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年12月06日

子どもたちの笑顔や未来を守るために・・・朝鮮労働党の厳粛な宣言

11月29日は国家核武力完成宣言から5年の節目となる日ですが、これを前に去る18日、共和国は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火星砲-17」を成功裏に試射しました。このことについて『労働新聞』に次の政論が掲載されました。今回はこの政論をとおして、火星砲-17試射について考えてみたいと思います。
http://uriminzokkiri.com/index.php?ptype=cgisas&mtype=view&no=1236687
주체111(2022)년 11월 20일 《로동신문》
チュチェ111(2022)年11月20日『労働新聞』

정론
政論

조선로동당의 엄숙한 선언
朝鮮労働党の厳粛な宣言

2022년 11월 18일, 이날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에, 우리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청사에 길이 빛날 사변적인 날이다. 이날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핵강국, 이 행성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보유국의 힘과 위용이 다시금 천하를 진감하였다. 이날과 더불어 주체조선의 국위가 더한층 높아지고 지구상에서 제국주의폭제를 끝장낼 절대의 힘을 지닌 강대한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기상이 만천하에 떨쳐졌다.
2022年11月18日、この日は我が民族の半万年の歴史に、我が共和国の栄光の青史に永遠に輝く事変的な日だ。この日、名実共に核強国、この惑星最強の大陸間弾道ミサイル保有国の力と威容が再び天下を震撼させた。この日、チュチェ朝鮮の国威が一層高まり、地球上で帝国主義暴帝を終わらせる絶対の力を持つ強大な国家と人民の尊厳と気象が満天下に轟かされた。

온 나라가, 천만인민이 격정과 환희로 설레인다. 감히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전쟁연습광기를 통쾌하게 쳐갈기며 울려퍼진 우리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소식, 마치 전승보도가 전해졌을 때처럼 강산이 설레이고 민심이 격양되여있다.
国中が、千万人民が激情と歓喜で沸き立っている。あえて朝鮮の尊厳と自主権を奪おうとする敵対勢力の無分別な戦争演習狂気を痛快に打ち砕きながら鳴り響いた我が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火星砲-17」試験発射のニュース、まるで戦勝報道が伝えられたときのように、山河が揺れ民心が高揚している。

그 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는 사람들, TV로 방영되는 그 장쾌한 광경들을 보고 또 보며 감격에 넘쳐있는 거리와 마을, 일터들, 이것이 력사의 또 하나의 위대한 사변을 떠올린 2022년 11월의 조선의 모습이다.
そのニュースが載せられた党報を広げ、興奮した心情を吐露する人々、テレビで放映されるその壮快な光景を見て感激にあふれている街と村、職場、これが歴史のもう一つの偉大な事変を思い出した2022年11月の朝鮮の姿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敬愛なる金正恩同志は次のように仰った。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합니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私たちは強くなり続けなければなりません。自分自身を守るための力を育てていく上で満足と終わりはあり得ず、誰と立ち向かうにしても我々の軍事的強勢をより確実なもの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그 장엄한 폭음을 온 나라가 듣고 온 세상이 들었다.
荘厳なその爆音を国中が聞き、世界中が聞いた。

우리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의 장쾌한 메아리는 세상사람모두에게 그 어떤 설명도 필요없는 가장 정확한 의미를 새겨주고있다.
我々の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火星砲-17」型試験発射の壮快なこだまは、世界の人々にいかなる説明も必要ない最も正確な意味を刻んでいる。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核には核で、正面対決には正面対決で!

조선로동당의 이 절대불변의 대적의지가 결코 빈말이 아니라 엄연한 현실임을 보여준 일대 사변이다.
朝鮮労働党のこの絶対不変の対敵意志が決して空言ではなく、厳然たる現実であることを示した一大事変だ。

누구이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린다면 그것은 곧 자멸을 초래하는것임을 눈으로 보고 체감할수 있게 하는 산 화폭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이 근원적으로 청산되지 않는한 우리는 그 어떤 경우에도 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단 한치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적대세력들의 발악과 공세가 가증될수록 우리의 자위적핵무력의 질량적강화도 가속화될것이라는 조선로동당의 철의 신념이 과시된 력사적장거이다.
誰であっても我々の尊厳と自主権に触れると、それは自滅を招くことになるということを目で見て体感できる生きた画幅だ。米国の対朝鮮敵対視政策と核脅威が根源的に清算されない限り、我々はいかなる場合でも核武力強化の道で一寸も退かず、敵対勢力の足掻きと攻勢が加増すればするほど我々の自衛的核武力の質量的強化も加速化するだろうという朝鮮労働党の鉄の信念が誇示された歴史的壮挙である。

