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生涯を祖国における朝鮮式社会主義の建設に捧げられた首領様。朝鮮式社会主義とは、すなわち社会政治的生命体の構築に他なりませんが、首領様逝去から30年たった今日、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領導の下で「共産主義へ行こう!」のスローガンが掲げられ、徳と情によって全人民が結びつく社会が着実に作り上げられています。
去る6月27日、党機関紙『労働新聞』は1面に『共産主義へ行こう! 偉大な党中央がくださったスローガンとともに、互いに助け合い導く共産主義の美風が一層高く発揮されている我が祖国の激動的な現実を抱いて』という政論を掲載しました(http://www.rodong.rep.kp/ko/index.php?OEAyMDI0LTA2LTI3LU4wMDFAMkBAQDFAMQ==)。今回は、同政論について取り上げたいと思います。
《공산주의로 가자!》というスローガンについて《세여보면 불과 일곱글자, 하건만 이 구호에 담겨진 무게는 실로 거대하다》(「数えてみればわずか7文字、しかしこのスローガンの重みは実に大きい」)としつつ、《공산주의로 가는 첫걸음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가》(「共産主義への第一歩は何から始まるのか」)と問いを立てた政論。まず、《사회주의건설투쟁에서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적인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여야 하며 덕과 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완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고 리상입니다》(「社会主義建設闘争で困難と難関が多いほど、互いに助け合って導きあう共産主義的な気風が高く発揮されなければならず、徳と情によって我々式社会主義を完成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我が党の意思であり理想です」)という元帥様のお言葉を引用します。
その上で、元帥様の《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공산주의사회는 모든 인민들이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라》(「我々が理想とする強国:共産主義社会は、すべての人民が健やかに安らかで睦まじく暮らしてゆく社会」)というお言葉を引用しつつ、共産主義社会について《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すべての人々が喜びと悲しみを共に分かち合う社会」)であると位置づけました。また、《인민의 리상사회,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서 그 어떤 경제발전이나 물질적만족을 론하기 전에 인간을 먼저 보고 인간의 사상의식과 도덕적인격을 무엇보다 중시해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이다》(人民の理想社会である共産主義社会を建設する上では、経済発展や物質的満足を論じる前に、まず人間に注目し人間の思想意識と道徳的格式を何よりも重視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貴重な教えである」)とも指摘しました。
さらに、《기쁨과 슬픔은 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깊은 감정이다.그것을 너와 나 모두가 함께 나눈다는 말속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심오한 진리가 함축되여있다.사상의식의 높이, 행복의 참된 가치, 고상한 인격이 모두 여기에 내재되여있다》(「喜びと悲しみは、すべての人間にとって最も深い感情である。それを、あなたと私、みなが分かち合うという言葉には、人間と社会に対する深奥なる真理が含まれている。思想意識の高さ、幸福の真の価値、高尚な人格がすべてここに内在している」)とも指摘。《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것,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는 없고 사회제도라고 할 때 이보다 더 화목하고 리상적인 사회제도는 없다.인간이 바랄수 있는 더없는 리상, 인민이 그려보는 사회의 가장 높은 경지가 여기에 있다》(「喜びと悲しみを共にすること、人々にとってこれより幸福で美しい人間関係はなく、社会制度においてこれより睦まじく理想的な社会制度はない。人間が望むことができる最高の理想、人民が描く社会の最も高い境地がここにある」)としています。
