と社会主義原則との集団主義的調整が続いている
「農業の主人である農場員たちの意思と利益を尊重し、社会主義の分配原則の要求を正確に具現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からは、社会主義企業責任管理制とならぶ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による経済改革の柱である圃田担当責任制の継続意図が見て取れます。「農場員たちの利益」と「社会主義的分配原則」の両立という課題は、以前にも言及したとおり、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時代の『朝鮮文学』チュチェ93(2004)年1月号の≪영근이삭≫共和国南半分の『プレシアン』の紹介記事)という小説において見られていた(個人実利追求型の人物が分組長に推薦・就任される様を描くことによって、個人実利と分組制協同経理の接合についてイデオロギー的に定式化することを目指した)ものです。共和国においてこの手の文学は思想闘争の一環なので、政治的意図のもとに書かれた作品であると言えます。
『プレシアン』は≪영근이삭≫について、「이런 변화는 남의 등에 업혀사는 사람들의 온상이 되는 집단주의의 맹점을 씻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능력에 따른 차별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협동경리를 운용해야 함을 말해 준다.」(このような変化は、他者に依存する者たちの温床になる集団主義の盲点を洗い出し、生産性を高めるために能力による差別を認める方向で協同経理を運用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物語っている。)としつつ、「분조장이라는 기존 '제도'에 수렴시키고 있음은 변화를 조종하는 예방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는 분명한 의도를 읽을 수 있다.」(分組長という従来の「制度」に取り込んでいることは、逸脱を予防するという明確な意図が読み取れる)と指摘しています。つまり、「個人実利追求型の人物を社会主義の枠内に取り込む必要性」と「逸脱の予防」という課題の両立に共和国が直面しているというわけです。
このことは、いまも昔も構造的に変化がないと思われます。「農業の主人である農場員たちの意思と利益を尊重し、社会主義の分配原則の要求を正確に具現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いうくだりの真意は、「個人実利追求型の人物を社会主義の枠内に取り込む必要性」と「逸脱の予防」という課題の両立であると見てよいでしょう。思想と政策の調整は続き、改革は漸進的に進んでいるのです。
■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が、イデオロギー的に安定した地位を獲得した
「自力更生」と「経済建設に全力集中」も今年の『新年の辞』における注目点ではあるものの、私は、経済改革に意欲を見せていらっしゃる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が強力に推進なさっている「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という概念に以前から注目しています。そこで今回は、あくまで原典にあたる姿勢を以って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が推進なさっている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という概念に注目して以下のとおり『新年の辞』を読みたいと思います。
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は、チュチェ105(2016)年6月6日づけ「朝鮮労働党第7回党大会は経済改革・競争改革を漸進的に継続すると暗に宣言した画期的大会」で取り上げたとおり、チュチェ105(2016)年の朝鮮労働党第7回党大会を目前に控えた70日戦闘のスローガンとして出てきましたが、昨年はこのスローガンが建国70周年絡みで再登板しました。3月には「社会主義競争の熱風を激しく起こし、より高くより速く飛躍しよう」という提唱がなされました。
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igisa2&no=1149545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자さらに11月には、キャンペーンの正統性に箔をつけるためか、キム・イルソン主席時代、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時代のエピソードを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の文脈に位置付け直す見解が発表されました。
社会主義競争の熱風を激しく起こし、より高くより速く飛躍しよう
(中略)
사회주의경쟁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대중의 승벽심을 최대로 발양시켜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다.
社会主義競争は大衆の革命的熱意と創造的積極性を奮い起こす最も効果的な方法である。競争運動を強力に広げてこそ、大衆の勝ち気を最大に発揮させて革命と建設で絶え間ない高揚を起こしていくことができる。
우리 나라에서는 전국적범위에서 집단적경쟁이 활발히 진행될 때마다 눈부신 전진과 발전이 이룩되였다. 경쟁운동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천리마대고조가 일어났고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졌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강산이 변모되고 만리마시대를 선도하는 전형단위들이 수많이 태여나게 된것도 전사회적으로 힘있게 벌어진 경쟁운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我が国では、全国的範囲で集団的な競争が活発に開かれる度に目覚ましい前進と発展が成し遂げられた。競争運動の炎の中で千里馬大高潮が起き、労働党時代の一大全盛期が広げられ、社会主義大国建設の丈夫な跳躍台が設けられた。新たなチュチェ100年代には朝と夕方では山河が別物であるかのように変貌して、万里馬時代を先導する典型的単位が沢山生まれてきたことは、全社会的に力強く行われた競争運動と無関係ではない。
(中略)
사회주의경쟁이야말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를 힘있게 추동하는 위력한 대중운동이다.
