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年12月15日

故キム・ヨンナム同志の哀悼辞について

http://www.rodong.rep.kp/ko/index.php?OEAyMDI1LTExLTA2LTA0NUAyQEBAMUAx==
애도사
哀悼辞

동지들!
同志諸君!

우리는 오늘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로혁명가이며 명망높은 국가정치활동가였던 김영남동지와 영결하게 됩니다.
私たちは今日、我が党の偉業を忠実に奉ってきた老革命家であり、名望高い国家政治活動家だったキム・ヨンナム同志と永訣することになります。

혁명원로의 령전에 선 이 시각 우리들의 마음속에 갈마드는것은 기나긴 세월 이 나라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당과 국가의 중책을 지녀온 동지의 관직이나 경력에 대한 추억만이 아니라 조국과 혁명을 위한 헌신을 가장 보람있고 영광스러운 삶으로 간주하고 일순의 탈선도 없이 애국충성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결곡한 모습입니다.
革命元老の霊前に立った今、私たちの心の中に去来するのは、長い歳月に渡りこの国と運命を共にしながら党と国家の重責を担ってきた同志の官職や経歴に対する思い出だけでなく、祖国と革命のための献身を最もやりがいがあり栄光ある生とみなし、一瞬たりとも逸脱することなく愛国忠誠の一筋をまっすぐに歩んできた端正な姿です。

김영남동지는 근 80성상 우리 당을 따르고 당과 함께 영광의 일대기를 새겨오면서 위대한 혁명사상과 로선의 정당성을 지키고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권익을 수호하는데 뚜렷한 자욱을 새겨온 조선인민이 낳은 우수하고 열렬한 혁명가, 참다운 애국자의 한사람이였습니다.
キム・ヨンナム同志は、80星霜我が党に従って党と共に栄光の一代記を刻んできながら、偉大な革命思想と路線の正当性を守り、我が国家の政治思想的偉力と権益を守護することにおいて際立った足跡を刻んできた朝鮮人民が生んだ優秀で熱烈な革命家、真の愛国者の一人でした。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저명한 정치가, 오랜 지도간부로서 조국과 혁명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 분투하였으며 고매한 풍모와 인격, 이룩한 공적으로 하여 전체 인민의 깊은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김영남동지의 전 생애는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직한 참된 아들의 빛나는 행로였습니다.
朝鮮労働党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著名な政治家、長年の指導幹部として祖国と革命のために一生涯を捧げて奮闘し、高邁な風貌と人格、成し遂げた功績により、すべての人民の深い尊敬と愛を受けてきたキム・ヨンナム同志の全生涯は、祖国と人民に無限に忠実な真の息子の輝かしい行路でした。

지금도 우리 인민들의 기억속에는 젊은 시절로부터 고령에 이르는 장장 수십성상 존엄높고 권위있는 공화국의 유능한 정치활동가로서의 고상한 인품과 당당한 실력을 과시하던 김영남동지의 모습이 새겨져있습니다.
今も我が人民の記憶の中には、若い頃から高齢に至る長い数十星霜、尊厳高く権威ある共和国の有能な政治活動家としての高尚な人格と堂々とした実力を誇示していたキム・ヨンナム同志の姿が刻まれています。

혁명을 하자면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워야 한다는 지론을 간직한 김영남동지는 한생토록 자신을 정치실무적으로 튼튼히 준비하기 위한 노력을 쉬우지 않았습니다.
革命をしようとすれば、より多くを知り、より多くを学ば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持論を持っていたキム・ヨンナム同志は、一生涯にわたって自分を政治実務的にしっかりと備えるための努力を軽んじませんでした。

김영남동지가 고백한것처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가까이에서 직접적인 가르치심을 받던 뜻깊은 날과 달들은 자기의 두뇌와 심장을 완전히 새로운 주체의 두뇌와 심장으로 바꾸는 운명전환의 과정이였으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귀중히 간직되는 정신적자양을 받아안은 잊지 못할 나날들이였습니다.
キム・ヨンナム同志が告白したように、偉大な首領、キム・イルソン同志と偉大な領導者、キム・ジョンイル同志の近くで直接的な教えを授かった意義深い日々は、自己の頭脳と心臓を完全に新しいチュチェの頭脳と心臓に変える運命転換の過程であり、時が経てば経つほど、より尊く思い出される精神的滋養を授かった忘れられない日々でした。

순간을 살아도 오직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는 투철한 신념과 결곡한 실천이 결합된 본보기적인 지도간부, 높은 정치적안목과 저력있는 활약으로 우리당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공화국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강직하면서도 로숙한 외교관으로서의 훌륭한 자질과 명예는 결코 타고난것이 아니라 자신이 맡고있는 혁명임무가 당과 수령의 절대적권위와 직결되여있다는 정치적자각을 가지고 피타게 노력한 결과였습니다.
瞬間を生きるにも、ただ首領の思想と意志のとおりに思考して行動すべきだという透徹した信念としっかりとした実践とが結びついた模範的な指導幹部、高い政治的眼目と底力のある活躍で我が党の革命思想の真理性と共和国の位相を世界に轟かせた剛直であり老熟した外交官としての立派な資質と名誉は、決して生まれつきのものではなく自分が受け持っている革命任務と党と首領の絶対的権威に直結しているという政治的自覚を持って全身全霊努力した結果でした。

김영남동지는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자기의 사명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사상정신적, 실천적준비의 끊임없는 제고로써 강한 자주적대와 혁명적원칙성을 생명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활동을 원만히 보장하고 세계적판도에서 우리 위업에 대한 진보적력량의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하였습니다.
キム・ヨンナム同志は、いかなる条件と環境の中においても自己の使命を完璧に遂行できる思想精神的そして実践的準備の絶え間ない向上により、強力な自主敵対(注:自主的原則に基づいて外部勢力の干渉等に対して敵対的に対応すること)と革命的原則性を生命としている我が党と国家の対外活動を円満に保障し、世界的版図において我が偉業に対する進歩的力量の支持と声援を引き出すことに寄与しました。

세계사회주의운동의 발전을 저애하는 온갖 반혁명세력과 투항분자들과의 견결한 투쟁속에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권위를 수호하고 우리 혁명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조성한 중대한 성과들에는 정치외교활동의 전초를 굳건히 지켜온 김영남동지와 같은 우리당 외교전사들의 줄기찬 투쟁과 불멸의 위훈이 깃들어있습니다.
世界の社会主義運動の発展を阻害するあらゆる反革命分子と投降分子との堅実な闘争の中で、我が党の革命的性格と権威を守り、我が革命に有利な国際的環境を作った大きな成果には、政治外交活動の前哨をしっかり守ってきたキム・ヨンナム同志のような我が党の外交戦士たちの弛みない闘争と不滅の偉勲が宿っています。

투철한 혁명적신념과 높은 정치리론수준, 세련된 외교술로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을 옹호하고 우리 국가의 대외정책을 철저히 구현해온 혁명원로들의 로정과 더불어 공화국정치외교사의 자랑스러운 페지들이 씌여질수 있었습니다.
透徹した革命的信念と高い政治理論水準、洗練された外交術で社会主義偉業の必勝不敗性を擁護し、我が国家の対外政策を徹底的に具現してきた革命元老たちの路程と共に、共和国政治外交史の誇らしいページの数々が記されてきました。

우리당 대외전략실현과 인민정권의 강화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동지를 국가의 원로로 항상 존경하고 내세워주시며 생일 아흔돐을 맞는 동지에게 두번째로 되는 로력영웅칭호를 안겨주시고 아흔다섯돐 생일축하의 따뜻한 인사도 보내주신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운신하기 힘들어하는 그의 손을 꼭 잡으시고 숭고한 화폭을 남기며 기울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날이 갈수록 강렬해지는 신념으로 장구한 정치활동경력을 빛내여갈수 있게 한 귀중한 활력소였습니다.
我が党の対外戦略の実現と人民政権の強化発展に際立った功績を築いた同志を国家の元老として常に尊敬し推し立ててくださり、生誕90周年を迎える同志に2回目の労力英雄称号を抱かせ、95歳の誕生祝いの温かい挨拶も送ってくださったのに続き、昨年7月には、動くのもやっとな彼の手をしっかり握って崇高な画幅を残してくださった敬愛なる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熱い愛は、日増しに強烈になる信念で長久な政治活動経歴を輝かせていけるようにした貴重な活力源でした。

당과 국가의 중요직책에서 사업한 년한으로 보나 쌓은 공적으로 보나 여생을 편히 보내여도 결곡한 생에 흠이 없을 동지였지만 받아안은 신임과 사랑에 보답하자면 아직도 멀었다고 늘 외우면서 병석에서도 수령의 위대한 국가정치경륜과 불멸의 혁명활동업적을 구가하는 저서집필에 혼심을 다 바치였습니다.
党と国家の重要職責において、働いてきた歳月から見ても積み上げてきた功績から見ても、余生を楽に送っても一本気の生涯に傷がつかない同志であったが、抱き取った信任と愛に報いようとすれば、まだまだであるといつも思い起こしながら、病床においても首領の偉大な国家政治経験と不滅の革命活動業績を謳歌する著書の執筆に渾身を捧げました。

수령의 위대함을 담기에는 너무도 보잘것없는 글이지만 후대들이 우리 수령의 위대성을 읽을수 있고 이 나라를 빛내여나갈 신념을 더욱 억세게 벼릴수 있는 량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 한자, 표현 하나에도 심혈을 쏟은 김영남동지였습니다.
首領の偉大さを盛り込むにはあまりにも取るに足らない文章だが、後代たちが我が首領の偉大性を読み取ることができ、この国を輝かせていく信念をさらに強く鍛えることができる糧になることを願う気持ちで、文字ひとつ、表現ひとつにも心血を注いだキム・ヨンナム同志でした。

한생 높은 직책을 지니고 오래동안 국정에 참가하였지만 인생말년에 차례진 우대도 마다하고 가족, 친척들이 남들과 조금이나마 다른 티를 내는것을 불허한 정직하고 청렴결백한 품성은 자손들모두가 숭고한 그 세대와 빛나는 귀감들을 무한히 존대하고 따라배우게 하였습니다.
一生涯を高い職責を持って長い間国政に参加したが、最晩年には順当な優待も拒み、家族や親戚たちが他人と少しでも違う素振りを出すことを許さない正直で清廉潔白な品性は、子孫たち皆が崇高なその世代と輝く亀鑑を無限に尊敬し見習うようにさせました。

동지의 령전에 빛나는 공화국의 최고훈장들과 로력영웅메달들을 비롯하여 년대와 세대를 이어 빛내여온 충성의 나날에 지닌 그 모든 영예는 삶의 순간순간을 량심과 의리에 살며 당과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 그 강화발전을 위함에 고스란히 바쳐진 혁명가의 한생이 얼마나 긍지높은 행로를 이어왔으며 얼마나 값높은 언덕에 올라있는가를 설명하고있습니다.
同志の霊前に輝く共和国の最高勲章と労力英雄メダルをはじめ、年代と世代を継いで輝かせてきた忠誠の日々に持つすべての栄誉は、生涯の瞬間瞬間を良心と義理に生き、党と国家の尊厳と栄誉を轟かせ、その強化発展のために余すことなく捧げられた革命家の一生涯が、いかに矜持高い行路を歩んで来、いかに高い丘を登っているかを物語っています。

당과 수령의 믿음속에 성장하며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받드는 길에서 인생의 행복과 영광을 누려온 김영남동지의 심장은 고동을 멈추었으나 청사에 력력히 깃든 자취들은 지워지지 않을것이며 충심으로 높뛰던 동지의 고결한 혁명정신은 우리모두의 마음속에 길이 살아있을것입니다.
党と首領の信頼のうちに成長し党と首領を心から奉る道において、人生の幸せと栄光を享受してきたキム・ヨンナム同志の心臓は鼓動を止めたが、青史に刻み込んだ足跡は消えることはなく、忠心から高く跳躍した同志の高潔な革命精神は、私たち皆の心の中に長く生きるでしょう。

조국과 인민은 동지의 이름과 모습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祖国と人民は、同志の名前と姿を永遠に忘れません。

우리는 공화국의 강화발전과 주체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친 김영남동지의 빛나는 삶의 흔적들을 기억할것이며 동지가 일구월심 바라던대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국가부흥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나갈것입니다.
私たちは、共和国の強化発展とチュチェ偉業の弛まぬ前進のためにすべてを捧げたキム・ヨンナム同志の輝かしい生の跡を記憶し、同志がひたすら願っていたとおり、敬愛なる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思想と領導を忠実に奉り、国家復興の明るい未来を早めて行きます。

고 김영남동지여,
故キム・ヨンナム同志よ、

동지가 그처럼 이루고싶어하던 필생의 념원과 목표를 간직하고 우리는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해 억세게 나아갈 맹세를 이 시각 당신의 령전에서 더욱 굳히나니,
同志が斯くも成し遂げたいと望んでいた畢生の念願と目標を胸に秘め、私たちは偉大な新しい勝利に向かって力強く進むという誓いを今、あなたの霊前でさらに固めるので、

존경하는 동지여, 사랑하는 조국의 대지에 안겨 편히 잠드시라.
尊敬する同志よ、愛する祖国の大地に抱かれて安らかに眠りなさい。

2025년 11월 5일
2025年11月5日
故キム・ヨンナム(金永南)同志の逝去にかかるパク・テソン(朴泰成)同志の哀悼辞を拙い日本語訳ですがお送りしました。一部、直訳すると変に思えたので私なりに意訳した部分もあります。ご了承ください。

故人の業績を激賞する哀悼辞です。個人の業績が如何に大きいかの証左でありましょう。

朝鮮音楽に≪생이란 무엇인가≫(生とは何か)という曲があります(https://www.youtube.com/watch?v=TYpOhCnl7Ms)が、キム・ヨンナム同志の追悼行事を報じる朝鮮中央テレビ報道では、佳境においてこの曲がBGMとして流されています(https://www.youtube.com/watch?v=ZtLP9M1JXWQ)。

叶い難い夢とは悟りつつも、このような生を送って終えたいと思うのは、私も主体的な革命家の端くれで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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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11月21日

인터나쇼날

https://www.youtube.com/watch?v=J0AlKG11Ryg
党創建80周年慶祝大会のインターナショナル(인터나쇼날)です。なお、動画概要では10月10日づけになっていますが、実際には慶祝大会は9日開催でした。

元帥様の時代になったから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位置づけが上昇したのか、節目の行事ごとに生演奏や生合唱のインターナショナルを聴く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党8次大会では素晴らしい生演奏がありました。まもなく開催されるであろう9次大会では、どんな素晴らしい演奏になるでしょうか? 期待です。
posted by 管理者 at 22:48| Comment(1) | TrackBack(0) | 時事 | 更新情報をチェックする

2025年11月07日

人々が一つの家族のような感覚を抱くようにことが特に大切である――十月社会主義大革命の経験を記念して

https://www.sb.by/articles/smysly-spravedlivosti-pobezhdayut.html
Данилович − о значении Октябрьской революции в нашей истории
(中略)
Сохранить историческую память
Строительство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ой системы открыло перспективу и смысл жизни для широких народных масс. В общественном сознании поддерживалось и укреплялось ≪чувство единой семьи≫. Многонациональный советский народ, объединенный большой идеей строительства первого в истории человечества справедливого общества, демонстрировал многочисленные примеры трудового героизма и самоотверженности. Более того, он в годы Великой Отечественной войны в кровопролитной борьбе со вскормленной правящими элитами коллективного Запада нацистской Германией и ее союзниками отстоял с оружием в руках советскую государственность!

История свидетельствует, что именно после Октябрьской революции белорусская государственность приобрела мощный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ий, социально‑экономический и духовно‑культурный базис, на основе которого мы развиваемся и сейчас. Современная Беларусь − суверенное демократическое правовое социальное государство, историческая правопреемница БССР.

Благодаря принципиальной позиции нашего национального лидера − первого Президента страны Александра Лукашенко мы не отказались от наследия той эпохи и сохранили все лучшее, что было в Советском Союзе. Поэтому, с одной стороны, мы заявляем о своем миролюбии, неприемлемости всяких революций, мятежей и бунтов. С другой − Беларусь остается единственной страной на постсоветском пространстве, где на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м уровне празднуется День Октябрьской революции.

Главный урок 1917 года в том, что политика государства должна быть мудрой, взвешенной, учитывающей интересы всех слоев населения. Именно она и проводится руководством Беларуси. Мы уверенно идем по пути развития справедливого социального государства, который выбрали в начале прошлого века наши предки. К тому же праздник 7 ноября мы традиционно наполняем созидательным содержанием, открывая к этой дате новые социальные и культурные объекты. Убежден, что именно так и надо сохранять историческую память об одном из ключевых событий истории.

(以下略)
В общественном сознании поддерживалось и укреплялось ≪чувство единой семьи≫. ≫――「『一つの家族という感覚』が社会意識の中で支持され、強化された」(Google翻訳を使ったら「国民意識」と翻訳されたが、ここはやはりGesellschaftliches Bewusstseinを踏まえて「社会意識」としました)はソビエト時代を振り返るときに、しばしば指摘されることです。

当ブログは社会政治的生命体論に魅力を感じるからこそチュチェ思想の立場を取っていると以前から申し上げてきました。ソビエト連邦はもちろん社会政治的生命体論を掲げたことは一度もありません。しかしながら、キム・ジョンイル同志が『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において社会主義と資本主義との対立軸を集団主義と個人主義との対立であると定式化なさったとおり、社会主義は本質的に集団主義です。ソ連も集団主義を模索してきました。共和国の集団主義とソ連の集団主義は同一のものではありませんが、両者がまったく無関係のものでもありません。

上掲記事は「ソビエト時代の遺産を放棄することなく、ソビエトと連邦の最良の部分をすべて守ってきた」とするベラルーシのメディアによる十月社会主義大革命を記念する記事です。周知のとおり、ベラルーシはソビエト連邦が瓦解することによって独立した国であり、ロシアほどではないもののソ連崩壊後の苦難を経験しており、「酸いも甘いも噛み分けて」います。そのベラルーシの経験から語られる上掲記事は、集団主義のなかでも、人々が一つの家族のような感覚を抱くようになることが特に大切であると改めて考えさせる記事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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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10月10日

朝鮮労働党創建80年慶祝大会でキム・ジョンウン同志が行った演説について

10月10日は朝鮮労働党創建80年の記念すべき日です。9日、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慶祝大会で演説されました。朝鮮総聯機関紙『朝鮮新報』が「조선로동당창건 80돐 경축대회에서 하신 김정은원수님의 연설」で報じています(朝鮮語)。拙いながら当ブログ独自の邦訳をもとに元帥様の重要演説を読み解きたいと思います。

■朝鮮労働党の革命思想と路線の科学性と生活力の発現としての朝鮮革命の道筋と不滅の功績
まず元帥様は、現代朝鮮の歴史として次のように朝鮮労働党の80年の歴史を表現されています。
우리 당의 창건은 비단 한 나라에서 하나의 정당이 태여난것만을 의미한것이 아니라 사회주의의 정의성을 증명하고 그 특유의 우월성과 위력을 과시하게 될 새형의 혁명적당이 력사무대에 출현하였음을 알린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我が党の創建は、ただ一国で一つの政党が生まれたことだけを意味するのではなく、社会主義の正義性を証明し、その特有の優越性と偉力を誇示することになる新しい型の革命的党が歴史の表舞台に出現したことを知らせた政治的事変でした。
そしてより詳細に次のように論じられました。
그 로정에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격파하고 조국의 촌토와 존엄을 수호하는 가렬한 전쟁도 있었고 빈터우에서 건국을 하고 생활을 다시 창조하는 복구과정도 있었으며 심각한 계급투쟁과 당내종파의 청산을 동반한 사회혁명들도 있었습니다.
その路程には、帝国主義連合勢力の武力侵攻を撃破し、祖国の寸土と尊厳を守護する激しい戦争もあり、すべて破壊されて何もないところから建国して生活を再び創造する復旧過程もあり、深刻な階級闘争と党内宗派の清算を伴う社会革命もありました。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한 다음에는 진보와 반동,사회주의와 제국주의간의 대결에서 가장 첨예한 전초선에 위치한 지정학적환경으로부터 수호의 사명에 더욱 견결하여 자위국방건설의 위업을 강력히 추진해야 했고 세기를 넘어 끈질기게 감행되는 경제적인 고립압살에도 항시 주동적으로,공세적으로 대처하면서 방대한 사회주의건설사업들을 진척시켜야 했습니다.
社会主義制度を樹立した後は、進歩と反動、社会主義と帝国主義との対決において最も尖鋭な前哨線に位置する地政学的環境により、守護の使命をさらに堅牢にし、自衛国防建設の偉業を強力に推進しなければならず、世紀を越えた執拗な経済的孤立圧殺にも常に主導的かつ攻勢的に対処しながら、膨大な社会主義建設事業を進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

특히 1990년대의 세계적인 대정치동란속에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고수해야 하였고 새 세기에는 미제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키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야 하였습니다.
特に、1990年代の世界的な大政治動乱の中で、我々の思想と制度を固守しなければならず、新世紀には米帝の高まる核戦争脅威に対処し、経済建設と核武力建設を並進させながら社会主義建設の新しい跳躍期を開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

력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이렇게 외부세력의 상시적이고 집요한 압력과 간섭,침략위협이 가증되는 속에서 수호와 건설의 어렵고 방대한 과업들을 동시에 수행해야 했던 례는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歴史的にも現実的にも、我が国のように、これほど外部勢力の常時的で執拗な圧力と干渉、侵略の脅威が増す中で、守護と建設の難しく膨大な課題を同時に遂行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例は、世界のどこにも見当たりません。

사실상 정권을 유지하고 제도를 수호하는것만도 기적이라고 할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 당은 그 모든 시대적과제들을 기꺼이 떠메고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개척하면서 세기적인 전변의 력사를 아로새겼습니다.
事実上、政権を維持し制度を守ることだけでも奇跡といえる状況で、我が党はそのすべての時代的課題を喜んで担ぎ、誰も歩んでみることができない道を切り開きながら、世紀的な転変の歴史を刻み込みました。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과학적인 로선과 방략으로 중중첩첩의 도전을 타개하면서 사회주의의 불변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걸어왔으며 이 길에서 자주적이며 강력한 국가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수행하여왔습니다.
我が党は、革命と建設の時期と段階ごとに科学的な路線と方略で幾重にも重なった挑戦を打開し、社会主義の不変の道筋に沿って弛みなく歩んできながら、この道で自主的で強力な国家建設の歴史的偉業を輝かしく遂行してきました。

청사에 기록된 의의깊은 사변들과 세월을 주름잡은 경이적인 변혁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로선의 과학성과 생활력의 발현으로서 그것이 정치와 군사,경제,문화는 물론 대외관계에서도 거대하고 급진적인 발전을 안아왔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습니다.
青史に記録された意義深い事変と歳月を席巻した驚異的な変革は、我が党の革命思想と路線の科学性と生活力の発現として、それが政治と軍事、経済、文化はもちろん、対外関係でも巨大で急進的な発展を背負ってきたということを如実に示しています。

그 불멸할 공적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당,백전백승하는 강철의 당,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라는 값높은 명함을 지니였습니다.
その不滅の功績により、朝鮮労働党は老熟し洗練された革命的な党、百戦百勝の鋼鉄の党、人民のために服務する真の人民の党という誉れ高い尊名を持ちました。
事実上、政権を維持し制度を守ることだけでも奇跡」――このお言葉は誇張されたものではなく、まさしく真実であるといえます。それゆえ、朝鮮革命の道筋と不滅の功績は、朝鮮労働党の革命思想と路線の科学性と生活力の発現であるといえると当ブログも考えます。

■基層党組織の強化がトップダウンだけではなくボトムアップの組織化をも可能にし朝鮮式社会主義の強みを形成したのではないか(独自見解)
元帥様は次のように仰いました。
이 모든 업적과 명함은 우리 당건설에서 이룩된 고귀한 성과들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このすべての業績と尊名は、我が党の建設において成し遂げられた高貴な成果と切り離して考えることはできません。

우리 당이 당대렬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을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근본문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첫째가는 힘을 넣은것은 당의 집권력을 높이고 령도활동의 목적의식성과 일관성을 담보한 중요한 요인이였습니다.
我が党が、党の隊列と革命隊伍の思想的一色化と組織的団結を革命偉業の勝利的前進のための根本問題として打ち出し、その実現に一番の力を入れたのは、党の執権力を高め、領導活動の目的意識性と一貫性を担保した重要な要因でした。

창당이후 우리 당안에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는것은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고수하고 거창한 사회혁명과 국가건설전반을 승리에로 인도하기 위한 중대하고 급박한 문제로 제기되였습니다.
創党以後、党内で思想と領導の唯一性を確固に保障することは、自己の革命的な本態を固守し、雄大な社会革命と国家建設全般を勝利に引導するための重大で急迫した問題として提起されました。

우리 당은 건국초기는 물론 전쟁시기와 전후에도 사상에서 주체를 확립하고 전당의 당원들과 전체 인민을 당의 지도사상과 혁명로선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 동시에 기층당조직들의 강화를 우선시하고 당의 대렬을 정예화하며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적극 제고하면서 당안에서 사소한 분파적경향도 불허하는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였습니다.
我が党は、建国初期はもちろん、戦争の時期と戦後にも思想における主体を確立し、全党員と全人民を党の指導思想と革命路線で武装させる事業に先次的な力を入れると同時に、基層党組織の強化を優先し、党の隊列を精鋭化し、各級党組織の戦闘力と活動性を積極的に高め、党内で些細な分派的傾向も許さない闘争を強力に展開しました。

혁명과 건설에서 중대한 과제들이 제기되고 난관이 조성될 때마다 우리 당은 조직사상적공고화에 더욱 주력하면서 어떤 정치풍파에도 끄떡없이 사상적순결성과 조직적전일성을 고수하였으며 강철의 전투력과 원숙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의 혁명적전환과 앙양을 인도하여왔습니다.
革命と建設において重大な課題が提起され、難関が造成されるたびに、我が党は組織思想的強固化に一層注力し、いかなる政治風波にもびくともせず思想的純潔性と組織的専一性を守り、鋼鉄の戦闘力と円熟した領導力で社会主義建設における革命的転換と高揚を導いてきました。

혁명을 이끄는 당의 견인기적역할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령도활동을 통하여 실현됩니다.
革命を導く党の牽引機としての役割は、現実的で具体的な領導活動を通じて実現されます。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처리하고 부닥치는 난국을 돌파하는 활동과정에 다름아닌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최대한 동원하는 방법론과 공작풍모를 적극 탐구하고 실천하였습니다.
我が党は、革命と建設において提起される問題を処理し突き当たる難局を突破する活動過程に、他ならぬ人民の革命的熱意と創造力を最大限動員する方法論と工作風貌を積極的に探求し実践しました。

우리 당에 의하여 창조된 수많은 혁명적인 령도방법들과 인민적인 사업작풍들은 대중을 하나의 기치아래 묶어세우고 혁명열,애국열을 세차게 분출시켰으며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와 대중적영웅주의로 온갖 장애를 이겨내면서 끊임없는 혁신과 놀라운 기적을 이룩하게 하였습니다.
我が党によって創造された数多くの革命的領導方法と人民的事業作風は、大衆を一つの旗印の下に結束させ、革命熱、愛国熱を激しく噴出させ、互いに助け導く集団主義と大衆的英雄主義として、あらゆる障害を乗り越えながら絶え間ない革新と驚くべき奇跡を成し遂げるようにしました。
党建設において思想的一色化と組織的団結を革命偉業の勝利的前進のための根本問題として打ち出したからこそ、党の執権力を高め、領導活動の目的意識性と一貫性が担保されたのです。思想における主体の確立、全党員と全人民の党の指導思想と革命路線での理論武装化、そして基層党組織の強化に取り組んだからこそ党の隊列が精鋭化され、各級党組織の戦闘力と活動性が積極的に高まったのです。しっかりとした思想体系を確立することによって目的意識性と一貫性のある政治を執行することの重要性は、特に目的意識性が欠けがちな日本を見ると切に感じるものです。

基層党組織の強化が優先されたこと、そしてそれが強調されたことに当ブログは注目したいと思います。このことは、「人民の革命的熱意と創造力を最大限動員する方法論と工作風貌」を誇っている点を鑑みるに、単に上意下達の命令系統が整備されたことを意味するものではないでしょう。革命的熱意は上から押し付けるものではないし、人民の創造的能力は上から降ってくるノルマを単にこなす仕事方式では発揮され得ないものであるというのは、他でもない党自身が強調してきたことです。

かねてより当ブログは、共和国は、一方において首領を頭脳、党を神経とする中央集権体制でありながら、他方において自力更生・自力自彊という強固なイデオロギー的基盤に支えられた分権的体制という側面もあり、このことが朝鮮式社会主義の強靭さの秘訣であるのではないかとしてきました。トップダウンだけではなくボトムアップを正統化できる理論も具有しているのが朝鮮式社会主義の強みであると考えているのです。そうした朝鮮労働党の組織としての在り方の特徴が「基層党組織の強化」という一文に凝縮されているように当ブログは考えます(独自見解です)。

■권위주의(権威主義)との闘争
元帥様は次のようにも仰います。
당의 집권력사가 길어지고 세대가 교체됨에 따라 일군들속에서 권위주의가 싹트고 당과 대중을 분리시키는 일련의 문제들이 산생될수 있다는데 대해서도 항상 각성,경계하면서 인민을 위한 절대적인 복무정신이 전당을 지배하게 한것은 당이 인민의 변함없는 신뢰를 획득하고 인민들자신이 사회주의국가에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게 한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습니다.
党の執権歴史が長くなり、世代が交代するにつれて、活動家たちの中で権威主義が芽生え、党と大衆を分離させる一連の問題が産生されることに対しても常に覚醒、警戒しながら人民のための絶対的服務精神が全党を支配するようにしたことは、党が人民の変わらぬ信頼を獲得し、人民自身が社会主義国家にすべての運命を全面的に依託させた重要な要因になりました。
平生であれば관료주의(官僚主義)と表現されるであろうことを권위주의(権威主義)と表現した意図については、他の談話などと併せて慎重に読み解く必要がありそうです。この点については保留するとして、党の執権歴史が長くなるにつれて党内にも変節的な者が出てきていることを正面から認めつつも、大多数の党員はそうではないので、党は人民の変わらぬ信頼を受けていると仰る元帥様。たしかに、他の国であれば既に何度も政権崩壊しているような大事変をすべて乗り越えてき、いまこうして党創建80年を盛大に祝えているのだから、このことは虚偽誇張の類であるとは言えないでしょう。

当ブログは何度でも主張しますが、2022年11月23日づけ「世界に先駆け人類の理想社会:共産主義社会を実現することを現実的な課題として掲げている共和国」などでも述べてきたとおり、統制や弾圧だけでこんなにも長く権力を維持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積極的な体制への反抗に至らずとも、ひとりひとりの人民が自分自身の日々の暮らしにだけに関心を寄せるようになれば、共和国のように高度に組織化され、人民を政治的な象徴的行事に頻繁に動員する政治体制は続きません。個々人の内心はどうであれ、現体制に順応して結果的に支えている人民が多くいるわけです。

■世界の自主化の堅固な堡塁
온갖 험로역경속에서 자주성과 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든 우리 당의 투쟁은 정의와 평화를 위한 인류공동의 위업수행에 거대한 력사적공헌을 하였습니다.
あらゆる険路逆境の中で、自主性と社会主義の旗印を高く掲げた我が党の闘争は、正義と平和のための人類共同の偉業遂行に巨大な歴史的貢献をしました。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견지하고 그 리념의 과학적진리성을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 완벽하게 증명한 우리 당의 수범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책동에 강력한 저지선을 조성하고 세계진보력량의 련대련합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습니다.
社会主義偉業の正当性と勝利の必然性に対する確固たる信念を堅持し、その理念の科学的真理性を理論的にも実践的にも完璧に証明した我が党の垂範は、帝国主義連合勢力の反社会主義策動に強力な阻止線を造成し、世界の進歩力量の連帯・連合に積極的に貢献しました。

오늘도 적수국들의 흉포한 정치군사적압력책동에 초강경으로 맞서나가는 우리 당과 정부의 견결한 원칙성과 과감무쌍한 대응은 전쟁과 패권을 반대하는 진보진영의 장성을 강력히 촉진하고있으며 사회주의력량의 충실한 일원,자주와 정의의 굳건한 보루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권위는 날로 더욱 강화되고있습니다.
今日も、敵国の凶暴な政治軍事的圧力策動に超強硬に立ち向かってゆく我が党と政府の堅牢な原則性と果敢無双な対応は、戦争と覇権に反対する進歩陣営の長城を強力に促進しており、社会主義力量の忠実な一員、自主と正義の堅固な堡塁としての我が共和国の国際的権威は日増しに強化されています。
アメリカ一極主義と多極主義との闘争がますます激化しつつある今日ですが、超大国アメリカと建国以来一貫して対決してきた共和国、反帝自主の総本山といっても過言ではない共和国の経験と権威は、たしかに日増しに高まっています

必ずしも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で実際に展開されている社会主義建設が日本においてもそのまま適応できるものではなく、日本の自主化のためには朝鮮における社会主義建設を参考にしつつ日本独自の道筋を探る必要があると当ブログは、かねてより主張してきましたが、共和国は、世界の自主化の堅固な堡塁であることは間違いないと考えています

■一心一体が勝利と栄光の秘訣である
元帥様は、党が偉大な人民とすべてを共にしてきた(≪당이 위대한 인민과 모든것을 함께 하여왔다≫)としつつ、人民のための歴史、人民の力に依拠してきた歴史、ここに我が党のすべての勝利と栄光の秘訣があります(≪인민을 위한 력사,인민의 힘에 의거하여온 력사,여기에 우리 당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비결이 있습니다≫)とした上で次のように仰いました。
오늘 우리 인민은 극복하지 못할 난관이 없고 이루지 못할 위업이 없는 강대한 모습으로 세계앞에 서있습니다.
こんにち、我が人民は克服できない難関がなく、成し遂げられない偉業がない強大な姿で世界の前に立っています。

인민의 념원과 의지,힘을 모아 전인미답의 길을 열고 인민들속에서 인민과 함께 강국념원을 실현해온 우리 당의 80년집권사는 하나의 진리를 시대와 력사우에 다시금 뚜렷이 새기고있습니다.
人民の念願と意志、力を結集し、前人未踏の道を開き、人民の中で人民とともに強国念願を実現してきた我が党の80年の執権史は、一つの真理を時代と歴史に改めて、はっきりと刻んでいます。

인민우에 있는 당이 아니라 인민속에 있는 당,인민과 지향과 포부를 같이하고 인민과 지혜와 힘을 같이하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당은 절대로 와해될수 없으며 무궁토록 생기와 활력을 잃지 않는 법입니다.
人民の上にある党ではなく、人民の中にある党、人民と志向と抱負を同じくし、人民と知恵と力を共にし、人民と生死苦楽を共にする党は絶対に瓦解することはないし、無限に生気と活力を失うことがないのが道理です。

인민을 떠나 우리 당이 있을수 없고 인민이 위대하기에 우리 당도 위대하다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불멸할 철의 진리입니다.
人民を離れては我が党はあり得ず、人民が偉大だから我が党も偉大だということは、昨日も今日も明日も永遠不滅の鋼鉄の真理です。

나는 장장 80성상 간고하고도 성스러운 사회주의위업의 초행길을 헤쳐오면서 언제나 우리 당에 힘과 슬기가 되여주고 당과 함께 승리를 믿어 순결한 마음과 근면한 노력을 바친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저 합니다.
私は、長き80星霜にわたり艱苦しても神聖な社会主義偉業の初めての道を切り抜て来ながら、いつも我が党の力と知恵になってくれて、党と共に勝利を信じて純潔な心と勤勉な努力を捧げた偉大な我が人民にもう一度感謝を申し上げます。

동지들!
同志諸君!

오늘 뜻깊은 이 시각 인민들의 시선을 마주하고보니 우리 당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하늘같은 기대를 다시금 온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こんにち、意味深いこの時刻、人民の視線に向き合ってみると、我が党に対する限りない信頼と天のような期待を再び全身で感じることができます。

온갖 어려움을 인내하면서 당에서 결심한 일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따라주는 그 마음들이 있기에 우리 당은 모든 사업에 확실한 자신심을 가지고있으며 승리를 굳게 믿고있습니다.
あらゆる困難を忍耐しながら、党が決心したことならば無条件に支持し従ってくれるその心があるので、我が党はすべての事業に確実な自信を持っており、勝利を固く信じています。

우리가 지금과 같은 기세로 몇해동안 잘 투쟁하면 얼마든지 우리 손으로 우리 생활을 눈에 띄게 개변할수 있고 우리가 리상하는 목표에 보다 가깝게 가닿을수 있습니다.
私たちが今のような気勢で数年間よく闘争すれば、いくらでも私たちの手で私たちの生活を目に見えて改変でき、私たちが理想とする目標により近づくことができます。

이 자리를 빌어 나는 언제나 인민에 대한 사랑을 깊이 간직하고 보답의 의무를 잊지 않을것이며 인민의 믿음에 충실하기 위해 더 열심히 분투할것을 확언하는바입니다.
この場を借りて私は、いつも人民に対する愛を深く心に秘め、報答の義務を忘れず、人民の信頼に忠実であるためにもっと熱心に奮闘することを確言いたします。

우리 당을 지지해주는 인민을 믿고 인민과 항상 일심일체가 되여 반드시 이 나라를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울것입니다.
我が党を支持してくれる人民を信じ、人民と常に一心一体となって、必ずこの国をより豊かで美しくし世界で最も立派な社会主義楽園として築き上げます。
人民への感謝、人民への報答の義務に言及されることは、元帥様の政治姿勢としてすっかり定着したものですが、今回もそうした政治姿勢が顕著にあらわれています。일심일체(一心一体)という言葉は、折に触れて元帥様が多用されていますが、これは일심단결(一心団結)とはまた違う新時代のキーワードなのでしょうか? 用語の使いどころに注目したいと思います。

この点、翻って日本を見ると、自民党総裁選挙で候補者は国民に感謝する言葉を口にしていたか、正直あまり記憶に残っていません。"JAPAN is back"も結構なことですが、大きな夢を語る前に感情的な一心一体を進めることから始めるのがよいのではないか、あまたの困難を乗り越えてきた朝鮮労働党の80年の歴史を踏まえるとそのように考えざるを得ません

■感情を揺さぶる演説
元帥様は、次のように仰って演説を締めくくられました。
동지들!
同志諸君!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80년사가 우리를 고무하고있으며 더 거창하고 더 보람있을 투쟁에로 떠밀고있습니다.
我が党の栄えある80年史が私たちを鼓舞しており、より雄大でよりやりがいのある闘争に呼んでいます。

당과 인민이 한뜻이 되고 한몸이 되여 개척하고 승리로 빛내여온 위대한 80년에 이어 보다 영광스럽고 긍지높을 위대한 력사의 총화를 위하여,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될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완성을 위하여 용기백배,신심도 드높이 나아갑시다.
党と人民が同じ志となって開拓し、勝利で輝かせてきた偉大な80年に続き、さらに栄光があり矜持高い偉大な歴史の総和のために、我が人民の夢と理想が実現される社会主義偉業の終局的完成のために勇気百倍、信心高く進みましょう。

이 자리를 마치면서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에게 안녕과 복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삼가 전합니다.
この場を終えながら、愛する我が人民たちに安寧と福利の祈念を謹んでお伝えします。

온 나라 가정들에 따스한 화목과 행복이 넘치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全国の家庭に暖かい和睦と幸せがあふれることを心から願います。

위대한 조선로동당,위대한 조선인민 만세!
偉大な朝鮮労働党、偉大な朝鮮人民万歳!
感情を揺さぶる演説でした。 朝鮮労働党の栄えある創建80周年を謹んでお祝い申し上げ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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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09月30日

所詮は営利企業に過ぎないものに対して国家的・社会的な期待・要請をかけることはできない

https://www.yomiuri.co.jp/economy/20250828-OYT1T50041/
秋田知事「国家の事業で国を代表する企業、ないと思っていた」…三菱商事の洋上風力撤退
2025/08/28 08:51

 三菱商事(東京)が27日、秋田県内の二つの海域で計画していた洋上風力発電所の建設事業からの撤退を発表した。県の新たな基幹産業としての発展が期待されていたことから、県内に落胆の声が広がった。

(中略)
 2海域を巡っては、三菱商事社長の中西勝也が今年2月、コスト上昇を理由に「ゼロから見直す」と発言したが、知事の鈴木は27日に県庁で報道陣の取材に応じ、「国家のプロジェクトで、国を代表する企業の撤退はないと思っていた。大変な衝撃を持って受け止めている」と述べた。その上で「地元が振り回されることのないよう実現可能な制度を作っていただきたい」と国に注文を付けた。

 三菱商事の中西は27日の会見で、「期待を裏切る結果になって大変申し訳ない」と陳謝した。(敬称略)
国家のプロジェクトで、国を代表する企業の撤退はないと思っていた」――なぜ?w いくら国の代表的大企業とはいえ、国家的・社会的な期待・要請に対する受容度合いは比較的高めとはいえ、本質的には営利企業ですよ?w

しばしば思うのは、現代日本は、所詮は営利企業に過ぎないものに対して国家的・社会的な期待・要請をかけ過ぎなのではないかということ。このようなことを言うと、一方において「ルールある経済社会を目指すべき左翼にあるまじき言説」というお叱りを左翼陣営から受け、他方においてブルジョア弁護人連中から喝采を受けそうなものですが、当ブログは左翼(極左?)であるからこそ、所詮は営利企業に過ぎないものに対して国家的・社会的な期待・要請をかけることはできず、人民的統制が必要であると考えます

https://www.yomiuri.co.jp/national/20250924-OYT1T50248/
火葬料9万円と突出して高い東京23区、都が負担減に積極関与へ…従来は「監督権限は23区」と慎重姿勢
2025/09/25 05:00

 東京23区の火葬料金が高騰しているとして、東京都は24日、火葬場への指導監督を担う区側と連携して料金の安定化を目指す方針を明らかにした。全国の火葬場の多くが公営で火葬料を無料とする自治体もある中、東京23区では歴史的な経緯もあって大半が民営で、火葬料は9万円にも上る。都は火葬場の指導強化などを通じて、都民の負担軽減を図る考えだ。(岡本立、柏木万里)

(中略)
 火葬を巡る問題に詳しい「シニア生活文化研究所」の小谷みどり代表理事は「歴史的な経緯はあるが、人生で誰もが利用する火葬場には高い公共性があり、本来公営とすべきだ。国と都・区は議論を急ぎ、対策を練る必要がある」と指摘した。
人生で誰もが利用する火葬場には高い公共性があり、本来公営とすべきだ」――さらっと報じている読売ですが、国の経済的骨格に関わる重大論点です。「独占的性質をもつか、もしくは規模が大きすぎて私的な力では経営できないもの、たとえば銀行、鉄道、航空事業などのたぐいは、国家がこれを経営管理し、私有資本制度が国民の経済生活を左右できないようにする」とする毛沢東の『新民主主義論』を彷彿とさせるご意見。共和国の社会主義企業責任管理制とも通底するものがあると考えます。当ブログは小谷みどり氏のご意見に共感的です。

https://news.yahoo.co.jp/articles/b4353af7a2d15039505049c95082fcd432ca9c99
「法改正で火葬場公営化を」公明党東京都本部が厚生労働相に要望 都内の料金高騰問題
9/26(金) 20:32配信
産経新聞