핵타격능력이 강할수록 침략과 핵전쟁을 억제하는 힘이 그만큼 크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억척같이 다져나가는것이야말로 우리 조국강토에 들씌워질 핵전쟁의 참화를 막을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믿음직한 길인것이다.
核打撃能力が強いほど侵略と核戦争を抑制する力がそれだけ大きいということは自明の理知だ。核武力を質的・量的に粘り強く固めていくことこそが、我が祖国の地に覆いかぶさる核戦争の惨禍を防ぐことができる最も正当で信頼できる道である。

이 행성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보유국, 이 말이 안고있는 무게는 실로 거대하다.
この惑星最強の大陸間弾道ミサイル保有国、この言葉には実に重みがある。

그것은 핵선제타격권이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는것을, 우리 국가가 미국의 핵패권에 맞설수 있는 실질적힘을 만장약한 명실상부한 핵강국임을 세계앞에 뚜렷이 실증하는 가슴벅찬 호칭인것이다.
それは核先制打撃権が米国の独占物ではないことを我が国家が米国の核覇権に対抗できる実質的な力を満装薬した名実共に核強国であることを世界の前に明確に実証する、胸に余る呼称である。

(中略)

그 사명에 있어서도 우리의 주체병기들은 또 얼마나 거대한 무게를 안고있는것인가.
その使命においても、我々のチュチェ兵器はどれほどの重みがあるのだろうか。

지금 이 시각도 《힘의 만능》을 떠벌이며 지구상 곳곳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고 불행과 고통을 산생시키는 제국주의폭제를 끝장내고 불의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으며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참으로 엄숙한 사명을 지닌 우리의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이다.
今この時も「力の万能」を掲げ、地球上の随所で強権と専横を事として不幸と苦痛を作り出す帝国主義の暴帝を終わらせ、不正義の歴史に永遠の終止符を打ち、人類の未来を救う真に厳粛な使命を持つ我々の無尽屈強なる核抑止力だ。

이미 도달한 국력의 높이와 더불어 앞으로 안아오게 될 거창한 사변들은 또 얼마나 가슴뿌듯할것인가.
すでに到達した国力の高さとともに、これからもたらされる壮大な事変は、どれほど胸に余るものになるだろうか。

최악의 시련속에서 자기의 힘과 기술로 그처럼 강위력한 정의의 붉은 보검을 벼려낸 영웅적인 국가와 인민이 이제 또 어떤 경이적인 사변을 창조하고 어떤 광휘로운 미래를 펼치게 될것인가를 세계가 주목하고있다. 일단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기적도 다 이루어내는 불패의 당, 위대한 인민이 창조하게 될 눈부신 미래상이 인류의 각광을 모으고있다.
最悪の試練の中で、自己の力と技術で斯くも強力な正義の赤い宝剣を鍛えた英雄的な国家と人民が、今後再びいかなる驚異的な事変を創造し、いかなる光輝に満ちた未来を繰り広げることになるのか、世界が注目している。ひとたび決心すればどんな奇跡も成し遂げる不敗の党、偉大な人民が創造する眩い未来像が人類の脚光を浴びている。

진정 이 시각 인민의 마음은 어찌하여 그처럼 격정에 젖고 무한한 자부와 긍지에 넘치는것인가.
まさに今この時、人民の心は、いかにして斯くの如き激情に浸り無限の自負と誇りにあふれているだろうか。

《우리의 전략무기들의 시험발사소식에 접할 때면 정말이지 가슴이 막 울렁거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고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서 살게 되였으니 이 얼마나 감격적인 일입니까. 전승이면 이보다 더 큰 전승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私たちの戦略兵器試射のニュースに接するときは、本当に胸が高鳴ります。私たちの子どもたちが永遠に戦争を知らず澄んだ青空の下で暮らすことになったなんて、なんと感激的なことでしょう。これよりも大きな戦勝が他にあるでしょうか」

TV에서 방영되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의 시험발사소식을 사랑하는 자식들과 함께 시청하던 한 녀성이 터친 격정에 젖은 목소리이다.
テレビで放映された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火星砲-17」型の試射ニュースを、愛する子どもたちと一緒に視聴していたある女性の激情溢れる声だ。