社会主義競争こそ、今日の革命的な総攻勢を強力に後押しする威力を持つ大衆運動だ。
(中略)
경쟁이 심화되면 될수록 대중의 투쟁열의는 더욱 고조되고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된다.
競争が激しくなればなるほど大衆の闘争熱意はさらに高まり、生産と建設で一大高揚が生じることとなる。
(中略)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 집단주의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競争熱風を激しく巻き起こすことは、我々式社会主義の本性、集団主義の威力を余すところなく発揚させるための重要な要求だ。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며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이며 우월성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력력히 빛나는 이 구호에는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애국적삶을 빛내여온 우리 인민의 고결한 정신세계가 비껴있다. 집단의 사상의지적단합을 실현하고 대중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최대로 폭발시킨다는데 사회주의경쟁의 생명력이 있다.
お互いに助け、導きあいながら集団的な革新を起こしていくことは、独自の社会主義の本性であり、優越性だ。「ひとりはみんなのために、みんなはひとりのために」――我が共和国の発展の道に燦燦と輝くこのスローガンには、皆が心を一つに合わせて愛国的な生を輝かせて来た、我が人民の高潔な精神世界があらわれている。集団の思想意志的団結を実現し、大衆の創造的知恵と情熱を最大水準で爆発させるという点に社会主義的競争の生命力がある。
(中略)
사회주의경쟁열풍, 이것은 대중적영웅주의발양의 원천이며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공격정신의 발현이다. 어느 한 단위, 어느 한 부문이 아니라 모든 단위, 모든 부문이 분발하여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고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갈 때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의 기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社会主義競争熱風、これは大衆的英雄主義発揚の源泉であり、世界をリードしていこうとする我が人民の不屈の攻撃精神の発現である。一つの単位・一つの部門ではなく、すべての単位・すべての部門が奮発して新たな飛躍を遂げ、連帯的革新を起こしていく時、我々式社会主義の必勝の気象は、さらに高く轟くことだろう。
(中略)
사회주의경쟁은 단순한 실무적사업이 아니라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
社会主義競争は単なる実務的事業ではなく、党の思想貫徹戦・党政策擁護戦である。
(中略)
전사회적으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全社会的に、追いつき学ぶ運動、経験を交換する運動を強力に広げなければならない。
(中略)
우리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의 견지에서 서로의 긴밀한 련계밑에 좋은 경험은 교환하고 부족점은 극복하면서 성과들을 확대해나가야 한다.
我々は党と革命、祖国と人民の利益の見地からお互いの緊密な連携の下に、よい経験は交換して不足点は克服し、成果を拡大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
(中略)
사회주의경쟁에서 집단주의미풍을 높이 발양해나가야 한다.
社会主義的競争で、集団主義の美風を高く発揚し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국의 뜻과 열정을 한데 모아 사회주의경쟁에서 집단의 단결된 위력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작업반이 작업반을 돕고 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도우며 대고조를 일으킨 천리마시대처럼 집단적혁신으로 새로운 승리들을 쟁취해나가야 한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정신으로 힘차게 투쟁하여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에서 더 많은 전형단위가 나오게 하여야 한다.
すべての党員と労働者は、愛国の意志と情熱をこめて、社会主義競争で集団の団結した威力を力強く轟かせるべきだ。作業班が他の作業班を助け、先駆者が後れた人を助けながら、かつて大高潮を起こした千里馬時代のように集団的革新で新たな勝利を勝ち取っ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
(以下略)
http://www.rodong.rep.kp/ko/index.php?strPageID=SF01_02_01&newsID=2018-11-22-0006
집단적경쟁열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시여以前から述べているように共和国は、「儒教文化」と「科学的社会主義」という正統性を重視する二大要素を具有する御国柄です。「勝利の歴史」という言葉を殊の外、愛用する傾向にあります。今までも、新しい政策を打ち出し推し進めるにあたっては、先代以前の政策実績を引き合いに出し、その流れに位置付けて正統性の箔付けを試みる傾向にあります。何らかの成果が上がれば、勝利の歴史の一ページに刻み込む傾向にあります。
集団的競争の熱風が国中に溢れるようになさり
(中略)
뒤떨어진 단위는 앞선 단위를 따라앞서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앞선 단위는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내달리게 하는 집단적경쟁열풍,사회주의경제건설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지는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비약의 숨결이 나래치고 새로운 기적들이 창조되는 공장, 기업소들, 협동전야들마다에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속에 집단적경쟁열풍이 끊임없이 일어번지고있다.