公明党東京都本部の「葬祭業に関するプロジェクトチーム」(会長・加藤雅之都議)は26日、東京23区内の民間火葬場の火葬料金の高騰を踏まえ、墓地埋葬法(墓埋法)を改正し、火葬場の経営主体を民間ではなく、地方自治体などに限定するよう福岡資麿厚生労働相に申し入れた。火葬料金の設定を認可制にすることや料金について都道府県が立ち入り調査できる制度にすることも求めた。

(中略)
申し入れ後、都議会公明党の東村邦浩幹事長は、人件費や燃料費などの高騰を理由に民間の火葬料金が値上げされてきたことについて、「民間の火葬事業者が経営主体となっている限り、この問題は解決しないだろう」と記者団に語った。
確固たるイデオロギーの欠如は公明党の特徴である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でしょう。このことは、よく言えば生活者の実感に寄り添う柔軟性であり、悪く言えば節操のなさですが、そうであるからこそ、公明党の言い分は世論の実相を比較的よく反映しているものと当ブログは考えます。

結党当時は「人間性社会主義」を公言し「書記長」が党を率いていたのに、いつの間にかそれらを取り下げ、ネオリベ全盛期の頃から一貫して連立政権の枠内で自民党に追随している公明党が「民間の火葬事業者が経営主体となっている限り、この問題は解決しないだろう」などとしつつ火葬場公営化を主張し始めた――このことが示す目下の世論の実相に注目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
ラベル:経済 経済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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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09月21日

朝ロ包括的戦略パートナーシップ条約が実際に軍事同盟として機能し、反帝自主の共同戦線が虚勢ではないことが実証された

https://news.yahoo.co.jp/articles/7177804b38e2e39c9745bef4b9cb18ca0aabcd17
ロシアで戦死した兵士も国威発揚に動員する北朝鮮 抜け落ちた英雄の論理
9/2(火) 13:15配信
Forbes JAPAN

(中略)
では、ウクライナ軍と戦った北朝鮮軍兵士にどのような大義名分が与えられるのか。「北朝鮮当局は、ロシアに侵攻した韓国軍と戦ったと市民に説明している」と伝える北朝鮮専門メディアもあるが、真偽はわからない。金正恩氏は第2回の授与式で「朝鮮民族の力と朝鮮人民軍の尊厳と名誉を守った偉大な戦士」と語ったが、「何のために誰と戦ったのか」について詳細な説明は避けた。前日の元党幹部によれば、抗日パルチザンの子弟も3代目、4代目に移っている。最近では、朝鮮戦争の戦死者の遺族はもちろん、対南工作の功労者の遺族など、「体制を守ったと認定された人物の遺族を広く受け入れている」という。

亡くなった兵士の遺族は気の毒と言うほかないが、結局は、「金正恩体制を維持するための功労者」として位置づけられたということなのだろう。

牧野 愛博
では、ウクライナ軍と戦った北朝鮮軍兵士にどのような大義名分が与えられるのか」――はい。反帝自主です。重要なのは「ウクライナ軍と戦った」ことではなく「ロシア領内に侵入した外国軍隊を相手にロシア軍と共に戦った」というところにあります。戦場がロシア領内であったこと、そしてロシア軍と共に戦ったことが肝心なのです。戦った相手がウクライナ軍であったことは問題ではないのです。

元帥様の演説は、朝鮮総聯機関紙『朝鮮新報』が全文掲載しています(朝鮮語)。内容を搔い摘んだ記事は、日本語版で「朝鮮人民軍海外作戦部隊に国家表彰/金正恩総書記の参席のもと授与式」で読むことができます。日本語版記事は次のように報じています。
総書記は、参戦勇士らが収めた勝利は、わが国家の存立と発展に確固たる保証をもたらした大きな功績であり、われわれの建軍史と反帝革命闘争史に奇跡として記録される勝利であると同時に、数千年間存在した強者の論理を再定立した世界戦争史の出来事になると指摘。世界の焦点が集中した戦場において、朝鮮武力を代表した海外作戦部隊の戦闘活動は人民軍の威力を遺憾なく立証したと述べた。

総書記は、最も重視、評価しているのは、朝鮮人民軍の名声が70余年の歴史で最も厳しい検証を受け、戦争に万全の準備を整えた軍の実相が明確に確認されたことだとし、今はどの国の軍隊であれ、わが軍と対決すれば無縁仏となる運命を免れないということが定説となったと言及。異国の地で戦い、占めている塹壕は国土の外にあるが、みんなは祖国の地に守護の壁を高く築き上げたとし、その功績は朝鮮国土での戦争で勝利したことよりさらに高貴かつ大切なものだと強調した。
元帥様はかねてより、共和国にとってはアメリカなどの特定の国が敵なのではなく、戦争そのものが敵であると言及されてきました。

朝鮮労働党中央軍事委員会が朝鮮人民軍のクルスク作戦への参加にかかる立場を表明した記事を振り返りましょう。朝鮮新報の「朝鮮部隊のクルスク解放作戦参戦について/朝鮮労働党中央軍事委員会が立場表明」(2025年04月28日 11:28)が明確に報じているとおり、朝ロ包括的戦略パートナーシップ条約を履行」したことが当該作戦への参加の意味合いのもっとも大きな部分であるといえます。

誰もがロシア領だと認めるクルスク州の奪還作戦に、朝ロ包括的戦略パートナーシップ条約を根拠として朝鮮人民軍が参加しロシア軍と共に戦ったという事実は、もし米側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手出しを企図すれば、これとまったく同様にロシア軍が介入してくるということを意味します。

朝鮮人民軍のクルスク作戦参加の意義・位置づけは、朝ロ包括的戦略パートナーシップ条約が実際に軍事同盟として機能し、反帝自主の共同戦線が虚勢ではないことが実証した点にあります。

ここにおいて、先だって元帥様が大韓民国を第一の敵対国と定義した意味合いが戦争回避であることがますます明確になってきました。

従前どおりに韓国領も含めた朝鮮半島全体を朝鮮民主主義人民期共和国の領土であると定義すると、米軍が駐留している共和国の南半分はクルスク州と同じ状態に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くなります。自国領土が敵対的な他国の軍隊に占拠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になり、朝ロ条約第4条との整合性が直ちに問題になります。

ここにおいて在韓米軍の存在を第4条解釈の例外として現状を維持するのは、当座の戦争はもちろん回避できるでしょう。しかし、ロシアを対米対決の確固たる後ろ盾とし、いざ北進統一の軍事行動が始まったときの備えにしたい共和国にとっては、いかにもまずい。変に例外を作ってしまうと、いざというときに期待どおりにならなくなってしまう可能性があります。その点、もともと統治権が及んでいない軍事分界線以南をいっそ「敵国の領土」としてしまえば、朝ロ条約第4条との整合性はまったく問題なくなります。

大韓民国を敵対国と位置づけることは、一見すると無用な対立を煽る行為であるようにも見えます。しかし、この敵対国認定の要点は、「大韓民国が実効支配している地域は我が共和国の領土ではない」です。それはすなわち、自ら主導的に軍事的な赤化統一を目指してはいないという立場表明であると考えます。ユン・ソギョル前大統領のクーデター・プランを鑑みるに、思いもよらないことが口実となって戦争が仕掛けられかねないのが朝鮮半島の現実の安保現状であります。敵側に付け入る隙を絶対に与えないためには、あくまでも停戦でしかない祖国解放戦争(朝鮮戦争)の戦火が再び燃え上ることを絶対に阻止するためには、大韓民国を敵対国と位置づけることは、むしろ必要なことだと言えるでしょう。

例によって共和国側の論理を追わず、ご自分が理解なさっている範囲の事柄を寄せ集めて繋ぎ合わせた牧野愛博氏らしい記事だったわけですが、「亡くなった兵士の遺族は気の毒と言うほかないが、結局は、「金正恩体制を維持するための功労者」として位置づけられたということなのだろう」などと結んだは、少しばかり進歩したと言えるのでしょうか? 少し前なら彼お得意の「白頭の血統」談義を必ず捻じ込んできたはずのところ、最近は努めて封印しているよう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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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09月15日

もっぱら金銭で人びとを動かそうとする路線の行く末――資本主義は、その個人主義ゆえにドツボに嵌ってゆくだろう

(2025年9月17日に、ブルジョア的所有権談義と協同主義について論点補充しました)
https://news.yahoo.co.jp/articles/03a8658866292c35600698adaa32a5a2003c1b01
新入社員は成果主義より年功序列に回帰? 調査開始から36年で初めて逆転 「意識の保守化」と見なす前に企業が取り組むべきことは
8/22(金) 7:31配信

「成果主義よりも年功序列」。2025年度入社の新入社員に対する調査でこんな結果が浮かび上がった。背景に何があるのか。

 学校法人「産業能率大学総合研究所」(東京都世田谷区)が今年度入社の新入社員を対象に実施した調査で、旧来の年功序列型の人事制度を望む声が成果主義を上回った。

 同研究所が1990年度から毎年実施している恒例の調査。定番の「年功序列的な人事制度と成果主義的な人事制度のどちらを望むか」という設問に対し、2025年度版の最新調査で年功序列を望むと回答したのは「年功序列」(14.6%)、「どちらかといえば年功序列」(41.7%)を合わせて56.3%。一方、成果主義を望んだのは「成果主義」(6.5%)、「どちらかといえば成果主義」(37.1%)を合わせて43.6%だった。

 選択肢が「年功序列」と「成果主義」の二者択一だった22年度までの結果を含め、「年功序列」を望む派が「成果主義」を望む派を上回り、過半数を占めるのは36回目となる今回が初めてという。

「年功序列」を望む新入社員の割合は、22年度の38.9%から徐々に上昇。24年度に48.5%で過去最高となった。25年度はさらにこの割合が高まり、記録を更新した。また、「終身雇用」を望む割合は69.4%、「同じ会社に長く勤めたい」とする回答も51.8%といずれも増加傾向にあり、新入社員の“安定志向”の強さが浮かんだ。

(中略)
 新入社員の意識にどんな変化が起きつつあるのか。

「長く成果主義が優勢だった中で今回得られた調査結果は、価値観の変化を感じさせるもので、(調査主体の)私たちも興味深く受け止めています」

 こう話すのは、調査を担当した同研究所マーケティングセンターの丸山夏子さんだ。

 年功序列型を望む声が成果主義を上回った背景要因について丸山さんは、「やりたいこと」よりも「働きやすさ」や「待遇面」を重視して就職先を選ぶ学生が増えていることを挙げ、こう指摘する。

「プライベートの充実を前提とし、『働く場所を合理的に選ぶ』という姿勢が、結果として年功序列や終身雇用といった既存の雇用慣行との親和性を高めている可能性も考えられます」

 その上で、丸山さんは新入社員の特徴として3点を挙げる。一つは「生活設計リスクへの敏感さ」だ。

「東日本大震災やコロナ禍を児童期・青年期に経験した Z 世代は、『予測不能な環境変動』を身近に感じてきました。こうした経験は、将来の生活に対する不確実性や不安感を意識するきっかけとなり、安定した基盤を求める意識に影響を与えている可能性があります。その結果、雇用・収入の長期安定を確実に担保する制度への期待が強まったと考えられます」

 もう一つは「待遇面重視へのシフト」。今回の調査で就職先の選定理由について「福利厚生」(56.4%)や「給与水準」(42.8%)などの条件面が上位を占めた一方、「職務内容」や「職種」を重視する人の割合は年々減少している。

「『職務内容』や『職種』より“働きやすさ”を優先する傾向が、年功的処遇との親和性を押し上げたと考えられます」(丸山さん)

 3つ目の特徴が「挑戦よりも“長く続けられる安心”」を選択する傾向だ。調査では「会社勤めは 65 歳まで」が30.9%で、「70 代」や「生涯」を含めると45.8%が 60 歳超の就労を想定していることも浮かんだ。

「長期就業を前提にするほど、評価変動の大きい成果主義よりも年功序列への支持が高まりやすいと推察されます」(同)

設問はすべて選択式で自由記述がないため、年功序列を求める理由や背景に関する個別の声は今回の調査では吸い取れていない。ただ、数値から読み取れる“潜在的な声”はあると丸山さんは言う。

「例えば、『終身雇用を望む』が69.4%に上ったことからは『雇用の長期保証を重視』する傾向、35 歳時点での『理想年収の平均値は716万円』という結果からは『着実に上がる給与カーブを期待』する傾向がうかがえます。これらは『着実に伸びる処遇・キャリアへの安心感』を求めていると解釈できます」

 年功序列志向は是正すべきなのか、それとも肯定的に受け止めるべきなのか。そう丸山さんに問うと、こんな答えが返ってきた。

「今回の調査結果は、新入社員の価値観や期待の変化を示しています。一義的に良し悪しを判断するより、『現実としての価値観変化』と捉え、企業側が戦略的に向き合うことが重要と考えます」

(以下略)
■「個人へのインセンティブの付与」に腐心してきたからこその必然的結果
20世紀社会主義の失敗原因を「人々にインセンティブを与えなかったからだ」とする言説が、主にブルジョア経済学者たちによって唱えられ、すっかり人口に膾炙しています。ブルジョア連中は、他方において年功序列的な昇給体系に代わって成果主義を導入し「若くても『実力』次第、『成果』次第で高収入もあり得る」などとしてきました。「個人へのインセンティブの付与」という教義こそが労働生産性を向上させ、企業業績向上のカギであるとしてきました。

今起こっていることは、その教義の立場に立つ限りは説明不可能なことになります。しかし、チュチェ思想派たる当ブログは、「個人へのインセンティブの付与」に腐心してきたからこそ、その必然的結果として今日の事態が生じていると考えます。もっぱら金銭で人びとを動かそうとする路線の行く末がこれであると当ブログは考えるのです。

チュチェ思想が個人主義に対する集団主義の優越性を説いていることは当ブログもかねてより言及してきたことですが、今回もその観点から説明できます。端的に言えば、個人の能力を個人的な動機や目的にのみ発揮する限りは、その結果は個人的な範囲でしか表出され得ないということです。

会社がいくら勤め人たる社員個人にインセンティブを与えようとしても、社員個人が自分自身の生活の安寧つまり、少しばかり余裕のある安定した暮らしを動機・目的としている限りは、すでに経済的に豊かな日本社会においては、あくせく働く必要はそこまでありません。勤め人は通常、生活のために働いていると言えます。生活動機以上のものを秘めているとすれば、すでに自ら起業しているでしょう。

漠然とした「能力」に基づく評価、「成果」に基づく評価のためにあくせくするよりも、勤続年数に応じて昇給していってくれた方が個人的には都合がよいというのは、きわめて合理的な発想でしょう。

「成果主義より年功序列を望む声が増えつつある」程度で済んでいる日本は、中国の「寝そべり族」のような現象が見えつつある中国よりは、まだよい方でしょう。しかし、「個人へのインセンティブの付与」する方法論に固執し激化させると、今度は次第に社会に諦観が蔓延るようになるでしょう

■合理的に自己利益を追求する経済主体の選択は「ぼちぼち働く」になるのは当然
そもそも勤め人のマネジメントにインセンティブ云々を持ち込むのが間違いです。勤め人は組織の歯車であり、その裁量幅は限られています。もともと資本主義社会におけるインセンティブ談義は、裁量権を持った者がリスクを被ってリターンを目指して試行錯誤すること(まさに起業家のそれ)を説明するものであり、それが転じて報酬を「ニンジン」にして他人を動かすという勤め人のマネジメントになったものと考えますが、組織の歯車でしかない勤め人は自ら主体的にリスクを取る立場にはないし、「ニンジン」といっても高が知れています。自社の社員に高額の報酬を「ニンジン」としてぶら下げるというのは、一部の投資銀行などでもない限り難しいことです。無理にインセンティブだ成果主義だと持ち込んでも組織の歯車に過ぎない勤め人は裁量を持って働きようがないし、用意できる「ニンジン」は高が知れているので、意味がないのです。

また、組織の歯車でしかない勤め人は、失敗したところで個人的に損す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そうなると、自分の懐が痛まない、つまり責任を取る必要がないのをいいことに漫然とリスクのあり過ぎる行為に手を出す危険性が生じます。松尾匡氏が指摘しているように、「ソフトな予算制約」を特徴とするソ連型計画経済と、そごう破綻問題、そしてサブプライムローン問題をきっかけとする世界金融危機は、「投資決定者が責任をとらない」「リスクと決定と責任が一致していない」という点において問題の根底は同一であるとしています。ちまたの通俗的インセンティブ談義は、本来一番大切なことであるはずの「自分の選択と行動の結果責任を取る」ということが抜け落ちているがために、単に「ニンジンをぶら下げるべきだ」だけで終わってしまっている観があります(できれば失敗の結果責任なんて取りたくないというのが人情というものなので、実務家がニンジン談義に終始して結果責任の問題について積極的に語ろうとしないのは理解可能ですが、少なくないブルジョア学者――自分自身がこのことに直面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が通俗的インセンティブ談義に終始しているのは、彼らの浮世離れした生態を示すものなのでしょう)。逆に個人の仕事上の失敗を個人の評価や給与に反映させようとすれば、勤め人は通常、自分自身の生活の安寧を第一義としているので、危ない橋を渡ろうとはせずに今度は過度に保守的になるでしょう。

さらに言えば、労働力が過剰になりがちな現代資本主義においては、生産要素としての労働力よりもマネーの方が希少性が高いので、企業活動の経済的成果の分配においては、労働者よりも投資家の方が優先順位が高くなりがちです。つまり、労働分配よりも株主配当が優先されがちです。勤め人がいかに創意工夫して利潤機会を拡大したとしても、その果実の大部分は投資家に配分されてしまいます。インセンティブ云々の土俵に敢えて立てばこそ、労働者は熱心に働く「インセンティブ」がないのです。

なお、「労働分配よりも株主配当が優先されがち」という事象についてブルジョア経済学者などは、生産要素の希少性云々ではなく所有権の所在から説明することでしょう。「所有者が一番多くの経済的利益をもっていかなければ、そもそも企業を所有している意味がないから」という私有財産制度の原理原則から説明しようとするでしょう。それは理論的には正しい見解です。当ブログが協同主義の立場をとることも、所有権がブルジョア的権力の源泉であると考えるからです。

しかし、理論の問題ではなく現実の問題を考えたとき、焦点は程度の問題になります。「所有者が一番多くの経済的利益をもっていく」というのは原理の問題です。そんなことは当たり前のこと。問題は「実際にどのくらい労働分配されるのか」です。それは結局のところ、そのときの力関係です。ここに待遇改善闘争としての労働運動を位置づけることができます。当ブログは、究極的には所有権の問題に切り込まねばならないが、まずは待遇改善闘争としての労働運動に取り組むべきと考えています。

たとえば、現実的には、自分の取り分よりも従業員の給与を優先する零細企業のオーナー社長の存在しています。これは原理からすると奇異なことですが、力関係から考えると説明できます。こうした社長さんは、もちろん個人として人情味のある人格者なのだとは思います。しかしながら少々捻くれた見方かも知れませんが、こうした零細企業は、現在の従業員に退職されるといよいよ事業が成り立たなくなる、つまり労働力が極めて貴重な環境に置かれており、それゆえに自分の取り分よりも給与を優先して従業員を繋ぎとめているとも言えるでしょう。

個人主義に基づきインセンティブに反応しているとする限りは、合理的に自己利益を追求する経済主体の選択は「ぼちぼち働く」になるのは当然のことです。勤め人はインセンティブ談義の対象には馴染みません。

■自己発展の動機を人民大衆の運命開拓事業に寄与することに見いだせばこそ創造的活動に情熱を燃やし続けることができる
このことに対する「最近の若者は、大志も野望もないのか」という嘆きは、成果主義的ではありません。勤め人に大志や野望を抱くよう要求すること自体が筋違いですが、それ以前に、大志や野望と「個人へのインセンティブの付与」とは直接関係ありません

大志や野望とは何でしょうか? 資本主義経済において大志や野望を持ってビジネスを展開している、いわゆる企業家精神(この文脈では「起」業家でもよいが、一般的には「企」業家と表現するでしょう)の持ち主のことを念頭に置いてみると、あくまでもビジネスなので金銭動機は大きな部分を占めているものの、自分のアイディアが世の中に好意的に受け入れられるか試してみたいという動機にも突き動かされています。モノ作り関係の起業や、特定の技術・技能を提供するサービス業での起業の場合、敢えてその商材で市場で勝負するという決断の背景にはそのモノやサービスに対する並々ならぬ思い入れの存在が強く推察できます。単に大儲けしたいだけなら、起業するよりも適切にポートフォリオを組んで財テクしたほうが余程儲かるでしょう

つまり、そこには他者の存在があります。「個人」では完結していません。先に「個人の能力を個人的な動機や目的にのみ発揮する限りは、その結果は個人的な範囲でしか表出され得ない」と申しましたが、いわゆる企業家精神の持ち主は、「個人的な動機や目的」と「社会的な課題の解決」とが重なっている部分があると言えます。もとより資本主義経済の基盤である商品経済は「他人のための使用価値」を生産することであり、ビジネスは他者の存在を前提とするものですが、敢えて起業するということは「社会的な課題の解決」に対するアンテナが殊更に高くないとできない行為です。

チュチェ思想においては、自己発展の動機を人民大衆の運命開拓事業に寄与することに見いだすとき、高い使命感を基づいて自分に対する要求を絶えず高めながら創造的活動に情熱を燃やし続けることができるとします。その結果、個人的な動機に基づくときには想像すらできない創造力を発揮して人民大衆の発展のために意義ある貢献を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ハン・ドンソン『哲学への主体的アプローチ』、白峰社、2006、p180)。

資本主義経済における企業家精神はあくまでもビジネスなので金銭動機は大きな部分を占めています。それゆえ、資本主義経済における企業家精神は、自己発展の動機を人民大衆の運命開拓事業に寄与することに見いだしているとは言えません。しかし、自分のアイディアが世の中に好意的に受け入れられるか試してみたいという動機が存在している点において、他者の存在をまったく顧みていないわけでもありません。前述のとおり、個人的な動機や目的と社会的な課題解決とが重なっている部分があるわけです。集団主義としての社会主義・共産主義の立場からは甚だ不十分ではあるものの、まったく無縁・無関係とまでは言い難く、育て方次第では伸び得る萌芽のようなものがあるという評価もできるでしょう。

■集団主義としての社会主義・共産主義の経済活動の二つの道
そう考えると、集団主義としての社会主義・共産主義の経済活動には、少なくとも二つの道が考えられるでしょう。ひとつは、集団志向の動機(人民大衆の運命開拓事業に寄与することに繋がる、自分のアイディアが世の中に好意的に受け入れられるか試してみたいという動機)と、個人志向の動機(金銭動機)とが、できれば前者(集団志向の動機)優先、少なくとも同程度の優先順位になることを要求する道になるでしょう。キム・イルソン同志の労作『社会主義経済のいくつかの理論的問題について』をこの観点と関連させつつ読み解くことは興味深いことだと考えます。

もうひとつは、集団志向の動機と個人志向の動機とを前者優先ないし同程度とさせることを奨励しつつも、(人民大衆の運命開拓事業に寄与することをまったく考えないことは論外だが)個人レベルでの金銭動機を優先させていたとしても多少は大目に見、むしろそうした個人志向の動機を上手く組織化することで社会全体レベルでは集団主義を実現させる道になるでしょう。

集団主義としての社会主義・共産主義の本旨、社会的・政治的生命体の形成を踏まえれば前者こそが正道です。社会主義企業責任管理制及び圃田担当責任制を推進している社会主義国家た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前者の立場から集団と個人の関係を慎重に調整しています。しかしながら、日本のような現代資本主義経済からの変革を考えたときは、後者であっても十分に目指すに値するでしょう。後者を達成するにも相当の時間と労力がかかるはず。後者を経由して前者を目指すという段階論もあり得るでしょう。

■インセンティブを刺激する方法が完全なる間違いだというわけではない
ここで強調しておくべきは、個人志向の動機を追求すること自体は、個人主義ではないことです。人間には肉体的生命と社会的・政治的生命体があるという生命観がチュチェの生命観ですが、個人が肉体的生命と社会的・政治的生命を具有している以上は、個人がそれに関心をもたずにはいられません。ハン・ドンソン氏は、「個人主義と利己主義の誤りは、個人では、世界と自己の運命の主人として自主的で創造的に生き発展することができないにもかかわらず、(中略)個人の欲望と名誉だけを追求するところにあります。個人主義は、(中略)個人の自由と平等を主張しますが、それは、集団を尊重するからではなくて、そうすることが個人の利益を実現するのに有利だからです」と指摘しています。そして、「集団の利益を優先するというのは、個人の要求を放棄するとか、他人のために一方的に犠牲になるという意味ではありません」としています(前掲書p181。引用部分での太字化は当ブログ編集によるもの)。

もっともハン氏は、それを「人間は、他人のための手段となってはな」らないからであると根拠づけています。人間はあくまでも自主的存在であって、他人のための手段では」ないのです。ブルジョア経済学者お得意の安っぽいインセンティブ談義に基づくものでは決してありませんが、結論的に、インセンティブを刺激する方法が完全なる間違いだというわけではない、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

通常、ブルジョア経済学は、究極的なインセンティブは所有権から生じると指摘します。所有権とはすなわち処分権であります。自分自身の利益になるからこそ熱心に働くというのは否定しがたいことです。自分ひとりだけで事業を行うわけではなく誰か他人と共同で事業を行うのであれば、インセンティブ談義に則ればこそ、処分権もまた共同で持つべきでしょう。当ブログはかねてより協同主義を提唱してきましたが、これは「所有権こそが強力なインセンティブである」というブルジョア経済談義の最奥義に敢えて乗ればこそのものです。当ブログは、この意味からもインセンティブを刺激する方法が完全なる間違いと主張するつもりはなく、むしろ、インセンティブを刺激する方法をも採用せんとするからこそ協同主義の立場を取るものです。

チュチェ思想は、個人の運命は集団の運命と分かち難く結びついているとします。集団への貢献は自分自身のためでもあります。インセンティブを刺激する方法は、こうした文脈においてこそ採用されるべきです。

なお、前者については、仏教の「自利利他」と相通ずるところがあるように見えます。チュチェ思想と仏教思想との関連については、当ブログはそのことを論じるほどチュチェ思想にも仏教にも通じていないので、ここでは何も語りません。しかしながら、もとより科学的社会主義は人類の英知を科学的・合理的に総合した思想です。それゆえ、仏教が宗教であるとしてもその主張のうちの筋が通った部分と似通った意見になることは結果としてあり得るでしょう。この意味において当ブログは、科学的社会主義は、何か突拍子もないことを主張するものではないと訴えたいと思います。現社会を根本的に作り変えるという意味で革命的であっても、その指導思想は、人類が積み重ねてきたものに拠っていると考えます。

■資本主義は、その個人主義ゆえにドツボに嵌ってゆくだろう
さて、かつてキム・ジョンイル同志が指摘なさったように、社会主義と資本主義との対立軸は、集団主義社会と個人主義社会の対立軸であり、それは集団主義的な人生観と個人主義な人生観との対立軸であります。集団主義的な人生観の根本には、人間には肉体的生命の他に社会的・政治的生命体があるという生命観の存在があります。社会的・政治的生命体は、キム・ジョンイル同志が指摘なさったように、チュチェ思想が初めて明らかにしたものです。資本主義社会では決して発見しえないものです。

果たしてこの記事が指摘する事態を個人主義を基礎とする資本主義を当然視している人々はどのように捉え、対策を講じてゆくのでしょうか? 「個人へのインセンティブの付与がまだ足りていないからだ!」といった言説が出てくるのでしょうか? それとも、「資本主義はその成功ゆえに『社会主義』化し、硬直して滅びる」というシュンペーター的な嘆きが出てくるのでしょうか?

いずれも個人主義の枠を脱しないものです。歴史的に資本主義は、山師のような冒険家が切り開いた道をプロテスタンティズム的なエートスをもつ実業家たちが広げてゆくという経路を辿ったと当ブログは考えます。伸びしろが豊かな時代においては、このような、個人主義を前提とする資本主義でも十分に創造的でした。しかしながら、これからも山師のような起業家やそれを引き継ぐ堅実な実業家は一定数現れるでしょうが、そうした企業家たちについてゆく勤め人がどれほど現れるでしょうか? これからの産業社会は、少数の実業家だけでは高度に発展した現代経済は維持できないでしょう。産業社会が複雑化・高度化すればするほど、まさに中央集権的計画経済が行き詰っていった一因がそうだったように、一握りの天才的な野心家や少数精鋭集団だけでは対応し切れなくなります。

キム・イルソン同志はかつて「人びとのあいだで個人主義・利己主義を助長させ、もっぱら金銭で人びとを動かそうとしたのでは、かれらの集団的英雄主義と創造的積極性を呼び起こすことはできず、したがって技術革命の課題も、経済建設の課題も成功裏になしとげることはできません」と仰いました。この意味合いを、ますます複雑化・高度化する産業社会において改めて噛みしめつつ、「個人へのインセンティブの付与」という方法の行く末が今日の事態であることを認識する必要があるでしょう。そして、人間の行動動機には個人志向の動機だけでなく集団志向の動機もあるということを踏まえ、集団志向の動機付けを刺激する道にもスポットライトを当てるべきであると考えます。個人の運命は集団の運命と分かち難く結びついているのだから、集団への貢献が個人的な利得にもつながるという好循環を作り上げる必要があります。インセンティブを刺激する方法は、こうした文脈においてこそ採用されるべきです。そして、そうした施策の哲学的基礎をチュチェ思想が提供していると考えます。

興味深い一例として、日本の高度経済成長期の雇われ技術者が挙げられるでしょう。NHKの「プロジェクトX」などで取り上げられるようなモノづくり大国ニッポンを象徴するような事例の主人公は、大企業であったり町工場のような中小零細企業であったりと会社の規模はさまざまでしたが、おしなべて雇われ人でした。彼らはサラリーマンでありながら、まるで現代のスタートアップ企業の創業者であるかのように全力を尽くしてきたのです。

≪Reinventing the Bazaar: A Natural History of Markets≫という本があります。スタンフォード大学ビジネススクール教授であったジョン・マクミラン氏(故人)が2002年に著したもので、2007年に瀧澤弘和氏と木村友二氏の訳でNTT出版から『市場を創る―バザールからネット取引まで』として邦訳版が出ています。2021年に慶應義塾大学出版会から新版として出版されています。当該書籍は「一般向けの読み物」と訳者あとがきにもある(2007年版のp336)とおり、さまざまな事象を切り口にしつつ、それを平易な筆致でありながら理論的に整理している良書です。しかしながら、持論に都合の良いエピソードの寄せ集めになっている観もある書でもあります。

当該書籍は、著された時代もあったのでしょう。所有権がイノベーションの強力なインセンティブになるとし、「契約の下で誰かのために働くことと、自分自身のために働くことの違いは何だろうか。なぜ所有権はもっとも強い動機づけとなるのだろうか」と問いを立てます(同p131)。その答えをマクミラン教授は「企業所有者が残余請求権を持っている」からだとします。マイクロソフトがIBMに買収され、ビル・ゲイツ氏が事業部門長のひとりでしかなかったら1億ドルものボーナスは得られなかっただろうとしています。そして「所有者でないこと、つまり残余収益に対する権利がないことは、創造的に投資し、大きなリスクを取る動機に水を差してしまう」(同p134)としつつ、製薬業界の例を挙げて、製品開発では大企業は明確な優位性を持っているが、研究段階については「通常のパターンでは、研究はスタートアップ企業によって遂行される」といいます。「目の前にある問題への執念は所有権とともに発生する」そうです(同p135〜136)。

マクミラン教授の説明は虚偽ではないでしょうが、持論に都合の良いエピソードを持ってきているように思われます(ちなみに当該書籍は、この直後に人民公社の例を取り上げ、通俗的なインセンティブ談義を始めています・・・上掲した松尾匡氏の提示論点などは見られません)。日本の高度経済成長期の雇われ技術者が見せた献身性を説明できないように思われます。この献身性は、幾つかの企業の何人かの技術者が例外的に見せたものではなく、まさに一つの時代における日本企業を象徴するものでした。もちろんボランティアでは決してありません。会社の成長・収益と自分自身の成長・収益を一体化させたものだったと言えます。それゆえ、この記事で論じてきた当ブログの主張は、決して突拍子のないことではないと考えます。

もっとも、残念ながら現代のブルジョア連中にそれができるとは考えにくいところです。個人主義はあまりにも当然のこととして観念され過ぎています。資本主義は、その個人主義ゆえにドツボに嵌ってゆくこと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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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08月24日

人間観・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て社会制度を考え抜くことが一層重要になってきている――ラサール石井さんの共生社会論をチュチェ思想的に考える

https://news.yahoo.co.jp/articles/9433c4f03c51517acf565e20d8b0ea00663914c0
ラサール石井「日本人ファースト」に危機感「富める者が貧しい者を助ける」「人間にファーストもセカンドもない」
7/4(金) 7:40配信
よろず〜ニュース

 参院選(20日投開票)に社民党から比例区で出馬した俳優・タレントのラサール石井(69)が3日、東京・JR新宿駅南口で第一声を上げ、「日本人ファースト」に疑問を投げかけた。

 石井は「日本人ファースト」を掲げる政党や政治家が支持を集めている状況について「何が『日本人ファースト』ですか?人間にファーストもセカンドもないんですよ。隣人が自分とは違うってことを認めればいい。なぜなら、あなたも隣の人とは違うから。そして強い者が弱い者を、富める者が貧しい者を助ける。自分のことばかり考えて他人を省みない、そんな国がいい国ですか?」と、持論を展開した。

(中略)
 石井は「社民党は社会主義や共産主義の国を作ろう…なんて思っていませんよ。『資本主義の中で民主主義が本当に行き渡る国』を作りたいと思っている。社民党がなくなったら日本の底が抜けてしまいます」と解説。「政党要件の2%になるように必死で頑張って、なんとか社民党をなくさないでください。社民党も崖っぷちだけど、日本も崖っぷち。道を歩いているだけで笑みをうかべられる国にしようじゃありませんか」と呼び掛けた。
参議院選挙と日本の世相についての2回目です(そして選挙総括としてはこれが最後です)。今回は、社民党から出馬して初当選したラサール石井さんの選挙期間中の演説について。

■「社民主義は社会主義を目指していない」?
今般の選挙は、「日本人ファースト」を掲げる参政党が非常に大きな勢いを持っていたことから外国人問題が争点に上がるようになりました。多くの党・候補者が「日本人ファースト」に真っ向から対抗することに二の足を踏む中、ラサール石井さんの発言は非常に勇気のあるものだったと言えます。上記引用前段の「何が『日本人ファースト』ですか?人間にファーストもセカンドもないんですよ。隣人が自分とは違うってことを認めればいい。なぜなら、あなたも隣の人とは違うから。そして強い者が弱い者を、富める者が貧しい者を助ける。自分のことばかり考えて他人を省みない、そんな国がいい国ですか?」という発言には共感を覚えます。

そうであるだけに、引用後段には疑問符を付けざるを得ません。「社民党は社会主義や共産主義の国を作ろう…なんて思っていません」――「社民主義は共産主義を目指していない」というのは理論的に正しい主張ですが、「社民主義は社会主義を目指していない」というのは、共産主義の立場から社民主義に対してなされる罵倒でこそあれ、社民主義者が自ら口にすることではないでしょう。「『資本主義の中で民主主義が本当に行き渡る国』を作りたい」だけならば、わざわざ「社会」民主主義と名乗る必要はないはずです。

このあたりの話は理論的な整合性の話であり、ラサール石井さんにはあまり興味のない分野なのかもしれませんが、基本的な部分の話でもあるのでしっかりと整合性を取る必要があると思います。

■「資本主義の中で民主主義が本当に行き渡る国」?
また、引用前段で高らかに謳いあげた「何が『日本人ファースト』ですか?人間にファーストもセカンドもないんですよ。隣人が自分とは違うってことを認めればいい。なぜなら、あなたも隣の人とは違うから。そして強い者が弱い者を、富める者が貧しい者を助ける。自分のことばかり考えて他人を省みない、そんな国がいい国ですか?」と言いつつ、引用後段の「社民党は社会主義や共産主義の国を作ろう…なんて思っていませんよ。『資本主義の中で民主主義が本当に行き渡る国』を作りたいと思っている」と繋げるのは、チュチェ思想派として当ブログは、論理が破綻していると考えざるを得ません資本主義においてそうした社会を作ることはできないと考えるからです

■共生社会論をチュチェ思想からとらえ直すと集団主義に基づく社会主義社会の道を歩む必要が出てくる
隣人が自分とは違うということを認めあって共に生きる社会、いわゆる共生社会をラサール石井さんは目指しているものと考えますが、このことをチュチェ思想の文脈でとらえ直すと、社会的存在としての人民大衆の自主性を実現することであると言えます。その意味では、ラサール石井さんが目指す社会像とチュチェ思想が目指す社会像には、重なるところが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

チュチェ思想は社会主義を志向する思想体系ですが、チュチェ思想が志向する社会主義像は、キム・ジョンイル同志の不朽の古典的労作『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に明らかにされています。

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人類の歴史について「人民大衆は歴史的に長いあいだ、自主性の実現をめざして力強くたたかいつづけ、その過程で階級社会の交替がなされ、自主性をめざす人民大衆のたたかいが発展してきた」と指摘なさいます。しかし同時に「敵対的階級社会の交替は、人民大衆の自主性を抑圧する形態上の変化をもたらしただけで、人民大衆は社会的・政治的従属から解放されなかった」とし、その理由として「いずれも個人主義にもとづく社会であったから」と指摘なさいました。「私的所有とそれによって生まれる個人主義にもとづく社会は、必然的に社会を敵対する階級に分裂させ、階級的対立と社会的不平等を生みだし、人民大衆にたいする少数支配階級の搾取と抑圧を随伴するようになる」からです。その上で「資本主義は個人主義をごく少数の資本家の際限ない貪欲にかえ、個人主義にもとづく社会の敵対的矛盾をその極にいたらしめた」と指摘なさいます。

ウチとソトを峻別するところに私的所有制度及び個人主義の存立基盤があります。一般に、富はソトから持ち込むからこそ蓄積することができます。富に関する経済学的な見解は様々ありますが、重商主義は貿易差額から、重農主義は大地から、労働価値説に基づく剰余価値学説(つまりマルクス経済学)は労働者階級の労働から、効用価値説に基づく現代経済学は財に対する個人の主観的な評価の違いからといった具合に、富の源泉に関する主張こそ違いはありますが、いずれもソトから持ち込むものとして捉えています。私的所有制度とは、彼我を峻別しソトから持ち込んだ富を排他的に利用することです。そして資本主義は、無限に自己増殖する価値の運動としての資本の運動を経済活動の主たる目的とするシステムを指します。彼我を峻別しソトから持ち込んだ富を元手に、それを増やし続けること(いわゆる資産運用)自体が目的と化している経済システムと言い換えることもできるでしょう。資産を増やすこと自体が目的である中で、アガリを他人に分け与えていては資産運用のパフォーマンスが下がるので、彼我を峻別はますます厳格になり富へのアクセスはますます排他的になるのは必然的なことです。

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他方、「自主性をめざす人民大衆のたたかいは新たな発展段階に入っている」とし個人主義にもとづく社会の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への移行が歴史発展の必然的要求となっている」と現状分析なさいます。その根拠は「集団主義は人間本然の要求である」からです。「人間は個別的にではなく社会構成員の集団的協力によってのみ自然と社会を改造し、自主的要求を実現することができ」るものです。

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人間が社会的集団をなして生きていくためには、集団の自主的要求と個人の自主的要求を実現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た上で集団主義のみが集団の団結と協力を強め、集団の全構成員の創造的熱意を高め、集団の自主的要求と個人の自主的要求を正しく結合し、ともに満足に実現していけるようにする」と指摘なさいます。そして、社会的集団をなして活動するのが人間の生存方式であり、人間の自主的要求が集団主義によってのみりっぱに実現するのであるから、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社会主義・共産主義社会は、人間の自主的本性にかなったもっとも先進的な社会である」とし、社会主義こそが人間の自主的本性にかなったものであると位置づけていらっしゃいます。

伝統的に社会主義運動は集団主義と個人主義とを対立軸として設定してきましたが、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それを受け継ぐ形で、集団主義と個人主義との対立軸を社会主義と資本主義との対立軸に関連付けられました。その上で、必然的に社会を敵対する階級に分裂させ、階級的対立と社会的不平等を生みだし、人民大衆にたいする少数支配階級の搾取と抑圧を随伴する私的所有とそれによって生まれる個人主義にもとづく社会を乗り越え、集団主義に基づく社会主義社会への道筋を位置づけたのです。これが『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の骨子であり、当ブログもこのビジョンに賛同するものです。「人間にファーストもセカンドもない」とか「民主主義が本当に行き渡る国」を作るためにこそ当ブログは、集団主義に基づく社会主義社会の道を歩む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

もちろん、チュチェ思想国際研究所の尾上健一事務局長が指摘するように、国の制度を社会主義化すれば自然と人間の行動が社会主義に見合ったものにな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集団主義は人間本然の要求であるからといって、人々が自然と覚醒して集団主義的な社会主義の建設に向かうわけではありません。尾上事務局長は「マルクスは、社会主義制度的生産様式が樹立されれば、人間関係も豊かになっていくとしましたが、現実にはそのようにはなりませんでした。生産関係をかえればおのずと人間がかわるわけではないということは明らかなことです」(『自主・平和の思想』2015年、白峰社、p8)などとかなり辛辣な指摘をしています。また、ソビエト連邦については「政権を奪取するまえの労働者たちの闘争課題は、賃金を上げることを中心とする労働条件の改善でした。労働者たちは、政権につくまえは、社会主義思想を身につけていたわけでもなく、国家全体のことを考えたこともありませんでした。主に個人の要求を実現するためにたたかってきたため、運動の過程で民衆のことを思う気持ちは十分に形成されませんでした」とか「ソ連は政権をとった直後から帝国主義とたたかいながら社会主義を建設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平和的に社会主義を建設する余裕がなかったため、ソ連の指導者は民衆に対する教育に力を投じ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す」とも指摘しています(同)。

■チュチェの集団主義的人間観から共生社会を考える
キム・ジョンイル同志がこのような論法で社会主義の正当性を主張する根本には、チュチェ思想特有の人間観、集団主義的人間観の存在があります。より詳しく『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を読み込んで行きましょう。

チュチェ思想は人間を社会的存在であると定義します。これは、人間が人間たるのは社会関係を結び、社会的教育や社会的実践といった社会的活動するからだという意味です。人間を特徴づける自主性・創造性・意識性は、生物としての進化の結果として自然に獲得したものではなく人間が社会的な関係を取り結び活動する中で形成されるものです。

人間にとって、社会的関係を取り結ぶ中で形成される属性の中でも自主性が特に重要です。人間は自主的な社会的存在として、他者と社会的関係を取り結びつつ、なにものにも従属したり束縛されることなく自主的に生きることを求めます。そしてそのために目的意識性を持って創造的能力を発揮します。このような意味で、社会的・政治的自主性を社会的存在としての人間の生命、社会的・政治的生命(社会政治的生命と表記することもある)と言います。社会的・政治的生命をもってこそ人々は、社会的集団とともに世界と自らの運命の共同の主人となり自主的で創造的に生き発展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す。