共産主義社会とは、すべての人々が喜びと悲しみを共に分かち合う社会であり、それは人間が望むことができる最高の理想社会である。共産主義社会を建設する上では、経済発展や物質的満足を論じる前に、まず人間に注目し人間の思想意識と道徳的格式を何よりも重視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わけです。
続いて政論は、共産主義における徳と情の重要性を強調します。
《공산주의를 하나의 건축물에 비유한다면 덕과 정은 그 기초라고 말할수 있다.때문에 덕과 정이 결여된 사회는 공산주의사회라고 말할수 없다.》(「共産主義を一つの建築物にたとえるなら、徳と情はその基礎だと言える。徳と情が欠如した社会は、共産主義社会とは言えない」)や《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지만 피보다 더 진한것이 바로 정이다.피줄은 한가정의 울타리, 혈육관계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정은 그것을 훨씬 초월한 무한한 인간관계를 포괄하고있다.무성한 천연수림속으로 비쳐드는 한줄기 빛과도 같이, 얼어든 대지도 한순간에 스르르 녹아버리게 하는 열과도 같이, 칠칠야밤에 앞길을 비쳐주는 등불과도 같이 강렬한 감정을 자아낸다.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정은 한계가 없는 힘이다.정은 넋을 심어주고 불굴의 힘을 발휘하게 한다.》(「血は水より濃いというが、血よりもっと濃いのがまさしく情である。血筋は、家庭の垣根や血縁関係から抜け出せないが、情はそれらをはるかに超越した無限の人間関係を包括している。生い茂る天然樹林の中に映る一筋の光のように、凍てついた大地をも一瞬で溶かしてしまう熱のように、漆黒の闇夜に前途を照らす灯りのように強烈な感情を醸し出す。物理的な力には限界があるが情には限界がない。情は魂の基礎となり不屈の力を発揮させる」)と指摘しています。
徳と情の重視――これらのくだりは、まさに社会政治的生命体論の系譜に位置する元帥様時代の朝鮮式社会主義の宣言であると言って然るべきでしょう。
一般に共産主義とは、マルクスの『ゴータ綱領批判』にある「各人は能力に応じて働き、必要に応じて受け取る」という富の分配方法に関する一つの立場とし見なされがちですが、本来共産主義とは、その程度の領域に限られた「狭い」思想、単なる分配論ではありません。たとえば的場昭弘氏は、『ネオ共産主義論』(光文社新書、2006)において「そもそも共産主義思想にの淵源には、人間が地球上に放り出されたときに失ったものを取り戻そうとする本源的欲望があります。それは、この世界で豊かに、知性を持って暮らすことです」(p25)と指摘しています。
それゆえ、元帥様時代の朝鮮式社会主義は、共産主義運動の正統な系譜に位置しているとも言えると考えます。
先般、元帥様は大韓民国を「もはや同族ではない」と突き放しましたが、このとき大韓民国の世相について「ヤンキー文化で混濁している」と指摘なさいました。このことを踏まえつつ、すべての人々が喜びと悲しみを共に分かち合う社会を作り上げようとしている共和国と大韓民国を比較したとき、その対立軸は、本質的には政治や経済の制度的な違いではなく、如何なる人間関係の在り方を目指しているのか、もっと言えば、如何なる人生観に立脚して生涯を送ろうとしているのかという点にこそ求めるべきであると当ブログは主張したいと思います。
日本について考えてみたいと思います。政治は勿論、社会生活において徳もなければ情もありません。リーマン・ショックの頃に吹き荒れた「自己責任」論が非常に象徴的ですが、社会的存在たる人間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個人が個人としてバラバラに生きています。最近の資産運用ブームや転職ブームもそうした「個人が個人としてバラバラに生きている」世相と密接に関わっていると考えます。古典的文学作品等を通して人生観の問題を考えている人は決して少なくはないが、そういった問題をしっかり考えようという社会的な風潮は貧弱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ず、何かのきっかけで個人的に考えるに留まっています。
いま日本では社会的な閉塞感が漂っているとしばしば指摘されていますが、当ブログは、その一因として、そもそも人生観が確立していないから何となく漠然とした閉塞感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考えています。このことについては、今後思索を深めて行きたいと考えています。