たち遅れた単位は、優れた単位に追いつくために拍車をかけ、先進的単位はさらに高い目標を立て駆け抜ける集団的競争の熱風。社会主義経済建設大進軍が力強く繰り広げられるこの地では、どこであっても飛躍の息づかいが力強く轟き、新たな奇跡が創造される工場、企業所、協同農場のひとつひとつにおいて、首領の遺訓貫徹戦・党政策擁護戦の炎の中に集団的競争の熱風が絶えず巻き起こっている。
(中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敬愛なる最高領導者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次のようにおっしゃった。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리익, 당과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야 합니다.》
「すべての部門、すべての単位で国家的利益、党と革命の利益を優先して、先進的単位の成果と経験を広く一般化し、集団主義的な競争の熱風のうちでさらに高く、さらに早く飛躍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中略)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엄중한 난관과 시련에 부닥쳤을 때에도 근로인민대중을 믿고 대중속에 들어가 대중과 직접 마주앉아 애로를 타개하고 혁신을 일으킬 방도를 진지하게 의논하였다.이런 과정에서 근로인민대중은 당의 의도를 파악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을 일으켰다.…
我々は、社会主義建設で重大な難関と試練にぶつかったときにも勤労人民大衆を信じ大衆の中に入り、大衆と直接会って、隘路を打開して革新を起こす方法を真剣に論じた。このような過程で勤労人民大衆は、党の意図を把握し、党の路線と政策を貫徹するための集団的革新を起こした・・・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하나가 열, 열이 백을 불러일으켜 전체 인민을 영웅적투쟁과 기적창조에로 고무추동한 집단적혁신운동은 진정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신 어버이수령님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속에 태여난 자랑스러운 대중운동이다.
互いに助けて導きあいながら一が十を、十が百を招き、すべての人民を英雄的闘争と奇跡の創造に鼓舞し後押しした集団的革新運動は、真に人民を信じ人民に依拠して革命と建設のためのすべての問題を解いてこられた父なる首領様の限りない献身と労苦の中から生まれた誇り高い大衆運動である。
지금도 우리 인민은 주체45(1956)년 12월 강선제강소(당시)를 찾으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잊지 못하고있다.
今も我が人民は、チュチェ45(1956)年12月にカンソン製鋼所(当時)を訪ねられた首領様のお姿を忘れていない。
(中略)
우리 인민을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적혁신에로 조직동원하는데서 대중운동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온 나라에 사회주의경쟁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
わが人民を大衆的英雄主義と集団的革新へと組織動員するのに大衆運動が占める重要性を深く洞察し、革命発展の要求に合わせて国じゅうに社会主義競争運動の炎をさらに力強く燃やしてくださった偉大な将軍様・・・
사회주의경쟁운동은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이라고 그 뜻에 대하여서도 밝혀주시며 모든 근로자들이 사회주의경쟁운동에서 더 큰 열의를 발휘하도록 이끌어주신 우리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대한 이야기를 어찌 다 전할수 있겠는가.
社会主義競争運動は生産者大衆の革命的熱意と創造的積極性をもたらし、生産と建設で一大昂揚を起こすための集団的革新運動であると、その意味について明らかにしてくださり、全労働者が社会主義競争運動でさらに大きな熱意を発揮するように導いてくれた我が将軍様の賢明な領導を如何に語ればよいだろうか・・・
그 하많은 사연들중에는 우리 장군님께서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에 새기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あまたある話の一つに、我が将軍様がリョンチョン郡シンアム協同農場に刻み込んだ胸を熱くする物語がある。
(中略)
조국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혁명적성장의 력사에 아로새겨진 집단적혁신운동, 사회주의경쟁운동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더 높은 단계에서 시대를 진감시키고있다.
祖国の繁栄と我が人民の革命的成長の歴史に深く刻まれた集団的革新運動・社会主義競争運動はもう一人の傑出した偉人である敬愛なる最高領導者同志の卓越した領導の下にさらに高い段階で、時代を震撼させている。
(中略)
완공을 앞둔 창전거리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여러 단위들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조하신것은 바로 경쟁할데 대한 문제, 창전거리에 많은 식당들이 건설된것만큼 인민들에 대한 봉사성을 놓고 서로 경쟁할데 대한 가르치심이였다.