自然環境が人間に肉体的生命を付与しますが、社会環境が人間に社会的・政治的生命を付与します。社会的・政治的自主性は、社会的関係を取り結ぶ中で形成されるからです。このため人間は、肉体的生命と社会的・政治的生命の二つを持っていると言えます。肉体的生命は人間以外の生命体も持っていますが、社会的・政治的生命は人間だけが持ちます。それゆえ、社会環境が人間に付与する社会的・政治的生命こそが人間が人間たる特徴・根拠になります。

人間が社会的・政治的生命の要求をぬきにして肉体的生命の要求のみを追求するならば、いくら豊かな物質生活を営むとしても、それは決して有意義な生活とはいえず、そうした物質生活は人間の本性に反する動物の生活にひとしい奇形的で変態的な生活になりさがってしまいます。人間が自主性を失い、他人に従属しているなら、命はあっても社会的・政治的には屍にひとしいものです。

社会的・政治的生命をもってこそ個人は、社会的集団とともに世界と自らの運命の共同の主人となり自主的で創造的に生き発展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社会に背を向け放蕩する人は、社会的・政治的生命を得ることができず社会的集団とともに世界と自らの運命の共同の主人になることができません。

そして、ここが非常に大切なのですが、人間の社会的・政治的生命がこのような本質的特徴を有しているがゆえに、人間の生の価値は、人間が社会的集団とどう結合するかにかかっていることになります。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ことこそが人間の自主的要求を満たすことであり、それはすなわち人間の自主的本性に適うのです。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人間のもっとも誉れ高く甲斐ある生き方は、自己の運命を社会的集団の運命と結びつけ、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し、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である」と定式化し、チュチェ思想として人生観の問題に解答を与えました

人間のもっとも誉れ高く甲斐ある生き方は、自己の運命を社会的集団の運命と結びつけ、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し、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である」という定式は、まさしく隣人が自分とは違うということを認めあって共に生きる社会、いわゆる共生社会像そのものであります

こうした生は、私有財産制度と個人主義に基づく敵対的階級社会では、決して実現され得ません。階級的対立と社会的不平等を生みだし人民大衆にたいする少数支配階級の搾取と抑圧を必然的に随伴するようになるからです。また、特に資本主義段階としての敵対的階級社会においては、人間の人格的価値が交換価値にかえられ、それが金銭と財物によって評価されるので、このような社会では、人々の間の愛情と信頼について論ずることはできないからです。

私有財産制度と個人主義によって基礎づけられる資本主義社会は、社会的集団とともに世界と自らの運命の共同の主人となることに価値を見いだしません。また、人間に社会的・政治的生命があるという見方をしないため、資本主義的人間観においては、人間を本能によってのみ生きる動物との質的差異を説明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

人民大衆が国家主権と生産手段が人民のものとなっている社会主義社会でのみ、こうした誉れ高い生は実現可能です。国家主権と生産手段とを人民大衆が自ら所有する社会主義社会は、集団主義に基づいており人びとがあらゆる搾取と抑圧、支配と従属から解放されるので、社会・政治生活をはじめすべての分野で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が営めるようになるからです。人間が社会的集団をなして生きていくためには、集団の自主的要求と個人の自主的要求を実現し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それは集団主義に基づく社会主義社会においてのみ立派に実現されるのです。

このことを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端的に「社会的集団をなして活動するのが人間の生存方式であり、人間の自主的要求が集団主義によってのみりっぱに実現するのであるから、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社会主義・共産主義社会は、人間の自主的本性にかなったもっとも先進的な社会である」と表現なさいました。

2024年12月31日づけ「2024年を振り返る(1):『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発表30年――正しい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た社会主義理論を日本の自主化においてどのように参考にするか」でも書きましたが、もしかすると、「社会主義でなくとも集団主義は実現できるのではないか? 何故社会主義で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という疑問を持つ方もいらっしゃるかも知れません。ラサール石井さんが当ブログの記事を読んでいるとは思っていませんが、おそらく彼もそう思うでしょう。しかし、集団主義を具体化・具現化させようとしたとき、つまり、個人と社会との自主的要求を調整しつつ共に実現させようとしたとき、すべての人々が自然と社会と自分自身の主人となるためには国家主権と生産手段とを共同で管理する道を歩まざるを得なくなると当ブログは考えます。敵対的階級社会を必然的に作り出す私有財産制度を基づく個人主義を克服し集団主義を実現させるためには、国家主権と生産手段とを人民大衆が自ら所有する社会主義の道を歩ま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集団主義か個人主義かの対立は、社会主義と資本主義との社会体制上の対立であり、それはつまり、人間を社会的存在であるとする人間観と人間をたんなる自然的・生物学的存在とみなす人間観との対立に行きつくと言えます。そして、このように考えればこそ、隣人が自分とは違うということを認めあって共に生きる社会、いわゆる共生社会を作るため、「人間にファーストもセカンドもない」とか「民主主義が本当に行き渡る国」を作るためにこそ当ブログは、集団主義に基づく社会主義社会の道を歩む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

■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に基づく人生観・死生観と共生社会
社会主義制度が樹立すれば階級的対立は一掃され、人びとの関係は対立と不信の関係から愛情と信頼の関係にかわるようになります。人民大衆の自主性を擁護してともにたたかい、創造的活動を共同で進める人たちのあいだには、愛情と信頼を交わす関係が生まれ得るからです。資本主義がカネと権力を社会の紐帯としているとすれば、社会主義社会では愛情と信頼が社会の紐帯となるわけです。

社会主義社会の紐帯である愛情と信頼は、領袖と戦士のあいだでもっとも崇高な発現をみます。領袖と戦士、党と人民が愛情と信頼によって結びつき、社会そのもの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ります。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った社会では、人々は、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することで社会的集団から愛され信頼されるようになり、それゆえに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ができます。社会の全構成員がそれぞれの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す最も貴く美しい生を送っており、人々が愛と信頼で結びついているからこそ、もっとも強固で生命力のある社会となります。これを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社会政治的生命体論と表記することもある)と言います

集団主義か個人主義かの対立は、社会主義と資本主義との社会体制上の対立であり、それはつまり、人間を社会的存在であるとする人間観と人間をたんなる自然的・生物学的存在とみなす人間観との対立に行きつくと先に述べましたが、この対立はまた、愛と信頼を紐帯とする社会的・政治的生命を基本とする人生観とカネと権力を紐帯として肉体的生命を基本とする人生観との対立であるとも設定できるでしょう。

さらに、このような生を送る人は、社会的集団と愛と信頼の絆で結ばれているので、たとえ肉体的生命が尽きたとしても、その思想と業績は、社会的集団が続く限りそのなかで引き継がれます。そうした生を送った人に対する愛と信頼は、世代を越えて人々の心のなかに残るのです。それゆえ、そうした人は、社会的・政治的には永遠に生き続けることになります。チュチェ思想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に基づけば、社会的・政治的生命は永遠の命であり、空間的な共生に留まらず時間を超えた共生をも可能にします。資本主義社会がいかに高度な生産力を誇っていたとしても、それが実現できるのは個人の肉体的生命の保証にとどまるので、このような死生観・共生観は、個人主義に基づく社会・資本主義社会では到底実現不可能なものです。

集団主義か個人主義かの対立軸は社会主義と資本主義との社会体制上の対立軸であり、それはつまり、人間を社会的存在であるとする人間観と人間をたんなる自然的・生物学的存在とみなす人間観との対立軸であり、愛と信頼を紐帯とする社会的・政治的生命を基本とする人生観とカネと権力を紐帯として肉体的生命を基本とする人生観との対立軸でもあり、そして個人として生き肉体の死滅とともに終わる生命の見方と、集団とともに生き社会的・政治的に永生する生命の見方との死生観上の対立軸として設定できるのです。

このように、共生社会に結び付く人間観・人生観そして死生観を実現させうるのは、集団主義に基づく社会主義だけであり、個人主義に基づく資本主義ではあり得ないと当ブログは考えるのです。修正資本主義的対応では足りず社会的・政治的生命体の形成を目指す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が必要だと考えます。

■無理もないことではあるが・・・
もっとも、ラサール石井さんが集団主義に基づく社会主義の道から遠い位置にいらっしゃることは、無理もないことでしょう。なぜならば、社会主義は未来社会論ですが、通常、未来社会論は自らの眼前に広がる現実を出発点とし、思索を展開することによって深化するものです。その点、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反帝闘争の旗をさらに高くかかげ、社会主義・共産主義の道を力強く前進しよう』において、革命的教育を系統的に受けることのできない資本主義制度のもとで、多数のインテリがブルジョア思想と小ブルジョア思想に毒されるのは避けがたいこと」であり「かれらを革命の側に獲得することは困難な問題」であると指摘されています(「金正日選集」第9巻、1997年、外国文出版社、p34-35)。

キム・ジョンイル同志が指摘なさるとおり「問題は、社会的・階級的構成の変化した現実に即応して、共産党、労働者党が広範な勤労者大衆を革命化し、獲得する政治活動をいかにおこなうかにあります」(同)。その観点から今般の参議院選挙を振り返るに、社民党候補者までもが「社会主義や共産主義の国を作ろう…なんて思っていませんよ。『資本主義の中で民主主義が本当に行き渡る国』を作りたいと思っている」と口にしている点において、事態がどれほど重大深刻なのかが見えてきます

人間観・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て社会制度を考え抜くことが一層重要になってきていると考え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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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07月27日

令和の米騒動と「市場」主義

更新頻度がかつてに比べて激減している当ブログですが、徐々に調子を取り戻す必要があると思っています。以前から申し述べてきたとおり、当ブログの根本目的は「チュチェ思想を指針として日本の自主化の道を探る」というところにあるので、日本の話題について取り上げることから始めたいと思います。

参議院選挙の結果は重要ですが、その問題を語るにはそこに至る経緯から論じ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今般の選挙で有権者は物価・経済対策を最も重視したとNHKの出口調査は伝えているので、その代表的事象として、米価高騰及び備蓄米放出問題から取り上げます

■経世済民という根本目的を忘れた本末転倒
自公政権は随分と米価高騰を抑えるための備蓄米放出を渋りました。ようやく出したかと思えば、「市場をゆがめる」だの「米価は市場価格であるべきだ」といった文句が出てきたものでした(「“小泉コメ劇場”にムネオ氏の娘・貴子氏が物申す「政治が価格に介入をすることは慎重であるべき」「小泉大臣と対立軸を作るのは不毛」」6/9(月) 6:51配信 ABEMA TIMES)。

自生的秩序としての市場環境及びそこで形成される市場価格に、よかれと思っても安易に手を入れるべきではないという主張には確かに一理はあります。しかし、今般においては、経済活動の根本目的、そして国家の存在意義を見失っている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市場という制度は、あくまでも手段に過ぎないはずです。

驚き呆れたのは、備蓄米が当初、「通常どおり」競争入札で放出されたこと。たしかに昨今の行政契約は、透明性確保の要請などの関係もあって競争入札で行うことが基本になってはいますが、ならばリバースオークションを採用すればよく、「通常の」競争入札を採用する必要はなかったはず市場制度の原則を墨守することが最優先課題になっていた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

最近のブルジョア経済学は、経済学の核心を「意思決定理論」などと抽象化を深化させていますが、本来経済活動は、人間存在の自主化を目的として、その基盤整備としての人間の生存と生活に必要な財貨やサービスを生産・分配・消費する活動を指すものであり、経済学はそうした活動及びそれを通じて形成される社会関係を研究する学問と位置づけるべきものであります。また、経済という言葉の由来は経世済民ですが、これは「国を治め民を救済すること」です。

庶民の生活必需品が軒並み高騰している中、ついに主食たるコメの価格までもが高騰するに至りました。ここにおいて経済活動の根本目的を差し置いて、あくまでも手段に過ぎない市場という制度の「原則」を墨守することは本末転倒です。

■日銀の公開市場操作と何が違うのか
だいたい、「市場をゆがめる」といっても、かつてジンバブエが行ったような価格上限を設定したわけではありません。政府が備蓄しているものを放出することで市場供給量を増やし、まさに市場メカニズムを利用して価格を下げようとしているわけです。日銀の公開市場操作と何が違うというのでしょう?

かつて首領様は、闇市での取引をなくす方途として「この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は、品物を多く生産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産卵養鶏工場をより多く建設し、人民の需要をみたすほど大量に生産するならば、卵の闇取引はなくなるであろうし、農民市場で売買されることもおのずとなくなるようになるでしょう」と仰いました(「社会主義経済のいくつかの理論的問題について」)。長期的には生産量を増やす、短期的には備蓄を切り崩す、こうして供給量を増やすことで対応するのが正道でありましょう

■参議院選挙で与党が歴史的惨敗のニッポン。ベラルーシに学んだらどうか
NHKは今春、「プーチン氏盟友 ルカシェンコ氏率いる“白いロシア”どこへ?」(2025年4月11日 18時52分)なる記事を公開していました。先のベラルーシ大統領選挙に立候補し落選した人物のインタビューについて「今回の選挙に立候補しなければ、ベラルーシの現状を追認するのと同じだと考えました」としつつ「ただ、「ルカシェンコ大統領は、本当に多くのことを成し遂げました。客観的に見ても、彼は国民のリーダーであり、支持されています」と付け加えるのを忘れなかった」と書き立てていました。「自由にものが言えない社会の雰囲気は、どこからくるのだろうか」などという書き出しで始まっていたことを鑑みるに「政権からの弾圧を逃れるため、外国メディアのインタビューに対して心にもない予防線を張っておかなければならないほどに抑圧的だ」という印象を読者に植え付けようとしているのでしょう。しかし、ルカシェンコ政権が演出しているほどではないにせよ、やはりベラルーシの政情は現時点で安定しており、それはなによりも補助金の導入によって生活必需品の価格を低く抑えることで民生を安定化させている点が大きいと言えます。

NHKは、米欧諸国の金魚のフンのように追随してベラルーシを悪しざまに言うのではなく、学べるところは学んだどうなのでしょうか。このことは、与党の歴史的惨敗で参議院選挙を終えた今日ますます思いを強くするところです。

経世済民という根本目的を忘れ、手段でしかない「市場」を優先させる言説は、繰り返しになりますが本末転倒です。國体護持談義の現代版と言ってもよいかもしれません。「政権と市場原理はゴジされたぞ ワレはウラガネでタラフク食ってるぞ ナンジ国民 自己責任 ジミントウ」。

■米価高騰の原因がJAだというのなら、公益のためにこそJAに対する国民的な統制・民主的ガバナンスの強化が正道なのでは?
今般の米価高騰においては、「JA悪玉・黒幕論」をしばしば目にしてきました。さすがに自公両党の敗色が早くから濃厚だった今回の参議院選挙直前のタイミングで自民党の票田である農村票を徒に減らしたくないからか、郵政民営化のときほどのバッシングには発展しませんでしたが、ヤフコメを見るに、おおもとの記事本文の趣旨や文脈とは無関係にJAを叩くコメントが氾濫していたのを見るに、ある層は、今般の事態を奇貨としてJA解体につなげようとしたものと思われます

そもそも論として理解しがたいのですが、仮に今回の米価高騰の原因がJAの存在だったとすれば、公益のためにこそJAに対する国民的な統制・民主的ガバナンスの強化が正道であるはず。そこでなぜ、JAを解体して自由化するという話になるのでしょうか? 権力分立的・相互牽制的な考え方に基づくJA解体・流通自由化だとしても、必ず、林立する各主体を上から監督する存在は欠かせないはずですが、その点にはまったくといってよいほど言及がありません。レーニンを持ち出さずともGAFAを見てもわかるとおり「自由」は競争淘汰をもたらし再び寡占独占に繋がるものです。ただ目障りな巨大既存組織を解体し「自由」の名のもとに分捕り合戦を展開しようとしているようにしか見えないのです。

大手ディスカウントストア「ドン・キホーテ」を展開する運営会社の社長は先般、「コメの流通には“消費者の視点”が抜けている」などと発言しました(「ドン・キホーテ運営会社社長“コメ流通シンプルで価格低下に”」2025年6月9日 6時54分)。必ずしも既存の流通を破壊した上で資本力で個別農家から買い叩こうと意図してい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もしそう企んでいても正直に告白するわけがない)が、2000年代を思い起こさせる「なつかしい」言説です。あの頃もこんな感じで始まり、あれよあれよという間に「自由」化され、資本力のある企業が、本来であればそれなりの値段が付くべきよい商品を安く買い叩いたものでした。その結果、「良い品はそれなりの値段がする、よい仕事にはそれなりの報酬が要る」という世の理が破壊され、高品質と低価格を同時に要求し続けたために社会が疲弊していき、日本の経済・社会が失われた10年、20年、そして30年になっていったものと当ブログは考えています。

■政権と生産手段をの主人としての勤労人民大衆の立場から新技術を見よう
ちなみに、「ドン・キホーテ」運営会社の社長は、日経新聞のインタビューに答えていますが、この中で「例えばメキシコ料理チェーンの米チポトレ・メキシカン・グリルは何千という農家と契約しているが、RFID(無線自動識別)を使い、どこのモノがどこにあるかを把握している。コメもいまの技術を使えばどこに何があるか分かる世界をつくれるはずだ」としています。技術の社会実装としては興味深い指摘だと思います。社会主義的商業・社会主義的流通管理にも応用できそうです。折しもいま、共和国では商業における社会主義の復元と確立が展開されているとのこと(「商業分野を特集/『季刊 朝鮮経済資料』2025年第2号」2025年07月13日)。ここにおいては新技術の導入が社会主義の復元と確立を推進しているそうです。

いつの時代もブルジョアは新しい技術を駆使して利潤拡大を目指しています。これが資本主義におけるイノベーションの原動力であるわけですが、同時に、資本主義経済の終焉をもたらす――「資本主義は自らの墓堀人を生み出す」というマルクスの格言――ものです。それゆえ、資本主義におけるイノベーションをいかに社会主義に繋げるのかを常に考えて機会を捉える必要があります。

マルクスが想定したようには社会主義革命は起こらなかった事実を考えると、社会主義への体制転換への道を理論的に再検討する必要がありますが、それ以上に重大なのは、体制転換後の国家運営の基本的見通しを立てることであると当ブログは考えます。もちろん、いわゆる青写真主義になってはなりませんが、具体的な展望がないものが人々を魅せて引き付けることはできないでしょう。

いかに現体制が矛盾に満ちていたとしても、次の体制の見通しが立っていないようでは、人民大衆は積極的には体制転換を求め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新しい技術については常に、政権と生産手段をの主人としての勤労人民大衆の立場(たんなる「労働者階級の立場」ではなく主人としての立場が重要)から関心を持つことが必要だと考えています。

■ミクロ経済学に立てばこそ、ますます個々の農業生産者は結束する必要がある
米価高騰の問題に話を戻しましょう。もし「市場の原理」を重視するというのであれば、ますます個々の農業生産者は結束する必要があるという結論に至ります

ミクロ経済学の部分均衡理論によれば、需要曲線及び供給曲線の傾きは価格弾力性、つまり消費者または生産者の当該財・サービスに対する依存度の高さに依ります。言い換えれば、需要曲線及び供給曲線の傾きは「どうしても買い付けなければ/売り切らなければならないか」の度合いに拠ります。そして、市場における力関係は需給双方の価格弾力性の高い方(価格変化に機敏に対応して取引量を変化させられる方)になります。どうしても買い付けなければ/売り切らなければならない方が足許を見られやすいので弱い立場に立つからです。

通常、個々の売り手(農業生産者)はそれほど多種多様な農産物をたくさんは生産していません。また、農産物は食料品なので早い時期に売り切る必要があります。そして、零細あるいは家族規模の農業生産者が多いので経営多角化にも限度があります。つまり、限られた種類の農産物を早期に売り切ることで生計を立てている農業生産者が多いわけです。こうなると、「価格が下落傾向だから、しばらく在庫に退蔵して様子見しよう」としにくく、価格の上下変化に対して供給量の上下変化は鈍いものと考えられます。また、「儲かりにくい農業部門を縮小させ副業を拡大する」という経営上の体力に乏しいと考えられます。それゆえ、個々の売り手にとって価格弾力性は比較的硬直的であると考えられます。

これに対して卸売りや消費者など個々の買い手は、野菜や果物などがあった方が食事のバランスが取れるものの、毎食絶対に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ほどではありません。また、特定の農業生産者からどうしても買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は一般的にありません。売り手がバラバラになればなるほど、特定の農業生産者からどうしても買わなければならない事態は稀になってゆきます。それゆえ、個々の農業生産者よりは価格弾力性は比較的高いと考えられます。

市場における力関係は、価格弾力性は高い方が強く、価格弾力性が低い方が弱い立場に立ちます。どうしても買い付けなければ/売り切らなければならない方が足許を見られやすいので弱い立場に立つわけです

上述のとおり、農産物市場においては一般的に個々の売り手よりも個々の買い手の方が立場が強くなりがちですが、とりわけ現代資本主義経済においては、事業の多角性とその資本力が力関係を左右するので、経営多角化といっても限度がある農業生産者よりも流通業者の方が強い立場に立ち得るものと考えられます。それゆえ、もし「市場の原理」を重視するというのであれば、ますます個々の農業生産者は結束する必要があると言えます

■事態はシステムとして全体として起こった結果
当ブログは、以前から申し述べてきたとおり、特定の個人や集団が全体社会を牛耳り操作しているとは考えません。事態はシステムとして全体として起こった結果だと考えています。JAのような特定団体が単独で市場を操作しているとは考えず、関係する業界全体において、それぞれ個々の事業体がそれ単独としては自然な合理的行為が積み重なった結果として米価が高騰するに至っていると考えます

それであれば、JAを悪玉・黒幕としてその解体を期したところで事態は解決しないでしょう。むしろ、巨大な小売企業とバラバラになった個別農家が直接接触することになりますが、ここにおいて対等な価格交渉はあり得るのでしょうか? この四半世紀繰り返してきたことの再現にしかならないでしょう。
ラベル:経済 経済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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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06月24日

海を隔てつつ形成されている社会的・政治的生命体――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結成70周年

■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結成70周年
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は、さる5月25日に結成70周年を迎え、キム・ジョンウン同志が総聯活動家と在日同胞に書簡「結成世代の愛国精神を受け継いで、在日朝鮮人運動の偉大な新しい歴史を記していこう」を送られました。その日本語訳は、総聯機関紙『朝鮮新報』が「金正恩総書記が総聯活動家と在日同胞に書簡」(2025年05月25日 08:19)で報じています。今回は元帥様の書簡を取り上げます。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資本主義のど真ん中に共和国旗を高く翻し、朝鮮の不屈の精神と気概を誇示してきた総聯は、その結成から今日に至る長い各年代に、母なる祖国と運命を共にして歴史に深い足跡を残しました」とし「複雑多難な歴史の渦中でも、愛する自分の祖国に運命を委ね、世紀と世代を継いで民族的愛国運動の一路を揺るぎなく歩んできた総聯と在日同胞の功績は、主体的海外同胞運動史と共に永久に輝いています」と総聯の歴史を高く評価なさって書簡を始められました。

民族的差別と不平等がまかり通る他国の地で、在日同胞が歴史の嵐を乗り越え、愛する母国と70年の一路を共に歩んできたということは、それ自体だけでも奇跡だ」とし、その理由として「まさに在日同胞に総聯のような愛国組織があったから」だとされました。「総聯の結成により、在日同胞は異国の地で祖国に代わって自分たちの尊厳と権益を守り保護する強力な組織体を持つようになり、共和国の初の主体的海外同胞組織の一員という貴い栄誉も担うことができ」たと指摘なさるキム・ジョンウン同志。それゆえ元帥様は、「主体的海外同胞組織の誕生と共にその歴史の当初から結成世代が身に付けていた理想と精神が、今日も寸分の狂いもなく次の世代に綿々と受け継がれているということが何よりも貴重で」あるとされます。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総聯の結成世代が立てた功績中の最大の功績は、異国の地で忠実性の伝統、団結の伝統、愛国・愛族の伝統を生み出したことです」と指摘なさいます。「総聯の結成世代は、金日成同志と金正日同志の懐の中で団結の伝統、愛国・愛族の伝統を創造して睦まじく力強い同胞社会の滋養を培養し、総聯の輝かしい全盛期をもたら」し、「結成世代が次の世代にこのような貴い伝統を精神的遺産として譲り渡した」からこそ「総聯は長い歳月の厳しい風波の中でもそのあり方と本来の姿を純潔にしっかりと守ることができ」たのです。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総聯の結成世代は、他民族に対する憎悪と偏見に満ちた民族排外主義がはびこる中でも、朝鮮人の尊厳と権益を守るたたかいを果敢に繰り広げました」と指摘なさっています。「尊厳と権益は寸分の譲歩も許されない民族の自尊心であるだけに、先代の同胞は決して権益擁護闘争を中断せず、この日々の血の教訓と貴い伝統を遺産として譲り渡」し、また、「今も同化と帰化を許さず、子孫の魂に朝鮮民族の精神を植え付けようとする在日同胞のたたかいは続けられてい」ると指摘なさっています。

さらに、「総聯の結成世代が積み上げた功績の中で特出した位置を占めるのは、民族教育の手本となる歴史と伝統を築いたこと」だとも指摘なさいます。在日朝鮮人運動の歴史は民族教育の歴史であると断言なさる元帥様。在日朝鮮人は、解放後、在日朝鮮人組織の建設に先立って民族教育学校の建設から始めたと総括なさいます。「総聯の民族教育は、次の世代を愛し、未来に真心をこめる人々がいかなる奇跡を生み出すかを朝鮮学校の実体をもって、異国の地でも堂々たる朝鮮人として明るく育つ学生たちの姿を通じて歴史にありありと証言してい」るのです。

■雄大な理想を掲げる運動でありながら、個々人の個人的な思いや事情とも深く結びついている総聯を中心とした在日朝鮮人運動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このように総聯結成世代の業績を取り上げ、「私は、資本主義の日本でいかなる試練や難関が横たわってもひるむことなく、組織的基盤をさらに磐石のごとく打ち固めて愛国事業を大胆に展開する総聯活動家と在日同胞の姿を見るたびに、総聯に対する自負と共に、どこの国の海外同胞も歩めなかった未曽有の道を屈することなく歩み続けた総聯の結成世代に対する尊敬の念でおのずと胸が熱くなります」とし「平穏な環境と裕福な状況下ではなく、困難を極める試練の中で築かれた結成世代の伝統が、次の世代が歩んでいく愛国・愛族の大路に貴い布石として敷かれているため、総聯の誇るべき歴史は永遠に不滅でしょう」と仰いました。

こうしたくだりは総聯活動家たちに非常に感銘を与えたようです。総聯機関紙『朝鮮新報』の「ニョメン・オーガナイジングK5・25書簡におもうこと/ 文・イラスト=張歩里」(2025年06月13日 08:58)は、「金正恩総書記が総聯活動家と在日同胞に寄せた書簡を読み、胸を熱くした同胞は少なくはないであろう。青二才の私ですらジーンと込み上げるものがあった。今はこの世にいない無数の活動家たちや恩師、先輩たちの埋もれていたものが、すうーっと日の目をみたような感覚があった」とする在日本朝鮮民主女性同盟活動家の記事を掲載しています。当該記事では、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お言葉を受けて「総聯70年の歩みは、同化圧力への抵抗の70年ともいえるのではないか」としています。同感です。同化圧力に抵抗しながら異国の地でしっかりと自分たちらしさ・自分たちの自主性を固守してきた闘争の歴史であったと考えます。

当該記事については、「書簡とアボジと私」の節を是非お読みいただきたいと思います。

ノーベル文学賞受賞者のスヴェトラーナ・アレクシエーヴィッチは、多くの戦史に見られる英雄豪傑物語風の描写(「大文字の歴史」)が取りこぼしてきたものを拾うべく「小さな人間の声」に注目する証言文学というジャンルを創造しました。彼女の代表作である『戦争は女の顔をしていない』は、大祖国戦争の女性兵士を取材対象に選んだ証言文学ですが、東京外国語大学名誉教授の沼野恭子氏(ロシア文学)が指摘するように、『戦争は女の顔をしていない』を含む彼女の作品を一連のものとして評価したとき、彼女には「共産主義とは何だったのか」「ソ連とは何だったのか」を問うというテーマがあったといえます。アレクシエーヴィッチが『戦争は女の顔をしていない』を上梓した1985年はまだ検閲があり、当時の検閲官は、「小さな人間の声」を拾う当該作品について「あなたの小さな物語など必要ない。我々には大きな物語が要るんだ。勝利の物語が」と罵倒したといわれています。大祖国戦争におけるソ連の勝利は、雄大な理想を掲げる共産主義運動にとって不可欠な一部分なので、どうしても「大文字の歴史」になりがちではあります。雄大な理想を掲げる運動は「大文字の歴史」になりがちであることは否めないところです。

その点、当該記事の「書簡とアボジと私」の節は、「かなり個人的で感覚的ではあるが」というくだりに顕著にあらわれているように、油断すると「大文字の歴史」になりかねない雄大な理想を掲げる在日朝鮮人運動を、きわめて個人的な出来事、つまり「小さな人間の声」と不可分に結び付けています。そして、当該記事の執筆者である関東地方女性同盟員を名乗るかたは、それを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お言葉を契機に紡ぎ出しているのです。

ここに当ブログは、共和国の旗を掲げて総聯を中心として展開される在日朝鮮人運動の生命力・強靭さを強く感じるところです。雄大な理想を掲げる運動でありながら、個々人の個人的な思いや事情とも深く結びついている、感情レベルで結びついていると言えます。たしかに「結成世代が遺産として残した愛国の伝統は、ただの史書の記録ではなく、継承の使命を担った次の世代の精神に宿り、彼らが作っていく同胞社会の姿に映るようになります」という元帥様の書簡のくだりは、個人の感情レベルでの結びつきに訴えかけるくだりです。まさしく、血縁的関係を紐帯とする社会的・政治的生命体(社会政治的生命体)が海を隔てつつ形成されていると言えるでしょう。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わが党と国家は、すぐる年代と同じように総聯を重視し保護し、その地位を強固にすることを変わらない戦略的課題とし、終始一貫堅持しています」とし「第8回党大会を契機に、数百万の党員の意思を反映して海外同胞の民族的権益擁護を朝鮮労働党の規約に明記し、共和国制憲史上初めて海外同胞権益擁護法を発布したのは、在日朝鮮人をはじめとする海外同胞の永遠なる保護者としての使命に忠実であろうというわが党と政府の確固不動の意志の発現であります」や「われわれは今後も、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海外同胞組織である総聯の合法的権利を守り、在日朝鮮人により大きな尊厳と栄光を抱かせるために全力を尽くすでしょう」と仰る形で総聯を重視する党と共和国政府の姿勢を改めて示されました。

■総聯が一貫して堅持すべき三大注力事業――@権益の擁護
つづいて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総聯結成80周年までの10年間を新たな闘争期とし、総聯を同胞大衆に真に奉仕する同胞第一主義組織に強化・発展させる上で確実な進展をもたら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して、総聯活動の指針をお示しになられました。すなわち、@権益の擁護、A新しい世代の育成、B民族性の固守です。元帥様は総聯が一貫して堅持すべき三大注力事業ですと定義なさいました。

権益の擁護については、これは総聯組織の最優先課題であり、現状が「教育権、企業権、母国自由往来権をはじめとする中核的な利益は相変わらず侵害されてい」ると指摘なさいます。「朝鮮同胞が祖国に自由に行き来できない胸の痛む状況が持続しており、日本の国民と等しく納税義務を履行しているにもかかわらず、その子女が「高校無償化」や「幼保無償化」のような教育制度の適用から排除される悲劇的現実は根絶されてい」ないのです。

いつまでも在日同胞が差別の悪循環の中で生活と未来を脅かされるのを放置するわけにはいきません」と言明なさる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総聯は、全体大会を起点にして権益擁護の闘争を段階別に拡大させ、同胞により安定・向上した生存権と発展権が実際に提供されるようにすべき」だと活動方針を端的に提示なさいました。

とりわけ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民族教育の権利を重視なさいます。「総聯は、全ての同胞の家庭の共通の利害が集約されている民族教育擁護闘争を引き続き拡大・発展させ、学父母の教育費の負担を軽減するための対策も講じて、同胞の子女の幼い心に絶対にかげりが生じないようにすべきです」と特筆的に言及なさいました。「歴史と伝統がいかに優れていても、それを受け継ぐ世代が準備されていなければ、継承はおろか組織そのものの凋落を避けることができません」。在日朝鮮人運動の未来を確実に保証するためには、「民族教育を通じて愛国的で優れた、責任感の強い総聯の次の世代を手塩にかけて健全に育てるべき」と仰いました。この文脈で元帥様は、「祖国で母親大会、少年団大会を党大会に劣らず重視するのは、次の世代を真の革命の継承者に育て上げて祖国の明るい未来を確実に保証するため」とし、これに準じた対応を求められています

■総聯が一貫して堅持すべき三大注力事業――A新しい世代の育成
民族教育にかかる権利擁護の流れで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総聯は、民族教育を通じて愛国的で優れた、責任感の強い総聯の次の世代を手塩にかけて健全に育てるべきです」と切り出す形で、新しい世代の育成について言及を始められます。「民族教育の基本は、朝鮮学校を通じた正規の教育網により多くの同胞の子女が加わって朝鮮の言葉と文字、民族文化を学び、愛国心を培い、同胞社会の関心の中で健全に成長するようにさせること」となさいます。そして、「ここでも基本となるのは、朝鮮大学校の教育土台の強化です」と課題を提示なさいます。

また、「各級朝鮮学校は教育事業だけでなく、学生教育活動にも深い関心を払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も指摘なさいます。正しい成長を目指す学生教育は知識の伝授よりも重要であるため、学校生活、少年団活動、朝青活動が学生の愛国・愛族の心を芽生えさせ、育ませる積極的かつ肯定的な手段になるようにすべき」だからです。この点は、日本の教育こそ反省して模範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であると考えます。

このように指摘されたうえで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総聯組織と同胞は、新しい世代の育成を自分の本業、所管として受け止め、真心を尽く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方向性を定められました。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毎年、祖国の全ての学生少年に新しい制服や新しいかばんを提供するときも、また全国の学校を近代的に改築するときも、常に目に浮かんでくるのは、在日朝鮮学生少年の可愛い顔です」と仰いました。これは国内向けの後代愛の表現と同じだと言えます。在外同胞にも同じ愛を注いでいらっしゃるわけです。また元帥様は「総聯組織と同胞社会の未来は、オモニの心に支えられて立派に育まれるものです」と仰います。母親の役割重視は、これも国内での政策に準じたものであると言えます。

この他権利の問題として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在日商工人の経営活動に加えられる不当な干渉や規制の問題や、「祖国往来の船の汽笛が再び朝鮮東海の青空に力強く響き渡るようにすべき」などとも言及なさっています。

■総聯が一貫して堅持すべき三大注力事業――B民族性の固守
続いて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民族性の固守について言及なさいます。「民族性は、今日、同胞間の和睦と団結、きずなを強固にし、愛国・愛族へ導く同胞社会の公分母で」あると仰います。

民族性を固守する問題について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民族文化運動は当然、新しい世代が朝鮮民族の悠久の歴史と燦然たる文化、高尚な良風美俗についてよく知り、輝かせていくようにすることに集中されるべき」と指摘なさいます。そのためには文芸団体が創作活動や芸術活動を強力に展開し、同胞社会の民族性の固守を先導すべきだとされます。大衆文化スポーツ活動の重要性にも言及なさっています。

■総聯組織の強化について
そして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総聯組織強化について言及なさいます。

すべての在日朝鮮人に対して、在日朝鮮人運動を推し進める主人公としての役割を果たすべであると言及なさり、総聯強化のための闘争は総聯活動家役割にあるとも言及。「陰日向なく同胞のために献身する愛国者中の愛国者がわれわれの総聯活動家」であるとなさいます。総聯結成世代の献身性、高尚な道徳的品性と厚い人情味、慈愛深い母親の愛を受け継ぐよう求めていらっしゃいます。「一歩だけ退けば自分のための人生を生きることができるが、祖国と組織に立てた誓いを守って、時には近しい人に理解してもらえないながらも、陰日向なく同胞のために献身する愛国者中の愛国者がわれわれの総聯活動家です」というくだりに非常によく表現されています。こうした徳性の要求水準は、党員に対する徳性の要求水準に等しいと言えるでしょう。まさに総聯活動家は、在日朝鮮人運動における有能な幹部たれと仰っているわけです。

全ての総聯活動家たちに再三頼みます」としたうえで「総聯活動家という貴い称号を生の最も誉れ高い名誉と見なし、在日同胞を真心を尽くして仕え、支え、彼らの福祉のために懸命に努力し、走りに走る真の奉仕者、肉親になってほしいと願います」と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仰いました。また、総聯活動家の家族にも「私の心まで合わせて総聯活動家の健康によく気を遣い、志と情を共にして、同胞社会の「家和万事成」の声が総聯活動家の家庭から響き出るように心から祈ります」となさいました。

サンケイ新聞などは、ことあるごとに「総聯冷遇」とか「本国との溝」などと書き立てますが、キム・ジョンウン同志が「全ての総聯活動家たちに再三頼みます」としつつ総聯活動家とその家族に対して在日朝鮮人運動の有能な幹部たれと重ねて求めている点を鑑みるに、誤った解釈であると考えます。そもそも総聯は、党そのものではなく党指導下の一組織。党の周りには総聯のほかにも様々な組織があり、それらが時局に応じて役割を果たすわけなのだから、より重要な役回りを期待される局面もあればそれほどでもない局面も当然あります。それをいちいち取り上げて「冷遇」だのなんだのと書き立てるのは、価値のない駄文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でしょう。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総聯組織そのものに対しても言及なさいます。「総聯組織は、全ての活動家と在日同胞を愛国主義の精神とわが民族第一主義精神を身に付けた真の朝鮮人になるようにねばり強く教育し、導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また、「愛国主義教育をわが民族第一主義教育と結び付けてより実質的に、積極的に展開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も仰いました。その上で元帥様は、「新しい世代をはじめとする同胞が百度聞くより祖国の発展ぶりを一度実際に肌で感じられるように、機会あるごとに祖国訪問を実現させて、それがとりもなおさず愛国者になる修養と成長の必須過程になるようにすべきです」として、在日朝鮮人子弟の祖国訪問を積極的に受け入れる姿勢を鮮明になさいました。

■反帝自主の大道を
このように、@権益の擁護、A新しい世代の育成、B民族性の固守という総聯が一貫して堅持すべき三大注力事業を挙げてきたキム・ジョンウン同志ですが、前掲のニョメン・オーガナイジングK5・25書簡におもうこと/ 文・イラスト=張歩里」(『朝鮮新報』6月13日づけ)は、「総聯の活動家たちは反帝・反植民地主義のポジションを貫いてきた。活動家たちが持っていたこのような政治意識と、在日同胞の生活は切り離して考えられない。むしろ活動家たちはこの両方を結び付けるために奔走した」としています。日々の総聯活動の方向性を、大きくは反帝自主の方向性と結び付けています。「「反帝・民族自主」を貫いてきた祖国と総聯の姿勢は、これまで以上に歴史的意味を持つはず」という見通しを当ブログも共有するものです。

権益の擁護し、新しい世代の育成しつつ民族性の固守ということはすなわち、自主的に生きるということです。自主的に生きる上での最大の障壁は、支配と隷属の構造です。個人の運命は集団の運命と分かち難く結びついており、現代においては自主化のための闘争は国と民族を単位に展開されるのが実相であるため、個人が自主的に生きるということは、突き詰めると国際的に反帝自主の闘いを展開するということになると言えます

■心を傾ける同胞であるなら、誰でも国籍にかかわらず偉大なわが人民の一員である
書簡も終盤になってきました。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われわれが建設して守ろうとする国は、祖国人民と共に在日同胞をはじめ全ての海外同胞がなんぴとも侵すことのできない尊威を持ち、無病息災で睦まじく暮らす強国です」と前置きし、「常に海外同胞の平安を最重視してきたわが共和国政府は、国権死守の確実な保証と絶対的な強大さによって全ての朝鮮人を守り、保護するでしょうし、その道であくまで自分の責任を果たすでしょう」と宣言なさりました。その上で元帥様は、「われわれは朝鮮人の根本を忘れず、祖国と同胞社会に少しでも気を遣い、心を傾ける同胞であるなら、誰でも国籍にかかわらず偉大なわが人民の一員として受け入れて守り、気を配り、強国の尊威と利益を共に享受していくでしょう」と言明なさいました。

このくだりについて、共同通信記事を引く形でサンケイが反応しました。
https://www.sankei.com/article/20250525-5ROVCNXJ4BN6HE7MX4S6POG4UE/
朝鮮総連結成70年で金正恩氏が書簡、同胞の祖国訪問を奨励 「愛国者として成長する工程」
2025/5/25 09:25
北朝鮮メディアは25日、金正恩朝鮮労働党総書記が同日の在日本朝鮮人総連合会(朝鮮総連)結成70周年に合わせて書簡を記したと報じた。
(中略)
「祖国と同胞社会に少しでも心を傾けてくれる同胞であれば、国籍にかかわらず偉大な国民の一員として守る」とし、主敵とみなす韓国の出身者を同胞として受け入れる姿勢も明らかにした。
案の定。対南政策の根本的転換としての主敵宣言ですが、その指し示すところを正確に読み解くのが難しいのは確かです。しかしながら、2024年1月15日づけ「共和国の対大韓民国新路線について」で検討したとおり、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主敵宣言の要点は、「大韓民国は話せば分かり合える相手ではない」であり「もうお前たちには、身内としての特別扱いをしない」であります。その理由は、2023年末の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総会で元帥様が仰ったとおり、「われわれの体制と政権を崩壊させるというかいらいの凶悪な野望は「民主」を標榜しても、「保守」の仮面をかぶっていても少しも異なるものがなかった」からです。保守政治家はもちろんのこと革新政治家たちも結局は親米であり吸収統一を目論んでいる点において、根本のところは何も変わらないのです。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長きにわたる北南関係を振り返りながらわが党が下した総体的な結論は、一つの民族、一つの国家、二つの体制に基づいたわれわれの祖国統一路線と克明に相反する「吸収統一」「体制統一」を国策と定めた大韓民国の連中とは、いつになっても統一が実現し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とか「われわれを「主敵」と宣布して、外部勢力と結託して「政権崩壊」と「吸収統一」の機会だけをうかがう一味を和解と統一の相手に見なすのは、これ以上、われわれが犯してはならない錯誤」だと仰いました。吸収統一を目指す大韓民国の連中は、自主統一を掲げる共和国としては交渉相手にはなり得ず、また、機会があれば武力による吸収統一も辞さない輩どもはもはや同族とは言えないと仰っているわけです。

たしかに、自主統一路線と吸収統一路線は決して相容れないので交渉にはなりようがないし、いくら生物学的に血がつながっているとはいえ自分を殺すことも厭わない人間は、もはや家族とは言えないでしょう。むしろ敵であると見なすべきでしょう。このように、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主敵発言は、そのお言葉を論理的に読み解けばこそ大韓民国側の行動に端を発したものであることが分かります。