政論の文脈に戻りましょう。つづいて、困難が共産主義に対する確信を深めると指摘します。
《좋은 때보다 어려운 때 발휘하는 미풍에는 뜻과 의지가 있고 강렬한 지향과 목적이 있다.그것이 바로 공산주의에 대한 사랑이고 믿음이다.비록 아직은 많은것이 부족하고 넘고 헤쳐야 할 난관도 중중첩첩이지만 우리 인민모두가 신심에 넘쳐있고 정과 사랑이 더욱 뜨겁게 분출하는것은 바로 이 확신이 있기때문이다》(「よいときより困難なときに発揮する美風には、志と意志があり強烈な指向と目的がある。それは、まさに共産主義に対する愛であり信頼である。いまだ不足が多く乗り越えなければならない難関が幾重にも重なっているが、我が人民みなが信心に溢れ情と愛がさらに熱く噴き出しているのは、まさにこの確信があるからだ」)というくだりからは、「厳しい闘争を通じて自らを共産主義的に改造してゆく」という伝統的な共産主義的思想闘争の考え方が非常によく現れています。
この点においても、元帥様時代の朝鮮式社会主義は共産主義の正統な系譜だと言えると考えます。
政論は、共産主義に対する確信が今日の世相の根底にあるといいます。
《어려울수록 따뜻이 위해주는 마음과 마음, 힘겨울수록 더 굳게 맞잡는 손과 손에 떠받들려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창조해가는 우리의 생활기풍은 단순히 조상전래의 미풍량속이나 인정세태에만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이 아니다.덕과 정의 대화원에 계절의 바뀜이 없이 언제나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것은, 덕과 정의 분화구에 그 열원이 끝없는것은 바로 눈앞의 현실이 아니라 더 휘황할 미래를 보는 사상과 신념이 굳건하기때문이다.》(「困難であればあるほど温かくしてくれる心と心、力が強ければ強いほどさらに固く結ばれる手と手に支えられて、すべての苦難を乗り越えてより美しい明日を創造していく我々の生活気風は、単に先祖伝来の美風良俗や人情だけにその根があるのではない。徳と情の大いなる花園にいつも美しい花々が満開しているのは、徳と情の噴火口にその熱源が尽きないのは、目の前の現実ではなく煌めく未来を見据える思想と信念が堅固があるためだ」)や《덕이 덕을 낳고 정이 정을 낳고 미가 미를 낳는 이야기들이 매일, 매 시각 남녀로소 각계각층 누구에게서나, 도시와 벌방, 산촌 그 어디서나 꽃펴난다.그 덕과 정이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전체 인민의 지향으로, 사회의 국풍으로 된 이 자랑찬 화폭에는 공산주의로 가는 조선의 참모습이 생동하게 어려있다.》(「徳が徳を生み、情が情を生み、美が美を生む話が毎日毎時刻、老若男女・各界各層から、都市と農村・山村のどこからでも花咲いている。その徳と情は、何を以ってしても阻むことができないすべて人民の指向として、社会の国風になったこの誇らしい画幅には共産主義へと向かう朝鮮の真の姿が生き生きとしている)と指摘する政論。
共産主義に対する確信と、徳と情とが車輪の両輪となって相互作用しながら朝鮮式社会主義を前進させ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未来への確信もなく徳も情もないニッポンとは比較にもなりません。
政論は、人間を育てること自体を一つの革命であると見做す元帥様こそが共産主義に最も早く進むことができる近道を明確にしてくださったと称えます。
《혁명을 사랑하고 공산주의를 그처럼 사랑하시는분, 인류의 리상을 실현하고 창당의 리념, 건국의 리념을 끝까지 고수하며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시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안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기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산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공산주의에로 가장 빨리 갈수 있는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신것이다.》(「革命を愛し共産主義を愛するお方、人類の理想を実現して創党の理念、建国の理念を最後まで守りチュチェ革命偉業を完成させようとする聖なる使命感を抱いた偉大な領導者であるから、我が総書記同志は共産主義の旗印を高く掲げて共産主義に最も早く進むことができる近道を明確にしてくださった」)や《덕과 정이 한두사람이 아니라 한 시대에 줄기차게 흐르는 주도적감정으로, 국풍으로 되자면 위대한 수령의 품이 있어야 한다.