完工を控えたチャンジョン通りを訪ねられたときにも、さまざま単位を顧みながら敬愛なる元帥様が強調されたのは、ほかならぬ競争に関する問題、チャンジョン通りにたくさんの食堂が建設されたくらい人民たちに対する奉仕性をめぐっても互いに競争することについて教えられた。
몇해전 2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인민군대와 사회에서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부문별, 단위별, 지역별, 단계별로 맹렬한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온 나라에 집단적경쟁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数年前の2月、朝鮮労働党第8回思想活動家大会で、人民軍と社会でオジュンフプ(呉仲洽)第7連隊称号の獲得運動と三大革命赤旗獲得運動の炎をさらに力強く燃やし、部門別・単位別・地域別・段階別に猛烈な社会主義競争を組織し、国じゅうに集団的競争の熱風が吹き荒れ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おっしゃった敬愛なる元帥様・・・
찾으시는 단위마다에서 경쟁의 열기를 더욱 북돋아주시며 세계발전추세와 앞선 단위들의 경험에 대하여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손길에 떠받들리여 이 땅에는 집단적경쟁열풍이 세차게 나래쳤다.
訪ねられた単位のひとつひとつに競争の熱気をさらに引き立ててくださり、世界発展の流れと先進的単位の経験についても、ひとつひとつ教えてくださり、進むべき道を明らかにしてくださった敬愛なる元帥様のその手に支えられたこの地には、集団的競争の熱風が力強く轟いている。
(中略)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세찬 열풍속에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 단위들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로 현대화의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 우리의 원료, 자재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타번지고있다.
追いつき、学び、経験を交換する運動の激しい熱風のうちに、人民経済のさまざまな部門・単位で我々の力と技術で現代化の高い目標を達成するための闘争が起こり、我々の原料・材料で、人民の好評を受けている名製品・名産品をさらにたくさん生産するための闘争の火が広がっている。
(以下略)
いま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は、自らが提唱する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を、まさに先代以前の政策実績の流れにプロットしました。換言すれば、キム・イルソン主席と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政策的遺産を、自らの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に取り込みました。
チュチェ105(2016)年6月6日づけ「朝鮮労働党第7回党大会は経済改革・競争改革を漸進的に継続すると暗に宣言した画期的大会」で私は、「互いに成功を学びあい、助け合い、切磋琢磨してゆくタイプの競争を社会主義的競争と位置づけ、弱肉強食の生存競争としての資本主義的競争との違いを定義」したことによって「「競争」を社会主義の文脈で定義して我が物とする試みに一定の体裁が整いました」とし、「今後のキムジョンウン経済改革・経済活性化のイデオロギー的な「背骨」になってゆくことでしょう」と予測しました。今回、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がキム・イルソン主席と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政策的遺産を自らの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に取り込んだことは、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がイデオロギー的に安定した地位を獲得したことの証左であると言えます。歴史上、社会主義勢力が定式化に苦しんできた「競争」の概念を朝鮮労働党は我がものとしたことの宣言であると見てよいと考えます。
■社会主義的であると同時に本来的にあるべき競争像に立ち返っている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モデル
僭越ながらイデオロギーの内容を吟味してみたいと思います。
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の朝鮮式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モデルについて私は「お互いに助け、導きあいながら集団的な革新を起こしていく」ことと「たち遅れた単位は、優れた単位に追いつくために拍車をかけ、先進的単位はさらに高い目標を立て駆け抜ける」ことに二つの大黒柱があると考えています。
このうち、「お互いに助け、導きあいながら集団的な革新を起こしていく」ことは、平易には「切磋琢磨」と言い得るものですが、切磋琢磨型の競争でお互いに成長し合うということは、弱肉強食の生存競争としての資本主義的競争とは好対照的です。チュチェ106(2017)年12月24日づけ「フランシスコ法王の懸念に答える「集団主義・社会主義的競争」という新しい競争の在り方」において私は、過度の競争に対して憂慮するフランシスコ・ローマ教皇の「人は成功するために、他者を踏み台にするなどの悪事を働いてしまうこともある」という指摘をご紹介しましたが、資本主義社会における競争は、事実・ファクトとして弱肉強食的な様相を呈するものです。切磋琢磨と弱肉強食という対立軸の点において、私は、「お互いに助け、導きあいながら集団的な革新を起こしていく」ことを本質的特徴とする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の競争モデルは、社会主義的であると考えます。対立軸の明確化によって、競争概念の社会主義化に成功したと考えます。