ここで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は、上掲過去ログで主張しましたが、こうして否定されるに至った「統一」「和解」「同族」という概念は、大韓民国を対話・交渉の相手だと認める文脈での表現であり、必ずしも一般的意味でのそれではないということです。このことは、「われわれを「主敵」と宣布して、外部勢力と結託して「政権崩壊」と「吸収統一」の機会だけをうかがう一味を和解と統一の相手に見なすのは、これ以上、われわれが犯してはならない錯誤」というくだりから明らかです。「大韓民国を対話・交渉の相手に見なしてはならない」と仰っており、それ以上でもなければそれ以下でもありません

それゆえ、大韓民国においてアメリカのくびきから脱するような根本的かつ革命的な事変・体制転覆級の事件があれば再び対話の相手になりうるということであり、未来永劫にわたって統一を完全に放棄したとか、大韓民国が実効支配している領域とそこに住む人民のことを諦めたなどとまでは言えないのです。

とはいえ、共和国が大韓民国の体制を積極的に転覆させようとし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朝鮮半島で戦争が起こる場合には、大韓民国を完全に占領、平定、収復し、共和国領域に編入させる問題を反映することも重要」という発言は、つまるところ、「韓国側が先に手を出せば容赦はしないが、こちらからは先に手出しはしない」というメッセージであります。

この意味するところは2024年の年頭時点ではハッキリとはしませんでしたが、ユン・ソギョルによるクーデター未遂事件により、ユン・ソギョルが荒唐無稽な陰謀論にハマった上で企てていたバカバカしくも恐るべきプランが徐々に明らかになってきている今日においては、敬服する情報収集能力であったと位置づけ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かねてより戦争そのものが主敵であると仰り、社会主義建設のためにこそ全力で戦争を回避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されてきました。共和国は、ユン・ソギョルが右翼ユーチューバーの動画を熱心に視聴してき、相当に歪んだ現状認識の持ち主であることを早い段階から察知していたからこそ、大韓民国を主敵と見なしながらも、2024年の韓国軍機と思しき無人機による領空侵犯に対して抑制的な対応を取って来られたのでしょう

「統一」「和解」「同族」といった言葉をNGワードに指定したことは、「大韓民国を対話・交渉の相手に見な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理由に加えて、何を口実にするか分からないユン・ソギョル一味に付け入る隙を与えないために、開戦のリスクになりかねない要素をすべて引き下げたという見方もできるでしょう。このことは、「膨大な双方の武力が対峙している軍事境界線地域でいかなる小さな偶発的要因によっても物理的激突が発生し、それが拡大しかねないということは周知の事実であり、現在の朝鮮半島に最も敵対的な両国が並存していることに対しては誰も否定できない」という当時の発言から伏線的に伺い知る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

前掲過去ログでも述べたとおり、キム・ジョンウン同志が主敵だとしたのは一貫して大韓民国、つまり韓国政府です。社会主義・共産主義者は政府と人民大衆とを区別・峻別します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大韓民国政府については、もはや同胞としての特別扱いはしない、大韓民国政府は話せば分かり合える相手ではないと突き放していますが、彼の地に住む人民大衆については詳しくは言及していません。

当該記事で「「8千万同胞」のように、北と南を同族にまどわす残滓的な単語を使用しない」と言明されているので、今後は「同胞だから」というだけの理由で無条件に身内扱いはしないでしょうが、だからといって無分別に敵扱いするとも言えないのではないかと思われます」としましたが、まさに今回の書簡で「朝鮮人の根本を忘れず、祖国と同胞社会に少しでも気を遣い、心を傾ける同胞であるなら、誰でも国籍にかかわらず偉大なわが人民の一員として受け入れて守り、気を配り、強国の尊威と利益を共に享受していく」と仰ったように、元帥様は共和国に対して敵対的態度を取らない人物については包摂するという社会主義・共産主義者としての正道を歩まれていると言えるでしょう

前掲過去ログで「「大韓民国は話せば分かり合える相手ではないので、もう身内としての特別扱いをしない」という新路線の基本に対する理解を柱としつつ、政府と人民大衆とを区別・峻別する社会主義・共産主義者の基本姿勢を底流として踏まえて理解すべきものと考えます」と当ブログは主張しました。やはりこの意味において、共和国は北南関係をすべてのチャネルで完全に遮断したわけではないと言えるでしょう。

■祖国はいつも総聯を忘れず、総聯はいつも祖国を思いながら
書簡の最後に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総聯活動家と在日同胞は、自分たちの後ろにはいつも強大な祖国、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あるということを常に意識し、胸を張って正々堂々と生活と未来を切り開き、純潔無垢の心で母なる祖国と総聯組織を支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し、「総聯は、全ての活動家と同胞、育ちゆく新しい世代が自分の生活の基盤である同胞社会と総聯組織、ウリ学校を愛し、あくまで守ることに格別の関心を払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仰いました。特に、「新進世代の教育に力を入れて、彼らを熱い愛着心を持って同胞社会の権益と総聯組織の強化のために積極的に活躍する新時代の在日朝鮮人運動の主人公として立派に育て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仰り、なによりも新進世代の教育に力を入れることが重要であると位置づけられました。

そして、「祖国はいつも総聯を忘れず、総聯はいつも祖国を思いながら、強大な総聯を建設するために奮闘しましょう。愛する全ての在日同胞に幸福と繁栄があるよう祈ります」として書簡を締めくくられました。

■総括
このようにして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結成70周年に際しての書簡において、総聯活動家たちの感情に訴えかけるキーワードを散りばめながら総聯が一貫して堅持すべき三大注力事業を提唱なさいました。ここにおいて当ブログは、血縁的関係を紐帯とする社会的・政治的生命体が海を隔てつつ形成されていると言えると考えます。また、元帥様は政府と人民大衆とを区別・峻別する社会主義・共産主義者の正道を歩まれていることを宣明なさいました。

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を取り巻く環境は依然として厳しいものがありますが、固い結束を以ってこれからも前進すること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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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05月28日

김정은원수님께서 현철해동지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찾으시였다

https://chosonsinbo.com/2025/05/19-271/
김정은원수님께서 현철해동지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찾으시였다
2025년 05월 19일 06:11
김정은원수님의 활동

(中略)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국가의 저명한 군사정치활동가였던 현철해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5월 18일 신미리애국렬사릉을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다운 공산주의적품성과 고결한 인간미,다문박식한 실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영광스러운 투쟁에 헌신하여온 혁명전우를 추억속에 그려보시며 현철해동지의 묘소에 꽃송이를 진정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참된 아들이며 견실한 혁명가,애국자의 귀감인 현철해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언제나 위대한 장군님의 곁에 늘 함께 있던 현철해동지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그는 장군님의 그림자였다. 그는 원칙성이 강하고 정치실력과 조직적수완이 뛰여난 군사정치일군의 전형으로,항상 소탈하고 가식을 모르며 견실하고 결곡한 참된 인간의 초상으로 모두의 기억속에 남았다. 그는 영생할것이며 언제나 장군님시대를 떠올리며 우리의 성스러운 투쟁을 위대한 승리에로 고무하여줄것이다.》라고 하시며 현철해동지를 뜨겁게 회억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생을 변심없이 당과 혁명앞에 충직해온 현철해동지의 고귀한 넋과 특출한 공적이 가장 높은 명예와 존엄의 단상에서 영원토록 빛나기를 기원하시였다.

(以下略)
3回忌に接し親しく墓参なさる元帥様・・・感涙禁じ得ず。

え? 「『親しく墓参なさる』だなんて個人崇拝だ!」って? 勝手に称えている分には私の自由でしょ?

そもそも論として、人民大衆の首領は人民大衆の代表。人民大衆の首領の言行は人民大衆の言行の代表。人民大衆の首領たる元帥様がヒョン・チョルヘ同志の3回忌を追悼なさることは、すなわち、人民大衆がヒョン・チョルヘ同志の3回忌を追悼することとイコールであります。

人民大衆の首領たる元帥様の敬意表明は、すなわち人民大衆による敬意表明です。それゆえ、人民大衆の首領たる元帥様の敬意表明に対する賞賛は、決して「個人崇拝」などではなく、元帥様が代表なさっている人民大衆に対する賞賛な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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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04月29日

「党と人民の血縁的きずな」の強化と後代育成を最優先課題として位置付け、人民大衆の生活水準における実際的変化の実現を実現させつつ、社会主義そのものをも革新させてゆく共和国――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第8期第11回総会拡大会議について

今年最初の記事は、例年どおり、昨年末に開催された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第8期第11回総会拡大会議に関する報道とします。今年は過去一番に年始のスタートが遅れ、新年最初どころか新年度最初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が、当ブログはやはり、党中央委員会総会報道からでないと始まらないと思うところです。

ニュースソースは、朝鮮総聯機関紙『朝鮮新報』の「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第8期第11回総会拡大会議に関する報道」とします。朝鮮中央通信12月29日づけの日本語訳記事です。

■「党と人民の血縁的きずな」の強化を、国防事業や経済建設よりも先んじて2024年の事業総括の筆頭として取り上げたことの意義
記事によると、総会では「2024年度の党および国家政策実行状況総括と2025年度の闘争方向について」が第一議題として提起されました。キム・ジョンウン同志が綱領的な結語をおっしゃいました。

この結語にかかる報道では、何よりもまず、つぎのくだりが記されたことに当ブログは注目するものです。
今年、わが党の人民大衆第一主義政治史にはもう一つの前例のない記録が記された。

今年に一部の地域で洪水による災害が発生したとき、わが党は適時の決心を下して膨大な復旧事業を展開すると同時に、水害被災者を首都平壌に呼び寄せて、安定した便利な生活条件を提供し、児童・生徒には授業を施す非常システムを稼働させた。

この重大措置は、人民に奉仕する本然の使命に忠実であり、不幸に見舞われた人々を失ったもの以上にいたわりたい真心と誠意、次世代の育成を第一の国事とする教育重視の現われとして、党と人民の血縁的きずなをより一層厚くし、党政策に対する大衆の支持と信頼を強固にする貴重な結果を生んだ。
昨年の大水害における被災者救援を、朝鮮労働党が掲げる人民大衆第一主義の筆頭出来事として取り上げ「党と人民の血縁的きずなをより一層厚くし、党政策に対する大衆の支持と信頼を強固にする貴重な結果を生んだ」と位置づけた総会報道。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執権下において諸改革が進む共和国ですが、この報道ひとつ取っても、いま進みつつある政策の根本には、チュチェ思想が明らかにした社会的存在としての人間の本性に合致した正しい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豊かな人生観に基づいた社会主義が厳然として存在し続け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

2024年12月31日づけ「2024年を振り返る(1):『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発表30年――正しい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た社会主義理論を日本の自主化においてどのように参考にするか」で取り上げたとおり、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1994年11月1日に不朽の古典的労作として『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を発表され、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理論を展開されています。

当該労作で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人間は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意味を追究し、そこから人間の生命の本質と生の価値を主体的に解明しておられます。人間には肉体的生命のほかに社会的・政治的生命(社会政治的生命)があり、それゆえ、人間にとって最も誉れ高く甲斐のある生き方は、自己の運命を社会的集団の運命と結びつけ、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し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なのです。社会主義社会では人民大衆は国家主権と生産手段の主人となっており、私的所有に基づく個人主義と階級対立が清算され、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真の主人となっています。このことから、社会主義社会では、愛情と信頼が社会的集団とその構成員間・社会の個々の構成員間に生まれ、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って社会の全構成員が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していく、もっとも強固で生命力のある社会になるとされました。

キム・ジョンイル同志の労作を踏まえると、「党と人民の血縁的きずなをより一層厚くし、党政策に対する大衆の支持と信頼を強固にする貴重な結果を生んだ」として大水害被災者救援を総括することは、朝鮮式社会主義の正道に沿ったもの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現在共和国では、社会主義企業責任管理制と甫田担当責任制の導入によって個々の労働者の賃金体系などが変化が生じつつあります。まだ社会を不安定化させるほどの所謂「格差」は生じてはいないとはいえ、この新制度導入の行方には注意を要するものでしょう。その点、キム・ジョンウン同志が率いる朝鮮労働党が「党と人民の血縁的きずな」の強化を、国防事業や経済建設よりも先んじて2024年の事業総括の筆頭として取り上げたことの意義は大であると考えます。

■科学的農法というキーワードが浮上してきた意味合いと朝鮮式社会主義の現況
経済建設に関する総括について見てみましょう。例によって計画に対する達成率の公表であり外部からの評価が難しいところですが、昨年大成果として宣伝された穀物生産が今年も計画比107パーセントと報告されています。整備補強戦略も成功裏に推し進められて自立経済の発展原動力と潜在力が一層打ち固められたとされています。

順当にいけば来年1月には朝鮮労働党第9回大会が開かれ、新たな経済計画が提示されるはず。第9回党大会で提示された整備補強戦略の進展がどうにも芳しくないとすれば、「一年間の闘争結果を総括する場で党中央は当然、成果よりもそれが細部的で一部に過ぎない欠点をもっと多く見つけ出し、解決策を導き出すのが正しい態度であり、革命的な姿勢である」のだから当然、このことに対する手厳しい批判が出てくるはずのところ。しかし、特にそういった内容になっていないことを鑑みるに、党中央としては十分に満足できる達成状況であることが推察されます

農業部門と建設部門が特筆されています。今般、党が特にどの分野に特に大きな関心を寄せているのかが、それぞれ一段落ずつではありますが見て取ることができます。

一昨年末の党中央委総会について当ブログでは、2024年1月15日づけ「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第8期第9回総会拡大会議について」において、農民の熱意や努力といった精神論を単独で持ち出すのではなく、灌漑等の農業インフラ整備に言及した上で農民の熱意や努力を持ち出していること、及び、農民たちの努力の物質的な成果が農民たち自身に還元されていることを強調していると指摘しましたが、今年はそれらへの言及は見られず、代わって「科学的農法を積極的に導入して再び豊作をもたらし」たという文面が登場しました。「科学的農法」が今年のキーワードであると言えます。科学的農法は、ここ数年しばしば耳にするキーワードです。遅くとも2016年の『新年の辞』では言及されているキーワードです(https://chosonsinbo.com/jp/2016/01/20160112suk-2/)。

共和国の農業というと、どうしてもチュチェ農法との関連性が気になるところです。科学的農法とチュチェ農法との関係性は依然として今一つはっきりしませんが、どうやら同じものではないようです。近年の農業生産の急激な上昇は、チュチェ農法の継続では説明がつかないからです。また、大量投入できるほどの化学肥料を生産したとか輸入したとかいう話も聞かないからです。とはいえ、チュチェ農法は過去のものになったのかといえば、正式に撤回されたという情報はありません。テアンの事業体系が社会主義企業責任管理制と取って代わられたような、チュチェ農法が科学的農法に置き換えられたという情報がないのです。

率直に申して、科学的農法というキーワードをチュチェ農法との関係で探ることは、もはやあまり意味のあることではないのかも知れません。科学的農法というキーワードが浮上してきた意味合いは、キム・ジョンウン同志が掲げる科学技術強国路線、科学技術と経済の一体化路線と関連した農業生産路線として認識する必要があるものと考えます。

そのような観点から見たとき、「北朝鮮分析」様の「「科学技術重視」を北朝鮮の農場はどう実践しているか」は、短いながらも興味深い内容です。共和国の科学技術強国路線・科学技術と経済の一体化路線においては、科学的な技術開発と自単位への導入のみならずそれを全社会的に交換し合い普及することに重点が置かれています。2020年12月の最高人民会議常任委員会第14期第12回総会で、これら科学技術に基づく知見を自単位の生産活動に導入し、また、他単位が開発した新しい技術・新しい知見を自単位にも導入する際の契約手続きなどを定めた「科学技術成果導入法」が採択されている点に明白ですが、このことは、単なるスローガンではなく実務レベルで進んでいるものです。IT分野についてはかねてより「全国情報化成果展覧会」が毎年開かれていますが、同様のことが農業分野でも展開されているわけです。

科学的農法というキーワードは、単に園芸学や植物生理学、害虫学、土壌学、はたまた農業気候学といった個別具体的な農業に関する学問分野に依拠することを要求するのに留まらず、それらに基づく実践結果を全社会に広めるまでも含めたものであるという見方もできるでしょう。チュチェ農法には、そこまでの内容は含まれてはおらず、新時代を象徴する新しいスローガンとして「科学的農法」というキーワードが必要になったという考え方ができ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個別の生産単位が開発した新しい技術・新しい知見を全社会的に広めることは、社会主義社会であればこそ存分に実践できるものであると考えます。これは国家の「向いている方向」、つまり基本的な性質によるものであると考えます。

資本主義国家は資本家階級の利益を代表する国家ですが、資本家階級の要求とは具体的には、個人主義原則に基づく個別資本家の要求の妥協点です。個別資本家は自分たちの儲けの種を独占したがるので、さまざまな口実を設けて「所有」権を主張します。それゆえ資本家階級の利益を代表する資本主義国家は、知的財産権の問題がもっとも顕著ですが、極力その「所有」権を保護しようとします。私有財産に基づく個人主義社会においては、社会的に有用な知識が知的財産の名目のもとに、それを考案した人やその権利を購入し所有する人といった一握りの人々の独占物となり得ます。

これに対して社会主義国家は勤労人民大衆の利益を代表する国家であり、勤労人民大衆の利益は具体的には、集団主義原則に基づく共同発展・共同富裕であります。個別労働者の利益にも勿論配慮しますが、集団主義原則に基づき共同発展・共同富裕を目指すからこそ社会的に有用な知見は共同で用いる方向性が基本です。特に、共和国のように生産手段の私有が原則として認められていない高度な社会主義国家では、一握りの人々が社会的に有用な知識を独占することは原理的に不可能なので、知的財産権は個人や少数の集団のものではなくなります。

朝鮮大学校研究員のチャン・キョンソ(張景瑞)氏は、2025年1月16日づけ『朝鮮新報』(電子版)の「〈朝大専門家の深読み経済15〉中国独自のイノベーション(下)/張景瑞」で、「知識や技術をIPRとして囲い込んでその利益を独占し、技術による支配=隷属に向かう資本主義・帝国主義の道を辿るのか、IPRを社会的に、国際的に有効かつ積極的に活用し、技術による共同発展・共同富裕を目指す社会主義の道を切り開くのか。科学技術・イノベーションにおいて世界をどのようにリードするのか、改めて社会主義中国の真価が問われている」と指摘しています。非常に鋭い指摘だと考えます。

もちろん、苦労して考案・発見した新しい技術・新しい知見をタダで使わせろというのは、インセンティブの問題云々以前に、専門家に対する著しい欠礼です。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チュチェ思想教育における若干の問題について』(1986年7月15日)において、「社会的集団の統一をはかるからといって人間の自主性と創意性をおさえるならば、集団内の真の統一ははかれず、逆に人間の自主性と創意性を保障するからといって集団の統一を破壊するならば、個人の生命の母体である社会的集団の生命が弱体化され、個人の自主性と創意性そのものを保障することができなくな」ると指摘なさっているとおり、集団主義原則に基づく共同発展・共同富裕に反するものです。

その点、共和国の知的財産政策においては、前掲の科学技術成果導入法が、他単位が開発した新しい技術・新しい知見を自単位に導入する際の手続きとしての契約の段取りを定めているといわれます。知的財産を巡る制度設計は、強く保護し過ぎると新技術・新知見が広く社会的に活用できず悪影響が大きくなるが、保護が弱すぎると誰も技術革新に取り組もうとしなくなるので、その匙加減が経済学的に非常に興味深いテーマです。共和国は、社会主義の旗の下、その核心である集団主義原則を礎として、知識の社会的活用において新しい試みを展開していると言えるでしょう。

■建築部門の成果と生活水準における実際的変化の実現
総会報道記事に戻りましょう。建築部門については、「多くの市・郡で近代的な農村の建設が完工して全国の人民に大きな喜びと喜悦を抱かせた」とのことですが、このことの強調は、2023年12月30日づけ「諦観とソ連崩壊、その轍は踏むまいとする朝鮮労働党」で取り上げましたが、人民の住まいや日用品などの生活水準において実際的な変化を実現させることで、諦観が社会を支配することを防ぎながら社会主義建設において更なる飛躍に繋げようとしているものと考えられます。

記事では、「経済各部門の生産成長と人民生活の向上に切実な科学技術上の問題を解決する上で進展が遂げられ」たとしつつ、それと並列的に「教育、保健医療、文学・芸術分野でも革新を起こすための積極的な努力が傾注された」と成果を総括しています。前者に比べて後者に言及する紙幅は小さいものの、経済建設と並んで教育、保健医療、文学・芸術分野にも注力する朝鮮労働党の姿勢を見て取ることができます。社会主義の本旨に沿ったものであると考えます。

記事では続いて「地方発展20×10政策」に言及しています。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地方発展20×10政策の今年分の目標を完遂したことによって全国の人民に希望と勇気を与え、創造的意欲と確信を倍加させたと誇り高く言明なさったといいます。そして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党中央の思想と指導に従って困難を乗り越え、5か年計画遂行の決定的な一年間に力強い奮闘と愛国献身の有意義な創造的・革新的成果をもって輝かせた全国の党員と勤労者、人民軍将兵と青年に党中央委員会を代表してあつい感謝を送られたと記事は報じています。

■新年度の課題と社会主義そのものの革新
さて、2025年は朝鮮労働党第8回大会で採択された国家経済発展5カ年計画の最終年度であり、いよいよ来年は朝鮮労働党第9回大会が開催されることでしょう。記事によると、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今次の5か年計画を成功裏に完結するとともに次の段階の発展道程に入るための準備工程を実質的に推し進めることを2025年度の事業の総体的方向として打ち出し、その実現のための政策的課題を明示なさったといいます。金属、化学、電力、機械、石炭及び鉄道運輸をはじめとする基幹工業部門が達成すべき目標を提示なさいました。その具体的な内容は総会報道記事からは読み取れませんが、引き続き、基幹工業部門の整備補強が2025年度の経済建設の主要戦線であることは間違いないようです。

各地での住宅建設について特別に言及があったようです。ピョンヤン市のファソン地区第4段階住宅建設を推進し、市内に5万世帯分の住宅を建設する事業を完了させるとともに、コムドク地区での住宅建設を終え、農村住宅の建設を引き続き推し進める必要があると言及がありました。また、シンポ市浅海養殖事業所の建設で得た経験に基づいて他の地域にも試験的に浅海養殖事業所を建設する必要があるとの新しい課業が提示されました。朝鮮労働党第8回大会で「人民生活に実際の変化をもたらす」ことを基本課題として提示したので、それをハッキリとした形とすることが何よりも重要なのでしょう。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これら経済建設にかかる諸課題と政策方向性の提示を提示した上で、共和国の経済構造と具体的実情に合致した経済全般を統一的に管理するシステムの導入や、経済計画化事業と価格事業を改善することなどに関する方法論的問題の解決に注力し、経済成長目標を成功裏に達成することについて重要に強調なさったといいます。つまり、社会主義の原則を固守しながらも、制度そのものを不断にアップデートする必要があるし、そうして行くつもりだと宣言なさったわけです。この発言は非常な関心をもってチェックしておく必要があると当ブログは考えます。

この他、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森林造成と国土管理、生態環境保護活動を改善し、災害防止活動に関連する国家的統一的指揮システムと秩序(行政組織編制)を確立すること、災害救助用装備と救護物資の備蓄などを抜かりなく整え、洪水警報の科学性と正確性・迅速性をはかって災害を最小化することについても言及なさったといいます。災害防止活動に関連する国家的統一的指揮システムの構築は、先般の新型コロナウイルス対応における各種システムや行政組織編制を応用できるものと思われます(上野遼、「科学技術――保健医療へのIT活用:COVID-19対応を中心に」『北朝鮮を解剖する 政治・経済から芸術・文化まで』礒ア敦仁編著、慶應義塾大学出版会、2024 に詳しい)。管見では、これは社会主義的な秩序ある経済管理にも応用し得るものであると考えます。

農業分野にも特別に言及がありました。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朝鮮労働党第8回党大会が人民生活に実際の変化をもたらすことを基本課題として示したので、人民生活に関して策定し進めてきた主要政策的課題を一層頑強に推し進めて、2025年はよりハッキリした成果を収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られた上で、2025年の農業部門の課題は、党が示した穀物生産目標を達成し、新たな展望計画期間に農業生産量を画期的に高められる土台を構築することであると指摘なさいました。

結語では、農業部門の物質的・技術的土台を強化し、科学的農業を重視し、社会主義農村を変革させる人材を体系的に多く育成することをはじめ、国の農業生産を安定的かつ持続的な発展軌道に乗せるための対策に言及があったといいます。科学技術重視・人材育成重視で農業部門の発展を開拓してゆくという姿勢は、かつての精神論的な農業政策とは全く異なるものであります。

■社会主義経済において消費財の品質改善に取り組む共和国
また、「人民生活に実際の変化をもたらす」に関連して、軽工業部門での質の向上についても言及がありました。基礎食品と必須消費財の質を改善することに力を入れ、特に子供と児童・生徒のための社会主義的施策を責任をもって実行することが強調され、水産部門の物質的土台を強化するための実践方途が明示されたといいます。

消費財の質の改善に社会主義執権党が本腰を入れて取り組む様に当ブログは注目したいと思います。ソ連などでも消費財の品質の改善がまったく謳われなかったわけではありませんが、消費財の品質は資本主義諸国のものと比べて低かったというのが専らの評価です。

このことについては「社会主義制度が抱える欠陥である」という指摘が、昔からよく指摘されてきたものです。たとえば、経済学者(?)の池田信夫氏は、ちょっと古い本ではありますが『ハイエク 知識社会の自由主義』(PHP研究所PHP新書、2008年)で、「企業のプロジェクトでは、与えられた目的を最適化することだけを考え、あとはできた商品が市場で売れるかどうかをみて目的関数を変更すればよいが、計画経済では最初の目的を決めるところで挫折してしまう」(p59〜60)などと主張していました。中央集権的な指令経済では多様で刻々と変化する消費者の嗜好をフォローし切れないが、私有財産が保障され営業の自由が存在する市場経済では個々人が自由に経済活動を展開できるので、市場での消費者の反応を見ることでその嗜好をフォロー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ことらしいです。

しかしながら、4月2日づけ『朝鮮新報』の「顧客ニーズ捉えたヒット商品/朝鮮の最新トレンド」等で報じられているとおり、社会主義朝鮮でも消費者の反応・評価が生産に反映されるようになってきており、多様で刻々と変化する消費者の嗜好を追って西側企業が対応するのと同じことが展開されるようになってきました。計画経済である共和国でも、いったん決まった生産計画、池田氏が言うところの「目的関数」とやらが実践からのフィードバックによって変更対応されているわけです。

最高指導者自らが、生産者に消費者の嗜好をフォローするよう指導している共和国。消費者の嗜好に対応するために各企業が試行錯誤をする余地や、うまくいったときの経済的利益の処分権は、社会主義企業責任管理制によって保障されています。「朝鮮は決心すればやる」(조선은 결심하면 한다)。社会主義経済における消費財の品質改善についても継続的に注目する必要がありそうです。

なお、池田氏は前掲書で「正しいデータを提供するインセンティブが働かない」ので社会主義は、中央集権的なものは勿論のこと分権的なものでも実現できないとも断じています(p59)。たしかに、経済計画立案のための正しいデータを提供するインセンティブの問題は非常に重大なテーマです。ソ連ではノルマに対してトゥフタがあったし、中国では「上に政策あれば下に対策あり」という言葉がありました。しかし、本来的に社会主義は、集団の利益と個人の利益を結び付けて共に実現させることを目指す点において、個人の私的な経済的利益を否定す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たとえば、2024年2月7日づけ「共和国の経済人事と社会主義そのものの革新について」で取り上げましたが、『朝鮮新報』の2024年1月17日づけコラムは次のように指摘しています。
ともに手を取りつつ競う集団主義的競争は社会主義建設の有力な推進力のひとつである▼社会主義社会を競争の結果にかかわらず等しく分け与える悪平等の制度と見做すのは間違いだ。労働と社会貢献に応じた分配と評価が与えられなかったとしたら、それは社会主義を建設する過程で生じた偏向であって、社会主義の本旨ではない
個人の努力に対する正当な報酬、つまりインセンティブの賦与は、社会主義の枠内で位置づけ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それゆえ、「正しいデータを提供するインセンティブが働かないので社会主義は、分権的なそれでも実現できない」と断じるのは早計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でしょう。

ところで、そうなると「社会主義とは一体何なのか」という問題が浮上してきます。それこそがいま当ブログが探究していることですが、最近の記事でも述べたとおり、やはり社会的・政治的生命体(社会政治的生命体)の形成になると思われます。冒頭でも論じたとおり、「党と人民の血縁的きずな」の強化を、国防事業や経済建設よりも先んじて2024年の事業総括の筆頭として取り上げたことの意義は大であります。

■科学技術と経済の一体化路線を推進しつつ、社会主義国家らしく文化部門の役割も増大させ、社会的人間の本質的要求させる
総会報道記事に戻りましょう。結語で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社会主義の全面的発展への第一段階の開拓闘争、変革闘争を締めくくることになる2025年度においては、科学と文化部門の役割を増大させることを重要な課題として提示なさいました。科学技術と経済の一体化路線を推進しつつ、社会主義国家らしく文化部門の役割も増大させ、社会的人間の本質的要求させるわけです。かつて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反帝闘争の旗をさらに高くかかげ、社会主義・共産主義の道を力強く前進しよう』(1987年9月25日)において、「人間は、豊かな物質生活を営みながら肉体的に健康に暮らし発展することを求めるだけでなく、みちたりた精神生活を享受し、精神的、文化的に発展することを求めます」(金正日選集第9巻p32)とおっしゃったものです。この点からも、目下展開されている政策が社会主義の正道に位置するものであると言えると考えます。

また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青年同盟の活動家と同盟員を革命の真の継承者としてしっかり準備させることについて指摘なさいました。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対外政策についても力点を置いて綱領的結語を仰ったと総会報道記事は伝えていますが、本稿では取り上げず別稿で考えることとします。

■地方発展20×10政策が体制を安定化させるだろう
総会は、第3の議題として「わが党の新しい地方発展政策と今後の課題について」を討議したと記事は伝えました。

目下遂行中である地方発展20×10政策について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全国の人民に10年間という短期間で裕福で文化的な新生活を提供し、全ての地域の発展水準を飛躍的に向上させることを目的とした前例のない創造闘争であると改めてその意義を強調。国の全ての地域を均衡的・同時的に振興させることは、朝鮮式社会主義建設の全面的発展における重要な戦略的課題であり、人民大衆第一主義を具体的に発揚させるための喫緊の政治的課題でもあると明言なさいました。そして、先に完成したシンポ市の浅海養殖事業所を具体的に取り上げながら「地方経済の特色のある発展と成長を成し遂げられるように積極的に図り、促す活動も各方面から推し進められた」と指摘なさいました。

朝鮮労働党第8回大会が整備補強戦略を提示し、経済建設と人民生活の飛躍の土台をつくることを宣言したのだから、2025年末までの5年間は生産力の整備と補強に注力すると思われたところ、計画途中の2024年に突如として党を中心として「地方発展20×10政策」が始まったという事実、そしてその中核として軍を投入したという事実が何を示すのか――整備補強の完了を待ってばかりはいられない、闘争目標に対する無条件絶対性やその組織性の高さをゆえに最も信頼のおける革命的軍人らを投入して今すぐに事業を始め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危機感であると考えます。

各地方の特色を生かす形で、それぞれの地方ごとに発展の在り方があるという前提に立つ地方発展20×10政策は、中央の承認の枠内という制約があるとはいえ地方が自らの意志を挟み込む余地が生まれます。企業所等の裁量権を拡大した社会主義企業責任管理制などと政策理念において通底するものがあると考えます。3月5日づけ『朝鮮新報』は、地方発展20×10政策について「地産地消の新モデル創造へ」という見出しをつけました。

また、地方発展20×10政策は単に地方に働き口を作るだけではありません。記事によると「地方工業工場と共に追加的に先進的な保健医療施設と科学・教育および生活文化施設、穀物管理施設まで並行して建設することを党の新しい地方発展政策に正式に含めることを総会に提議した」とのこと。社会主義の本旨であります。

このようにして、首都だけでなく地方にも発展の波・生活向上の波が波及することは、2023年12月30日づけ「諦観とソ連崩壊、その轍は踏むまいとする朝鮮労働党」で論じたとおり、人民の住まいや日用品など、生活水準において実際的な変化を実現させることで、諦観が社会を支配することを防ぎ社会主義建設において更なる飛躍に繋がるものになると考えます。日常生活が変化・向上するからこそ「よりよい暮らしが可能だ」と希望を持って更に精力的に生産活動に従事できるものです。

また、社会学のアノミー理論を鑑みるに、目標と手段の不整合が生じると社会的逸脱が発生する、つまり「豊かな暮らしを送りたい」という願望とそれを実現しえない社会環境との間の矛盾があるところに社会規範から逸脱した方法での願望充足が発生するわけですが、地方発展20×10政策によって「我が国でも豊かな暮らしを送ることができる!」と実感できるようになれば、願望と社会環境との間に矛盾はなくなるので、体制は安定することでしょう。「外国の豊かな生活」の情報が入ってきたとしても、故郷が自ら発展する道が明確であれば、むしろ外国からの一定の情報流入は「ああいう生活を送りたいから、党の指導の下でもっと頑張って働こう」という「ニンジン」にさえなりうるでしょう。

■教育事業は第一国事である――ニッポンと比較して
第4議題「国の教育土台の強化のための一連の措置を実施することについて」について取り上げましょう。記事によると「この8月、教育事業はどんなことがあっても絶対に揺るがせにできない第一の国事であるとし、水害地域の全ての児童・生徒を平壌に連れてきて勉強させる特別措置を取り、自ら4・25旅館に設けられた臨時教室を訪ねて新学期の教育準備状況を確かめ、限りない心血を注」いだとのこと。「労苦を費やしてきた金正恩総書記の崇高な次世代観は、われわれに学生教育問題、教育条件保障問題をどのような姿勢と立場に立って対するべきかを改めてはっきり刻み付けさせてい」ます。

日本でも先般、高等学校授業料無償化が議題になりましたが、根本的に「誰に対する支援なのか」が共有されていなかったことから「高所得者の子弟にも無償化が必要なのか」という声が上がりました。子どもの未来に対する支援であるという明確な位置付けがあれば、親の所得などそもそも議題に上がらないはず。日本という国には次世代観がしっかりと根付いていないことがハッキリと示されました

また、たとえば中央大学の中北浩爾教授は、「短期的に言えば、無償化の方向性は国民にメリットがあるかもしれないが、財源が十分示されないまま議論が進む傾向にあり、財政規律を損なう形を取ってしまう」などと宣っています(「【1からわかる】授業料無償化で高校は?」2025年3月11日 11時32分)。まったく倒錯した主張です。財政規律の枠内で教育無償化の財源を探すのではなく、教育無償化を前提として財政を組みそして財政規律を図るのが筋です。教育事業はどんなことがあっても絶対に揺るがせにできない第一の国事です。これを蔑ろにして一体何になるのでしょうか、まったく何のための財政なのでしょうか。完全に目的を見失った主張になっており「財政規律のための財政規律」に陥ってい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でしょう。当ブログではかねてより「日本人の発想には目的意識性が欠けている、『何のため』が抜け落ちている」と指摘してきましたが、このことからも、日本言論においては次世代観がしっかりと根付いていないことがハッキリと示された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

最近日本では、減税が政治的イシューとして浮上してきていますが、例によって「将来世代にツケ回しをしてはいけない」なる言説が大手を振っています。ご立派な心掛けです。しかし、そういう割には教育予算が増えません。教育費は高騰を続けているにも関わらず! 本気で後代のことを考えているわけではないことは明白です。

もっとも、かといって日本国家が資本の利益実現のために徹底して仕えているのかといえば、当のブルジョア階級からアレコレと注文を付けられ時に罵倒されている点を鑑みるに、そういうわけでもなさそうです。必ずしも、うすらぼんやりと仕事を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でしょう。新型コロナウイルス禍のときもそうでしたが、雁字搦めになってしまっているのでしょう。各方面・各階級階層から批判ばかりされる日本国家は、気の毒といえば気の毒であります。目的意識性を持ちたくても持ち得ないという見方もできるかもしれません。もちろん、気の毒とはいえ、国家なのだからそんなようではダメですが。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結語において「世界的に教育を一番重視し、教育が一番発達した国家建設を目標にした以上、われわれは学用品と教具・校具、教育機材の問題を国家が全面的な責任をもち、教育者と児童・生徒・学生に最大限の活動条件、学習条件を保障する方向に確固と進ま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今回の総会に上述の議題を特別に上程させた意図と、最短期間内に国の教育土台を新たな高さに引き上げるための実行方途を明示」なさったとのこと。国の経済規模が日本とは比べ物にならないくらいに小さく、また、アメリカとの対決のための軍事費の負担が重くのしかかっている共和国がここまでやっています。どれだけ教育を重大事として認めているのかが分かります

■組織問題と朝鮮労働党第9回大会
組織問題つまり人事については、キム・ドックン同志が政治局常務委員と内閣総理を解任され、中央委員会書記と部長に起用されたことがやはり注目されていますが、降格ではあるが大左遷というほどではなさそうです。チェ・ソニ同志が政治局員になったことについては、今後の動向を注視する必要があるでしょう。今回の人事は、総じて大きな入れ替えではなく、いままでの陣容で2025年も事業を進めるということなのでしょう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総会締め括り演説で「来年はわが党が創立80周年を迎える意義深い年であると同時に、第8期党中央委員会が自分の活動を時代と人民の前で総括する年である」とした上で「2025年をわが党の指導史に最も光り輝く地位を占める歴史の分水嶺につく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仰いました。そして、「第9回党大会を勝利者の大会、栄光の大会として堂々と迎えようと熱烈に呼び掛け」られました。記事によると「党中央指導機関のメンバーは、総会に対し無条件的な実行を誓った革命課題の重みを銘記し、果敢な勇気と発奮力、尽きせぬ熱情と献身力を発揮して、2025年をより高い発展段階への上昇局面を開く驚異的な年、偉大な転換の年として輝かせる厳かな意志を固め」たとのこと。

「党と人民の血縁的きずな」の強化と後代育成を最優先課題として位置付け、人民大衆の生活水準における実際的変化の実現を実現させつつ、社会主義そのものをも革新させてゆく共和国。いよいよ党大会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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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12月31日

2024年を振り返る(2):主体的・朝鮮式共産主義の核心探究をテーマとして優先的に取り上げてきた2024年

「2024年を振り返る」の第2弾です。

■主体的・朝鮮式共産主義の核心探究をテーマとして優先的に取り上げてきた2024年
2024年も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共和国)では、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指導下、大きく躍動しました。「地方発展20×10政策」を筆頭とする人民生活向上のための国内政策、水害対策に見られた人民的な施政、「包括的戦略パートナーシップ条約」が示す歴史的な朝ロ接近、国歌の歌詞までも改訂した北南関係の根本的転換・・・これらはいずれも共和国の十年二十年先を見通すにあたって一つとして外すことのできないテーマです。

しかし今年当ブログは、それらはそこそこに、主体的・朝鮮式共産主義の核心を探究すべく、このテーマを取り上げてきました。北南関係の根本的転換があったとはいえ、依然として共和国が共和国である最も重要な要素は、チュチェ思想を基礎として社会主義・共産主義を展望するところにあると考えるからです。社会主義・共産主義を国是・ビジョンとして掲げるからこそ人民大衆を組織化し国家的に動員することができます。キム・ジョンウン同志が最高指導者に就いてから共和国では、社会主義企業責任管理制と甫田担当責任制が導入され、従来の大安の事業体系と青山里方法は取りやめになりました。これはかなり大きな転換です。これらの新しい政策が如何なる意図により行われており、そして如何なる効果をもたらすのかを考えるには、これら具体的政策の根本にあるはずの国是・ビジョンをしっかりと把握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

また、以前から申し述べているとおり、共和国は当ブログ管理者にとって掛け替えのない存在ですが生活の本拠は日本にあるので、当ブログの主たる関心と目的は、「日本の自主化」にあります。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は、日本の自主化を目指すにあたって指針として大いに参考になるものと考えています。かつてキム・ジョンイル同志が「車はエンジンをかけなければ走らないように、人間も思想にエンジンがかからなければ目的を遂げることはできない」と仰いましたが、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は高度に目的意識的な運動なので、その思想的本質を正確に把握することは極めて重要なのです。

前述のとおり、今年の出来事は共和国の十年二十年先を見通すにあたって一つとして外すことのできないテーマです。本来であればすべてについて等しく取り上げるべきでしたが、残念ながら事情より満足に記事編集できない日が続いてしまいました。乏しい編集余力を何に優先的に割くべきか考えたとき、上述のとおり、具体的政策の根本にあるはずの国是・ビジョンをしっかりと把握する必要性、及び日本の自主化を目指すにあたって指針を思想的に把握することが優先的であると考えたため、主体的・朝鮮式共産主義の核心探究をしてきたわけです。

■社会主義そのものの変革
2月7日づけ「共和国の経済人事と社会主義そのものの革新について」は、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総会及び最高人民会議で決定された組織問題(人事異動)を取り上げつつ共和国の経済政策の布陣について推察する記事でしたが、この中で社会主義社会について「競争の結果にかかわらず等しく分け与える悪平等の制度と見做すのは間違い」と断言する朝鮮総聯機関紙『朝鮮新報』のコラム≪메아리≫(1月17日づけ)を取り上げました。また、「全国の均衡的同時発展が画一化を意味しない」とする2月1日づけ同コラムも取り上げました。

当該記事でも書いたとおり、朝鮮総聯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朝鮮式社会主義を支持していることは、彼ら自身がアイデンティティとして言明しているとおり一寸の疑いもないことです。そうした組織の機関紙が、おそらく本国の承認があってしたためたと思われる当該コラム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政府の立場であると言ってよいでしょう。すなわち、ともに手を取りつつ競う集団主義的競争を社会主義建設の有力な推進力としつつ、分権制というと語弊があるが中央集権一辺倒とも異なる革命的大衆路線の現代的形態が展開されているわけです。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おいて社会主義そのものの革新が続いていると言えるだろうと書きました。

では、このような社会主義そのものの変革は、さらに思想的に追究したとき、どのような本質に基づいているものなのでしょうか? 当ブログでは6月14日づけ記事及び7月8日づけ記事を通して考えました。

■ついに自らを現代共産主義運動の指導者であると宣言なさったキム・ジョンウン同志
6月14日づけ「元帥様が自らを現代共産主義運動の指導者であると宣言なさった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の開校式」では、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の開校式において、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を背景にした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現地指導の様子を写真に収めた朝鮮中央通信配信記事、及び「式は、歌「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奏楽で終わった」と明記した同記事を取り上げました。

記事を成立させるためには、何もマルクス・レーニンの肖像画を写真に写り込ませる必要はなく、そもそもマルクス・レーニンの肖像画を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に掲示する必要も絶対的ではありません。意味があるから掲示しており、意図があるから写真に写り込ませているわけです。「インターナショナル」も絶対に演奏しなければならない曲ではありません。たしかに諸々の中央報告大会などでは「インターナショナル」が演奏されることは多々ありましたが、共産党党歌であったソ連とは異なり絶対欠かせないというほどの曲ではありません。まして、言及しなければ記事が成立しないほどのことではありません。これも意味と意図があっての演奏・記載です。