력사의 진리는 세월의 흐름속에서 그 정당성이 더욱 뚜렷이 검증되는 법이다.
歴史の真理は歳月の流れの中でその正当性がより一層明確に検証されるものだ。

오늘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무분별하게 감행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연습소동에서 다시금 절절히 새기게 되는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선택한 이길이 얼마나 정당하며 허리띠를 조여매고 피와 땀을 쏟으며 걸어온 자위적핵억제력강화의 길이 얼마나 옳았는가에 대한 확신이다.
今日、我が共和国を狙って無分別に敢行される米国とその追従勢力の核戦争演習騒動に再び切実に刻み込まれることがある。それは我々が選択したこの道がどれほど正当で、ベルトを締めて血と汗を流しながら歩んできた自衛的核抑止力強化の道がどれほど正しかったかに対する確信である。

힘이 없으면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여야 하고 비참한 수난자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하는것이 어찌 지나간 세월의 추억만이던가. 지금 이 시각도 계속되고있는 현시대의 엄연한 현실이며 가슴아픈 비극이다.
力がなければ帝国主義の奴隷にならざるを得ず、悲惨な受難者の運命を強いられるほかないのが、なぜ過ぎ去った過去のことだと言えるのか。今この時も続いている現代の厳然たる現実であり胸痛む悲劇である。

존엄도, 평화와 번영도 오직 강력한 힘으로써만 담보할수 있다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운명의 철리인것이다.
尊厳も、平和と繁栄も、強力な力だけが担保できるというのは、昨日も今日も明日も永遠なる運命の哲理なのだ。

그래서 더욱 뜨겁게 안아보게 되는 우리의 주체병기들이다.
それゆえに、我々のチュチェ兵器は、さらに熱く抱かれるようになるのだ。

누가 이 땅을 적들이 벌리는 무분별한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된 그런 나라라고 하겠는가.
いったい誰がこの地を、敵どもの無分別な戦争演習騒動のせいで危険千万な情勢が造成された国だと言えるだろうか。

어디서나 신심과 락관에 넘친 인민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불안이나 동요는 그림자도 찾아볼수 없다. 대규모온실농장이 거연히 솟아오른 련포의 온실바다에는 새 생활의 숨결이 세차게 약동하고 수도의 한복판에는 또 하나의 행복의 새 거리가 우후죽순의 기상으로 솟구쳐오른다. 우리 당의 따사로운 보살핌속에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가슴을 후덥게 하고 황남의 전야에 넘치는 우리 농기계들의 우렁찬 동음이 더 좋을 우리 농촌의 래일을 속삭여주는 노래마냥 마음속에 흘러든다.
どこであっても信心と楽観にあふれる人民の姿を見ることができるのだ。不安や動揺は、影も見当たらない。大規模な温室農場が堂々とそびえ立ったリョンポの温室の海には、新しい生活の息吹が激しく躍動し、首都の中心にはもう一つの幸せな新しい街が雨後のタケノコのように湧き上がる。我が党の暖かい見守りのうちですくすくと育つ子どもたちの明るい姿が胸を熱くし、ファンヘ(黄海)南道の田野にあふれる我が農機の雄々しい駆動音が、より良い我が農村の明日をささやく歌のように心の中に流れ込む。

바로 인민의 이 행복, 이 웃음, 밝은 미래를 지켜주시려 자위적핵억제력강화의 멀고 험한 길을 굴함없이 이어오시고 우리 공화국의 국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는 민족사적사변들을 련이어 이룩해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まさに人民の幸せ、笑い、明るい未来を守ろうと自衛的核抑止力強化の遥かなる険しい道を屈することなく続け、我が共和国の国威を最上の境地に押し上げる民族史的事変を立て続けに成し遂げて行かれる絶世の愛国者、万古の英雄である敬愛なるキム・ジョンウン同志。

하다면 세상에서 제일 강하신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주체강국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강하신가. 국력강화의 초행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그이의 불굴의 의지는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어 그리도 억척불변인것인가.
世界で最も強いお方、誰もあえて触れることのできないチュチェ強国の偉大な守護者であられる敬愛なる総秘書同志は、いったいどうしてそんなに強くあられるのだろうか。国力強化の未踏の道を絶えず歩み続けておられる、そのお方の不屈の意志は、いったいどこに源泉があり、絶対不変なのか。

인민의 끝없는 행복,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위하여!
人民の果てしない幸せ、後代の明るい笑顔のために!