また、切磋琢磨型の競争を推す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の競争モデルは、社会主義的であるだけではなく、本来的にあるべき競争像に立ち返るものであるとさえ言え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前掲チュチェ106年12月24日づけ記事において私は「競争の概念を正しく定義しなおすことは、持続的で調和的な社会の維持・発展において死活的な課題です。その課題を探究するにあたって、朝鮮労働党の「社会主義的競争」は重要な役割を果たすことでしょう。」と述べましたが、弱肉強食の生存競争としての資本主義的競争が過熱化し、社会の分断が深まっている昨今であるからこそ、社会的人間の本質を正しく捉えた人間観を基礎とする本来あるべき競争に立ち返る必要があります。そのカギは「隣人との切磋琢磨」の復興にあると考えています。その点において、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は重要な役割を果たすであろうとますます確信するところであります。
■協業を不可欠とする現代社会における競争の基礎になり得る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モデル
「たち遅れた単位は、優れた単位に追いつくために拍車をかけ、先進的単位はさらに高い目標を立て駆け抜ける」という定式化については、集団(チーム)を単位としている点において、集団主義に立脚していると言い得るものです(なお、チュチェ思想においては、社会主義の本質は集団主義であります)。競争を社会主義の文脈で再定義した点とともに、集団主義の文脈においても再定義した点において、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の競争モデルは画期的であり重要であります。
個人事業主・職人がメインだった近代的産業社会と異なり、高度に発展した現代産業社会には協業を必要とするものです。一人の人間だけで成し遂げられることは、社会と産業、科学技術の高度化・複雑化によってますます縮小しています。脳ミソ一個と腕二本、脚二本で達成できる業績など、たかが知れています。集団(チーム)を単位として協業することは今や不可避的なことです。しかし、競争意識をこじらせて社会人になっても「個人」単位での競争に拘泥する人の何と多いことか。最近ではようやく、職場における雑な「成果主義評価」が利己主義を増長させ協業を弱めているという事実・ファクトへの認識が深まり、著名な企業を含めて人事評価体系の再構築に舵を切り始めました。「コンピテンシー面接」が就職活動で板についてからしばらく経ちますが、バカの一つ覚えのように「協調性」が連呼されるくらいになっています。しかし依然として、人間の地位を「社会との関連性が曖昧な『個人』」として位置づけている、社会的人間の本質を捉え損ねた軽薄な人間観を持つ人物が跋扈しており、そういった手合いが集団の団結と協調を破壊する「個人」主義的な「競争」を強行しています。
※もっとも、これには人事評価体系の問題もあることでしょう。人事評価なんて大抵は「どんぐりの背比べ」であり、そこから頭一つ抜き出るには、「脳ミソ一個と腕二本、脚二本で達成できる業績」でも十分。当期の人事評価を乗り切るくらいであれば、集団の団結と協調について深く考えるほどではありません。集団の団結と協調への貢献という観点から人事評価するよう、体系を改めることは不可欠的に重要でしょう。
その点、集団(チーム)を単位とした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は、集団の団結と協調を基盤としている点において、協業を不可欠とする高度化・複雑化した現代産業社会において望ましい競争の基礎になり得ると考えられます。「成果主義評価」の立て直し、「協調性」を連呼する人材採用の流れを見ても、その有効性を推察できるものです。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の概念は、正しい方向を先駆けていると僭越ながら判断するところであります。
■総括
「お互いに助け、導きあいながら集団的な革新を起こしていく」ことと「たち遅れた単位は、優れた単位に追いつくために拍車をかけ、先進的単位はさらに高い目標を立て駆け抜ける」ことを二本の大黒柱とする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の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のモデルがキム・イルソン主席時代・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時代のエピソードと接続した、換言すれば、キム・ジョンウン委員長がキム・イルソン主席と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政策的遺産を自らの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に取り込んだのが昨年:チュチェ107(2018)年でした。これにより、集団的革新・社会主義的競争がイデオロギー的に安定した地位を獲得しました。それに続く本年:チュチェ108(2019)年の『新年の辞』、共和国の政治において伝統的に最重要的に位置づけられる今年の『新年の辞』において、「行政・経済活動家たちが党政策を貫くための作戦と指揮を責任をもってするように後押しし、自分の部門、自身の単位で集団的革新と競争熱風を激しく巻き起こして行くべきです。」というくだりが出てきたことは、いくら強調しても、し過ぎ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