6月14日づけ記事では、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肖像画がキム・イルソン同志及びキム・ジョンイル同志の肖像画と並んで掲示されるようになったことに言及しつつ「先代首領たちに元帥様が並ばれたことに今回の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の開校式を関連づけるとすれば、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を党中央幹部学校の校舎に掲げたことを内外に示し開校式を「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奏楽で終わらせたことは、元帥様は、マルクスやレーニンという共産主義運動におけるビッグネームの系譜に自らを位置づけつつ、自らを現代共産主義運動の指導者であると宣言なさったと言ってよいと考えます」としました。そして、「元帥様がいよいよイデオロギー解釈権を確固たるものにした」ともしました。つまり、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ついに自らを現代共産主義運動の指導者であると宣言なさったわけです。

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共産主義ビジョンを政論《공산주의로 가자!》から読み解く
それでは、現代共産主義運動の指導者となられた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いったいどのような共産主義のビジョンとプランを提示なさ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 そのことについては7月8日づけ「キム・イルソン同志逝去30年と政論《공산주의로 가자!》について」で考えました。

7月8日づけ記事は、6月27日づけ朝鮮労働党機関紙『労働新聞』1面に掲載された『共産主義へ行こう! 偉大な党中央がくださったスローガンとともに、互いに助け合い導く共産主義の美風が一層高く発揮されている我が祖国の激動的な現実を抱いて』という政論に学ぶ形の記事です。

当該政論は「共産主義への第一歩は何から始まるのか」という問いを立てる形で始まります(当該政論中の具体的な記述は上掲リンクから7月8日づけ当ブログ記事をご覧ください。この年末総括記事では要点だけを振り返ることにします)。政論によると、共産主義社会とは、すべての人々が喜びと悲しみを共に分かち合う社会であり、それは人間が望むことができる最高の理想社会であるといいます。それゆえ、共産主義社会を建設する上では、経済発展や物質的満足を論じる前にまず人間に注目し人間の思想意識と道徳的格式を何よりも重視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います。その上で政論は、共産主義における徳と情の重要性を強調しています。

これは、社会政治的生命体論の系譜に位置するキム・ジョンウン時代の朝鮮式社会主義の宣言であると言って然るべきでしょう。一般に共産主義は富の分配方法に関する一つの原則とし見なされがちですが、本来は単なる分配論に留ま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キム・ジョンウン時代の朝鮮式社会主義は、共産主義運動の正統な系譜に位置していると当ブログは考えます。

政論はまた、困難が共産主義に対する確信を深めると指摘します。ここには、「厳しい闘争を通じて自らを共産主義的に改造してゆく」という伝統的な共産主義的思想闘争の考え方が非常によく現れていると言えるでしょう。共和国では、共産主義に対する確信と、徳と情とが車輪の両輪となって相互作用しながら朝鮮式社会主義を前進させているといいます。そして政論は、人間を育てること自体を一つの革命であると見做すキム・ジョンウン同志こそが共産主義に最も早く進むことができる近道を明確にしてくださったと称えています。自己の偉業の勝利を信じて、偉大な首領に続いて共産主義の未来に向かって最後まで進もうとする絶対不変の信念がすべて人民の信条となるとき、徳と情が全社会の国風・民心の潮流になり、共産主義建設が早まることになるのです。

政論は結論部分において、共産主義は決して遥か遠くのものではなく共産主義者になれるのはごく一部の人だけではないとします。「自分自身の胸の中に社会と集団のための献身の心が宿るとき、隣人と同志に対する愛の感情が溢れるとき、毎日満開になる徳と情の大きな花園に一輪の花として咲く場所を探すとき」に「共産主義に向かって力強く進んだと堂々と誇れる」とします。その上で、「喜びと悲しみを分かち合い、祖国と人民のために献身する真の人間、立派な美風の持ち主になろう。互いに助け合って導く共産主義の美風が、我々の社会の国風としてさらに高く発揮されるようにしよう」と呼びかけ、「我々が望み我々の後世代が福楽を享受することになるこの世で一番美しくて立派な社会主義・共産主義は、夢や理想ではなく生きた現実として、我が祖国の地に輝かしく広がることだろう」と締めくくっています。

■共産主義思想の歴史における正統な系譜に位置する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共産主義ビジョン・プラン
7月8日づけ記事においても書きましたが、全世界がほぼ資本主義で一色化され、共産主義は過去のものと見なされている今日です。左派と言っても社会民主主義がせいぜいのところであり、結局は修正資本主義でしかなく、よって本質的には個人主義社会以外の何者でもないものが幅を利かせている今日において、ここまで共産主義を理想社会として雄弁に語る政論は貴重なものです

首領様逝去30年の節目の年に、名実ともに朝鮮式の社会主義建設のリーダーであり現代共産主義運動の首領になったと宣言なさった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すべての人々が喜びと悲しみを共に分かち合う社会」を共産主義社会像として掲げ、人間の思想意識と道徳的格式の問題を重視しつつ、困難を乗り越えることを通して自らを革命化することで共産主義建設を進めようとする道筋を提示なさいました。通俗的な共産主義理解すなわち経済的分配論に留まるものではなく人間どうしの関係を再構築することを共産主義運動の主たる目的として正しく据えているこのビジョンとプランは、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政治的生命体論をまっとうに継承しており、また、まさしく人類の歴史とほぼ同じくらい古い共産主義思想の歴史における正統な系譜に位置しているとも言えるものです。

■普通の人たちがつくる社会主義運動の流れ
当ブログが注目したいのは、「共産主義は決して遥か遠くのものではなく共産主義者になれるのはごく一部の人だけではない」というくだり。共産主義者というと禁欲的で無私の人間、聖人君子のような人間でなければ成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漠然としたイメージを持ちがちですが、「自分自身の胸の中に社会と集団のための献身の心が宿るとき、隣人と同志に対する愛の感情が溢れるとき、毎日満開になる徳と情の大きな花園に一輪の花として咲く場所を探すとき」に「共産主義に向かって力強く進んだと堂々と誇れる」とする政論の指摘を踏まえると、完璧な人間・立派な人間でなくとも、人間としてごく自然な道徳感情を大切にしていれば、共産主義者の端くれくらいにはなれそうな気がしてきます。

2021年7月17日づけ「「革命家の経済」から「普通の人の経済」への移行期、「超人的な人たちがつくる社会主義」ではなく「普通の人たちがつくる社会主義」への移行期としてのキム・ジョンウン総書記の時代」で「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時代とは、「革命家の経済」から「普通の人の経済」への移行期、「超人的な人たちがつくる社会主義」ではなく「普通の人たちがつくる社会主義」への移行期であると言える」とか「チュチェ110年の共和国は、共産主義を発展的に復活させるスタートラインについたと言えるかもしれません」などと書きましたが、今般の政論における上掲部分もまた、「普通の人たちがつくる社会主義運動」を示唆するものと考えます。

■『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から学ぶ主体的社会主義
12月31日づけ「2024年を振り返る」第1弾としての「2024年を振り返る(1):『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発表30年――正しい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た社会主義理論を日本の自主化においてどのように参考にするか」についても、早くも総括しておきたいと思います。

当該記事は、キム・ジョンイル同志が1994年11月1日に労作:『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を発表なさってから30周年となるのを記念して、当ブログなりに『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の内容を読み解いたものになります。当該記事でも書いたとおり、かねてより当ブログでは社会主義・共産主義の何たるかを追究してきたところですが、キム・ジョンイル同志の『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は非常に内容豊富で学び甲斐のある労作であると考えます。それは、世界と人間の関係そして集団と個人の関係を追究したことにより得られた、正しい人間観と豊かな人生観に基づいた社会主義理論を展開されているからです。

※かなり長い記事になったので、本稿では要点のなかの要点だけを取り出します。なお、当該記事を基に『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の内容を手っ取り早く知りたいという読者の方は「おさらい」をお読みください。

『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は、第1節において社会主義運動の正統系譜として、集団主義と個人主義との対立軸を設定したうえで、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が何を問題視して何を解決しようとして運動を展開しているのかを冒頭に明確になさっています。そして、正しい人間観に立脚してこなかった社会主義の従前理論の限界を説いたうえで、チュチェ思想によって社会主義は新たな科学的土台のうえに引き上げられ、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となったと指摘なさいます。

第2節で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人間の本質を捉えることは何故重要なのかをまず解説なさいます。人間は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意味、そして人間の生命の本質と生の価値を主体的に解明します。ここでキム・ジョンイル同志は「チュチェ思想は史上はじめて、人間は肉体的生命とともに社会的・政治的生命をもって生きる存在であ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として、社会的・政治的生命(社会政治的生命)という概念を提示なさいます。この社会的・政治的生命論を柱として、「人間のもっとも誉れ高く甲斐ある生き方は、自己の運命を社会的集団の運命と結びつけ、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し、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である」と定式化。チュチェ思想として人生観の問題に解答を与えました

第3節では、前節の最後に「集団主義社会としての社会主義社会でのみ、価値のある生を送ることができる」と指摘したのをさらに掘り下げる形で、「人民大衆はもっぱら国家主権と生産手段が人民のものとなっている社会主義社会でのみ、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真の主人となる」とか「革命と建設において主観主義を避け、紆余曲折をまぬかれる唯一の道は、人民大衆のなかに入り、かれらの意思と要求を聞き取ることである」などと指摘し、その上で、人民大衆が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主人としての地位を占め権利を行使するには、自主意識を高めて責任と役割を果たしつつ創造的能力を養う必要があるとしました。さらに、第2節の内容を繰り返す形で「人民大衆の誉れ高い幸せな生活において本質的内容をなすのは、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ことである」と再言及したうえで「社会主義社会では、愛情と信頼が社会的集団とその構成員間、社会の個々の構成員間に生まれ、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り、社会の全構成員が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していく、もっとも強固で生命力のある社会となる」とすることで、社会有機体論の一種としてのいわゆる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社会政治的生命体論)を展開なさいました。

資本主義がカネと権力を社会の紐帯としているとすれば、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った主体的社会主義社会では愛情と信頼が社会の紐帯となるわけです。そしてそうした社会であるからこそ、社会の全構成員が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す最も貴く美しい生が実現した強固で生命力のある社会が実現するのです。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とは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形成するための運動であるということが、『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において示されていると言えます。

さらに当該記事では、『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においては直接的には言及されてはいないものの、チュチェ思想学習においては一つの論点となっている主体的な死生観の問題についても論を展開し、集団主義と個人主義との対立軸は、個人として生き肉体の死滅とともに終わる生命の見方と、集団とともに生き社会的・政治的に永生する生命の見方との対立軸にも発展するものであると補足的に述べたところであります。

当該記事の結論部分において述べたとおり、『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は、人間観の再定立に始まり、人間は肉体的生命と社会的・政治的生命の二つを持っていることを指摘したうえで、より重要な社会的・政治的生命すなわち自主性:自主的本性を輝かしうる生活の在り方、すなわち主体的な人生観と、それを実現し得るのは集団主義に基づく社会主義社会であることを論証しているものと言えます。

集団主義か個人主義かの対立軸は社会主義と資本主義との社会体制における対立軸であり、それはつまり、人間を社会的存在であるとする人間観と人間をたんなる自然的・生物学的存在とみなす人間観との人間観における対立軸であり、愛と信頼を紐帯とする社会的・政治的生命を基本とする人生観とカネと権力を紐帯として肉体的生命を基本とする人生観との人生観における対立軸でもあり、そして個人として生き肉体の死滅とともに終わる生命の見方と、集団とともに生き社会的・政治的に永生する生命の見方との死生観上の対立軸として設定できます。

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も踏み込んでいる点において、当ブログは、
人間中心の社会主義運動、つまり「人間は、互いに社会的関係を結んで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って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て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構築することを目指す主体的な社会主義運動は、単に労働者階級の生活水準を向上させ経済的利益を実現するといった水準にとどまる問題ではなく、人間が本来的に持つ人間性を取り戻すことであると言ってよいと考えます

人間性の本質は、その自主性にあります。愛とはお互いの自主性の尊重です。人間が自主的な生を送るためには、自然・社会・自分自身の主人、政治・経済・思想文化の各生活分野の主人となり、人々が愛と信頼に基づいた道徳義理的な一心団結をなす必要があります。そしてそのためには、修正資本主義的対応では足りず社会的・政治的生命体の形成を目指す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が必要だと考えます。

■現代日本の問題に引き付けて
当該記事でも何度も強調したとおり現代日本社会は、人間の人格的価値が交換価値にかえられ、それが金銭と財物によって評価される社会、つまり、人間を「自分にとって使えるか否か」という商品選びの水準で評価し交際する人間関係が当然化してしまっています。日本の自主化を目指す当ブログとしては、日本人を変革の主体であると考えるので、正しい人間観に立脚し、社会的人間の属性が如何にして形成されるのかを踏まえた上で情勢分析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が、まず、現状が異常であることを理解することから始める必要があります。より広い視野で言えば、そもそも社会のサブシステムに過ぎないはずの経済生活が、逆に社会全体を呑み込んでいるという現代社会が異常であるという自覚が必要です。

温故知新という言葉があるように、自主性を生命とする人民大衆が代を継いで創造してきた人類史、とりわけ愛情と信頼に関する蓄積を振り返り、人間の生の本質とその価値を見つめ直し、如何なる生活が真の意味で誉れ高い幸せな生活であるのかを今一度考え直すことが必要だと考えます。古今東西の古典的文学作品をよく読み、それを自分自身の自主性を照らし合わせ、現状が極めて異常であることを自覚することから始める必要があるのです。そして、そうした営みを通じて体得した自主的思想意識と創造的能力、目的意識性を組織的力量に具体的に転換することが肝要になるでしょう。

ものすごく時間がかかることではありますが、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道は地道なものにならざるを得ないでしょう。人間が本来的に持つ人間性を取り戻すためには、人類が代を継いで積み重ねてきたものを再発見し再評価することから始めるべき地道なものであり、そこで培った「人間は、互いに社会的関係を結んで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って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て具体的な組織的力量を形成してゆく運動を展開する必要があります。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とはすなわち、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形成する運動であると当ブログは考えます。

■総括
振り返れば、「主体的・朝鮮式共産主義の核心探究をテーマとして優先的に取り上げてきた」と言いつつ、たった4本の記事しか書いていませんでした。とはいえ、ほとんど記事を書いていなかった2024年において、いずれの記事もそれなりに長文だった点において、内容の出来はさておき、力を入れて執筆したことは感じていただけ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当ブログとしては、世界と人間の関係そして集団と個人の関係を追究したことにより得られた、正しい人間観と豊かな人生観に基づいた運動指針を理論的に提示している点にこそ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の特長があると考えます。そうした特長を、自分自身の学びも兼ねて文章化することに努めてきたつもりです。

そしてそうした運動を日本社会で展開するためには、上掲のとおり、まず、現状が異常であることを理解することから始める必要があります。そもそも社会のサブシステムに過ぎないはずの経済生活が、逆に社会全体を呑み込んでいるという現代社会が異常であるという自覚が必要だと考えます。

死生観の問題については、特に12月31日づけ年末総括第1弾でかなり突っ込んで論じました。チュチェ思想の重要論点の一つではあるが最近はあまり積極的には言及されていない(否定もされていない)論点に傾注したのは当ブログ管理者の関心ゆえのものです。現在共和国では「革命の世代継承」は特に問題になっていないので、死生観の問題を敢えて取り上げる必要がなく、それゆえこの問題がそれほどクローズアップされていないのだと理解していますが、当ブログ管理者には重大な関心事であります。

共産主義運動というものは生涯をかけ、さらに代を継いで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ものです。そんなに簡単に成就す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

政論《공산주의로 가자!》で定式化された「すべての人々が喜びと悲しみを共に分かち合う社会」という共産主義の定義が、同時代的な「空間的共産主義論」であるとすれば、死生観の問題は「時間的共産主義論」と言えます。老いた者は当然、時間的共産主義論を意識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若い人も「生涯をかける必要がある」がゆえに時間的共産主義論を意識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日本社会は現時点で資本主義社会であり、それゆえ共産主義運動には格別な目的意識性をもって自発的に参加する必要があります。自分から動かなければ資本主義社会の歯車の一つにしかなり得ません。資本主義日本において共産主義運動に身を投じる決意を固めるにあたっては、自らの一生の送り方と絡めて考える必要が特にありますが、死ぬまでに何を成し遂げるかを考えることは、死生観の問題を考えることと密接な関係にあります

主体的な死生観においては、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になり、個々人はその中で有機的に結びついているがゆえに、個々人は、生物学的な意味での死によって肉体的生命を終えたとしてもその社会的・政治的生命は、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の中で永生するとされます。朝鮮大学校学長のハン・ドンソン氏は2007年の著書で「崇高な精神をもって人民大衆のために生涯をささげた人々は、社会的集団と、愛と信頼の絆で結ばれて」おり、「このような人々は、たとえ肉体的生命が途絶えたとしても、その思想と業績は、社会的集団が続く限りそのなかで引き継がれ、かれらにたいする愛と信頼は、世代を越えて人々の心のなかに残」るので、「人民大衆の運命を開拓する偉業にすべてを尽くして献身するとき、肉体的には死んでも、社会政治的には永遠に生き続ける」としています(ハン・ドンソン、2007、p169)。

また、ハン氏は、社会的・政治的生命の永生は「歴史の流れとともに限りなく引き継がれ、歴史的価値をもち続け」るとも言います。「個人の一生には限りがありますが、社会と集団は限りなく存在し発展」するので、「人々は、社会と集団の未来の創造に寄与することによって、人間の生の大きな歴史的流れに合流することにな」るからです。これに対して「自分のためだけに生きる生活は、個人の一生で終わる生活で」であり「そのような生活は歴史に残りません」(ハン・ドンソン、2007、p185)。

資本主義社会で、ほどほどの生活を送る選択肢もある中で、敢えて生涯をかけ代を継いで続けなければならない共産主義運動に身を投じるにあたっては、共産主義運動に参加することによって個々人が人間の生の大きな歴史的流れに合流できるという考え方は大きなポイントになるでしょう。主体的な死生観を持てばこそ敢えて共産主義運動に身を投じる決意が固まるものと考えます。このような理由で当ブログは、特に日本が資本主義社会であるからこそ、その自主化を目指すにあたっては主体的な死生観の問題が重要になると考えています

他方、政論《공산주의로 가자!》でも指摘されていたように、完璧な人間・立派な人間でなくとも人間としてごく自然な道徳感情を大切にしていれば、共産主義者の端くれくらいにはなれそうなものであるのも事実です。偉業に身を捧げる革命的ロマンも大切ですが、今を生きる生身の人間の生活もまた大切です。とりわけキム・ジョンウン同志はそうお考えでいらっしゃるとお見受けするものです。あまり堅苦しいことをいうのもキム・ジョンウン時代の共産主義者としては不適切なのでしょう。その点、こうしてこの1年間書いてきた記事を総括すると、当ブログ管理者は些か古いタイプの共産主義者である気がしてきました。キム・ジョンウン時代の共産主義者たらねばならぬと思いを新たにしたところです。

2025年以降も、正しい人間観と豊かな人生観に基づいた運動指針を理論的に提示しているという点に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の特長を見い出しつつ、あまり堅苦しいことを言い過ぎず、キム・ジョンウン時代の共産主義者として日本社会の自主化を目指す道筋を引き続き考えたいと考え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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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を振り返る(1):『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発表30年――正しい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た社会主義理論を日本の自主化においてどのように参考にするか

2024年も終わろうとしています。朝鮮総聯機関紙『朝鮮新報』が11月1日づけ≪《사회주의는 과학이다》발표 30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で報じているとおり、2024年は1994年11月1日に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を発表なさってから30年になる節目の年です。ソ連・東欧社会主義圏が軒並み崩壊し中国が大きく変質する中、1980年代後半以降、「人間は、互いに社会的関係を結んで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って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た理論を刷新してきた朝鮮労働党ですが、その新しい社会主義像がまとめられたのが当該労作であると言えます。

かねてより当ブログでは社会主義・共産主義の何たるかを追究してきたところですが、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は非常に内容豊富で学び甲斐のある労作であると考えます。それは、世界と人間の関係そして集団と個人の関係を追究したことにより得られた、正しい人間観と豊かな人生観に基づいた社会主義理論を展開されているからです。

本来であれば11月1日づけで発表すべきところ、内容の調整に時間が掛かり遡って11月1日づけにするのも憚られるくらい遅くなってしまったので、年末総括記事として今回、『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に学びたいと思います。労作の内容を引用しつつ当ブログなりに理解した内容をしたため、日本の現状に引き寄せ・照らして考えを述べました。文法的、論理的、そして何よりも思想的に正しく読み込んだつもりではありますが、解釈が適切ではない場合は是非ともご指摘ください。なお本稿では、共和国の外国文出版社が発行した日本語版小冊子を使用しました。共和国政府が公式に運営している「朝鮮の出版物」(http://www.korean-books.com.kp/ja/)で読むことができます。HTML版(ページ数は反映し得ない)であれば、小林吉男様が運営なさっている「小林よしおの研究室」(http://tabakusoru.web.fc2.com/)で読むことができます。

かなり長くなってしまったので、目次をつけておきます。
○第1節・・・社会主義が何を問題視して何を解決しようとして運動を展開しているのか――集団主義と個人主義の対立軸
○正しい人間観に立脚してこなかった社会主義の従前理論
○チュチェ思想によって社会主義は新たな科学的土台のうえに引き上げられ、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となった
○「社会主義を成功裏に建設するためには社会主義・共産主義の二つの要塞、思想的要塞と物質的要塞を占領するたたかいを力強く展開し、わけても思想的要塞を占領するたたかいを確固と優先させるべき」
○生産力の問題にかかるチュチェ思想の見解――人間にとって生命である自主性を回復する主体的社会主義の必要性
○第2節・・・人間の本質を捉えることは何故重要なのか――主体的人間観
○人間は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意味
○自主性・創造性・意識性が「商品」的な性質を帯びざるを得なくなってゆく日本人
○客観的条件の位置づけと社会発展史の本質
○人間の生命の本質と生の価値
○「人間のもっとも誉れ高く甲斐ある生き方は、自己の運命を社会的集団の運命と結びつけ、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し、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である」――人生観の問題に解答を与えるチュチェ思想
○集団主義社会としての社会主義社会でのみ、価値のある生を送ることができる
○第3節・・・正しい人間観と人生観に立つ朝鮮式社会主義の優位性
○「人民大衆はもっぱら国家主権と生産手段が人民のものとなっている社会主義社会でのみ、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真の主人となる」
○「革命と建設において主観主義を避け、紆余曲折をまぬかれる唯一の道は、人民大衆のなかに入り、かれらの意思と要求を聞き取ることである」
○帝国主義者の干渉を斥けることの重要性
○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主人としての地位を占め権利を行使するには、自主意識を高めて責任と役割を果たす必要がある
○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主人としての地位を占め権利を行使するには、人民大衆の創造的能力を養う必要がある
○「人民大衆の誉れ高い幸せな生活において本質的内容をなすのは、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ことである」
○「社会主義社会では、愛情と信頼が社会的集団とその構成員間、社会の個々の構成員間に生まれ…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り、社会の全構成員が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していく…もっとも強固で生命力のある社会となる」――主体的人生観に基づく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
○チュチェ思想は人生観を持っているがゆえに死生観も持っている
○仁徳政治論が社会主義・共産主義党の性質を理論的に転換した
○人民に忠実に奉仕する幹部と党員を育成するために
○人民大衆の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す党と領袖の仁徳政治
○仁徳政治と後代愛
○仁徳政治は抗日武装闘争以来の伝統的政治方式であり、広幅政治でもある
○民族の優れた品性が社会主義において全面的に開花した
○朝鮮式社会主義は必勝不敗である
○おさらい
○「人間は、互いに社会的関係を結んで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って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を日本の自主化においてどのように参考にするか

■第1節・・・社会主義が何を問題視して何を解決しようとして運動を展開しているのか――集団主義と個人主義の対立軸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労作の冒頭で「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多くの国で社会主義は挫折したが、科学としての社会主義は依然として諸国人民の心のなかに生きている」とし、「多くの国での社会主義の崩壊は、科学としての社会主義の失敗ではなく、社会主義を変質させた日和見主義の破算を意味する」とし、「社会主義は日和見主義によって一時的に心痛にたえない曲折をへてはいるが、その科学性、真理性によって必ず再生し、最終的勝利を達成するであろう」と確言なさります(p1)。

第1節冒頭では、人類史について「人民大衆は歴史的に長いあいだ、自主性の実現をめざして力強くたたかいつづけ、その過程で階級社会の交替がなされ、自主性をめざす人民大衆のたたかいが発展してきた(中略)しかし、敵対的階級社会の交替は、人民大衆の自主性を抑圧する形態上の変化をもたらしただけで、人民大衆は社会的・政治的従属から解放されなかった」(p1-2)と、その理由として「いずれも個人主義にもとづく社会であったから」と指摘なさいました(p2)。「私的所有とそれによって生まれる個人主義にもとづく社会は、必然的に社会を敵対する階級に分裂させ、階級的対立と社会的不平等を生みだし、人民大衆にたいする少数支配階級の搾取と抑圧を随伴するようになる」からです(p2)。

その上で「資本主義は個人主義をごく少数の資本家の際限ない貪欲にかえ、個人主義にもとづく社会の敵対的矛盾をその極にいたらしめた」としつつ「一方、自主性をめざす人民大衆のたたかいは新たな発展段階に入っている」とし個人主義にもとづく社会の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への移行が歴史発展の必然的要求となっている」と現状を分析なさいます。端的に現代を「自主性の時代」であると定義なさっています(p2)。その根拠として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集団主義は人間本然の要求である」からだとされます(p2)。人間は個別的にではなく社会構成員の集団的協力によってのみ自然と社会を改造し、自主的要求を実現することができ」るものです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間が社会的集団をなして生きていくためには、集団の自主的要求と個人の自主的要求を実現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た上で「集団主義のみが集団の団結と協力を強め、集団の全構成員の創造的熱意を高め、集団の自主的要求と個人の自主的要求を正しく結合し、ともに満足に実現していけるようにする」と指摘なさいました(p3)。なお、ここでいう集団の自主的要求とは「社会的集団の生存と発展のための社会構成員の共通の要求」であり、個人の自主的要求とは「社会的集団の平等な構成員としての要求であり、社会的集団への寄与により集団から当然、保障されるべき要求」と定義されます。「集団主義を離れた個人の要求は個人主義的貪欲にかわり、そうなれば集団の他の構成員の自主的要求を侵害し、集団の団結と協力を阻害するようになる」と仰います(p3)。人間が自主的要求を実現させるためには集団主義の道を歩むほかないわけです。

そして、「社会的集団をなして活動するのが人間の生存方式であり、人間の自主的要求が集団主義によってのみりっぱに実現するのであるから、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社会主義・共産主義社会は、人間の自主的本性にかなったもっとも先進的な社会である」とし、社会主義こそが人間の自主的本性にかなったものであると位置づけていらっしゃいます(p3)。克服すべき個人主義に対して集団主義を提唱なさっています。人間の自主的本性に適っているからこそ集団主義に基づく主体的社会主義理論は科学となり、その真理性によって必ず再生し、最終的勝利を達成するのです。

近代社会主義運動の歴史を振り返るに、対立軸を集団主義と個人主義とに設定するご指摘は正統かつ正確なものであると僭越ながら申し上げたいと思います。各種流派の近代社会主義運動は、労働者階級が個人主義に基づく当時の世相・社会構造から自分たちの身を守るために模索したものが源流にあります。労働組合や消費者協同組合・生産者協同組合のようなミクロレベルの社会主義的結社もマクロレベルで組織化された社会主義国家も元を辿ればここに行きつきます。

社会主義の立場が何を問題視して何を解決しようとして運動を展開しているのかを正確に捉える必要があります。個人主義がもたらす害悪を問題視し、人々の自主的要求を実現させることを目指している点にこそ核心があるのです。社会主義運動とは、敵対的階級社会の根本にある個人主義とたたかって、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を打ち立てようとする人民大衆の自主的要求を実現させるための運動であると言えます。社会主義・共産主義社会を「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と表現する点を鑑みるに、朝鮮式社会主義は社会主義諸潮流の正統に位置していると僭越ながら評価したいと思います。

■正しい人間観に立脚してこなかった社会主義の従前理論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の自主的要求を実現させる集団主義社会としての社会主義社会実現のためには、正しい人間観に立脚することが必要だと説かれます。人間を中心に据えた見解並びに観点及び立場に基づいて集団主義と社会主義について筆を進められます。

社会主義を実現するには、それを担当して遂行する革命勢力が準備され、正しい闘争方法が講じられなくてはならない」(p4)と指摘なさる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いわゆる空想的社会主義について「貪欲を階級的本性とする搾取階級に「善意」を期待するのは、非科学的な幻想」と指摘なさいます。科学的社会主義を創始したマルクス主義についても「社会主義は空想から科学となり、人類解放闘争史には革命的転換がもたらされるようにな」り、「人類解放闘争史には革命的転換がもたらされるようになった」としながらも「唯物史観にもとづく従前の社会主義学説は、歴史的制約をまぬかれえなかった」と評価なさいます。「従前の理論は、社会的・歴史的運動をその主体である人民大衆の主動的な作用と役割によって生成発展する主体の運動ではなく、主に物質的・経済的要因によって変化、発展する自然史的過程とみなした」点において「革命の主体の強化とその役割の向上を革命の根本方途として提起することはできなかった」ところに大きな問題があったと指摘なさっているのです(p5-6)。

革命闘争において客観的条件が重要な作用をするのはいうまでもない」としつつ「しかし、革命の勝敗を左右する決定的要因は客観的条件にあるのではなく、革命の主体をいかに強化し、その役割をいかに高めるかにある」と強調なさる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歴史的実例は、資本主義の発達した国ぐにではなく、相対的に立ち後れた国ぐにで社会主義が先に勝利したことを示している」とした上で「チュチェ思想の旗のもとに前進してきた朝鮮革命の経験は、革命の主体を強化し、その役割を高めるなら、所与の客観的条件を正しく利用できるだけでなく、不利な客観的条件をも有利にかえ、逆境を順境に、禍を福にかえて革命の勝利を保障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ことを立証している」と仰いました(p6)。

また、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次のように指摘なさいます。一般的に社会の発展にともなって人民大衆の自主意識と創造的能力が高まることから、社会が発展すればするほど社会的運動の主体である人民大衆の役割はいっそう高まるものである。だからこそ、高い思想・意識を身に着けて一つに統一団結した人民大衆の創造力によって発展する社会としての社会主義社会においては、人間改造、思想改造が物質的・経済的条件を構築する事業よりもなお重要かつ一義的な課題となり、人間改造を優先させてこそ革命の主体を強化し、その役割を高めて社会主義を成功裏に建設することができるはずである。しかし、一部の社会主義国では、経済建設にのみ汲々とし人民大衆の思想改造を二次的なものとし、革命の主体を強化しその役割を高めることを疎かにしたため、社会主義建設を正しく進めることができず、しまいには経済建設の停滞をも招いてしまった、と。また、これらの国々では正しい人間観に則っていなかったため、「改革」と称して資本主義的人間観に基づく政策を展開した結果、社会主義経済体制そのものを崩壊させる物質至上主義・経済万能主義的な反革命的行為に手を染めるに至ったとも糾弾なさいます(p7-8要旨)。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かつてマルクス主義の創始者たちが物質的・経済的条件を基本にして社会主義学説を展開したのは、神秘主義と宿命論を主張して資本主義を神聖化し、その「永久性」を説くブルジョア反動理論を打破することが重要な歴史的課題となっていた事情と関連している」としつつ「ところがこんにち、社会主義の背信者たちは資本主義に幻想をいだき、それを復活させるために物質至上主義、経済万能主義を提唱した」と指摘なさいます(p7-8)。とうの昔に打倒されたはずの資本主義が社会主義国家において亡霊のように現れるに至った背景には、マルクス主義の物質的・経済的条件重視の姿勢が教条主義的に解釈される思想的風土があったと指摘しておられるわけです。

このように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社会主義の従前理論は正しい人間観に立脚してこなかったと指摘されています。正しい人間観に立脚してこなかったから従前理論に依拠した国々では社会主義建設を正しく進めることができず、そればかりか、事もあろうに資本主義的要素を導入するに至り、遂にすべてが崩壊してしまったわけです。

■チュチェ思想によって社会主義は新たな科学的土台のうえに引き上げられ、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となった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社会主義を新たな科学的土台のうえに引き上げることは、従前の社会主義学説の歴史的制約を克服するためばかりでなく、あらゆる日和見主義者の歪曲と帝国主義者の攻撃から社会主義を固守するためにも非常に切実な課題」であると問題提起なさいます。そして「社会主義を新たな科学的土台のうえに引き上げる歴史的課題は、偉大な領袖金日成同志がチュチェ思想を創始し、それにもとづいて社会主義理論を独創的に展開することによってりっぱに解決された」と宣言なさいます(p8)。キム・イルソン主席が「人間があらゆるものの主人であり、すべてを決定するという」哲学的原理、つまり世界における人間の地位(世界において自らの意志と要求に応じて周囲世界を奉仕させる存在は誰かということ)と役割(世界を実際に変化・発展させる力はどこにあるのかということ)にかかる哲学的原理を発見し、主体の運動としての社会的運動の合法則性を新たに解明なさったことにより社会主義は新たな科学的土台のうえに引き上げられたのです。そして、それによって科学的に体系化された社会主義は、人間本位の社会主義、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であると言えるのです。

「人間があらゆるものの主人であり、すべてを決定するという」哲学的原理に立脚することが如何なる意味で正しいのかについては、第2節で詳述されます。また、この世界観に基づいてチュチェ思想は人生観を説いていますが、この主体的人生観とそれを実現させる条件としての主体的社会主義論こそがチュチェ思想の核心です。これは、第3節で詳述されています。

人間に対する正しい理解から出発することをチュチェ思想は一貫して説いています。そして当ブログが社会主義・共産主義思想としてのチュチェ思想を一貫して支持している理由は、まさにこの点にあります。当ブログは左翼の立場に立つブログですが、いわゆるマルクス主義はあまりにも経済主義的であり、率直に言って当ブログ編集者の眼には「人間性を軽視し過ぎている」と映ります。他方、最近流行りのリベラリズムについては、繰り返しその主観観念論的な世界観・社会歴史観を強く批判してきたとおり、中学校・高等学校の優等生や生徒会委員などが好んで口にする「ひとり一人が正しい行いに目覚めて行動を改めれば、世界は必ず変わる!」といったレベルの言説と大差ない、あまりにも物質的条件・経済的条件を軽視した程度の低い言説しか紡ぎ出せていない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経済主義的過ぎるマルクス主義も主観的過ぎるリベラリズムも現実の変革の指針とするには不十分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ず、チュチェ思想の立場が現実を正しく反映していると考えています

■「社会主義を成功裏に建設するためには社会主義・共産主義の二つの要塞、思想的要塞と物質的要塞を占領するたたかいを力強く展開し、わけても思想的要塞を占領するたたかいを確固と優先させるべき」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われわれの社会主義は、人民大衆があらゆるものの主人となり、すべてが人民大衆に奉仕し、人民大衆の団結した力によって発展する社会主義である」とした上で、チュチェの社会主義理論について「社会主義を成功裏に建設するためには社会主義・共産主義の二つの要塞、思想的要塞と物質的要塞を占領するたたかいを力強く展開し、わけても思想的要塞を占領するたたかいを確固と優先させるべきであ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ものであると、その特徴を端的にまとめられています(p8)。「要塞」というのは共和国独特の語法ですが、一般的な日本語の語感でいうところの「重要な目標」といった意味合いです。

そして「チュチェの社会主義理論の科学性、真理性は、朝鮮革命の実践的経験によって実証された」とし、その理由を「朝鮮人民は、立ち後れた植民地半封建社会の状態で社会主義をめざすたたかいを開始し、人一倍困難な状況のもとで革命と建設を遂行せざるをえなかった」が「わが党はチュチェ思想の要求どおり、つねに人民大衆を党と領袖のまわりに組織的、思想的にかたく結集して革命の主体を強化し、その役割を高めることを基本とし、それを堅持することにより社会主義の道を成功裏に切り開くことができた」と指摘なさいます(p9)。

つまり、朝鮮労働党は「社会主義建設において人間改造、思想改造をすべての活動に確固と優先させ」たので、「朝鮮革命の政治的・思想的威力をあらゆる面から強化すると同時に、自立的民族経済と自衛的軍事力を強固にすることによって、こんにちの複雑な情勢のもとでも微動だにせず、革命と建設を力強くおし進めて」おり、「実践的経験は、チュチェ思想を具現したわが国の社会主義がもっとも科学的で生命力のある社会主義であることを如実に示している」のです(p9)。人間中心のチュチェ思想を指針にしたとき、社会主義建設において人間改造と思想改造を優先することは論理的帰結となります。とりわけ、物質至上主義に堕した従前理論に基づく社会主義建設の教訓を踏まえれば、人間改造と思想改造を優先するチュチェ思想の指針は、正当であるともいえるでしょう。

■生産力の問題にかかるチュチェ思想の見解――人間にとって生命である自主性を回復する主体的社会主義の必要性
また、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マルクス主義があれほど重視した生産力の問題についても、その捉え方に不十分さがあったと指摘なさいます。大きく2点、「資本主義社会での生産力の発展は、「富益富、貧益貧」の両極分化を深め、階級的矛盾を激化させるとともに、独占資本家に独占的高率利潤の一部を階級的矛盾の解消に利用させる可能性も増大させる」という指摘、及び「農民をはじめ小ブルジョアジーを分化させ、産業労働者階級の隊伍を拡大すると同時に、生産部門の精神労働と技術労働に従事する勤労者と、非生産部門の勤労者の比重を高める結果をもまねく」と指摘なさっています(p6)。

この論題については、『反帝闘争の旗をさらに高くかかげ、社会主義・共産主義の道を力強く前進しよう』(以下「前進しよう」論文といいます)においてより詳細に論じられているので、少し脱線してそちらを参照してみたいと思います。今回は特に、後者指摘について注目したいと思います。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前進しよう」論文において「革命勢力を強化するには、社会的・階級的構成における変化について正しく分析、評価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と問題提起し「第2次世界大戦後、資本主義諸国では社会的・階級的構成に大きな変化が生じました」と指摘なさいます。すなわち、発達した資本主義諸国では技術が発達し、生産の機械化、オートメ化が推進されるにつれて、肉体労働に従事する勤労者の数がいちじるしく減り、技術労働と精神労働に従事する勤労者の隊伍が急増し、勤労者の隊伍においてかれらは数的に圧倒的比重を占めるようにな」ったのです(『金正日選集』第9巻、外国文出版社、1997、p34)。

インテリの隊伍が急速に拡大すれば、勤労者のあいだで小ブルジョア思想の影響が増大するのは確か」であると指摘なさる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革命的教育を系統的に受けることのできない資本主義制度のもとで、多数のインテリがブルジョア思想と小ブルジョア思想に毒されるのは避けがたいこと」であり「かれらを革命の側に獲得することは困難な問題」であると率直に指摘なさいます。しかしながら「社会的・階級的構成におけるこうした変化が、共産党、労働者党の社会的・階級的基盤の弱化を意味したり、社会主義革命に不利な条件になるとみなすことはでき」ないとも仰います。その理由について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技術労働にたずさわる勤労者であれ、精神労働にたずさわる勤労者であれ、かれらはいずれも生産手段の所有者ではありません」としておられます(同p34-35)。

ここにおいて問題は、「社会的・階級的構成の変化した現実に即応して、共産党、労働者党が広範な勤労者大衆を革命化し、獲得する政治活動をいかにおこなうかにあ」ると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新たに論点を設定なさいます。「現代の労働者階級は、かつてのような無産階級であるとばかりみなすことはでき」ず、発達した資本主義諸国の労働者階級は「マルクス主義の創始者たちが、失うものは鉄鎖のみであるといった、以前の無産者とは異な」るからです(同p36)。

革命に参加できるかどうかは、無産者か有産者かということのみにかかっているのではありません」。これはチュチェ思想の意識性論からの必然的結論です。発達した資本主義諸国で、技術労働や精神労働にたずさわる勤労者の生活水準が向上したとはいえ、かれらは依然として資本主義的搾取と抑圧のもとにある」ことには変わりありません。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彼らは「資本主義制度にたいして反感をいだいており、資本の支配から解放されて自主的に生きることを要求してい」ると指摘なさいます(同p36)。

自主的に生きることを要求するということは、すなわち社会主義を志向することを意味します」。実際問題として「資本主義国のインテリで、一時的であれ社会主義に共鳴しない人はほとんどい」ないと仰る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それゆえ、「かれらがひきつづき社会主義をめざしてたたかっていけないのは、社会的・階級的立場の制約というよりは、むしろかれらを思想的に正しく教育し導いていない事情と関連してい」るとなさいます(同p37)。

勤労者大衆を革命化し獲得するうえで、主体はあくまでも労働者階級の党で」す。「党を強化するためには、なによりもまず、思想と指導の唯一性を保障する原則で党を建設しなければならず、党がインテリを含めた広範な大衆のなかに根をおろし、かれらを革命へと導く新しい指導思想、指導理論をも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人民大衆の自主的地位と決定的役割にかんする原理にもとづいて、変化した現実に即して革命理論を発展させ、党活動の方法を不断に改善し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のようにすれば、各階層の広範な大衆を革命化し、獲得し、革命を新たな高揚へと導くことができる」のです(同p37)。

鐸木昌之は『北朝鮮 首領制の形成と変容  金日成、金正日から金正恩へ』(明石書店、2014年)で、「前進しよう」論文について「労働者の物質的経済的生活が改善されたとしても、その思想文化生活においては自主性が達成されず、精神生活においては貧困化している。したがって、発展した資本主義国における革命は、古典的マルクス・レーニン主義のいう「失うものは鉄鎖以外にないという過去の無産者」階級のそれではなく、精神的に踏みにじられたインテリ・技術労働者達の自主性の回復になる。(中略)これは主体思想による先進資本主義革命論なのである」と指摘しています(p227)が、非常に端的に要約していると言えるでしょう。

このように考えたとき、マルクス主義は、生産力を重視しているといいながら実はそれさえも十分には貫徹できていないと言えます。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前進しよう」論文において指摘された、資本主義諸国での社会的・階級的構成の変化は極めて重要な指摘です。当ブログでも2019年7月4日づけ「こき使われている勤務医が「自己研鑽」のインチキ理論に毒されているのは何故か、知識労働者を核心とした自主化運動・抵抗運動の展望はどこにあるのか」や、2019年7月15日づけ「主観主義的社会歴史観と「個人」主義的人生観に打ち克ち、「我々」意識に基づく社会の集団的・共同体的結束を再興するために」などで論じてきたところです。

発達した資本主義諸国で、技術労働や精神労働にたずさわる勤労者の生活水準が向上したとはいえ、かれらは依然として資本主義的搾取と抑圧のもとにある」点にこそ、人類史が資本主義で終わるのではなく社会主義、それも人間にとって生命である自主性を回復する主体的な社会主義が必要になることを示しています。後述しますが、人間中心の主体的な社会主義運動は、単に労働者階級の生活水準を向上させ経済的利益を実現するといった水準にとどまる問題ではなく、人間が本来的に持つ人間性を取り戻すことであると言ってよいと考えます。そして、主体的社会主義は、人生観の問題にしっかりとした解答を与えている点において、独自の社会主義路線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