바로 이것이다.
まさにこれだ。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하기 위한 력사의 초행길에서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을 친다.
最強の国家防衛力を蓄えるための歴史の初行の道で、我が総秘書同志がおっしゃった言葉が胸に響く。

미제야수들에 의하여 이 땅에서 참혹한 전란을 겪어본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국가방위를 위한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은 필수불가결의 전략적선택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려세울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전략자산이라고 하신 뜻깊은 그 말씀,
米帝の野獣どもによってこの地で残酷な戦乱を経験した我が人民にとって、国家防衛のための強力な戦争抑止力は必須不可欠の戦略的選択であり、何を持っても引き戻すことはできず、何をもってしても換えることができない貴重な戦略資産だという意義深いそのお言葉、

다시는 사랑하는 인민들이 전쟁의 참화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아이들이 원쑤들의 폭격에 어머니를 잃고 길가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우는 가슴저린 모습이 이 땅에서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생결단의 화선길에 계신다.
二度と愛する人民が戦争の惨禍に遭わないようにするために、我々の子どもたちが敵どもの爆撃で母を失い、道端で足を踏み鳴らしながら泣く胸が痛む姿がこの地でこれ以上繰り返されないようにするために、我が敬愛なる総秘書同志は命懸けの最前線にいらっしゃる。

그래서 그이의 화선길은 사랑하는 인민에게 세상만복을 다 안겨주기 위한 행복창조의 길과 언제나 하나로 잇닿아있는것 아니던가.
ゆえに、そのお方の前線行路は、愛する人民に世界の万福を抱かせるための幸福創造の道と、いつも一つにつながってい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

우리의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자위적핵억제력강화의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속 터져오른 이해의 나날을 뒤돌아본다.
我が国力が非常に強化され、自衛的核抑止力強化の驚異的な事変が相次いで起こった今年の日々を振り返ってみる。

불패의 핵강국의 위용을 떨치며 우리의 극초음속미싸일이 기운차게 날아오른 1월에는 련포온실농장 건설예정지를 현지에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의 자욱이 새겨졌고 2월에는 련이어 화성지구와 련포의 뜻깊은 착공식장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이 천만의 가슴을 격정에 젖게 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용감히 쏘라는 절세위인의 선언이 높이 울린 3월에 이어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준공소식이 4월의 맑은 봄하늘가에 메아리쳤다. 적들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을 무자비하게 짓뭉개기 위한 실천적군사조치들이 련달아 취해진 10월 조국의 존엄과 운명수호의 화선전장을 종횡무진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화선길의 흙냄새 배인 그 거룩한 발걸음으로 경사스러운 어머니당의 생일을 맞으며 인민에게 선물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장을 찾으시여 태양의 미소를 지으시였다.
不敗の核強国の威容を轟かせ、我らの極超音速ミサイルが力強く打ちあがった1月には、リョンポ温室農場建設予定地を現地確認なさった敬愛なる総秘書同志の人民愛の足跡が刻まれ、2月には立て続けにファソン地区とリョンポの意義深い着工式場でなさった敬愛なる総秘書同志の演説が千万の胸を激情であふれさせた。祖国と人民の偉大な尊厳と名誉のために勇敢に撃てという絶世偉人の宣言が高く響いた3月に続き、ソンファ通りとポトン江岸の段々式住宅地区が竣工したというニュースが4月の晴れた春の空にこだました。敵どもの加増する軍事的脅威を無慈悲に打ち砕くための実践的軍事措置が相次いで講じられた10月、祖国の尊厳と運命守護の最前線を縦横無尽に進まれた我が総秘書同志は、最前線の土のにおいが染みた神聖な足取りで、母なる党の目出度き創建記念日を迎え、人民に贈られたリョンポ温室農場の竣工式場を尋ね、太陽の笑みを浮かべられた。

인민에 대한 사랑이 그처럼 뜨거우시고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주시려는 일념이 그리도 강렬하시여 사랑하는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해치고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빼앗으려는 적대세력들에 대한 증오도 그처럼 서리발같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人民に対する愛が斯くも熱く、人民の尊厳と運命を最後まで責任を持って守ろうとする一心が強烈で、愛する人民の尊厳と運命を害し、我が子どもたちの明るい笑いを奪おうとする敵対勢力に対する憎悪も、斯くも厳しい我が敬愛なる総秘書同志、