한것은 미덕과 미풍 그자체는 인간의 아름다운 정신세계의 발현이지만 그것이 저절로 발휘되는것은 아니며 누구나 지향하고 실천하게 되는것은 아니기때문이다.미덕, 미풍이 아름다운 꽃이라면 그 꽃이 그윽한 향기를 풍기도록 하는것은 걸출한 수령의 손길이다.인민들의 가슴마다에 공산주의사상을 뿌리깊이 심어주는 위대한 공산주의자, 위대한 혁명가만이 하나하나의 미덕, 미풍의 싹들을 거목으로 자래워 공산주의미덕의 화원을 만발하게 할수 있는것이다.》(「徳と情が一人や二人ではなく、一時代に絶えず流れる主導的感情に、国風になるためには偉大な首領の懐がなければならない。美徳と美風は人間の美しい精神世界の発露だが、それは自然に発揮されるものではなく、誰でも志向し実践できるものではない。美徳・美風を美しい花だとすれば、その花が奥ゆかしい香りを漂わせるのは傑出した首領の手による。人民一人ひとりに共産主義思想を根付かせる偉大な共産主義者、偉大な革命家だけが、一つひとつの美徳・美風の芽を巨木に育て、共産主義的美徳の花園を満開させることができるのだ」)と指摘しています。
首領様逝去30年の節目の年、元帥様の肖像徽章が公式行事でも確認されたこのタイミングで、このようなくだりを含む政論が出てきた意味合いは非常に大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元帥様が名実ともに朝鮮式の社会主義建設のリーダーであり現代共産主義運動の首領になったという宣言であると考えます。
政論は最後に次のように指摘します。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우리의 국풍은 투철한 사상과 확고한 신념을 기반으로 하고있다.全世界がほぼ資本主義で一色化され、共産主義は過去のものと見なされている今日。左派と言っても社会民主主義がせいぜいのところであり、結局は修正資本主義でしかなく、よって本質的には個人主義社会以外の何者でもないものが幅を利かせている今日において、ここまで共産主義を理想社会として雄弁に語る政論は稀に見るもの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とりわけ、通俗的な共産主義理解すなわち経済的分配論に留まるものではなく人間どうしの関係を再構築することを共産主義運動の主たる目的として正しく据えていることは、この政論が、まさしく人類の歴史とほぼ同じくらい古い共産主義思想の歴史における正統な系譜に位置していることを示していると考えます。
共産主義を目指す我が国風は、透徹した思想と確固たる信念を基盤としている。
사상과 신념이 흔들리면 사랑도 정도 헌신도 미덕도 모든것이 빛을 잃는다.그것은 가장 굳센 신념의 소유자만이 가장 아름다운 인간이 될수 있으며 가장 철저한 혁명사상의 신봉자들이 바로 가장 고결한 사랑과 헌신을 체질화할수 있기때문이다.
思想と信念が揺れれば、愛も情も、献身も美徳もすべてが光を失う。最も強い信念の持ち主だけが最も美しい人間になることができ、最も徹底した革命思想の信奉者たちが最も高潔な愛と献身を体質化できるからだ。
사상과 신념을 떠나 한두사람의 미담은 태여날수 있을지 몰라도 덕과 정이 온 사회의 국풍으로, 민심의 흐름으로는 될수 없다.자기 위업의 승리를 믿고 위대한 수령을 따라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끝까지 가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 전체 인민의 신조로, 민심의 깊은 본질로 될 때 공산주의건설이 앞당겨지게 된다.
思想と信念から離れれば、一人や二人による美談は生まれるかも知れないが、徳と情が全社会の国風・民心の流れにはなり得ない。自己の偉業の勝利を信じて、偉大な首領に続いて共産主義の未来に向かって最後まで進もうとする絶対不変の信念がすべて人民の信条・民心深いところの本性となるとき、共産主義建設が早まることになる。
전체 인민모두가 공산주의사회로 다같이 나아가는것!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공산주의사상으로 묶어세우는것! 이것이 오늘날 우리 혁명, 우리 시대의 힘찬 호소이다.
すべての人民が共産主義社会に向かって進むこと! 一人残らず共産主義思想の下に結束すること! これが今日の我々の革命、我が時代の力強い呼びかけである。
공산주의를 사랑한다는것은 혁명을 사랑한다는것이며 누구나 진정한 혁명가가 된다는것을 의미한다.혁명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만이 공산주의를 열렬히 사랑할수 있다.