■第2節・・・人間の本質を捉えることは何故重要なのか――主体的人間観
第2節では、人間にたいする主体的な見解並びに観点及び立場についてより詳しい説明が展開されます。「人間は、互いに社会的関係を結んで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って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と社会歴史観の問題に触れ、さらに人生観が展開されます

人間にたいする観点と立場の問題は、社会発展、革命発展にいかなる観点と立場で対応し、それをどう理解するかということにおいて基礎的な問題」です。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チュチェ思想は史上はじめて、人間の本質について科学的な解明を与えた」とされます(p10)。

人間の本質をどうとらえるかということはたんなる学術上の問題ではなく、階級的利害関係を反映した社会的・政治的問題で」す(p10)。たとえば「人間を純然たる精神的存在とみなす宗教的・観念論的見解によれば、人間はある超自然的な神秘的存在の産物であり、人間の運命もそれによって決定されることにな」り、「反動的な支配階級とその代弁者たちは、人間にたいする宗教的・観念論的見解から、勤労人民大衆が搾取され抑圧される不幸な境遇は避けがたい宿命的なものであり、したがって定められた運命に従順であるべきだと説」きました。あるいは、「人間をたんなる自然的・生物学的存在とみなす見解は、意識の調節、統制のもとに目的意識的に活動する人間と、本能によって支配される生物学的存在との質的差異を区別できなく」し、「反動的な支配階級とその代弁者たちはこうした見解を、弱肉強食の法則が支配する資本主義社会の弁護に利用し」ました。「社会主義の背信者たちがブルジョア自由化と資本主義市場経済を導入して資本主義を復活させているのも、人間にたいする反動的な観点と立場に根ざしてい」ます(p10-11)。

一部社会主義国で「改革」と称して展開された政策は、資本主義的人間観に基づく物質至上主義・経済万能主義的な反革命的行為でしたが、結局これはその人間観に由来する「改革」であったといえるでしょう。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社会主義の背信者たちが資本主義を復活させ、失業と貧困を競争意欲と労働の強度を高める強圧手段とみなして、社会主義がもたらしたあらゆる人民的施策を抹殺しているのも、自国人民の力に頼らず、西側資本主義諸国の「援助」と「協力」に期待をかけて帝国主義者に阿諛追従しているのも、人間にたいする反動的なブルジョア的観点のためである」と糾弾なさいます(p14)。

正しい人間観を持つことがいかに重要であるのかが理解できるでしょう。

■人間は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意味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間は純然たる精神的存在でもなければ、たんなる生物学的存在でもない。人間は社会的関係を結んで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し「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ところに、他の生物学的存在と区別される人間の重要な特性がある」と言明なさいます(p11)。マルクス主義は人間の本質を社会関係の総体であると定義づけましたが、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これだけでは「人間そのものの本質的特性についての全面的な解明とはなりえ」ず、「それによっては人間と世界との関係、世界における人間の地位と役割が正しく示されない」と指摘なさいます(p11)。

人間は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つ社会的存在である」(p11)という格言は、チュチェ思想の文脈で必ず聞いたことがあるものでしょう。自主性は、世界と自己の運命の主人として、なにものにも従属したり束縛されることなく自主的に生き発展しようとする社会的人間の属性です。創造性は、自己の要求に即して目的意識的に世界を改造し自己の運命を開いていく社会的人間の属性です。意識性は、世界と自分自身を把握し改造するすべての活動を規制する社会的人間の属性です。そして、これら人間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は、人間が社会関係を結んで活動する過程で形成され発展する属性であります。人間が活動する過程はそ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が発現する過程です。自主的・創造的・意識的活動は人間の存在方式ですが、人間が人間たりえるのは社会関係を結んで活動するからこそなのです(p12要旨)。

人間が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つ社会的存在になりえるのは、発達した有機体、とくにもっとも発達した頭脳をもっていることをぬきにしては考えられ」ないことは、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も認めるところです。「人間の発達した有機体は、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ちうる生物学的基礎とな」ります。しかし、発達した人体そのものが自ずと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生むのではありません。「人間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は、人間が社会関係を結んで活動する社会的・歴史的過程で形成され発展する社会的属性」す(p12)。

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形成する社会的・歴史的過程とは、具体的には社会的教育と社会的実践を言います。朝鮮大学校のハン・ドンソン学長は、政治経済学部長時代の2007年に上梓した『哲学への主体的アプローチ - Q&Aチュチェ思想の世界観・社会歴史観・人生観』(白峰社)において、小説『ロビンソン・クルーソー』を取り上げ、ロビンソン・クルーソーが無人島で逞しく生き延びている描写について「彼がそれまでの社会生活を通じて、人間らしく生きようとする意欲と、それを実現することのできる知識と技術、技能を蓄積したからこそ可能であった」とし「すなわち、主人公が、社会的教育と実践を通じて、社会的存在として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ある程度培っていたということ」としています(ハン・ドンソン、2007、p67)。

人間が何かをなすためには、そのための知識を得ることと実践してみることが必要だというのは、ほとんどの方が同意するものと思われます。この知識獲得と実践は、仮に非常に個人的で狭い範囲であったしても社会的な性質を帯びざるを得ません。人間は、親など先達から教えられた知識を活用します。この知識は、もっとも素朴な場合は「この場合、こうすると上手くいく」という形態を取りますが、これは代を継いで実践されてきた社会的な結果にほかなりません。それゆえ、知識は社会性を帯びざるを得ません。また、人間は集団の中で生きるので、「個人」的な実践であっても集団への影響は避けられません。さらに、物質世界において個人が自分自身の運命を開拓とようとすれば、一個人ではあまりにも非力であるので、通常は他者と協力する必要が生じます。それゆえ、実践もまた社会性を帯びざるを得ないと言えます。

先に、集団主義か個人主義かの対立はすなわち社会主義と資本主義との社会体制上の対立であると指摘しましたが、集団主義・社会主義と個人主義・資本主義の対立は、つまるところ人間観の対立に行きつきます。すなわち、人間は、互いに社会的関係を結んで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って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する人間観と人間をたんなる自然的・生物学的存在とみなす見解・人間を本能によって支配される単なる生物学的存在とする人間観との対立軸が設定できます

人間が人間たりえるのは社会関係を結んで活動するからこそであり生物としての進化の結果ではないというのは、主体的人間観の柱です。「人間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は、人間が社会関係を結んで活動する社会的・歴史的過程で形成され発展する社会的属性である」という一文は、いくら強調しても、し過ぎ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

■自主性・創造性・意識性が「商品」的な性質を帯びざるを得なくなってゆく日本人
人間が人間たりえるのは社会関係を結んで活動するからこそという見解並びに観点及び立場は、人間関係がいよいよ全面的に「商品化」しつつある日本社会においては、日本人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が「商品」的な性質を帯びざるを得なくなってゆく近未来の現実を示すと考えます。

人間関係が全面的に「商品化」しつつあるとはどういうことかご説明しましょう。商品とは「他人にとっての使用価値」ですが、商品生産・交換経済が高度に発展すると商品は「何人もの中間卸売り業者や加工業者を経た先にいる(と言われている)会ったこともない赤の他人にとっての使用価値」になります。会ったこともない抽象的な「他人」である消費者のことを生産者は親身になって考えることはないし、消費者としてもその銘柄の商品をどうしても買わなければならない訳ではなく、代替品は幾つかあるのが大抵なので、生産者の事情を真剣に考えることはありません。最近、一部小売店の野菜・青果売り場で「私が作りました」という生産者の顔写真付きポップが掲示されていることがありますが、裏を返せば、そういったものが目を引く販促小道具になるくらい通常の商品取引においては取引相手のことを具体的に想像する契機に欠けているのが現実です。

「自分にとって得か損か」のみが判断基準になってゆくのが商品生産・交換経済であり、そして経済人類学者のカール・ポランニーが指摘するように、現代社会は経済の論理が社会全体を取り込んでしまっている社会です。前近代社会は、経済活動は社会のサブシステムに過ぎませんでしたが、今やそれが逆転しているわけです。その結果として、2022年の年末総括記事の末尾部分でも論じましたが、人間同士の関係までもが経済生活の編成様式、つまり市場的な人間関係、「自分の役に立つサービスを提供する存在」として取り扱う関係に成り下がり、人間を「自分にとって使えるか否か」という商品選びの水準で評価し交際する関係が当然視する思考回路が形成されつつあるのではないかと非常なる危惧を覚えるところです。

また、そのような思考回路が形成されてしまっているからこそ、自分自身の命の問題についてさえ、2022年5月31日づけ「掛け金を払えなければ医療費を工面できないアメリカ社会への疑問・異議が見られず、個人の自衛手段としての民間保険への加入の重要性ばかりが強調される日本世論の徹底的な「個人」主義化の現状」で論じたように、保険に入るとか入らないといった次元で語られるようになってしまっ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考えます。「金の沙汰が命の沙汰」であることへの違和感や拒否感が弱まってしまっています

日本の自主化を目指す当ブログとしては、日本人を変革の主体であると考えるので、正しい人間観に立脚し、社会的人間の属性が如何にして形成されるのかを踏まえた上で情勢分析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その際には、チュチェ思想の人間観は非常に重要な見解並びに観点及び立場を提供するものと考えています。このことについては、本稿後半で、第3節の内容に触れながら再論します。具体的には、小見出し「■「人民大衆の誉れ高い幸せな生活において本質的内容をなすのは、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ことである」」の部分で論じます。

■客観的条件の位置づけと社会発展史の本質
社会関係の中で展開される活動過程で形成される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つ唯一の存在であるがゆえに、ただ人間だけが、自己の運命を自分の力で開いていけます。人間は客観世界を自己の要求に即して改造しつつ自己の運命を自分の力で開いていく世界の主人・世界の改造者という唯一無二の地位と役割を獲得するのです。そして、人間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が発展すればするほど、世界の主人・世界の改造者としての人間の地位と役割は高まります(p12-13要旨)。

もちろん、「歴史発展においてすべての世代は、前の世代が創造した社会的冨と社会関係、すなわち所与の客観的条件から出発し、それを利用」します。しかし、客観的条件は「人間の自主的・創造的・意識的活動の歴史的創造物であり、それを利用しさらに発展させるのも人間であ」ります。「所与の客観的条件が有利であっても、それを利用し発展させる人間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が低く、十分に発揮されなければ、社会はすみやかに発展することができ」ず、「客観的条件が不利であっても、人間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が高く、それが正しく発揮されれば、社会は急速に発展するものであ」ります。要するに、「社会発展の歴史的過程が人間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の発展水準とその発揮程度によって決定されることを意味す」るわけで、「社会発展の歴史はつまるところ、人間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の発展の歴史だといえ」るのです(p13)。

マルクス主義の権威が低下して来、教条主義的なマルクス主義者と議論する機会が乏しくなってきている昨今においては論点にならなくなってきましたが、ひと昔前は非常に重要な論点でした。教条主義的なマルクス主義者には「意識」という単語を持ち出すだけで「観念論だ!」とよく言われたものです。人間の意識は客観世界の反映であり、客観世界の土台は生産力と生産関係によって規定されるものだからだと力説されたものでした。しかし、チュチェ思想の原理を理解するうえで重要なのは、人間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三位一体の関係で位置づけているところにあります。生産力云々については、創造性がしっかりと包含しています。意識性だけを強調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のです。

下部構造としての土台の上に建てられる政治や文化などは上部構造であるというマルクスの見解を墨守している教条的なマルクス主義者は「経済的土台」という言葉を愛用します。たしかに物質代謝としての経済活動は人間存在の根本を支えるものです。「土台」という表現は言い得て妙です。「土台」であればこそ「土台からの作用」だけではなく「土台への反作用」についても考える必要があります。「土台の上に建てられる」ものといえば住宅ですが、人間は自らの要求と技術力に依拠して建てたい家に合わせて土地を整備します。軟弱地盤であれば建てたい家に合わせて必要なレベルの補強工事を施行します。かつてエンゲルスは『フォイエルバッハ論』で、不可知論に対して「あらゆる哲学上の妄想に対する最も説得力を持った反駁は実践、すなわち実験と産業」と言いましたが、まさしく産業の現実から考えるに「土台から人間への作用」だけではなく「人間から土台への作用」にも注目する必要があるはずだと考えます。

現代社会の深刻な環境危機などを踏まえると、いまや人間が蒙る「土台からの作用」だけではなく「土台への作用」を思想的にしっかりと位置づける必要があります。人間存在が世界を大きく改造し得る有力な存在となってきたからこそ主体的な人間観が求められると考えます。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間本位の社会主義は、人間にたいする主体的観点と立場から出発して、すべてのものを人間に奉仕させ、すべての問題を人間の創造的役割を高めて解決するもっとも科学的な社会主義である」と宣言なさいます(p14)。つまり、人間の利益から出発し、人間の活動を基本とするのが人間本位の主体的社会主義です。ハン・ドンソン氏の前掲書によると「人間との関係で見るとき、世界の変化発展の法則性は、世界が人間の積極的な活動によって人間に奉仕する方向で、人間の発展とともにより速やかに発展するというところにあ」るといいます(ハン・ドンソン、2007、p24)。教条主義的なマルクス主義に依拠した国々がことごとく社会主義建設に失敗して崩壊するか資本主義に変節するかの中で、いまも変わらず赤旗を掲げ続けていられ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今日の姿を見るに、この宣言に根拠がないとは言えないでしょう。

■人間の生命の本質と生の価値
続いて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チュチェ思想は、人間の生命の本質と生の価値についても新たに解明した」と論題設定なさいます。チュチェ思想は史上はじめて、人間は肉体的生命とともに社会的・政治的生命をもって生きる存在であ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と宣言なさいます(p15)。

人間が社会的・政治的生命(社会政治的生命)を持つというのは、他の生物から人間を区別する特徴としての自主性・創造性・意識性が、生物としての進化の結果として自然に獲得されたものではなく人間が社会的関係を取り結ぶ中で形成されたものであることに基づきます。自然環境が人間に肉体的生命を付与し、社会環境が人間に社会的・政治的生命を付与するわけです。

人間にとって自主性は生命であ」ると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強調なさいます。「人間は自主的な社会的存在として、なにものにも従属したり、束縛されることなく自主的に生きることを求め」るからです。「人間が自主的に生きるということは、世界の主人、自己の運命の主人としての地位を守り、権利を行使して生きることを意味」します。それゆえ、人間が自主性を失い、他人に従属しているなら、命はあっても社会的、政治的には屍にひとしい」のです(p16)。ハン・ドンソン氏は前掲書において、「このような意味で社会政治的自主性を、社会的存在としての人間の生命、社会政治的生命と言い」(ハン・ドンソン、2007、p167)、「社会政治的生命をもってこそ、人々は、社会的集団とともに、世界と自らの運命の共同の主人となり、自主的で創造的に生き発展することがで」きると解説しています(同p171)。社会に背を向け放蕩する人は、社会的・政治的生命を得ることができず、社会的集団とともに世界と自らの運命の共同の主人にな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まさに資本主義国の人間のように個人的努力の範囲やカネと権力で解決できる範囲で多少のことはできたとしても、自主的で創造的に生き発展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

人間にとって自主性は生命であるので、「人間にとって肉体的生命も大切であるが、より大切なのは社会的・政治的生命」になります(p15)。肉体的生命が生物有機体としての人間の生命であるとすれば、社会的・政治的生命は社会的存在としての人間の生命であると言えるからです。たしかに「安定した健全な物質生活は、人間の肉体的生命の要求を十分に保障するばかりでなく、社会的・政治的生命を維持し、輝かす物質的裏付けとなる」ものですが、社会的・政治的生命の要求をぬきにして肉体的生命の要求のみを追求するならば、いくら豊かな物質生活を営むとしても、それは決して有意義な生活とはいえず、そうした物質生活は人間の本性に反する動物の生活にひとしい奇形的で変態的な生活になりさがってしま」います(p15-16)。

■「人間のもっとも誉れ高く甲斐ある生き方は、自己の運命を社会的集団の運命と結びつけ、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し、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である」――人生観の問題に解答を与えるチュチェ思想
このような人間の生命の本質ゆえに、チュチェ思想は、生の価値として「人間の誉れ高い生き方は社会的・政治的生命を持し、それを輝かしながら生きることである」と定義します(p16)。そして、人間は社会的・政治的生命を社会的集団から授けられるがゆえに、「人間の生が価値あるものかどうかは、人間が社会的集団とどう結合するかにかかっている」ということになります(p16)。「人間の生は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れば価値あるものとなり、社会的集団から見捨てられれば価値のないものとなる」のです。つまり、「人間のもっとも誉れ高く甲斐ある生き方は、自己の運命を社会的集団の運命と結びつけ、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し、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なのです(p17)。

共同体と共に生きることや、愛や信頼を人生の価値として説く主張は古来から数多ありますが、人間の本質とその本質に合致した自然かつ当然な生き方は、ここにあるものだと当ブログも考えます。チュチェ思想は、そうした古来からの思想潮流の堂々たる一員でありながら、世界観の問題と人生観の問題とを論理的に密接に結び付けており、非常に説得力のある学説であると言えます。チュチェ思想の人生観は、人類の叡智の集大成であり、まことに内容豊富な思想であると考えます

この論点はチュチェ思想にもとづく社会主義運動が実現目標点としていると考えられます。第3節でも再論されるので、本稿でも詳しくは後述したいと思います。

■集団主義社会としての社会主義社会でのみ、価値のある生を送ることができる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このような生は、敵対的階級社会を必然的にもたらす個人主義を克服した集団主義社会としての社会主義社会でのみりっぱに実現することができると仰います。社会主義社会では、人びとがあらゆる搾取と抑圧、支配と従属から解放され」るので、「社会・政治生活をはじめすべての分野で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が営めるようになる」のです(p17)。

具体的に社会主義社会の如何なる特徴がかかる効果を生むのかについては、第3節で詳述されます。

そして、社会主義社会で人びとが社会の主人としての高い自覚と能力をもって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めるようになるためには、人々に「組織・思想生活と文化生活を正しくおこなわせ」る必要があると指摘なさいます。「人間は革命的な組織・思想生活と健全で豊かな文化生活を通して自主的な思想・意識で武装し、全面的に発達した創造的能力をそなえてこそ、社会と集団のため積極的に寄与し、社会と集団のりっぱな構成員として誉れ高く生きていくことができる」からです(p17-18)。

これに対して「ブルジョア反動派と社会主義の背信者たちが人間による人間の搾取と支配を正常なこととみなし、人間を個人の物質的欲求のみを追求する低俗な存在とみなす」ことについて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間の生命の本質と生の価値にたいするブルジョア的観点と立場の反動性を示す明白な表現の一つ」であると糾弾なさいます(p17)。現代資本主義に対する非常に痛烈な批判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

■第3節・・・正しい人間観と人生観に立つ朝鮮式社会主義の優位性
われわれの社会主義は人民大衆にたいする主体的観点と立場にもとづいている」という書き出しで始まる第3節で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社会主義の真理性と優位性は、それにたいする人民大衆の支持と信頼にあらわれる」とし「われわれの社会主義は人民大衆にたいする主体的観点と立場にもとづいているので、人民大衆から絶対的に支持され信頼される、もっともすぐれた威力ある社会主義となる」と指摘なさいます(p18)。第3節は、前節の最後で「すべての人がもっとも大切な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肉体的生命の要求をも充足させる真の人間生活は、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主義社会でのみりっぱに実現することができる」とした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主体的社会主義の正当性について更に踏み込んで言及する節であると位置づけられるでしょう。ここでは、「人間は、互いに社会的関係を結んで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って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と社会歴史観の議論を人生観の問題に深めていらっしゃいます。さらに、本労作ではあまり言及されていない死生観の問題も基礎づけています

まず、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というキーワードについてより詳細を説明なさいます。すなわち、「人民大衆は働く人びとを基本に、自主的要求と創造的活動の共通性によって結合された社会的集団であ」ります(p18)。その上で、「人民大衆という言葉は、階級社会では階級的性格をおびる」と指摘なさいます。同時に「人民大衆の階級的構成は固定不変のものではなく、社会、歴史の発展過程でかわる」としつつ「人民大衆という言葉は、社会的・階級的関係を反映しているが、それは純然たる階級的概念ではない」ともします。これは、「もともと、人民大衆は相異なる階級と階層からなっている」事情、及び「人間の思想と行動は社会的・階級的立場の影響のみを受けるのではな」く「人間は革命的影響を受け、先進思想を身につければ、社会的・階級的立場はどうであれ、人民大衆に奉仕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事情に基づいているからです。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の構成員かどうかを判別するには社会的・階級的立場をみなければならないが、それを絶対視してはならない」と警鐘を鳴らされます。「人民大衆の構成員かどうかを判別する基本的尺度は、その社会的・階級的土台がどうであるかにあるのではなく、どのような思想をもっているかにある」のです(p19)。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このように指摘なさった動機は、おそらく「祖国と人民と民族を愛する愛国、愛民、愛族の思想をもっていれば、誰でも人民に奉仕することができ、したがって人民大衆の構成員になることができる」と指摘なさっている点を鑑みるに、古典的なマルクス・レーニン主義の教義では強く排斥されてきた「民族主義」の再評価を意図してのものであると考えられますが、階級至上主義を脱する思想的突破口を開いたことは非常に大きな功績であったと僭越ながら申し上げたいと思います。階級にばかり拘泥することは20世紀社会主義の一つの問題点でしたが、20世紀末に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これを乗り越える新しい社会主義路線を提唱なさったわけです。

この論文でも触れられており、また、前述のとおり「前進しよう」論文においても詳細に語られているとおり、知識労働中心の経済社会に移行したことにより労働者階級がプチブル化しつつある今日、労働者階級であるという属性だけでは社会主義運動を盛り立てることは難しくなってきており、この見解は現在の状況に合った新しく正しい見解であると考えます。「人民大衆の構成員かどうかを判別する基本的尺度は、その社会的・階級的土台がどうであるかにあるのではなく、どのような思想をもっているかにある」という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指摘を十分に体質化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

■「人民大衆はもっぱら国家主権と生産手段が人民のものとなっている社会主義社会でのみ、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真の主人となる」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の底知れぬ力量について筆を進められます。「個々の人の力と知恵には限界があるが、人民大衆の力と知恵には限界が」ありません。「この世に全知全能の存在があるとすれば、それはほかならぬ人民大衆であ」ると指摘なさいます(p21)。「人民大衆は自然を改造し、生産力を発展させ、物質的富を創造する」し「人民大衆は思想的・文化的財貨を創造する」し「人民大衆は社会を改造」します。そして「人民大衆はもっぱら国家主権と生産手段が人民のものとなっている社会主義社会でのみ、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真の主人となる」と確言なさいます(p21)。集団主義と個人主義との対立における集団主義の優位性をより具体化して、国家主権と生産手段の所有問題について言及なさっているわけです。

人民大衆の自主的要求を実現させるためには、敵対的階級社会に必然的に行きつく個人主義原理に基づく社会ではなく集団主義原理に基づく社会の道を歩まなくてはなりませんが、それはつまり、国家主権と生産手段とを人民大衆が自ら所有する社会主義の道を歩む必要があるということなのです。

もしかすると、「敵対的階級社会に必然的に行きつく個人主義を乗り越える必要性は分かる。そうした個人主義の逆を『集団主義』と定義したのは分かった。しかし、そこから何故社会主義に行きつくのか? 社会主義に限定せずとも集団主義は実現できるのではないか? 冒頭から『社会主義でのみ人民大衆の自主性は実現する』といったくだりが何回も出てきているが、何故社会主義で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という疑問を持つ方もいらっしゃるかも知れません。しかし、集団主義を具体化・具現化させようとしたとき、つまり、個人と社会との自主的要求を調整しつつ共に実現させようとしたとき、すべての人々が自然と社会と自分自身の主人となるためには国家主権と生産手段とを共同で管理する道を歩まざるを得なくなると当ブログは考えます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本労作冒頭で「社会的集団をなして活動するのが人間の生存方式であり、人間の自主的要求が集団主義によってのみりっぱに実現するのであるから、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社会主義・共産主義社会は、人間の自主的本性にかなったもっとも先進的な社会である」と仰ったのは、そういう意味であると解釈できるでしょう。

なお、ここにおいて主語が「人民大衆」であることに注意しておく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つまり、チュチェの世界観原理の段階では主語は主に「人間」でしたが、チュチェの社会歴史観原理においては、完全に統一され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が主語は主に「人民大衆」になっています。

ブルジョア社会たる日本社会で日常生活を送っていると「人間」という言葉を無意識的に「個人」と解釈してしまいがちです。この取り違いは最終的に主観観念論的な言説に行きつきます。社会というものは非常に巨大なシステムであり、一個人や小集団の意志や行動でどうにかでき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あまりにも規模が違い過ぎます。この点を無視して「決心すれば社会は変わる!」などと絵空事をスローガン化しているのが最近のリベラリストであるというのは、当ブログが再三指摘してきたところです。非常に巨大なシステムである社会を変革するためには、「人間」も個人がバラバラになっているのではなく組織的に大きくそして固く結集する必要があります。人民大衆として団結する必要があります。主語が「人民大衆」になっていることについては、そういった意味で注意を払う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

■「革命と建設において主観主義を避け、紆余曲折をまぬかれる唯一の道は、人民大衆のなかに入り、かれらの意思と要求を聞き取ることである」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は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主人としてその地位を占め、権利を行使すべきである」とします。「自主的地位と権利は、人民大衆の運命を左右する基本的条件である」からです(p22)。政治、経済、文化などの社会生活の各分野で主人としてその地位を占め権利を行使する必要があります。他人に丸投げするのではなく人民大衆が自らが主人となる必要がある理由はここにあります

その上で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の自主性をしっかり擁護し実現するためには、人民大衆の自主的要求を反映してすべての路線と政策を作成し、人民大衆の力に依拠してそれを貫徹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主体的な政治綱領を提示なさいます。そして「人民大衆の自主的要求は、路線と政策の正否を弁別する基準であ」り「革命と建設において主観主義を避け、紆余曲折をまぬかれる唯一の道は、人民大衆のなかに入り、かれらの意思と要求を聞き取ることである」と指摘なさいます(p22)。革命的大衆路線です。このことは、革命歌謡≪우리의 김정일동지≫(『我らのキム・ジョンイル同志』)においても歌われているところです。

社会主義とは単に国家主権と生産手段を共同管理にすることではないと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幾度となく指摘なさってきました。これは、ソ連・東欧社会主義諸国が短期間で軒並み瓦解したことを受けての歴史的教訓です。それゆえ「人民大衆の自主的な意思と要求を集大成し体系化すれば、思想になり、路線と政策になる」という指摘は非常に重要なものであると考えます。自主的な思想や路線・政策は、空想的社会主義者がそうでしたが、どこかの天才が自己の思索の世界で紡ぎ出すわけではありません。現実の生活場面で生き暮らしている人民大衆の自主的な意思と要求を集大成し体系化することによってのみ生まれるものなのです。「わが国の社会主義がささいな偏向や曲折も経ることなく、もっとも科学的な道にそって勝利のうちに前進してきた秘訣はここにある」と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強調されています(p23)。

社会主義とは単に国家主権と生産手段を共同管理にすることではなく革命的大衆路線を歩むべきという意味で「革命と建設において主観主義を避け、紆余曲折をまぬかれる唯一の道は、人民大衆のなかに入り、かれらの意思と要求を聞き取ることである」という一文は注目すべき重要な部分であると考えます。

■帝国主義者の干渉を斥けることの重要性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の自主性を擁護し実現するためには、国家と民族の自主性を確固と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政治における自主、経済における自立、国防における自衛を実現するのは、わが党が終始一貫、堅持している革命的原則である」とされます(p23)。不朽の古典的労作である『チュチェ思想について』で指摘されたチュチェの根本原則ですが、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帝国主義勢力の「人権」を口実にした内政干渉について「外部勢力に支配される国の人民には決して、人権が保障されない」として「人権は、国家と民族の自主権と切り離しては考えられない」と指摘なさいます。これは、人権とは本来的に「政治、経済、思想・文化など社会生活の各分野で人民が行使すべき自主的権利であ」るからです(p23)。

帝国主義者たちが口実として用いる「人権」は、つまるところ「金さえあればなんでもできる有産階級の特権」に過ぎず、その証拠に「帝国主義者は失業者の労働の権利、身寄りのない人や孤児の生活の権利などは人権として認めていない」と強調なさる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p23)。「勤労者に初歩的な生存の権利さえ与えず、反人民的な政策と人種的・民族的差別政策、植民地主義政策を実施する帝国主義者には、人権について論ずる資格もな」いのです。このことは、ブルジョア「人権」論の虚偽性・偽善性を鋭く突くご指摘です。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強調されるとおり、「人権の第一の敵は、人民の自主権を踏みにじり、「人権擁護」の看板のもとに他国の内政に干渉する帝国主義者であ」ります(p24)。

ところで、前掲の『朝鮮新報』記事では≪또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조선을 굳건히 수호하심으로써 사회주의의 강용성을 만방에 힘있게 떨치시였다.≫とか≪제국주의자들의 반혁명적공세로부터 사회주의를 고수하는것이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력사적과제로 제기된 고난의 시기에 강력한 군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을 정립하시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은 빛나는 현실로 더욱 뚜렷이 립증되였다.≫としていますが、この労作において軍事について語っているとすれば、ここくらいのもの。共和国は建国2年目に勃発した祖国解放戦争以来ずっと戦時体制なので軍事を軽視したことは一度たりともありませんが、かといって当該労作が取り立てて軍事について論じているとも言い難いところです。とりわけ、この労作の発表(1994年11月)以後である1995年元旦を以って「先軍政治」が始まったとされています(パク・ボンソン『北朝鮮「先軍政治」の真実:金正日政権10年の回顧』)。≪강력한 군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という記述においては「先軍政治」という単語こそ出てきてはいないものの、そう言っているに等しいもの。「先軍政治」のスタートが2か月繰り上げられ、朝鮮式社会主義の不可欠な要素に改めて組み込まれたに等しいことが意味するところについては、今後の動向を慎重に見極める必要があると思います。

■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主人としての地位を占め権利を行使するには、自主意識を高めて責任と役割を果たす必要がある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は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主人として、その責任と役割を果た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して人民大衆が持つべき自覚と果たすべき責任そして役割の水準を要求なさいます(p24)。第1節でも強調されていたとおり、「社会主義を成功裏に建設するためには社会主義・共産主義の二つの要塞、思想的要塞と物質的要塞を占領するたたかいを力強く展開し、わけても思想的要塞を占領するたたかいを確固と優先させるべき」だというのが主体的な社会主義建設路線です。革命と建設は人民大衆のための事業であり人民大衆自身の事業なのだから、そこで提起されるすべての問題を自分自身が責任をもって自分の力で解決することこそ主人たるに相応しい態度です。また、人間が唯一の自主的かつ創造的存在であるからこそ人間が世界の主人としての地位と役割を得られるというのがチュチェ思想の人間観なので、自主意識を高めて責任と役割を果たすことはその意味でも当然の結論になります。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そのためには「主人としての自覚を高めなければならず、そのためには思想改造、政治活動を優先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と指摘なさいます。「社会主義社会での社会発展の基本的推進力は、自主的な思想・意識で武装し、党と領袖のまわりにかたく団結した人民大衆の高い革命的熱意と創造的積極性」であるからです(p24)。「思想改造、政治活動をすべての活動に優先させるのは、社会主義社会本来の要求であ」ります(p24)。

自主とは文字どおり「自分自身の主人となる」ことを意味します。この意味での主人とは責任と役割を果たす人間のことを言います。無責任で利己主義的な人物は決して主人とは言えません。高い自覚と責任感を持ち、自らの役割を十分に果たす者のみが主人を名乗ることできます。その意味では、個人主義社会としての資本主義社会は、社会に主人が存在しておらず無秩序な社会であるという見方ができるでしょう。

ここにおいてインセンティブに依拠する方法は資本主義的な方法であり「人びとの革命的熱意と創造的積極性を高めることができないばかりか、社会主義制度そのものを変質させて危険におちいらせる結果をまねくようになる」と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警鐘を鳴らします(p25)。カネで動くのは主人としての振る舞いとは言い難いものです。共同体の主人として集団主義原則に基づいて生きる社会主義社会は、「金で人びとを動かす資本主義的方法」によっては運営し得ないものです。

インセンティブに依拠する資本主義的動員方法は、資本主義においてもあまり上手くいくものではないとも指摘しておきたいと思います。2023年5月8日づけ「災い転じて福となすべく「民間にできることは民間に」を換骨奪胎しよう」で取り上げましたが、いま日本では「大して成果を上げていないのに国会議員が多すぎる、政治家の報酬が高すぎる」という言説が罷り通っているのが典型的・代表的ですが、期待どおりの仕事をしない人に対しては本来的には監督・指導を強化して報酬に見合うだけ働かせるのが正道であるところ、それに先行してクビだの減給だのといった話がありとあらゆる場面で大手を振っています。さしづめ、他人の仕事を監督するというのは非常に面倒くさく即物的な成果が出にくいので、手っ取り早く楽をするために「働きが十分ではない人を指導して働かせる」よりも「働きが十分ではない人をクビにして取り換える」のを選んでいるのでしょう。これは、解雇をはじめとする不利益な取り扱いをチラつかせるというのは最も簡単な古典的労務管理手法ですが、そうした方法論が惨劇として現れたのが当該記事でも取れたとおり、JR福知山線脱線事故でした。

なお、カネで人を動かす方法に「依拠」してはならず思想改造、政治活動を「優先」させるべきだとしており、インセンティブを全面的に否定・排撃するものではないと申し添えておきたいと思います。もしもインセンティブの方法論を全面排撃しているとすると現行の社会主義企業責任管理制と衝突を起こすことになりますが、『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発表30周年記念大会が先般大々的に開かれた点を鑑みるに、このあたりの思想的折り合いはついていると言え、少なくとも現時点での『社会主義は科学である』の公式解釈においては、当該くだりはインセンティブの方法論を全面排撃するものと解釈されてはいないでしょう。

また、ここでいう政治活動の優先には、目下キム・ジョンウン総書記が取り組まれていらっしゃる、自己の生産単位・職場の単位特殊化・本位主義への反対も含まれるものと解釈すべきでしょう。チュチェ思想国際研究所の尾上健一事務局長は『自主・平和の思想―民衆主体の社会主義を史上はじめてきずく朝鮮とその思想を研究し実践に適用するための日本と世界における活動―』(白峰社、2015年)において「政権を奪取するまえの労働者たちの闘争課題は、賃金を上げることを中心とする労働条件の改善でした。労働者たちは政権につくまえは、社会主義思想を身につけていたわけでもなく、国家全体のことを考えたこともありませんでした。主に個人の要求を実現するためにたたかってきたため、運動の過程で民衆のことを思う気持ちは十分に形成されませんでした」と指摘しています(同書p8)が、単なる労働運動・待遇向上運動の延長線上では、労働者は往々にして自分たちの利益拡大にのみ関心を示し、社会全体の利益を考えることはしないものです。社会の主人であるべき人民大衆は、個人主義者等であってはならないのは当然ですが自己の生産単位・職場の本位主義者であってもならないはずです。

かつてアダム・スミスは「神の見えざる手」が働く前提として「公平な観察者」という概念を打ち出しました。自由市場と「公平な観察者」とを両立させるスミスの理想は、制度設計の問題として実現可能性が疑わしい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が、「公平な観察者」は社会主義社会において必要とされるでしょう。

■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主人としての地位を占め権利を行使するには、人民大衆の創造的能力を養う必要がある
続いて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の創造的能力を培養」すべきだとします(p25)。人民大衆は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創造者なので、革命と建設の成果は、人民大衆の自主的意識と創造的能力を高める活動をいかに進めるかにかかっているからです。人民大衆の自主意識とともに創造的能力を高める必要があるのです。このことは、人間が唯一の自主的かつ創造的存在であるからこそ人間が世界の主人としての地位と役割を得られるというのがチュチェ思想の人間観なので、自主意識を高めて責任と役割を果たすこと(前項)と並んで、人民大衆の創造的能力を養うことは当然の結論になります。

生産力の問題については本稿でも先に触れましたが、従前の社会主義理論が結局のところ生産力至上主義に陥り、それが更に「社会主義政権下では生産力を向上させさえすれば、社会主義建設は推進・強化され、ゆくゆくは共産主義社会が実現する」という荒唐無稽な展望に変質した歴史的教訓を踏まえたとき、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生産力向上の論点を含めつつそれを「人民大衆の創造的能力を培養すべき」という形で取りまとめたことは画期的なこと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マルクス主義の理論を下敷きにしつつ歴史的教訓をも踏まえて、人間を中心に据える世界観・社会歴史観を貫徹することで説得力のある理論を構築さなっているわけです。

資本主義社会では人民大衆の自主的意識と創造的能力は十分には高まらない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指摘なさいます。なぜならば、資本主義社会の主人である資本家は、自らに従順で剰余価値を生みだす奴僕を必要としており自主意識に目覚め多方面にわたって発達した自主的で創造的な人間は必要としていないからです。確かに日本においてもかつて、作家の三浦朱門がそのようなことを口走っていたとされています(http://www.labornetjp.org/news/2010/1265641187674JohnnyH/)。「帝国主義者と資本家は、勤労者大衆を資本の奴隷にするために手段と方法を選ばず、大衆を思想的に堕落させ、かれらの創造的能力を奇形化してい」るのです(p26)。

資本主義的生産様式に基づく資本主義経済は、確かに人類史全体を見たとき生産力を飛躍的に拡大させ物質的生活を豊富にしました。私たちはいま、100年前・200年前とは比べ物にならないほど物質に溢れた生活を送ることができています。しかし、資本主義経済における個々の生産者は、人々の需要を満たして生活を豊かにすること自体は目的とはしておらず、商品を販売して利益を得ること自体、つまり価値増殖を生産活動・経済活動の目的としています。需要充足自体ではなく利潤獲得を経済活動の目的としている以上は、すべてはどうしてもその目的に従属する形を取らざるを得ません。人民大衆の自主的意識と創造的能力は、利潤獲得に有用ないしはそれを妨害しない程度で許されるに留まるものであり、それ自体が目的にはなり難いのです

特に資本主義経済は営利経済であると同時に競争経済でもあり「停滞とはすなわち後退」となるので、不断に利潤を上げ続けざるを得ません。それゆえ、特に衣食住が基本的に充足されている現代資本主義社会では、コマーシャル・メッセージ(CM)などを駆使して流行を人為的に創出し、存在しなくても生きていく上では問題はないような需要を半ば強引に作り出してまで商品を売り込もうとするケースも頻繁に目にすることができます。この点について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先に「前進しよう」論文において「資本家は、商品の販路がしだいにとざされていくにつれ、非人間的な需要を人為的につくりだし、人びとの物質生活を奇形化する方向に進んでいます。資本家によって奢侈と腐敗堕落した生活が助長され、人間の肉体と精神を麻痺させる各種の手段がつくりだされた結果、麻薬常習者やアルコール中毒者、変態的欲望を追い求める堕落分子が日を追って急増しており、人びとは精神的・肉体的障害者に変わりつつあります(中略)資本家は、勤労者大衆の自主的な思想・意識を麻痺させ、人びとを資本主義的な搾取制度に従順にしたがわせるため、反動的で反人民的な思想と文化、腐りきったブルジョア的生活様式をヒステリックにまき散らしています」(『金正日選集』第9巻、p31)と指摘されています。

これに対して国家権力と生産手段が人民大衆のものとなっている社会主義社会は、切磋琢磨という意味での社会主義的競争は存在しますが、生産活動・経済活動の目的は自分たちの需要を満たして生活を豊かにすること自体です。党と国家の指導の下、無秩序な競争は廃除されます。もちろん、資本主義社会から社会主義社会に体制移行したとしても、一定期間は人々の頭の中には資本主義的な思想の残滓があるので、資本主義時代のCMが持て囃していたブルジョア的生活様式すなわち物質偏重志向の発想や、価値増殖志向の発想が現れることもあるでしょう。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第2節において「人間は革命的な組織・思想生活と健全で豊かな文化生活を通して自主的な思想・意識で武装し、全面的に発達した創造的能力をそなえてこそ、社会と集団のため積極的に寄与し、社会と集団のりっぱな構成員として誉れ高く生きていくことができる」(p17-18)と指摘なさったことの重要性、特に健全で豊かな文化生活の重要性は、この点においても重要性を持つと考えます。

■「人民大衆の誉れ高い幸せな生活において本質的内容をなすのは、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ことである」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は、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主人として誉れ高い幸せな生活を享受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明なさいます(p26)。そして、「人民大衆の誉れ高い幸せな生活において、物質生活は重要な位置を占める」とした上で「人民大衆の誉れ高い幸せな生活において本質的内容をなすのは、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ことである」と指摘なさいます(p27)。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すことこそが人間が人間たる証なのです

これは、第2節p17で肉体的生命と社会的・政治的生命との関係に関連して「人間のもっとも誉れ高く甲斐ある生き方は、自己の運命を社会的集団の運命と結びつけ、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し、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と確言されていたことの繰り返しでしょう。決して長くはない論文の中で同趣旨のお言葉が繰り返される点を鑑みるに、この点こそがチュチェ思想にもとづく社会主義運動が最も重視していることであり、最終的目標であると見做せるでしょう

そして、後述されるように、すべての人々が自己の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せる社会は、その社会そのもの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化します。つまり、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とはすなわち、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形成するための運動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は元来、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て生きていくことを求めるが、搾取社会ではそれが実現されない」と指摘なさいます。その理由は、「人間による人間の搾取と抑圧は、人民への愛情と信頼とは決して両立しえず、搾取者と被搾取者のあいだには真の愛情と信頼はありえない」からです。人間の人格的価値が交換価値にかえられ、それが金銭と財物によって評価される資本主義社会では、人民大衆への愛情と信頼について論ずることはできないのです(p27)。

このご指摘は当ブログがチュチェ思想・主体的社会主義を支持する根本的なところを指摘なさっているくだりです。世界観・社会歴史観だけでなく人生観の問題にも解答を与えているからです。当ブログは、このような見解に共感・理解するからこそ、その実現方途としての主体的社会主義の運動を支持しています。

ブルジョア社会・資本主義社会における人間関係は、端的に言ってしまえば「カネの切れ目が縁の切れ目」であります。本来、人間社会における経済活動は社会的存在としての人間にとって手段に過ぎず、経済生活は社会生活全体の一部分に過ぎない・経済の論理は社会の論理に隷属するはずです。しかし、近代社会・資本主義社会においては部分に過ぎなかったはずの経済分野が社会全体を呑み込んでしまい、社会が経済に隷属する逆転現象が起こってしまっています。その結果として、人間同士の関係までもが経済生活の編成様式、つまり市場的な人間関係、相手を生身の人間としてではなく「自分の役に立つサービスを提供する存在」として取り扱う関係に成り下がっています。人間を「自分にとって使えるか否か」という商品選びの水準で評価し交際する関係が当然化しています。