공화국핵무력강화에서 중대한 리정표로 되는 력사적인 중요전략무기시험발사장에 사랑하는 자제분과 녀사와 함께 몸소 나오시여 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해주시며 국방과학자, 전투원들을 열렬히 고무해주시고 국가핵전략무력강화를 위한 힘찬 진군길에 더 큰 힘과 백배의 용기를 안겨주시면서 영원한 승리의 진로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共和国の核武力強化において大きな里程標となる歴史的な重要戦略兵器試射場に、愛するお子さん、奥様と一緒に自らお出ましになり、試射の全過程を直接指導し、国防科学者・戦闘員たちを熱烈に鼓舞し、国家核戦略武力強化のための力強い進軍路に更に大きな力と百倍の勇気を与えながら永遠なる勝利の道を明らかにしてくださった敬愛なる総秘書同志!

하기에 우리 인민은 심장으로 웨치고있다.
そのため、我が人民は心から叫んでいる。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을 떠나서는 순간도 못삽니다!
私たちは敬愛なる総秘書同志のもとを離れては瞬間も生きられません!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두려운것, 부러운것없고 우리 조국의 앞날은 무궁창창합니다!
敬愛なる元帥様がいらっしゃるから私たちは恐れることも羨むこともなく、我が祖国の未来は無窮蒼蒼です!

이것이 강산을 진감하는 민심의 토로이고 천만심장의 목소리이다.
これが山河を揺り動かす民心の吐露であり、千万心臓の声である。

이 행성 그 어느 나라와 인민도 이루지 못하였고 오직 우리만이 가지고있는 이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위대한 기적과 사변들을 낳는 근본원천이며 더 큰 승리, 영원한 승리를 담보하는 최강의 힘이다.
この惑星のどの国と人民も成し遂げられず、ただ我々だけが持っているこの一心団結の不可抗力こそ、チュチェ朝鮮の偉大な奇跡と事変を生む根本源泉であり、更に大きな勝利、永遠の勝利を保障する最強の力だ。

천만인민이여,
千万人民よ、

당이 정해준 목표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내는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자들처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는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처럼 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당정책결사관철의 승전포성들을 더 힘차게 울리자.
党が定めた目標を党が望む高さに完全無欠にやり遂げる、頼もしい我が国防科学者のように、自力更生の威力で無から有を創造し、不可能を可能に転換させ、歴史の奇跡を創造する軍需工業部門の労働者階級のように党に対する忠誠の一心を深く抱き、党政策決死貫徹の戦勝砲声をさらに力強く響かせよう。

만리대공에 우리의 자존심과 존엄, 힘과 위용을 싣고 솟구쳐오른 주체병기의 우렁찬 폭음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행로를 내닫는 천만인민을 새롭게 분발시키는 힘찬 신호포성과도 같다. 우주에 닿은 우리의 국위에 걸맞는 애국의 열매,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 안아올리자.
遥かな大空に我々の自尊心と尊厳、力と威容を載せて打ちあがったチュチェ兵器の力強い爆音は、社会主義建設全面的発展のための道を駆ける千万人民を新たに奮い立たせる力強い信号砲のようだ。宇宙に達した我が国威にふさわしい愛国の実、自力更生の創造物を更に多く作り出そう。

아직도 우리를 압살하려고 발광하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야망에는 변함이 없다.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하여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것이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이다. 침략과 략탈이 없이는 생존할수 없는 제국주의가 지구상에 남아있는한 존엄과 운명, 미래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의 길은 절대로 끝나지 않을것이다.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자존과 존엄을 위해, 피와 땀을 바쳐 안아올린 귀중한 창조물들과 행복의 요람들을 위해, 우리 후대들의 밝은 웃음과 고운 꿈을 위해 우리는 평화수호의 위력한 보검인 핵병기들을 질량적으로 계속 강화할것이며 그길에 애국의 아낌없는 마음을 다 바칠것이다.
いまだに我々を圧殺しようとしている米国をはじめとする敵対勢力の野望には変わりがない。世界が何百回変わっても絶対に変わらないのが帝国主義の侵略的本性だ。侵略と略奪なしには生存できない帝国主義が地球上に残っている限り、尊厳と運命、未来を守護するための我が自衛的核抑止力強化の道は絶対に終わらない。命より貴重な我々の自尊心と尊厳のために、血と汗を捧げて得た貴重な創造物と幸せの揺り籠のために、我が後代たちの明るい笑顔と美しい夢のために、我々は平和守護の威力ある宝剣である核兵器を質的・量的に強化し続け、その道に愛国の惜しみない心をすべて捧げる。