共産主義を愛するということは革命を愛するということであり、誰もが真の革命家になるということを意味する。革命を愛し国を愛する真の忠臣、熱烈な愛国者だけが共産主義を熱烈に愛することができる。
어제도 오늘도 우리의 리상과 포부는 공산주의이다.그 원대한 리상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줄기찬 투쟁으로 공산주의를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인민은 이 행성에 우리 인민뿐이다.
昨日も今日も、我々の理想と抱負は共産主義だ。その遠大な理想を変わらずに保ち、世代と世代を繋ぐ弛みない闘争で共産主義に向かって真っすぐ進む人民は、この星に我が人民だけである。
이 땅에 사는 공민이라면 마땅히 덕과 정이 넘쳐나는 사회주의 우리 집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우리 생활을 더 밝게 하고 우리의 단합을 더 백배해주는 한줄기 빛이 되고 굳건한 뿌리가 되여야 한다.
この地に生きる公民であれば当然、徳と情が溢れる社会主義の我が家に対する大きな誇りと自負心を持つべきであり、我々の生活をさらに明るくして我々の団結を百倍化する一筋の光になり、堅固な根になるべきだ。
《공산주의로 가자!》, 우리의 눈앞에 이 구호가 눈부신 아침해살처럼 빛발쳐온다.
「共産主義へ行こう!」――我々の眼前にはこのスローガンが眩い朝日のように輝いている。
사람들이여, 숭엄한 마음을 안고 이 구호앞에 서보시라.
崇高な心を抱いてこのスローガンの前に立たれよ。
눈앞에 안겨오는것은 단순히 획과 부호만이 아니다.이 구호가 마치도 우리의 정신을 보다 승화시키고 우리의 리상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이 느껴진다.
眼前にあらわれるのは、単なる画・符号ではない。このスローガンは、まるで我々の精神を昇華させ我々の理想をより美しくしてくれる生きた生命体のようにも感じられるものだ。
공산주의는 결코 료원한것이 아니다.특정한 몇몇 사람들만이 공산주의자가 될수 있는것이 아니다.바로 나자신의 가슴속에 사회와 집단을 위한 헌신의 마음이 깃들 때, 이웃과 동지들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넘칠 때, 나날이 만발해지는 덕과 정의 대화원에 한떨기 꽃이 되여 피여날 자리를 찾을 때 공산주의에로의 큰걸음을 내짚었다고, 공산주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고 당당히 자부하게 되리라.
共産主義は決して遥か遠くのものではない。共産主義者になれるのはごく一部の人だけではない。自分自身の胸の中に社会と集団のための献身の心が宿るとき、隣人と同志に対する愛の感情が溢れるとき、毎日満開になる徳と情の大きな花園に一輪の花として咲く場所を探すとき、共産主義への大きな一歩を踏み出した・共産主義に向かって力強く進んだと堂々と誇れるだろう。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이 뜻깊은 구호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인간, 훌륭한 미풍의 소유자가 되자.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풍이 우리 사회의 국풍으로 더 높이 발휘되게 하자.그럴 때에 우리가 바라고 우리의 후대들이 복락을 누리게 될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훌륭한 사회-공산주의는 꿈이나 리상이 아닌 산 현실로 내 조국땅우에 눈부시게 펼쳐지게 될것이다.
みなが偉大な党中央が下さったこの意味深いスローガンを胸に抱き、喜びと悲しみを分かち合い、祖国と人民のために献身する真の人間、立派な美風の持ち主になろう。互いに助け合って導く共産主義の美風が、我々の社会の国風としてさらに高く発揮されるようにしよう。そのとき、我々が望み我々の後世代が福楽を享受することになるこの世で一番美しくて立派な社会主義・共産主義は、夢や理想ではなく生きた現実として、我が祖国の地に輝かしく広がることだろう。
首領様がこの世を去って30年。将軍様そして元帥様へと革命偉業は受け継がれてき、それゆえに今もなお、斯くも雄弁なる理想社会としての共産主義論が語られてい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完全なるブルジョア社会である日本は、共和国の足元にも及ばないので、共和国における闘争と建設、そしてその成果を踏まえつつ日本は日本の状況に応じて日本式の共産主義を探究するしかありません。
偉大な首領:キム・イルソン同志は共産主義運動の歴史において永生なさっ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