当ブログか特に危機感を感じるきっかけになったのが、今般の新型コロナウイルス禍でした。当ブログでもかなり力を入れて世相について取り上げました(たとえば、2021年9月9日づけ「「とにかく政府はコロナ禍を今すぐ何とかしろ!」はどのように誤っているの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先進性との比較」)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禍における日本世論の政府に対する諸々の要求内容が悉く、消費者意識の奇形的肥大化による無い物ねだりの駄々っ子的クレーマーのそれであった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でした。自分たちの共同体であるという意識がまったく欠落しており、未知の病原体に対して本来であれば全国民が知恵を出し合って突破口を見出すべきところ、「とにかく政府はコロナ禍を今すぐ何とかしろ! 方法は分からん! それを考えるのが政治家や役人の仕事だろう! 「国民は税金を払っているんだぞ!」と言わんばかりでした。政治空間に商品取引の感覚を持ち込むことに何の問題意識も働かなくなったわけです。いよいよ人間が全面的に「商品化」しつつあります

資本主義社会が搾取社会であることは間違いのないことであり、搾取の問題は重大な問題であることは論を俟ちません。しかし、より重大なのは「人間の人格的価値が交換価値にかえられ、それが金銭と財物によって評価され」る点にあると当ブログは考えます。酷使や搾取の問題も重大ですが、人間が人間として見做されない・扱われないということは、それよりも遥かに重大な問題・異常な状況であると考えます。資本主義社会の行きつく先は、社会的存在としての人間の本質に反する異常な社会にならざるを得ないのではないかと危惧するものです

■「社会主義社会では、愛情と信頼が社会的集団とその構成員間、社会の個々の構成員間に生まれ…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り、社会の全構成員が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していく…もっとも強固で生命力のある社会となる」――主体的人生観に基づく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従前の労働者階級の理論はブルジョア反動派の偽善的な超階級的愛情の反動性を暴露し、階級社会では愛情も階級的性格をおび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と指摘なさいます。ブルジョア連中がが愛用する「国民」談義は虚偽のものであります。しかしながら同時に、「愛情が階級的性格をおびるというのは、愛情と信頼は社会的・階級的立場が同じ人たちのあいだでのみ交わせることを意味するのではない」とし、「社会的・階級的立場は異なっても、人民大衆の自主性を擁護してともにたたかい、創造的活動を共同で進める人たちのあいだには、愛情と信頼を交わす関係が生まれえる」とします(p28)。

その上で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社会主義制度が樹立すれば階級的対立は一掃され、人びとの関係は対立と不信の関係から愛情と信頼の関係にかわる」とされます(p28)。社会主義制度においては人々は、互いに愛し合い信頼し合いながら自主的に生きることができます。つまり、第1節でも触れられていたように、世界の主人、自己の運命の主人としての地位を守り、権利を行使して生きられるのです。

社会主義社会では、「愛情と信頼が社会的集団とその構成員間、社会の個々の構成員間に生まれ、それは領袖と戦士のあいだでもっとも崇高な発現をみ」ます。領袖と戦士、党と人民が愛情と信頼によって結びつき、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るのです。「社会の全構成員が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していく生がもっとも貴く美しい生」の送り方であると言えますが、人々が愛と信頼で結びつき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った社会は、「もっとも強固で生命力のある社会とな」ります。社会そのものが一つの生命体になるという意味において、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社会政治的生命体論)は社会有機体論の一種であると言えます。

このように、資本主義がカネと権力を社会の紐帯としているとすれば、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った主体的社会主義社会では愛情と信頼が社会の紐帯となるわけです。そしてそうした社会であるからこそ、社会の全構成員が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す最も貴く美しい生が実現した強固で生命力のある社会が実現するのです。この点はまさに、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の核心部分であります。先にも触れましたが、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とは要するに、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形成するための運動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

第2節p17で、ここと同じ趣旨で「人間のもっとも誉れ高く甲斐ある生き方は、自己の運命を社会的集団の運命と結びつけ、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し、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と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指摘なさっているとおり、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するから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それゆえに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ができます。カネの関係や権力の関係では、愛と信頼を得ることはできません。

社会的集団のために献身する生活について、ハン・ドンソン氏の前掲書では次のように詳しく解説しています。すなわち、「自らの運命を集団の運命と一つに結び付けて、集団の要求と利益を、そのまま自分自身の要求の利益と見なし」、「社会と集団の共同の主人になって自主的に生き活動」することです(ハン・ドンソン、2007、p179)。「人間が個人的存在であるとともに集団的存在であ」ることから「人びとの生活にも、個人的な側面と集団的な側面があ」るので、「人びとの生活において、個人的な側面を重視し、個人主義的に生きるのか、あるいは集団的な側面を重視し、集団主義的に生きるのかという問題が提起され」るといいます(同)。

集団主義か個人主義かの対立は、社会主義と資本主義との社会体制上の対立であり、それはつまり、人間を社会的存在であるとする人間観と人間をたんなる自然的・生物学的存在とみなす人間観との対立に行きつくと先に述べましたが、この対立はまた、愛と信頼を紐帯とする社会的・政治的生命を基本とする人生観とカネと権力を紐帯として肉体的生命を基本とする人生観との対立であるとも設定できるでしょう。

また、社会的集団のために献身する生活の創造的な側面についてハン・ドンソン氏の前掲書では、「集団のために寄与することを人生の目的とする人々は、創造的活動も積極的に行うことができ」るとされます。「自己発展の動機を、人民大衆の運命開拓という崇高な事業に寄与することに見いだすとき、創造的情熱は尽き」ないからです。個人的な動機に基づく創造活動は、個人的な能力の限界に達したり個人的に満足したりしてしまえばそれで終わりですが、集団的創造的活動は「個人的なものに自己発展の動機を見いだすときには想像もできない創造力を発揮して、人民大衆の限りない発展のために意義ある貢献をす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いずれも同書p180)。

結局、社会的集団のために献身する人々の生活は「自主的で創造的に生き発展しようとする自らの要求が実現される喜びと、集団の運命を担って開拓していく誇りに満ちた、充実した生活」となります。これに対して「自分自身の安楽だけを追求する人間は、結局、無為徒食し腐敗堕落した生活をおくることにな」るので、「このような生活に、真の生きがいと幸せはありません」(いずれも同書p180)。

なお、個人が自らの肉体的生命と社会政治的生命を維持し発展させようとすること自体が、個人主義や利己主義ではありません。「個人主義と利己主義の誤りは、個人では、世界と自己の運命の主人として自主的で創造的に生き発展することができないにもかかわらず」、「個人の欲望と名誉だけを追求するところにあ」るといいます。特に個人主義については、他人の利益を損ねてでも自己利益を追求する利己主義とは違い個人の自由と平等を主張してはいるものの、「それは、集団を尊重するからではなくて、そうすることが個人の利益を実現するのに有利だから」に過ぎません。

集団の利益を優先するというのは、個人の要求を放棄するとか、他人のために一方的に犠牲になるという意味では」ないとも言います。「人間はあくまでも自主的存在であって、他人のための手段では」ないので、人間は、他人のための手段となってはなりません。ではなぜ、個人が集団のために自らの利益を犠牲にするケースがあるのかというと、集団の利益のなかに個人の利益があ」るので「より大きい利益のために、小さい利益を犠牲にする」からです(いずれも同書p181)。これがチュチェ思想の集団主義における集団と個人の関係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

なぜ、社会的・政治的生命体において愛情と信頼が社会の紐帯になるのか依然としてピンと来ない方もいらっしゃるかも知れません。本労作で「愛情と信頼」とされているものは、同志愛と革命的信義(革命的義理)という表現になりますが、『チュチェ思想教育における若干の問題について』(1986年7月15日、以下「7・15談話」といいます)においてかなり詳細に言及されています。鐸木昌之氏は前掲書で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の源流について、7・15談話の内容を分析した上で「社会政治的生命体は、金日成が朝鮮解放前に満洲で展開した抗日パルチザングループを模範にした。この戦闘集団は、指導者と戦士の間の個人的感情で結びつけられ、抗日という目的のために自己の生命までも犠牲にして戦うものであった。また、この遊撃隊は人民の海のなかを泳ぐ魚であり、人民と遊撃隊との関係は切っても切れないものであった。すなわち、抗日遊撃隊の指導者、戦士達、そしてそれを支持する大衆の間で成立した運命共同体を北朝鮮社会全体に敷衍しようとしたのである」(p155-156)と述べていますが、これは非常に分かりやすい上に、各種政治宣伝との整合性を考えるに論理的に説得力があると考えます。光復という理想を目指した抗日パルチザンがそうしたように、共産主義社会という理想を目指す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もこのように結束すべきだというわけです。

この人間関係は、「自由と平等」を前提としつつもそれよりも一段高みにある関係性であると言えます。7・15談話で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品物を売る人と買う人は平等な関係にあるとはいえても、彼らが必ずしも同志的に愛しあう関係にあるとはいえません。自由と平等の関係を革命的信義と同志愛の関係と対立させるのも正しくありませんが、どちらかの一方を他のものに溶解させようとするのも誤りです」(同名日本語版小冊子、外国文出版社、2022年、p20)と指摘なさっています。

また、「個人がその生命の母体である領袖、党、大衆に忠誠を尽くすのは、誰かの指図によってではなく、自分自身がもっている社会的・政治的生命の根本要求から生まれ出るものです。それは他人のためではなく、自分自身のためです」(同p23)とも仰っています。

同志愛と革命的信義を現代において如何なる方法で実践すべきかについて、7・15談話で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次のように指摘されています。
もともと革命的信義と同志愛は、環境や条件によってあれこれ変わ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子どもが父母を愛し尊敬するのは、自分の父母が必ずしも他人の父母よりまさっているとか、父母から恩恵をうけられるからではなく、まさに自分を生み育ててくれた生命の恩人であるからです。革命的信義を守る人であれば、有利なときも不利なときも変わることなく、ひとえに自分の生命の母体である領袖、党、大衆と生死運命をともにするものです。もし、自国が立ち後れているといって失望し、祖国をいとわしく思ったり、祖国が危機に瀕したとき、自分を育ててくれた母なる祖国を裏切ってわが身のみを救おうとする人がいるなら、どの国の人民をとわず、そうした人間を良心のある人間とはみなさないでしょう。革命的信義を守る人であれば、いかなる風が吹き荒れようとも、事大主義に走ったり、自分の領袖、自分の党、自分の祖国を裏切るようなことはないでしょう。

われわれは何よりも、他の国の偉人ではなく、まさしく金日成同志が、日本帝国主義支配の暗たんたる時期に、あらゆる艱難辛苦に耐えて奪われた祖国を取り戻し、この大地に繁栄する社会主義祖国を建設してくれたということを知るべきです。日本帝国主義とアメリカ帝国主義を打ち破り、チョンリマ(千里馬)朝鮮の栄誉を轟かせるよう人民を導いてくれたのも金日成同志であり、今日世界反動の元凶であるアメリカ帝国主義と直接対峙している困難な状況のもとでも、社会主義建設と祖国の自主的統一をめざす朝鮮人民の革命偉業を勝利の道に導いているのも、ほかならぬ金日成同志です。朝鮮の全ての共産主義的革命家は、父なる金日成同志から不滅の政治的生命を授かり、その愛と配慮のもとで育ってきたのです。実に、金日成同志はわれわれ全ての偉大な教師であり、政治的生命の父であります。それゆえ、金日成同志に対するわが党員と勤労者の忠実性は一点のくもりもない純潔なものであり、絶対的かつ無条件的なものなのです。
(同p25-26)
当ブログは、先に述べたこととも重なりますが、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は、本質的に社会的存在としての人間が幸福に生きる人生観を基礎付けるものであると確信するものです。人間中心の社会主義運動は、単に労働者階級の生活水準を向上させ経済的利益を実現するといった水準にとどまる問題ではなく、人間が本来的に持つ人間性を取り戻すことであると言ってよいと考えます

人間性の本質は、その自主性にあります。愛とはお互いの自主性の尊重です。人間が自主的な生を送るためには、自然・社会・自分自身の主人、政治・経済・思想文化の各生活分野の主人となり、人々が愛と信頼に基づいた道徳義理的な一心団結をなす必要があります。そしてそのためには、修正資本主義的対応では足りず社会的・政治的生命体の形成を目指す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が必要になると考えます。ここにおいて、人類史が資本主義で終わるのではなく社会主義、それも人間にとって生命である自主性を回復する主体的な社会主義に進んで行くものと考えます。

■チュチェ思想は人生観を持っているがゆえに死生観も持っている
この労作では深く言及されてはいませんが、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になり人民大衆がその中で有機的に結びつくということは、生物としての人間が死亡して肉体的生命を終えたとしてもその社会的・政治的生命は、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の中で永生することを意味します

ハン・ドンソン氏の前掲書によると「崇高な精神をもって人民大衆のために生涯をささげた人々は、社会的集団と、愛と信頼の絆で結ばれてい」るので、「このような人々は、たとえ肉体的生命が途絶えたとしても、その思想と業績は、社会的集団が続く限りそのなかで引き継がれ、かれらにたいする愛と信頼は、世代を越えて人々の心のなかに残ります」。それゆえ「人民大衆の運命を開拓する偉業にすべてを尽くして献身するとき、肉体的には死んでも、社会政治的には永遠に生き続ける」のです(ハン・ドンソン、2007、p169)。

また、ハン・ドンソン氏はより遠大な見解から、社会的・政治的生命の永生は「歴史の流れとともに限りなく引き継がれ、歴史的価値をもち続け」るとも言います。「個人の一生には限りがありますが、社会と集団は限りなく存在し発展」するので、「人々は、社会と集団の未来の創造に寄与することによって、人間の生の大きな歴史的流れに合流することにな」るからです。人民大衆と生死苦楽をともにし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に生きた人生は、代を継いで人々の尊敬と愛を受け、その名は歴史に残ることにな」るのです。これに対して「自分のためだけに生きる生活は、個人の一生で終わる生活で」であり「そのような生活は歴史に残りません」(ハン・ドンソン、2007、p185)。ここには儒教文化の死生観の影響が非常に色濃く現れていると言えるでしょう。

意味が分からないという感想をお持ちの方もいらっしゃるでしょう。そこでまたしても鐸木昌之氏の前掲書から引用したいと思います。
社会政治的生命体あるいは革命的首領論を検討してもわかるように、革命的義理、忠誠、孝誠、忠臣、孝子、奸臣、不孝子などそこで用いられている用語は、伝統的思惟体系のそれである。
(中略)
儒教学者加地伸行は儒教における孝について次のように語っている。「自己の生命とは、実は父の生命であり、祖父の生命であり、さらに、実は遠くの祖先の生命ということになり、家系をずっと辿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る。すると、いまここに自己があるということは、実は、百年前、確かに自分は生きていたことでもある。百年はおろか、千年前、一万年前、十万年前にも、ひいては生命のもとであったところまで遡って自己は確かに存在していたことになるのだ。それは<血脈>あるいは<血の鎖>と言っていい。それと対照的に、一方では子孫・一族があり、百年先、千年先、一万年先と、もし子孫・一族が続けば、自己は個体として死ぬとしても、肉体の死後も子孫の生命との連続において生き続けることができることになる。つまり、孝の行いを通じて、自己の生命が永遠であることの可能性に触れ得るのである」

これが北朝鮮の「社会政治的生命体」論と構造的に極めて類似しているのはいうまでもない。儒教は血縁共同体内において孝を中心に置いて個人に永遠の生命を保障するものであった。他方、「社会政治的生命体」論は、その中心に首領に対する忠誠を置いて個人の生命の永生を考えているのである。しかしそれは、祖先につながる血縁共同体ではなく、首領に連なる北朝鮮社会、すなわち朝鮮民族にまで拡大していた。

またその連続性を保障する血の鎖は、社会政治的生命体では首領の創始した革命伝統の継承として、すなわち主体の血統として代を継いでいくものであった。個人は社会政治的生命体に一体化してその存在を確認し、革命伝統のなかに自己の永生を見いだす。個人は革命の血統のなかに溶解し、永遠に生きるのである。

革命伝統、すなわち主体の血統は、首領金日成そして金正日に象徴化されていた。またその家系は「代々多くの愛国者を輩出した稀有の革命的家系」であった。それゆえ主体の血統の創始者である金日成と金正日親子の実際の血縁関係もそのなかに含意されているのはいうまでもない。
(p175-177 ブログ記事として読み易いように改行は編集しました)
加地伸行氏の儒教における死生観を引用しつつ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の死生観の論理構造の類似性を指摘する上掲引用部分からは、ほとんどの人が儒教的死生観を持っていない日本人には理解困難かも知れません。「自己の生命とは、実は父の生命」というのは日本文化の文脈では馴染みの薄い考え方でしょう。しかし、朝鮮文化の文脈に照らしたとき、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の死生観が決して突拍子のないことを言い出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ということだけはお分かりいただけ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なお、鐸木氏は引用範囲の最終段落で「それゆえ主体の血統の創始者である金日成と金正日親子の実際の血縁関係もそのなかに含意されているのはいうまでもない」として、朝日新聞の牧野愛博氏が一時期、ナントカのひとつ覚えのように連呼していた所謂「白頭の血統」論に通ずる主張を展開していますが、王の息子が君主制主義者であるとは限らないように革命家の息子が革命家になるとは限りません。鐸木氏が取り上げている「代々多くの愛国者を輩出した稀有の革命的家系」というくだりを当ブログは、そのような家系に育ったからこそ、つまり、最も立派な革命家一族であるキム・イルソン一家に生まれ育ったというその思想的生育環境が、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をして生まれながらの革命家としての英才教育を受ける機会を獲得でき、立派な革命家せしめたと解釈すべきではないかと考えます。

それはさておき、このような死生観を持っているからこそチュチェ思想において最も恐れるべきことは、社会集団から見放されること、そして、人々から忘れられることになるでしょう。チュチェ思想は独自の人生観を持っているがゆえに死生観も持っているわけです。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逝去なさったときの公告≪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고함≫(すべての党員と人民軍将兵、人民に告ぐ)では、最後に≪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경애하는 장군님의 거룩한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을것이며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과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偉大な領導者である金正日同志の心臓は、たとえ鼓動を止めたとしても、敬愛する将軍様の神聖なる尊名と慈愛に満ちた御姿は我が軍隊と人民の心の中に永遠に残り続けるであろうし、将軍様の聖なる革命実録と不滅の革命業績は祖国の青史に永遠に輝き続けるだろう)という一文がありましたが、これはチュチェの死生観が非常によく表現されているものであると言えます。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今もなお生き続けておられるのです。

ディズニー映画に『リメンバー・ミー』という映画があります。大きくヒットし、テレビでも何度か放送されているので見たことがある方もいらっしゃるでしょう。死後の世界が存在するという世界観の下、メキシコ人の少年が死者の国に渡るというアニメ映画ですが、その中で「生者の国において皆から忘れられると死者の国からも消滅してしまう」という「二度目の死」なる設定があります。(筋書はウィキペディアにあるので読んでみてください)。

ディズニー映画なので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に則っていないのは勿論で、儒教の死生観を踏まえているとも考えにくいものですが「生きている人たち皆から忘れられると完全に消滅する」という「二度目の死」なる設定には、当該映画は家族愛(生物学的な血縁関係の間柄での愛)の物語に留まってい点には注意が必要ですが、チュチェ思想の死生観にも繋がるものがあるように思えます。そして、そのような映画が西側世界で大きくヒットしたことは、西側世界においてもチュチェ思想の死生観にまったく可能性がないとは言えないことを示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考えます。

このような死生観は、個人主義に基づく社会・資本主義社会では勿論、実現不可能なものです。資本主義社会がいかに高度な生産力を誇っていたとしても実現できるのは個人の肉体的生命の保証にとどまります。資本主義社会では「自由と平等」の関係は実現され得ても、愛と信頼の関係性が紐帯として実現されることはありません。いま資本主義社会では盛んに「社会的包摂」というキャンペーンが展開されていますが、極めて難航しています。社会的包摂もできないのだから、社会的・政治的生命の永生など到底不可能です。

集団主義か個人主義かの対立は社会体制の対立であり、それはつまり人間観の対立であり、人生観の対立でもあると先に述べましたが、これはそのまま死生観の対立になるわけです。個人として生き肉体の死滅とともに終わる生命の見方と、集団とともに生き社会的・政治的に永生する生命の見方との対立です。

■仁徳政治論が社会主義・共産主義党の性質を理論的に転換した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は社会生活のすべての分野に同志的団結と協力、愛情と信頼の関係をもっともりっぱに具現し、政治も愛情と信頼の政治にかえる」として社会主義政治の本質的特徴を端的に指摘なさいつつ「愛情と信頼、これは人民大衆が政治の対象から政治の主人となった社会主義社会において政治の本質をなしている」として「われわれは愛情と信頼の政治を仁徳政治と称している」と宣言なさいます。そして「社会主義社会で真の仁徳政治を実現するためには、人民にたいする限りない愛情を体現した政治指導者をおしたてなければならない」となさいます。「仁徳に欠けていれば人民に背いて社会主義を滅ぼす結果をもまねきかねない」からです(p28-29)。

社会主義社会で愛情と信頼の政治をほどこすためには、社会主義政権党を母なる党に建設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仰います(p29)。労働者階級の党は社会の指導的政治組織であ」るので、「社会主義社会で国家機関とすべての組織が人民にいかに奉仕するかということは結局、党をいかに建設するかということと関連している」からです。

党を母なる党に建設するというのは、母が子をこのうえなく愛し、あたたかく見守るように、党を、人民大衆の運命を責任をもってこまかに見守る真の人民の導き手に、保護者にすることを意味」します。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以前は党を主に階級闘争の武器とみなした」としつつ「労働者階級の党は階級闘争も展開すべきであるが、党のすべての活動はあくまでも人民への限りない愛情と信頼から出発しなければならない」(p29)として社会主義・共産主義党の性質の理論的転換を図られました。「党は人民大衆の利益を擁護することを第一とし、人民大衆の利益を侵害する者とたたかわ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党は確かに階級闘争の武器ではあるが、それは結局のところ人民への限りない愛情と信頼から出発しているわけです。当ブログはこの政治観に全面的に賛同するものです。

本稿では先に「革命と建設において主観主義を避け、紆余曲折をまぬかれる唯一の道は、人民大衆のなかに入り、かれらの意思と要求を聞き取ることである」という一文に関連して、このことを革命的大衆路線として位置づけました。大衆路線というと毛沢東・中国主席の政治姿勢として非常に有名なものです。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政治姿勢も毛沢東主席の政治姿勢と通ずるところは確かにありますが、「母なる党を建設すべきだ」とする仁徳政治論は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専売特許であると言うべきでしょう。

愛情と信頼が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った主体的社会主義社会の紐帯であるわけです。朝鮮労働党の革命的大衆路線は、単に党員が人民の輪の中に自ら入って行き意思と要求を聞き取ることではなく、人民への限りない愛情と信頼から出発し、母が子をこのうえなく愛してあたたかく見守るように接することなのです。

■人民に忠実に奉仕する幹部と党員を育成するために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社会主義政権党を母なる党に建設するためには、すべての幹部と党員を人民を限りなく愛し、人民に忠実に奉仕する精神で教育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なさいます。「革命家が労働者階級の党に加わるのは、私利と功名、権勢のためではなく、人民によりよく奉仕するためであ」り「苦労は人に先がけ、楽は後にまわし、困難な仕事はすすんで引き受け、成果は譲る人が真の共産主義者であり、労働者階級の党の党員である」と仰います。そして「党員をこのように育てるためには、かれらのあいだで人民に献身的に奉仕する思想教育活動を強化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も仰います(p29-30)。

欲まみれの俗物には、なかなか達しえない高い党性・思想性を必要とする水準です。だからこそ社会主義・共産主義党の党員はエリート中のエリート、選良の中の選良であるわけです。党は常に人民大衆と渾然一体の関係にあらねばならぬが、かといって誰彼構わず党員にするわけにも行かないと考えます。単なる出世機会主義者などは慎重に排除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少なからぬ党が人民大衆の支持と信頼を失い、結局、その存在を終えるようになったのは、党を、人民の運命を責任をもってあたたかく見守る母なる党に建設するのでなく、権勢を振るい、権力を乱用する官僚的党に転落させた結果である」と警鐘を鳴らされています(p29)。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社会主義社会で仁徳政治の実現を阻む主な要素は、幹部のあいだにあらわれる権柄と官僚主義、不正腐敗である」と仰います。社会主義はあらゆる特権に反対しているのにも関わらず汚職が発生するというのは、反社会主義現象以外の何物でもありません。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国家主権と生産手段が人民の手に掌握されているかぎり、社会主義社会で新たに特権階級が生まれることはない」が、「党と国家のすべての政策は幹部を通じて実行されるので、党と国家がいくらりっぱな政治をほどこしても幹部が権柄と官僚主義に走ると、それは正しく具現されない」と指摘なさいます(p30)。そして、そのために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幹部を徹底的に革命化」しつつ「かれらのあいだで権柄と官僚主義、不正腐敗に反対する闘争を積極的にくりひろげる」こと、「幹部のあいだで権柄と官僚主義、不正腐敗の傾向を根絶するための教育活動と思想闘争をひきつづきねばり強くくりひろげ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なさいます。

これは非常に重要な指摘です。「大衆から支持されない党はその存在を維持することができない。歴史的教訓が示しているように、社会主義政権党が幹部の権柄と官僚主義、不正腐敗を許容するのは、みずから墓穴を掘るようなものである」と指摘なさっているのは全面的に正しいと考えます。しかし、このことについて、当ブログの関心に沿って日本の状況に引き付けると、「革命家が労働者階級の党に加わるのは、私利と功名、権勢のためではなく、人民によりよく奉仕するためであ」り「苦労は人に先がけ、楽は後にまわし、困難な仕事はすすんで引き受け、成果は譲る人が真の共産主義者であり、労働者階級の党の党員であ」るところ、そのような人材は日本には非常に稀有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鍛練の足りない一部の幹部は思想的に変質し、人民から遊離して特殊階層化しかねない」と仰いますが、日本ではむしろ「鍛練の足りない幹部」が多数派になるでしょうそれゆえ、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指摘を日本において実践するとなると、当ブログは、教育活動と思想闘争はもちろん積極的に展開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が、仮借なき汚職排撃闘争及び、いわゆる「不正のトライアングル」理論に基づく仕組み作りも前面に押し出す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

全体の文脈から考えて、ここでの教育活動及び思想闘争重視のくだりは、「社会主義社会は高い思想・意識で武装し、一つに統一団結した人民大衆の創造力によって発展する社会であ」り「人間改造を優先させてこそ革命の主体を強化し、その役割を高めて社会主義を成功裏に建設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命題に対応しているものと思われます。損得勘定で人を動かす方法論がブルジョア的であることは論を俟ちませんが、日本はまさにブルジョア社会であるからこそ、教育活動及び思想闘争にプラスして幹部当人の損得勘定に訴えるべく汚職排撃闘争も展開せざるを得ないものと考えます

また、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権柄と官僚主義、不正腐敗の問題を「われわれの内部に古い思想を扶植しようとする帝国主義の思想的・文化的浸透策動がつづいている状況」と結び付けて反汚職闘争を論じている点に注目すべきであると考えます。

ほんのわずかな体制の綻びを突いて全体を瓦解させようとするのが帝国主義者の手口です。特に不正腐敗は、「あいつばかり地位を利用して美味しい思いをしやがって、オレだって・・・」「みんなやっているから・・・」といった具合に他人に「伝染」してゆくものです。それは社会主義体制を内部から衰弱させるだけではなく、そうした思想的荒廃が外部勢力に付け入る隙を与えることになります。特に帝国主義者は本質的に個人主義、個人の私的利益の徹底的な追求を是とする思想的基盤に立っているので不正腐敗と思想的に親和的です。社会主義政権党幹部の権柄と官僚主義、不正腐敗は、帝国主義者の足掛かりになりかねないのです。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指摘を全面的に支持するものです。

■人民大衆の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す党と領袖の仁徳政治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党と領袖の仁徳政治によって朝鮮人民は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ており、誉れ高く尊厳ある生を営んでいると指摘なさいます。社会の全構成員が互いに信頼し愛し、助け合いながらむつまじい大家庭をなし、ともに生きがいと幸せを享受しているのがわれわれの社会の真の姿であ」り、それゆえに「わが国では全人民が領袖を実の父と仰ぎ、党のふところを母のふところと信じて慕い、領袖、党、大衆が生死、運命をともにする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なしている」と指摘なさいます(p31)。

既にふれてきたとおり、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ことが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主人としての誉れ高い幸せな生活であり、社会主義体制においてこそ全社会は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るので社会の全構成員が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していけるようになるわけですが、より具体的には、党と領袖の仁徳政治を執り行うことが必要であるというわけです。

また、精神的・道徳的風格だけでなく物質や文化面においても健全かつ平等な生活が現れていると指摘し、無料義務教育制や無料治療制について言及していらっしゃいます(p32)。翻って日本では、たとえば社会保険料については「給付水準と負担水準」のバランスの話ばかりが取り沙汰され、そもそもの制度理念などについては顧みられることさえありません。日本における仁徳政治など夢のまた夢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でしょう

■仁徳政治と後代愛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わが党の仁徳政治の恩恵は、育ちゆく新しい世代にいっそうこまやかにほどこされている」として後代愛について筆を進められます。革命の前途と、国家と民族の興亡盛衰は新しい世代をいかに育てるかにかかっている」ため「新しい世代の育成問題は親だけに責任を負わせることではない」と言明されます(p32)。

新しい世代の将来が親の財力によって左右される資本主義社会では、かれらが社会的不平等と社会悪の餌食になるのは避けられない」が、これに対して「仁徳政治が実施されているわれわれの社会主義社会では、すべての新しい世代を国家が引き受けて育てている」とします(p33)。日本では昨今「親ガチャ」という言葉が頻繁に取り沙汰されます。「親ガチャ」は必ずしも教育の話に限ったものではありませんが、親の経済力と子への教育水準の関係で語られることが多いものです。ここ10年ほどで「質のよい教育はカネを出して買うものだ」という観念がだいぶ薄れてきたものの、依然として日本国家の腰は重い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ブルジョア社会の支配階級は有産階級であり、有産階級は子弟に対する良質な教育にかけるべき資金等に困っていないので、ブルジョア社会では新しい世代の育成問題の優先度は高くはないのです。やはり、日本における仁徳政治など夢のまた夢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でしょう

■仁徳政治は抗日武装闘争以来の伝統的政治方式であり、広幅政治でもある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仁徳政治は、偉大な領袖金日成同志が早くも抗日革命の日びにその歴史的根源を築き、革命と建設の進展にともなってさらに深化発展させてきた伝統的な政治方式である」と指摘なさいます(p33)。「社会的・政治的生命体論の根源は抗日パルチザンにある」とよく外部からも指摘されることですが、それらの指摘はまったく見当違いというわけではないことが、このくだりから判定できるでしょう。

人民を限りなく愛する気高い徳性をそなえた敬愛する金日成同志を領袖に仰いだがゆえに、わが国では真の人民の政治、仁徳政治の誇らしい歴史が開かれるようになった」(p33-34)と指摘なさる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たしかに、『キム・イルソン将軍の歌』に歌われているように、キム・イルソン主席は満州広野の吹雪をかき分け密林で夜を明かしてこられました。建国後も『忠誠の歌』で歌われているように、夜明けの早い時間から農場や工場を訪ねては精力的に現地指導なさいました。これらすべては人民に対する限りない愛情がなければ不可能なことです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わが党の仁徳政治は、各階層の人民に差別なく愛情と信頼を与える大いなる愛情と信頼の政治である。そういう意味で、われわれはわが党の仁徳政治を幅広い政治といっている」と宣言なさいます(p34)。文献によっては「広幅政治」と表記されることもあります。わが党は過ちを犯した人であっても見放さず、教育改造して正しい道に導き、社会的・政治的生命を最後まで輝かしていけるよう見守っている」がゆえに幅が広い政治だというわけです。

このことは「北朝鮮」文学の研究分野ではかねてより指摘されてきたことです。古典的な社会主義リアリズムでは決して表象化されないような人物を敢えて取り上げ、そうした人物がどのような葛藤を経て改心してゆくのかや、あるいは、周囲の人々が初めのうちは「あんな勝手なことをしてきておいて、何を今更・・・」と思いつつ、次第に変化する当人を見て過去を許して受け入れるべきかどうか葛藤するのかを題材にしたテーマが少なくありません。広幅政治については、このくだりだけをみるとキレイゴトのプロパガンダだと言いたくなる気持ちも分からなくはありません。しかし、文学論壇での動向を鑑みるに大真面目な課題として取り組まれているものです

■民族の優れた品性が社会主義において全面的に開花した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朝鮮人民にたいする党と領袖の気高い愛情と信頼は、人民のあいだに党と領袖への限りない忠誠を呼び起こして」おり、「朝鮮人民のすぐれた品性は、現代にいたって新たな精神的・道徳的基礎のうえに全面的に開花発展している」と指摘なさいます(p34)。「朝鮮人民は党と領袖の仁徳政治のありがたさを深く感じており、その恩徳に忠誠をもって報いるために身も心もささげてたたかっている」のです。

個人的な思いですが、ロシア語版『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Мы наш, мы новый мир построим,Кто был никем − тот станет всем!≫`という歌詞にうたわれるようなソ連流の社会主義・共産主義のビジョンも好きですが、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の≪민족문화 혁명전통 체계있게 가르치며 조국앞날 지고나갈 학생들이 자랍니다.≫にうたわれるように、민족문화(民族文化)と혁명전통(革命伝統)とを等しく取り扱う共和国流のの社会主義・共産主義のビジョンのほうが魅力的に感じるところです。なお、この点は、本稿最終節の温故知新論に繋がります。

■朝鮮式社会主義は必勝不敗である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わが党の仁徳政治は領袖、党、大衆の一心団結の源となっている。愛情と忠誠にもとづく領袖、党、大衆の一心団結はもっとも強固な団結であり、このような一心団結に根ざしている朝鮮式の社会主義は必勝不敗である」と確言なさいます(p35)。国家主権と生産手段が人民のものとなることで個人主義が克服されて集団主義化されており、また、党と領袖の仁徳政治が執行されてい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おいては、社会は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り社会の全構成員が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していけるようになっているが、このような領袖、党、大衆の一心団結はもっとも強固な団結であるので、朝鮮式社会主義は必勝不敗なのです。

これに対して先にも述べたとおり、人間関係がいよいよ全面的に「商品化」しつつある日本では、仮に党と首領が人民に対して限りない愛に基づく政治を施したとしても「税金を払っているのだから当然」としか考えないでしょう。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労作の最後に「人民大衆が国家と社会の主人としての地位を守って権利を行使し、主人としての責任と役割を果たし、主人としての誉れ高い幸せな生活を享受しているところに、人民大衆中心の朝鮮式社会主義が人民大衆の絶対的な支持と信頼を受ける不抜の社会主義となる根拠がある」としつつ「わが党はつねに、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主人である人民大衆を絶対的な存在とし、人民に限りない愛情と信頼をほどこす真の人民の政治、仁徳政治をあくまで実施していくであろう」、そして「人間本位の社会主義、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は、もっとも科学的ですぐれた有力な社会主義である。社会主義はその科学性と真理性により必ず勝利する」と確言なさって労作を締めくくられます。

■おさらい
労作の内容を、本文の順序とは若干入れ替えつつ内容を振り返りたいと思います。

チュチェ思想においては人間は社会的存在であるとされます。ここでいう社会的存在とは、人間が人間たりえるのは社会関係を結んで活動するからこそであるという意味です。人間を特徴づける自主性・創造性・意識性は生物としての進化の結果として自然に獲得したものではなく人間が社会的関係を取り結ぶ中で形成されるものです。

社会は、人間を単なる生物体ではない特殊な存在とする決定的な要素です。自然環境が人間に肉体的生命を付与し、社会環境が人間に社会的・政治的生命を付与します。人間は、肉体的生命と社会的・政治的生命の二つを持っています。

肉体的生命は人間以外の動物も持っていますが、社会的・政治的生命は人間だけが持つものです。それゆえ、社会的・政治的生命の所有こそが人間が人間たる特徴・根拠になります。人間にとって自主性は生命です。人間は自主的な社会的存在として、なにものにも従属したり束縛されることなく自主的に生きることを求めます。そしてそのために目的意識性を持って創造的能力を発揮します。人間以外の動物にはそれができないので本能に基づいて行動するほかなく、また、客観的条件に生殺与奪を握られます。

社会的・政治的生命をもってこそ、人々は、社会的集団とともに、世界と自らの運命の共同の主人となり、自主的で創造的に生き発展することができます。社会に背を向け放蕩する人は、社会的・政治的生命を得ることができず、社会的集団とともに世界と自らの運命の共同の主人にな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まさに資本主義国の人間のように個人的努力の範囲やカネと権力で解決できる範囲で多少のことはできたとしても、自主的で創造的に生き発展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

人間にとっての自主性は生命であるからこそ肉体的生命よりも社会的・政治的生命が重要になります。このような人間の生命の本質ゆえに、チュチェ思想は生の価値、すなわち人生観として「人間のもっとも誉れ高く甲斐ある生き方は、自己の運命を社会的集団の運命と結びつけ、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し、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ながら、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と定義します。社会的・政治的生命は社会環境から付与されるものであるからこそ人間の生の価値は、人間が社会的集団とどう結合するかにかかっています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ことこそが人間の自主的要求を満たすことであり、それはすなわち人間の自主的本性に適うことになるのです。

こうした生は、人民大衆が国家主権と生産手段が人民のものとなっている社会主義社会でのみ実現可能です。国家主権と生産手段とを人民大衆が自ら所有する社会主義社会は集団主義に基づいているからです。人間が社会的集団をなして生きていくためには、集団の自主的要求と個人の自主的要求を実現し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それは集団主義においてのみ立派に実現されます。個人主義に基づく敵対的階級社会では決して実現され得ません。階級的対立と社会的不平等を生みだし人民大衆にたいする少数支配階級の搾取と抑圧を随伴するようになるからです。

このことを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端的に「社会的集団をなして活動するのが人間の生存方式であり、人間の自主的要求が集団主義によってのみりっぱに実現するのであるから、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社会主義・共産主義社会は、人間の自主的本性にかなったもっとも先進的な社会である」と表現なさいました。

社会主義制度が樹立すれば階級的対立は一掃され、人びとの関係は対立と不信の関係から愛情と信頼の関係にかわります。人民大衆の自主性を擁護してともにたたかい、創造的活動を共同で進める人たちのあいだには、愛情と信頼を交わす関係が生まれえるからです。資本主義がカネと権力を社会の紐帯としているとすれば、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った主体的社会主義社会では愛情と信頼が社会の紐帯となるわけです。

社会主義社会の紐帯である愛情と信頼は、領袖と戦士のあいだでもっとも崇高な発現をみます。領袖と戦士、党と人民が愛情と信頼によって結びつき、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ります。社会の全構成員が社会的・政治的生命を限りなく輝かしていく生が最も貴く美しい生であり、それを実現した社会がもっとも強固で生命力のある社会です。社会的集団に献身的に奉仕するから社会的集団に愛され信頼され、それゆえに自主的で創造的な生活を営むことができます

なお、個人が自らの肉体的生命と社会的・政治的生命を維持し発展させることに関心を寄せることは、ただちに個人主義や利己主義にな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また、集団の利益を優先するというのは、個人の要求を放棄するとか他人のために一方的に犠牲になるという意味ではありません。個人が集団のために自らの利益を犠牲にするケースについては、集団の利益のなかに個人の利益があるので、より大きい利益のために小さな利益を犠牲にするものです。

このように、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とはすなわち、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形成するための運動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チュチェ思想によって、正しい人間観に基づく豊かな人生観と社会主義理論とが結びついたわけです。

このような生を送る人は、社会的集団と愛と信頼の絆で結ばれているので、たとえ肉体的生命が尽きたとしても、その思想と業績は、社会的集団が続く限りそのなかで引き継がれ、そうした生を送った人に対する愛と信頼は、世代を越えて人々の心のなかに残ります。それゆえ、そうした人は、社会政治的には永遠に生き続けることになります。資本主義社会がいかに高度な生産力を誇っていたとしても実現できるのは個人の肉体的生命の保証にとどまるので、このような死生観は、個人主義に基づく社会・資本主義社会では勿論、実現不可能なものです。

集団主義か個人主義かの対立軸は社会主義と資本主義との社会体制上の対立軸であり、それはつまり、人間を社会的存在であるとする人間観と人間をたんなる自然的・生物学的存在とみなす人間観との対立軸であり、愛と信頼を紐帯とする社会的・政治的生命を基本とする人生観とカネと権力を紐帯として肉体的生命を基本とする人生観との対立軸でもあり、そして個人として生き肉体の死滅とともに終わる生命の見方と、集団とともに生き社会的・政治的に永生する生命の見方との死生観上の対立軸として設定できます。

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も踏み込んでいる点において、当ブログは、人間中心の社会主義運動、つまり「人間は、互いに社会的関係を結んで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って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て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構築することを目指す主体的な社会主義運動は、単に労働者階級の生活水準を向上させ経済的利益を実現するといった水準にとどまる問題ではなく、人間が本来的に持つ人間性を取り戻すことであると言ってよいと考えます

人間性の本質は、その自主性にあります。愛とはお互いの自主性の尊重です。人間が自主的な生を送るためには、自然・社会・自分自身の主人、政治・経済・思想文化の各生活分野の主人となり、人々が愛と信頼に基づいた道徳義理的な一心団結をなす必要があります。そしてそのためには、修正資本主義的対応では足りず社会的・政治的生命体の形成を目指す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が必要だと考えます。

社会主義の従前理論は正しい人間観に立脚してこなかったため人民大衆の自主化の道筋を正しく解明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人間があらゆるものの主人であり、すべてを決定するという」哲学的原理に基づく、正しい人間観に立脚しているチュチェ思想によって社会主義は新たな科学的土台のうえに引き上げられ、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となりました

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構築することを目指す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は、正しい人間観に立脚するが故に人間改造・思想改造をすべての活動に優先させつつ自立的民族経済と自衛的軍事力を強固にすることを要求します。そして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は、正しい人間観に立脚しているからこそ豊かな人生観を展開でき、それゆえに人間の自主的本性に適う社会主義像を提唱し仁徳政治論を展開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構築することを目指す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は社会生活のすべての分野に同志的団結と協力、愛情と信頼の関係を具現するので、その政治も当然、愛情と信頼の政治になります。そうした政治を仁徳政治というわけですが、仁徳政治論は、社会主義政権党を母なる党に建設することを求めます

党を母なる党に建設するというのは、母が子をこのうえなく愛し、あたたかく見守るように、党を、人民大衆の運命を責任をもってこまかに見守る真の人民の導き手に、保護者にすることを意味します。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った主体的社会主義社会の紐帯が愛情と信頼である以上、党がこのように建設されるべきなのは当然でしょう。

仁徳政治論は、人民に忠実に奉仕する幹部と党員を育成することを求めます。また、育ちゆく新しい世代にいっそうこまやかにほどこされています。そして、各階層の人民に差別なく愛情と信頼を与えており、その意味で広幅政治でもあります。広幅政治は決して宣伝上の文句ではなく、文学論壇での動向を鑑みるに大真面目な課題として取り組まれているものであると言えます。

朝鮮人民は党と領袖の仁徳政治のありがたさを深く感じており、その恩徳に忠誠をもって報いるために身も心もささげてたたかっています。党と領袖の朝鮮人民にたいする愛情と信頼は、人民のあいだに党と領袖への限りない忠誠を呼び起こしているのです。朝鮮人民のすぐれた品性は、現代にいたって新たな精神的・道徳的基礎のうえに全面的に開花発展しています

朝鮮労働党の仁徳政治は領袖、党、大衆の一心団結の源となっています。社会を組織化し統一的に始動する政治が愛情と信頼に基づいたリーダーシップを発揮しており、これに対して忠誠に基づくフォロワーシップが展開されています。リーダーシップとしての愛情、そしてフォロワーシップとしての忠誠にもとづく領袖、党、大衆の一心団結は、すべての人々の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せる最も強固な団結です。このようなリーダーシップとフォロワーシップによる一心団結に根ざしている朝鮮式社会主義は、人間本位の社会主義・人民大衆中心の社会主義であり、最も科学的で優れた有力な社会主義です。それゆえ、社会主義はその科学性と真理性により必ず勝利するのであります。

本稿冒頭でも述べたとおり、本労作は世界と人間の関係そして集団と個人の関係を追究したことにより得られた、正しい人間観と豊かな人生観に基づいた社会主義理論を展開されていると考えます。

■「人間は、互いに社会的関係を結んで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って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を日本の自主化においてどのように参考にするか
上に見てきたとおり、本労作は、人間観の再定立に始まり、人間は肉体的生命と社会的・政治的生命の二つを持っていることを指摘したうえで、より重要な社会的・政治的生命すなわち自主性:自主的本性を輝かしうる生活の在り方、すなわち主体的な人生観と、それを実現し得るのは集団主義に基づく社会主義社会であることを論証していると言えます

このような社会主義社会では、愛情と信頼が社会的集団とその構成員間、社会の個々の構成員間に生まれ、全社会が一つの社会的・政治的生命体となります。愛情と信頼が社会の紐帯となります。そしてそうであるがゆえに、社会的・政治的生命を持つ個人は、その生命の母体である社会的集団に献身することによって永生することになります。

繰り返しになりますが、この意味において、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とはすなわち、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形成するための運動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

さて、ブルジョア社会としての日本社会を人間の自主的本性に適うような社会に改造するためには、どのように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労作を指針化すればよいでしょうか?