천만인민의 이 신념과 의지를 담아 높이 울려퍼진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엄숙한 선언이 행성을 진감하고있다.
千万人民のこの信念と意志を込めて高く響いた偉大な朝鮮労働党の厳粛な宣言が惑星を震撼させている。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核には核で、正面対決には正面対決で!
まず政論は、「核打撃能力が強いほど侵略と核戦争を抑制する力がそれだけ大きいということは自明の理知」としつつ、試射について「米国の対朝鮮敵対視政策と核脅威が根源的に清算されない限り、我々はいかなる場合でも核武力強化の道で一寸も退かず、敵対勢力の足掻きと攻勢が加増すればするほど我々の自衛的核武力の質量的強化も加速化するだろうという朝鮮労働党の鉄の信念が誇示された歴史的壮挙」であり、もはや「核先制打撃権が米国の独占物ではない」ことになったと指摘しました。

そしてこの成功は、「今この時も「力の万能」を掲げ、地球上の随所で強権と専横を事として不幸と苦痛を作り出す帝国主義の暴帝を終わらせ、不正義の歴史に永遠の終止符を打ち、人類の未来を救う真に厳粛な使命」をも持っていると指摘します。世界の自主勢力にとっての砦であると自認している共和国が、自前の核抑止力・核先制打撃能力を確立したわけですから。

歴史の真理は歳月の流れの中でその正当性がより一層明確に検証されるものだ」で始まる部分は、これまで歩んできた困難な道が正しい道であったことを強調しています。「力がなければ帝国主義の奴隷にならざるを得ず、悲惨な受難者の運命を強いられるほかないのが、なぜ過ぎ去った過去のことだと言えるのか。今この時も続いている現代の厳然たる現実であり胸痛む悲劇である」はもちろんアメリカを念頭に置いたものですが、昨今のウクライナ情勢を考えたときアナクロ発言とはとても言えないように思われます。

ここにおいて、一方において「今日のウクライナは明日の台湾・沖縄」と繰り返し敵基地反撃能力を云々する手合いが他方において共和国の国家核武力開発を批判する様子が著しいダブルスタンダードであるように思われます。もちろん、国益のためには厚顔無恥的であったとしてもダブスタを押し通すことも必要でしょう。しかし、日本の場合、ダブスタであると自覚さえしていないその「セルフ・マインドコントロール」というべきリアリティー・コントロールに特徴があるように思われます。

核開発と民生向上とをリンクさせた表現に注目する必要があるでしょう。「国力強化の未踏の道を絶えず歩み続けておられる、そのお方の不屈の意志は、いったいどこに源泉があり、絶対不変なのか。人民の果てしない幸せ、後代の明るい笑顔のために! まさにこれだ」に始まるくだりでは、「我が国力が非常に強化され、自衛的核抑止力強化の驚異的な事変が相次いで起こった今年の日々を振り返ってみる。不敗の核強国の威容を轟かせ、我らの極超音速ミサイルが力強く打ちあがった1月には、リョンポ温室農場建設予定地を現地確認なさった敬愛なる総秘書同志の人民愛の足跡が刻まれ、2月には立て続けにファソン地区とリョンポの意義深い着工式場でなさった敬愛なる総秘書同志の演説が千万の胸を激情であふれさせた。祖国と人民の偉大な尊厳と名誉のために勇敢に撃てという絶世偉人の宣言が高く響いた3月に続き、ソンファ通りとポトン江岸の段々式住宅地区が竣工したというニュースが4月の晴れた春の空にこだました。敵どもの加増する軍事的脅威を無慈悲に打ち砕くための実践的軍事措置が相次いで講じられた10月、祖国の尊厳と運命守護の最前線を縦横無尽に進まれた我が総秘書同志は、最前線の土のにおいが染みた神聖な足取りで、母なる党の目出度き創建記念日を迎え、人民に贈られたリョンポ温室農場の竣工式場を尋ね、太陽の笑みを浮かべられた」という表現があります。アメリカの脅威に対する不安や動揺がなくなったからこそ、民生の向上に注力できるようになったと指摘しています。

「子ども」に対する言及が何度か見られることも特筆的です。「「私たちの戦略兵器試射のニュースに接するときは、本当に胸が高鳴ります。私たちの子どもたちが永遠に戦争を知らず澄んだ青空の下で暮らすことになったなんて、なんと感激的なことでしょう。これよりも大きな戦勝が他にあるでしょうか」テレビで放映された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火星砲-17」型の試射ニュースを、愛する子どもたちと一緒に視聴していたある女性の激情溢れる声だ」や「どこであっても信心と楽観にあふれる人民の姿を見ることができるのだ。不安や動揺は、影も見当たらない。大規模な温室農場が堂々とそびえ立ったリョンポの温室の海には、新しい生活の息吹が激しく躍動し、首都の中心にはもう一つの幸せな新しい街が雨後のタケノコのように湧き上がる。我が党の暖かい見守りのうちですくすくと育つ子どもたちの明るい姿が胸を熱くし、ファンヘ(黄海)南道の田野にあふれる我が農機の雄々しい駆動音が、より良い我が農村の明日をささやく歌のように心の中に流れ込む」、「二度と愛する人民が戦争の惨禍に遭わないようにするために、我々の子どもたちが敵どもの爆撃で母を失い、道端で足を踏み鳴らしながら泣く胸が痛む姿がこの地でこれ以上繰り返されないようにするために、我が敬愛なる総秘書同志は命懸けの最前線にいらっしゃる」、「人民に対する愛が斯くも熱く、人民の尊厳と運命を最後まで責任を持って守ろうとする一心が強烈で、愛する人民の尊厳と運命を害し、我が子どもたちの明るい笑いを奪おうとする敵対勢力に対する憎悪も、斯くも厳しい我が敬愛なる総秘書同志」などと、国家核武力開発が民生の中でも特に子どもたちの笑顔や未来を守るためのものであるという位置づけなのです。

今回の試射に際して、元帥様は妻子を連れて試射場を訪ねられました。このことについて様々な憶測が飛び交っています。ここで重要なのは、『労働新聞』は朝鮮労働党機関紙であり共和国の政治宣伝における中核であることです。すべての表現には、読者に政治的意図を帯びた印象を根付かせようと慎重にメッセージが織り込まれているものです。それゆえ、自称「専門家」たちのノイズでしかない論評を全面的に排し、あくまでも朝鮮語の原典とそこから感じ取ることができる印象に徹して考えたとき、「愛する人民の尊厳と運命を害し、我が子どもたちの明るい笑いを奪おうとする敵対勢力に対する憎悪も、斯くも厳しい我が敬愛なる総秘書同志、共和国の核武力強化において大きな里程標となる歴史的な重要戦略兵器試射場に、愛するお子さん、奥様と一緒に自らお出ましになり、試射の全過程を直接指導し、国防科学者・戦闘員たちを熱烈に鼓舞し、国家核戦略武力強化のための力強い進軍路に更に大きな力と百倍の勇気を与えながら永遠なる勝利の道を明らかにしてくださった敬愛なる総秘書同志!」というくだりからは、その理由が余すところなく明かされているように思われます。国家核武力開発が子どもたちの笑顔や未来を守るためのものであるという位置づけを、自ら妻子を連れてテレビカメラの前に出ることで、視覚的に強調しているものと考えられます。単に「自衛のための核武装」というよりも深い印象があります。

「子ども」に対する言及から私は、将軍様執権下の宣伝とは些か異なる印象を受けました。元帥様の執権を特徴づける政治宣伝であるように思われます。以前私は、元帥様の時代について「超人的な人たちがつくる社会主義」ではなく「普通の人たちがつくる社会主義」への移行期と述べました(昨年7月17日づけ「「革命家の経済」から「普通の人の経済」への移行期、「超人的な人たちがつくる社会主義」ではなく「普通の人たちがつくる社会主義」への移行期としてのキム・ジョンウン総書記の時代」)。将軍様執権下の革命的ロマン・歴史ロマンに満ちた宣伝も意義深いと思いますが、私は、「子どもたちの笑顔や未来を守るため」といった生活の匂いに満ちた現在の宣伝は、現代主体的社会主義の真髄が非常によくあらわれているように思います。
posted by 管理者 at 22:09| Comment(0) | TrackBack(0) | 時事 | 更新情報をチェック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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