終局的には集団主義社会としての社会主義社会を目指す必要がありますが、このことは世代を継いで継続的に取り組まざるを得ない歴史的課業にならざるを得ません。商品生産・交換経済が社会全体を侵食し支配している現状を転換することは非常に困難な課業になるでしょう。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この労作において、個人主義に基づく資本主義社会は「人間の人格的価値が交換価値にかえられ、それが金銭と財物によって評価される社会」であると指摘なさいました。当ブログはこの指摘に全面的に賛同するものです。個人主義に基づく資本主義社会があまりにも奇形化しており、社会のすべて、本来は人権の問題として考えるべきテーマについても金儲けの文脈で語ることに憚ることがなくなっています。つまり、人々は他人を「商品」つまりモノ扱いするに至っているとさえ考えます。事態は非常に深刻であると考えます。

たとえば先般、選択的夫婦別姓問題に関して日本経済団体連合会(経団連)が「ビジネス上のリスク」になるという趣旨で導入推進を要望しました。「選択肢のある社会の実現を目指して〜 女性活躍に対する制度の壁を乗り越える〜」において、「一人ひとりの姓名は、性別にかかわらず、その人格を示すもの」としつつ「職業人にとっては、これまで築いてきた社内外の実績や信用、人脈などが紐づく、キャリアそのもの」としている点、本心・魂胆は人格云々の問題ではなく「キャリア」の問題であると告白している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別紙として添付されている「旧姓の通称使用によるトラブルの事例」も、すべてカネ儲け上の話です。もちろん、経済団体である経団連なのだからカネ儲けの話を持ち出すのは「自然」なことです。しかしそもそも、本来、選択的夫婦別姓の是非を巡る問題は、個人の生き方・アイデンティティの問題であり、経済団体である経団連が口を出す問題ではありません。

かつてフランス革命のときブルジョアジーは、「自由・平等・博愛」という「普遍」的な理念を持ち出し、アンシャン・レジームを打倒して自分たちの経済的覇権を確固たるものにしたいという本心を巧妙に隠蔽し、小農民をはじめとする非ブルジョア階級の利益をも代表する素振りを演じたことで革命を成就させました。これと比較するに、今般の現代ブルジョアジーの露骨さは、連中がビジネスを引き合いに出せば強い説得力を持つと考えている、つまりそれだけ現代日本人が経済活動のことしか考えておらず、それについて疑問にも思っていないことを示していると考えます。「選択的」夫婦別姓と言いつつ「社員のキャリア形成のために」といった大義名分を掲げて別姓とすることを「自発的」に「選択」するよう会社・上司から要求されることが非常に懸念されます。

経団連がこんな調子なのだから、知識労働社会化によって労働者階級もプチ・ブルジョアジー化している現代社会、人間の人格的価値が交換価値にかえられ、それが金銭と財物によって評価される社会、つまり、人間を「自分にとって使えるか否か」という商品選びの水準で評価し交際する関係が当然化している社会において、人間性を復興させてその自主的本性に適うような社会にすることは困難を極めることでしょう。

経団連が本来、カネ儲けの文脈で語るべきではない問題に口を出していることに誰も何の疑問も感じていないことは重大ながらもあくまでも一例ですが、このような事態を踏まえるに、まず、現状が異常であることを理解することから始め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現代日本が人間の人格的価値が交換価値にかえられ、それが金銭と財物によって評価される社会であることに対して「異常だ」という自覚がないのです。

より広い視野で言えば、そもそも社会のサブシステムに過ぎないはずの経済生活が、逆に社会全体を呑み込んでいるという現代社会が異常であるという自覚が必要です。人類史の大部分は経済は社会のサブシステムでした。つまり、人類が代を継いで積み重ねてきた人智は、社会の論理に経済の論理を従属させることを前提としてきたものです。

朝鮮民族の伝統的な優れた品性が朝鮮労働党指導下の主体的社会主義社会において全面的に開花したように、過去の人智の中から社会主義の立場に立って有用な見解を復興させることはできないでしょうか? 温故知新という言葉があるように、自主性を生命とする人民大衆が代を継いで創造してきた人類史、とりわけ愛情と信頼に関する蓄積を振り返り、人間の生の本質とその価値を見つめ直し、如何なる生活が真の意味で誉れ高い幸せな生活であるのかを今一度考え直すことが必要だと考えます。

そして、人間の生の本質とその価値を見つめ直し、如何なる生活が真の意味で誉れ高い幸せな生活であるのかを今一度考え直すことによって、論理的必然として「人民大衆の誉れ高い幸せな生活において本質的内容をなすのは、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ことであ」り、「社会的集団をなして活動するのが人間の生存方式であり、人間の自主的要求が集団主義によってのみりっぱに実現するのであるから、集団主義にもとづく社会、社会主義・共産主義社会は、人間の自主的本性にかなったもっとも先進的な社会である」、そして「人民大衆はもっぱら国家主権と生産手段が人民のものとなっている社会主義社会でのみ、社会のあらゆるものの真の主人となる」という本労作の要点に議論が移って行くものと考えます。

もちろん、資本家は、自らに従順で剰余価値を生みだす奴僕を必要としており自主意識に目覚め多方面にわたって発達した自主的で創造的な人間は必要としていません。健全な文化生活を阻害・妨害する要素は現代日本社会にはあまりにも溢れかえっています。しかし、資本家はそこまで厳格に統制を展開して愚民化政策を展開すべく下らないエンターテイメントばかりを量産させ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より正確に申せば、資本家たちは人民大衆の文化生活の状況にそれほど関心を寄せてはおらず、「放し飼い」にしているように見受けられます。糸口はあると考えます。

古今東西の古典的文学作品をよく読み、それを自分自身の自主性を照らし合わせ、現状が極めて異常であることを自覚することから始め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そして、そうした営みを通じて体得した自主的思想意識と創造的能力、目的意識性を組織的力量に具体的に転換することが肝要であると考えます。

2022年11月20日づけ「ロシア革命によって切り拓かれた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を、社会政治的生命体の形成を目指す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に転換しつつ前進させる道について」で論じましたが、日本の現状に即した集団主義的な社会原理を具体的に模索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当該記事では、「集団主義を、「公平性」と「お互い様精神」に基づいて社会を協同的・自主管理的に運営することで、自主・対等・協同の社会関係――個人の意思決定と選択の自由が実現しつつ、人間同士の協同的な関係が実現したもの――を実現するものと定義すれば、ここに社会政治的生命体形成の初期段階を構想することができ」るとし、「自主・対等・協同の社会関係を革命的な同志愛と義理心に発展させることで社会政治的生命体を形成させる」という持論を展開しました。さらに、「労働運動を核心・突破口として、さらに社会政治的生命体の形成に繋げてゆくべき」として「第一段階としての自由化、第二段階としての自主化・協同化、そして最終段階として革命的な同志愛と義理心に基づく社会政治的生命体を形成という段階を踏むべき」としました。

具体的に如何なる形で主体的な社会主義運動を構築してゆくのかは、それぞれの国の現状に依存するものです。自主的思想意識と創造的能力、目的意識性を組織的力量に具体的に転換するにあたっては、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が「前進しよう」論文などで展開なさった資本主義諸国での社会的・階級的構成の変化に応じた対応が必要になるでしょう。人間を中心に据えることの重要性がここにあらわれます。

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は「人民大衆の自主性を擁護してともにたたかい、創造的活動を共同で進める人たちのあいだには、愛情と信頼を交わす関係が生まれえる」と明るい展望を示しておられますが、この愛情と信頼の関係が人民大衆の組織力を強化し、自然と社会そして自分自身を改造する自主的・創造的・意識的な諸活動によって客観世界が人民大衆の自主的要求が実現する新しい世界、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める世界になって行くのです。つまり、自主的思想意識と創造的能力、目的意識性を組織的力量に具体的に転換すること自体が社会主義・共産主義社会の部分的成立になるのです

ものすごく時間がかかることではありますが、社会的集団の愛情と信頼のもとで社会的・政治的生命を輝かし尊厳ある生を営む道は地道なものだと考えます。人間が本来的に持つ人間性を取り戻すためには、人類が代を継いで積み重ねてきたものを再発見し再評価することから始めるべき地道なものであり、そこで培った「人間は、互いに社会的関係を結んで自主性、創造性、意識性をもって生き活動する社会的存在である」という人間観、そしてそれに基づく世界観、社会歴史観、さらに人生観そして死生観に基づいて具体的な組織的力量を形成してゆく運動を展開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チュチェ思想に基づく社会主義・共産主義運動とはすなわち、【社会的・政治的生命体を形成する運動】であると考え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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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09月12日

ベラルーシについて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723/k10014519671000.html
ベラルーシ外相が北朝鮮初訪問へ 対米連携強化ねらいか
2024年7月23日 0時56分

北朝鮮はベラルーシのルイジェンコフ外相が23日から北朝鮮を訪問すると発表しました。北朝鮮としてはロシアの同盟国とも関係を深め、アメリカへの対抗で連携を強化したいねらいがあるとみられます。

北朝鮮は、ベラルーシのルイジェンコフ外相が北朝鮮外務省の招きにより、23日から26日までの4日間、北朝鮮を訪問すると、国営通信を通じて22日、発表しました。

(以下略)
■反帝自主の国・ベラルーシ
少し前のニュースになりますが、ベラルーシの外相が共和国を訪問しました。

編集のキャパシティが小さい当ブログでは、まったく取り上げて来られませんでしたが、ベラルーシは、西側帝国主義諸国との対決において一定の存在感を示してきた反帝自主の国です。西側諸国が事あるごとにルカシェンコ政権に対して独裁だのなんだのとケチをつけていることが何よりもの証拠です。自分たちに都合の良い独裁政権・強権政権・腐敗政権にはダンマリであるにも関わらず!

■ロシアに対しても自主的な対応を貫くベラルーシ
ベラルーシはまた、西側帝国主義諸国との対決のみならず、隣の大国であるロシアに対しても自主的な立場を堅持してきた国であります。共和国が中国と共に西側帝国主義諸国と鋭く対決しつつ、かと言って北京の指揮棒に従ってはいないのと同様、ベラルーシはロシアと共に西側帝国主義諸国と鋭く対決しつつも、決してモスクワに全面的に服従はしていません。

たとえば、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への対応。ベラルーシは自国領土を侵攻の出撃拠点として使わせているがゆえに、ロシアの「共犯」として扱われています。しかし、その代わりに再三の参戦要請・派兵要請だけは断ることには成功しています。

正直私は、ルカシェンコ大統領がプーチン大統領に対して「自国領土は使わせない・参戦もしない」のゼロ回答をすることは、ロシアの隣国としてのベラルーシが置かれた立場を考えると現実問題として不可能に近い困難があると考えています。

非常に苦しい客観的条件の下でも国の独立と自主権をギリギリのラインで守っているのがルカシェンコ大統領率いるベラルーシ共和国の姿であると考えます。

そもそも、最近になってニュース等を通してベラルーシについて注目するようになった大多数の日本人はおそらく、ベラルーシとロシアは昔から足並みを揃えてきた最も親密な同盟国であると思っているようですが、実際のところ、30年来の長期政権を維持しているルカシェンコ大統領とプーチン・メドベージェフ両ロシア大統領は、特にロシア経済が復活してきた2000年代中盤以降、基本的に仲がよくありません。それはたとえばWikipediaのルカシェンコ大統領の項目で非常にザックリとではありますが、わかるとおりです。

ベラルーシは決してモスクワの指揮棒に従うだけの存在ではありません

■反帝自主勢力としてあるべき姿
反帝自主運動とは、帝国主義との対決であると同時に自主・平和・親善の原則に基づく新しい国際秩序の構築でもあります。帝国主義との対決において反帝自主勢力は高度に結束する必要があるのは言うまでもないことですが、その内部において大国主義・覇権主義的な動きがあってはなりません。

言うべきことはしっかり言い、守るべき立場はしっかり守ることが必要です。その点、ベラルーシは現実的な対応をしていると僭越ながら評価できると考えます。

■興味深い試み
さらに、「日本の自主化」という当ブログの究極的テーマに関連した関心の範疇になりますが、ベラルーシは、ソビエト崩壊後の混沌において慎重な国家運営を展開したことで、ロシアやウクライナとは異なりオリガルヒの専横を排しながら社会経済を「軟着陸」させました。また、昨今は、西側帝国主義諸国から経済的に圧迫されている中でも積極的な国家関与・国家介入、端的に言えば補助金投入によって国民生活を概ね安定させることに成功しています。これらは、教科書的に模倣するということではなく「知識の引き出しに入れておく」という意味で注目すべきだと考えます。

かつてキム・ジョンイル同志が『チュチェ思想について』で指摘されたとおり、「経済的に自立してこそ、国の独立を強固にして自主的に生活し、思想における主体、政治における自主、国防における自衛をゆるぎなく保障し、人民に豊かな物質・文化生活を享受させることができ」るものです。

もちろん、ある程度の不満は蓄積されているでしょう。しかし、政権の危機というほどまでには至っていないのが事実です。ベラルーシの反体制運動は西側メディアでは定期的に報じられていますが、「政権崩壊間近」とは、とても言えません。それが客観的事実です。

「それはルカシェンコが警察力で押さえつけているからだ!」という反論もあるのかもしれませんが、以前から指摘してきたとおり「力」だけで政権を維持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本気で怒り猛るときの人民大衆の革命的エネルギーの方がずっと大きいからです。

人民大衆は、さまざまな立場の個々人の集合体ですが、その共通の利害は、何と言っても日々の生活です。ルカシェンコ政権に対する革命的反抗が見られないということは、ルカシェンコ政権が国民に「まあまあ」の日常生活を提供できていることを間接的に示してます。

もともと約30年前にポピュリズム的な公約で当選したルカシェンコ大統領。ある意味において「充実」している補助金経済は、人民大衆が政権に反抗する動機を上手く摘んでいるものと考えられます。

■教科書的な模倣対象ではないという意味
もちろんベラルーシは、ソビエト連邦の雰囲気を色濃く残す国とはいえ主体的社会主義の立場からは模倣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特に、7月8日づけ記事でも取り上げたとおり最近、共和国では人間関係論・人生論に根ざした共産主義を目指す方向性を打ち出していますが、ベラルーシにそういった方向性はありません。これは主体的社会主義としてはまったく不満足なことです。

また、ソビエト経済の悪いところ、すなわち、補助金等の投入が経営上の損失を安易に補填してしまうという傾向からベラルーシは依然として脱しきれていないと考えます。企業がじゅうぶんには「自力更生」していないのです。これは非常に問題のあることだとは思います。

以前にも指摘しましたが、アジアの社会主義諸国が程度の差こそあれ「自力更生」という概念を体質化したのに対して東欧の社会主義諸国にそういった考え方をする流れ・風潮が総じて薄かったことは、前者が今も赤旗を掲げ続けているのに対して後者が軒並み瓦解してしまった一つの要因になったのではないかと当ブログは考えます。

たとえば中国では、「自力更生」を上手く概念操作できたからこそ鉄飯碗と形容された人民公社体制から今日の競争的な経済社会にスムーズに移行できたものと考えられます。あるいは共和国では、配給制が事実上崩壊し中央集権的な社会主義経済が麻痺状態になった「苦難の行軍」の時期、まさに「自力更生」という概念の下、地方の住民がそれぞれの実情に合わせた創意工夫を展開することが奨励された結果、危機を乗り越えたものでした(「カンゲ(江界)精神」が奨励されてもう四半世紀になるのか・・・)。

上述のような問題点がベラルーシにはあるものの、後述のとおり、自民党総裁選不出馬を以ってまもなく終焉を迎える見込みの岸田文雄内閣と比較するに、一つの研究対象にはなるでしょう。

■お断り
以前から申し述べていることですが、当ブログは、共和国における社会主義建設は非常に重要なことであり大きな関心を持ってはいますが、根本的には、日本の自主化の道を探ることをテーマとしています。その有力な道筋としてチュチェ思想に注目しています。

私にとって共和国は特に思想意識的に替え難い重要な存在ですが、実生活の拠点は日本にあります。それゆえ、朝鮮革命の主人は朝鮮労働党の領導下で現地において日々の暮らしを営む共和国公民であり、私にはその資格はないと考えています。それゆえ、自主・平和・親善の原則の下で国際主義的な立場から朝鮮革命と連帯しつつも日本の自主化に取り組むことこそ私の当為であり当ブログのテーマであります。

是非とも誤解がないようにお願いしたいのですが、私のベラルーシに関する関心は、ベラルーシの方法を以って共和国情勢の展望を見通したり、共和国はベラルーシの方法を取るべきだなどと評論家的説教を垂れようとするためのものではありません。そんな資格は私にはないのです。

ベラルーシの経験を共和国に適用させることは、事情が違いすぎて出来ないとも考えます。

1991年以降のベラルーシは、ソビエト連邦が崩壊し、また、計画経済システムが再起不能レベルで損傷してしまっていた以上、次善の策として、ベースとしての資本主義制度に社会主義的な要素を加味する形で「軟着陸」する他ありませんでした。しかし、共和国はそのような状況にはなく、社会主義の正道を歩みうる状況にあると考えます。「苦難の行軍」の時期、非常に厳しい国家財政状況においても社会主義経済基盤に対する投資が続けられて来た結果、それが実を結び、今日、社会主義制度の復元が本格化しています。

今日の共和国経済においては、たしかに資本主義諸国でも見られるような要素は一部にはあるものの、ベースは社会主義以外の何者でもありません。その意味で共和国とベラルーシは決定的に異なっており、両国の事情は大きく異なっています。共和国は、共和国に固有かつ特有な社会主義を建設できると考えます。

このように、ベラルーシの経験は共和国の展望を見通す参考にならないし、そもそも、共和国のこれからを如何するかは党の領導下に共和国で暮らしている共和国公民が決めることであり、部外者が勝手に「参考事例」なるものを持ってきてアレコレと口を挟むべきことではないのです。

繰り返しになりますが、朝鮮革命はもちろん非常に重要なことだとは思いますが、当ブログは朝鮮革命の展望を見通すことを目的としている訳ではなく、ましてや朝鮮革命に意見するつもりは毛頭もありません。当ブログのテーマは、日本の自主化です。

日本は完全なる資本主義国でありアメリカの属国でもあります。日本の自主化の道を探るにおいてはまず社会制度の大きな転換が必要になります。すでに自主的な独立国となっており、いまや社会主義建設に打ち込むのみである朝鮮革命の経験だけでは、日本の自主化の参考資料としては決定的に不足する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

それゆえ、今回のように共和国の社会主義革命(朝鮮革命)とは基本的に無関係であるベラルーシの情勢に関心を持つこともありますし、このブログで記事化できたことはありませんが、旧ユーゴスラヴィアの自主管理社会主義にも関心があります。ひとつ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ここのセクション、内容の調整にものすごく時間が掛かりました・・・ベラルーシ外相の訪朝ニュース自体については7月中には原稿素案が出来上がっていたのですが、ベラルーシ共和国の評価については何度も書き直しになりました。社会主義的政策を展開しているとはいえ本質においては資本主義国であるベラルーシ共和国を評価する匙加減が難しかったのです。「本質的に資本主義国たるベラルーシ共和国の政策が、今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歩むべき道だと主張しているように誤解されかねない」という懸念が浮上したのです。

上述の断り書きは、しかし、議論を通じて当ブログとしての立場を固めることができたし、私個人の理解を深めることもできました。

■祖国解放戦争戦勝記念式典には参加しない意味
話をベラルーシ外相の訪朝に戻しましょう。

流石と言うべきでしょうか、共和国の祖国解放戦争戦勝記念日を翌日に控えた26日には離朝したといいます。反帝自主の軍事的記念日である7月27日の祝典には参加しないということが意味することは大でしょう。

一つの解釈は、ベラルーシが心底、西側帝国主義諸国との対立の激化・新冷戦の激化を嫌がっており、ますます対決構図を深める朝ロ両国とは一線を画すつもりであるという解釈が可能です。「私たちは、そこまで対決するつもりはありません」というメッセージです。

そのメッセージが西側帝国主義者どもに伝わり、連中を改心させられるかは私は非常に疑わしいと思っていますが、しかし、ベラルーシの意思と立場を尊重す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同時に、あくまでも自主的であろうとするその姿勢を僭越ながら評価できると考えます。

別の解釈も可能でしょう。こっちの方があり得そうですが、最近ベラルーシ軍がポーランドとの国境地帯で中国人民解放軍と合同の軍事演習を展開したというニュースがあります。近年ベラルーシは中国との関係を強化しています。

伝統的に関係が深い中国に加えてロシアとの関係を急速に深めることで中国一辺倒ではない中ロ両国との等距離外交を明示的に展開している共和国ですが、それと対照的に、伝統的に関係が深いロシアに加えて中国との関係を深めるべく、間違いなく朝ロの結束を誇示する形になるであろう祖国解放戦争戦勝記念行事に欠席することで、ベラルーシなりに「ロシア一辺倒で行くつもりはない」という意思を示そうとしている・等距離外交を展開しようとしているという見方ができると思います。もしそうだとすれば、このことにもまた僭越ながら評価できると考えます。


■総括
それぞれの国がそれぞれの形で反帝自主の取り組みを広げている自主時代が始まっています。

これに対して、今春には訪米してまで対米追従を誓った日本国内閣総理大臣である岸田文雄。かねて指摘しているとおり、いよいよ西側帝国主義諸国は落ち目となっているところ。国際社会の流れに逆流する日本国家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でしょう。

また、「新しい資本主義」なる大風呂敷を広げておいて、結局資本主義は何ら新しくなることなく、物価高を放置したまま岸田文雄氏は「自民党総裁選不出馬」つまり不戦敗という形で総理大臣の座から去ることになります。前述の理由から、ルカシェンコ政権下のベラルーシ経済を手放しで称賛することは難しいものの、国民の生活を守ろうという意欲・それが大統領の仕事だという理解は感じられます。岸田内閣・日本国家とは大違いです。

麻生太郎氏や故・安倍晋三氏のように、いつまでも重鎮として君臨し続け、現職の自民党総裁・内閣総理大臣よりも力のある人物もいますが、普通、総理大臣になるということは政治家としての集大成であり、ここに頂点を持ってくるべきものであるはず。そうしないのは政治家としての素質に欠けています。その意味において、近く総理を辞任する岸田文雄氏とは一体何だったのでしょうか?

「国民生活のプラスになるようなレガシーが何もない」という意味では宇野宗佑元総理の右に出る者はいないでしょうが、2ヶ月ちょっとで終わった宇野内閣と異なり岸田内閣は歴代内閣の中でも長く続いている方。それでもレガシーを残せていない岸田総理であります。

なお、電気・ガス代支援は「やって当たり前」のこと。もちろん、もらえる物には「ありがとう」とは言いますが、為政者側から恩着せがましく言われる筋合いはまったくありません。そもそも、本来はそのような対処療法ではなく根本対処が求められるものですが、そこまでには、まったく至っていません。そして、結局は復活したものの一時期、当該政策は打ち切られました。あのセンスのなさ・庶民感覚のなさには本当に驚きました

「前代未聞の物価高騰と財政規律のバランスが難しかったんだ。クレーマーみたいに言いたいことだけ言いやがって。雛鳥みたいに口を開けて待ちやがって」というのなら、全国民的議論を喚起すればいいのに、そのようなことは一切やらなかった自公連立内閣。国民生活が単なる政争の具に成り下がった全責任を総理大臣以下与党に被せるのはフェアではないとは思いますが、しかし、やはり国家の組織指導者としての総理大臣が果たすべき役割は非常に大きい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新型コロナウィルス禍ほど世論は、無い物ねだりのクレーマーと化していたとは言い難いものがあります。その点において、「聞く力」を誇っていたはずの岸田文雄氏自ら、そんな能力がないことを自ら行動で示したわけです。

こんな人物を比較的長期にわたって戴いていた日本政治とは何なのでしょうか? 国民が政治家を選んでいます。以前から指摘していることですが、「使えない奴」にいつまでも重責を担わせるわけには行かないのはそのとおりですが、「使えない奴」をクビにすることが根本的な解決策にな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その丸投げ精神を革める必要があるはずです。

岸田文雄氏が辞めれば解決す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これを機に根本的に考える必要があると思います。そのためには、世界各国のさまざまな経験を正しい世界観に基づいた科学的な方法で分析する必要があります。私はチュチェ思想を哲学的な中核に据えつつ、資本主義国でありアメリカの属国でもある日本の現状に合致する世界各国の経験を総合してこそ道筋が見えてくると考えます。

ロシアという隣人と絶妙な関係を保ちつつ自主的な立場を堅持するベラルーシ。ベースは資本主義制度とせざるを得ないものの社会主義的な要素を加味することで、ある程度の国民も生活水準を維持しているベラルーシ。教科書的模倣の対象としてではなく、参考・研究対象として非常に興味深い国の一つであると考えます。

始まった世界的な自主時代の流れに日本もしっかり追いつく必要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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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08月22日

カマラ・ハリスが共産主義者ですって?

https://www3.nhk.or.jp/news/html/20240819/k10014552371000.html
ハリス副大統領 民主党大会を前に激戦ペンシルベニア州で演説
2024年8月19日 7時07分

(中略)
激戦州のペンシルベニア州では、返り咲きを目指すトランプ前大統領も前日の17日、集会を開きました。

このなかで、16日にハリス副大統領が発表した、住宅や食品などの価格引き下げに向けた新たな政策について「ハリス氏は大統領になった初日に価格を下げると言ったが、彼女の初日は3年半前だ。なぜそのときやらなかったのか。いますぐにもできるはずだ」と述べ、いまの政権で副大統領の立場にいるのに政策を実行していないと批判しました。

そのうえで「破滅的なインフレを引き起こしたあと、ハリス氏は社会主義的な価格統制を行うと発表した。ハリス氏は完全な共産主義者になった。私たちの国を破壊したがっている。あと4年、ハリス氏が政権を担ったら国の財政は2度と回復しない。悪化するだけだ」と訴えました。
トランプ氏がいう「ハリス氏は社会主義的な価格統制を行うと発表した」というのは、「米 ハリス副大統領 新たな政策発表 “物価引き下げ 最優先に”」(2024年8月17日 8時16分)の「また食品をめぐっては、価格をつり上げて不当な利益をあげた企業に罰則を科すことを盛り込んだ、初めての連邦法を制定するとしています」を指しているものと思われますが、「ハリス氏は完全な共産主義者になった」というのは、とんでもない見当違いです! 偉大な共産主義者であるキム・イルソン同志は次のように指摘なさっています。
人民の需要をみたせない商品は、たとえ国家が唯一的に価格を制定したとしても、闇取引されたり、農民市場で又売りされるということを忘れてはなりません。商店の品物を買いだめしておいて、他人が急に必要になって求めるときに高値で売りつけるような現象があらわれるようになるのです。たまごの販売の問題を例にとってみましょう。現在、平壌をはじめ、各地に養鶏工場を建設してたまごを生産していますが、まだ人民に十分供給できるほどではありません。そういうわけで、たまごも国定価格と農民市場価格とのあいだに差が生ずることになるのですが、これを悪用して又売りする現象があらわれています。もちろん、だからといって、たまごをいくつか又売りした人を罪人扱いにして教化所に送るわけにもいかず、ほかの方法で統制するとしても、販売量を調節するといったようないくつかの実務的対策を立てること以外に方法はありません。もちろん、こうした対策もと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そんな対策では商品が一部の人たちに集中する現象をある程度調整できるだけで、それが農民市場で又売りされたり、闇取引される現象を根本的になくすことは決してできません。この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は、品物を多く生産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産卵養鶏工場をより多く建設し、人民の需要をみたすほど大量に生産するならば、たまごの闇取引はなくなるであろうし、農民市場で売買されることもおのずとなくなるようになるでしょう。
キム・イルソン「社会主義経済のいくつかの理論的問題について」、『金日成著作集』第23巻、外国文出版社(朝鮮)、1985年、p488〜489。

人民の需要を満たせない商品を高値で転売する現象を取り締まりで根本的になくすことはできない、根本的解決のためには供給量を増やすほかにないと指摘なさる偉大な共産主義者である我が首領様。完全に正しい指摘です。

ハリス氏がどこまで具体的に詰めてから公約として口にしたのかは判然としません(まさか口から出任せ?)が、ハリス氏は決して共産主義者ではなく、「転売ヤー」叩きの言説の如き点において「ヤフコメレベル」というべきでしょう。
ラベル:経済 経済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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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08月08日

今や落ち目の西欧諸国6か国だけ

https://www3.nhk.or.jp/lnews/nagasaki/20240807/5030021552.html
日本を除くG7各国とEUの大使ら 長崎市長に懸念の書簡
08月07日 17時23分

9日の長崎原爆の日に行われる平和祈念式典に長崎市が、イスラエルを招かないことについて、日本を除くG7各国とEUの大使らが連名で懸念を示す書簡を市長に送っ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りました。

書簡は先月19日付けで、G7=主要7か国のうち、日本を除くアメリカやイギリスなど6か国とEU=ヨーロッパ連合の東京に駐在する大使らの連名で長崎市の鈴木市長に送られました。

それによりますと大使らは、長崎市から平和祈念式典への招待を受けたとしたうえで「イスラエルを式典に招待しないことは、イスラエルを式典に招かれていないロシアやベラルーシのような国と同列に扱うことになり、不幸で誤解を招く」として、懸念を示しています。

(以下略)
イスラエルを式典に招かれていないロシアやベラルーシのような国と同列に扱うことにな」る。そのとおり。そうだからこそ、米欧諸国としては、自分たちが描き上げてきた構図と不整合が生ずるので何とかしてイスラエル不招待を止めさせたい、さもなければ「こちらから願い下げ」とばかりに欠席するぞと脅かすしかないのでしょう。

https://www.asahi.com/articles/ASS8815JNS88DIFI013M.html
ドイツ献花、イタリアは欠席 長崎市に電話「賛同が多い」
社会タイムライン
2024年8月8日 21時43分

(中略)
市役所に励ましや批判の電話多数
 長崎市で9日に行われる平和祈念式典にイスラエルが招待されなかったことを受け、米英の駐日大使らが式典の欠席を決めたことについて、長崎市役所に、応援する声や批判する声などが電話やメールで多数寄せられている。

 市原爆被爆対策部調査課によると、7日夕、主要6カ国と欧州連合(EU)が長崎市に対し、イスラエルを招待国から除外したら「我々もハイレベル(高官)の参加が難しくなる」と書簡を送っていたことなどが報じられると、市役所に電話やメールが殺到。8日も電話が鳴りやまない状態となっている。

 内容としては、「市の決定にお礼を言いたい」「負けないでほしい」といった応援や励ましの声と、「なぜイスラエルをロシアと同列に扱い招待しないのか」という批判の声があるという。件数は数えていないが、担当者は「体感としては賛同する声の方が多い」と話す。

(以下略)
厳密な世論調査の結果ではないので参考程度に留める必要がありますが、「賛同する声の方が多い」とのこと。

https://news.yahoo.co.jp/articles/628a81c08c433e73f0c97e432240ee2b3cf19905
長崎市での平和祈念式典、6か国の駐日大使が出席見合わせへ…イスラエルの不招待理由に
8/8(木) 1:00配信
読売新聞オンライン

 長崎原爆の日(9日)の平和祈念式典を巡り、先進7か国(G7)のうち、日本を除く米英独仏伊とカナダの6か国の駐日大使が式典への出席を見合わせることがわかった。長崎市はイスラエルの不招待を決めており、6か国は読売新聞の取材に、いずれもイスラエルの不招待を理由に挙げた。参事官や領事などが出席するという。

(以下略)
当ブログは「多数派だから正しい」とか「少数派だから間違っている」などとは必ずしも言えないと考えますが、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を巡るここ2年半あまりの報道によると「志と行動を同じくする国の数」が正統性にとって重要な要素になるそうです。「ロシアを非難する決議にxxカ国が賛成! ロシアの国際社会での孤立が際立っている!!」というセリフを何度聞かされてきたことか・・・

その線で考えると、駐日大使の式典参加を取りやめたのは、アメリカ・イギリス・ドイツ・フランス・イタリア・カナダといった西欧のわずか6か国。今回式典に招待された約100か国のうち、大使級人士が出席する予定になっている国はそれほど多くはないものの、イスラエルの式典招待問題で何らかのアクションを取ると言明しそれが報じられた国は、この6か国だけ。いずれも今や落ち目の西欧諸国。

当ブログは、「イスラエルの式典招待問題で何らかのアクションを取ると言明しそれが報じられた国は、いずれも今や落ち目の西欧諸国6か国だけ」という点を強調したいと思います。
ラベル:国際「秩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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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07月08日

キム・イルソン同志逝去30年と政論《공산주의로 가자!》について

今日は7月8日、偉大な首領:キム・イルソン同志の逝去から30年となる節目の日です。

一生涯を祖国における朝鮮式社会主義の建設に捧げられた首領様。朝鮮式社会主義とは、すなわち社会政治的生命体の構築に他なりませんが、首領様逝去から30年たった今日、キム・ジョンウン同志の領導の下で「共産主義へ行こう!」のスローガンが掲げられ、徳と情によって全人民が結びつく社会が着実に作り上げられています

去る6月27日、党機関紙『労働新聞』は1面に『共産主義へ行こう! 偉大な党中央がくださったスローガンとともに、互いに助け合い導く共産主義の美風が一層高く発揮されている我が祖国の激動的な現実を抱いて』という政論を掲載しました(http://www.rodong.rep.kp/ko/index.php?OEAyMDI0LTA2LTI3LU4wMDFAMkBAQDFAMQ==)。今回は、同政論について取り上げたいと思います。

공산주의로 가자!》というスローガンについて《세여보면 불과 일곱글자, 하건만 이 구호에 담겨진 무게는 실로 거대하다》(「数えてみればわずか7文字、しかしこのスローガンの重みは実に大きい」)としつつ、《공산주의로 가는 첫걸음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가》(「共産主義への第一歩は何から始まるのか」)と問いを立てた政論。まず、《사회주의건설투쟁에서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적인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여야 하며 덕과 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완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고 리상입니다》(「社会主義建設闘争で困難と難関が多いほど、互いに助け合って導きあう共産主義的な気風が高く発揮されなければならず、徳と情によって我々式社会主義を完成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我が党の意思であり理想です」)という元帥様のお言葉を引用します。

その上で、元帥様の《우리가 리상하는 강국, 공산주의사회는 모든 인민들이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라》(「我々が理想とする強国:共産主義社会は、すべての人民が健やかに安らかで睦まじく暮らしてゆく社会」)というお言葉を引用しつつ、共産主義社会について《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すべての人々が喜びと悲しみを共に分かち合う社会」)であると位置づけました。また、《인민의 리상사회,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서 그 어떤 경제발전이나 물질적만족을 론하기 전에 인간을 먼저 보고 인간의 사상의식과 도덕적인격을 무엇보다 중시해야 한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이다》(人民の理想社会である共産主義社会を建設する上では、経済発展や物質的満足を論じる前に、まず人間に注目し人間の思想意識と道徳的格式を何よりも重視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貴重な教えである」)とも指摘しました。

さらに、《기쁨과 슬픔은 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깊은 감정이다.그것을 너와 나 모두가 함께 나눈다는 말속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심오한 진리가 함축되여있다.사상의식의 높이, 행복의 참된 가치, 고상한 인격이 모두 여기에 내재되여있다》(「喜びと悲しみは、すべての人間にとって最も深い感情である。それを、あなたと私、みなが分かち合うという言葉には、人間と社会に対する深奥なる真理が含まれている。思想意識の高さ、幸福の真の価値、高尚な人格がすべてここに内在している」)とも指摘。《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것,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는 없고 사회제도라고 할 때 이보다 더 화목하고 리상적인 사회제도는 없다.인간이 바랄수 있는 더없는 리상, 인민이 그려보는 사회의 가장 높은 경지가 여기에 있다》(「喜びと悲しみを共にすること、人々にとってこれより幸福で美しい人間関係はなく、社会制度においてこれより睦まじく理想的な社会制度はない。人間が望むことができる最高の理想、人民が描く社会の最も高い境地がここにある」)としています。

共産主義社会とは、すべての人々が喜びと悲しみを共に分かち合う社会であり、それは人間が望むことができる最高の理想社会である。共産主義社会を建設する上では、経済発展や物質的満足を論じる前に、まず人間に注目し人間の思想意識と道徳的格式を何よりも重視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わけです。

続いて政論は、共産主義における徳と情の重要性を強調します。

공산주의를 하나의 건축물에 비유한다면 덕과 정은 그 기초라고 말할수 있다.때문에 덕과 정이 결여된 사회는 공산주의사회라고 말할수 없다.》(「共産主義を一つの建築物にたとえるなら、徳と情はその基礎だと言える。徳と情が欠如した社会は、共産主義社会とは言えない」)や《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지만 피보다 더 진한것이 바로 정이다.피줄은 한가정의 울타리, 혈육관계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정은 그것을 훨씬 초월한 무한한 인간관계를 포괄하고있다.무성한 천연수림속으로 비쳐드는 한줄기 빛과도 같이, 얼어든 대지도 한순간에 스르르 녹아버리게 하는 열과도 같이, 칠칠야밤에 앞길을 비쳐주는 등불과도 같이 강렬한 감정을 자아낸다.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정은 한계가 없는 힘이다.정은 넋을 심어주고 불굴의 힘을 발휘하게 한다.》(「血は水より濃いというが、血よりもっと濃いのがまさしく情である。血筋は、家庭の垣根や血縁関係から抜け出せないが、情はそれらをはるかに超越した無限の人間関係を包括している。生い茂る天然樹林の中に映る一筋の光のように、凍てついた大地をも一瞬で溶かしてしまう熱のように、漆黒の闇夜に前途を照らす灯りのように強烈な感情を醸し出す。物理的な力には限界があるが情には限界がない。情は魂の基礎となり不屈の力を発揮させる」)と指摘しています。

徳と情の重視――これらのくだりは、まさに社会政治的生命体論の系譜に位置する元帥様時代の朝鮮式社会主義の宣言であると言って然るべきでしょう。

一般に共産主義とは、マルクスの『ゴータ綱領批判』にある「各人は能力に応じて働き、必要に応じて受け取る」という富の分配方法に関する一つの立場とし見なされがちですが、本来共産主義とは、その程度の領域に限られた「狭い」思想、単なる分配論ではありません。たとえば的場昭弘氏は、『ネオ共産主義論』(光文社新書、2006)において「そもそも共産主義思想にの淵源には、人間が地球上に放り出されたときに失ったものを取り戻そうとする本源的欲望があります。それは、この世界で豊かに、知性を持って暮らすことです」(p25)と指摘しています。

それゆえ、元帥様時代の朝鮮式社会主義は、共産主義運動の正統な系譜に位置しているとも言えると考えます。

先般、元帥様は大韓民国を「もはや同族ではない」と突き放しましたが、このとき大韓民国の世相について「ヤンキー文化で混濁している」と指摘なさいました。このことを踏まえつつ、すべての人々が喜びと悲しみを共に分かち合う社会を作り上げようとしている共和国と大韓民国を比較したとき、その対立軸は、本質的には政治や経済の制度的な違いではなく、如何なる人間関係の在り方を目指しているのか、もっと言えば、如何なる人生観に立脚して生涯を送ろうとしているのかという点にこそ求めるべきであると当ブログは主張したいと思います。

日本について考えてみたいと思います。政治は勿論、社会生活において徳もなければ情もありません。リーマン・ショックの頃に吹き荒れた「自己責任」論が非常に象徴的ですが、社会的存在たる人間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個人が個人としてバラバラに生きています。最近の資産運用ブームや転職ブームもそうした「個人が個人としてバラバラに生きている」世相と密接に関わっていると考えます。古典的文学作品等を通して人生観の問題を考えている人は決して少なくはないが、そういった問題をしっかり考えようという社会的な風潮は貧弱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ず、何かのきっかけで個人的に考えるに留まっています。

いま日本では社会的な閉塞感が漂っているとしばしば指摘されていますが、当ブログは、その一因として、そもそも人生観が確立していないから何となく漠然とした閉塞感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考えています。このことについては、今後思索を深めて行きたいと考えています。

政論の文脈に戻りましょう。つづいて、困難が共産主義に対する確信を深めると指摘します。

좋은 때보다 어려운 때 발휘하는 미풍에는 뜻과 의지가 있고 강렬한 지향과 목적이 있다.그것이 바로 공산주의에 대한 사랑이고 믿음이다.비록 아직은 많은것이 부족하고 넘고 헤쳐야 할 난관도 중중첩첩이지만 우리 인민모두가 신심에 넘쳐있고 정과 사랑이 더욱 뜨겁게 분출하는것은 바로 이 확신이 있기때문이다》(「よいときより困難なときに発揮する美風には、志と意志があり強烈な指向と目的がある。それは、まさに共産主義に対する愛であり信頼である。いまだ不足が多く乗り越えなければならない難関が幾重にも重なっているが、我が人民みなが信心に溢れ情と愛がさらに熱く噴き出しているのは、まさにこの確信があるからだ」)というくだりからは、「厳しい闘争を通じて自らを共産主義的に改造してゆく」という伝統的な共産主義的思想闘争の考え方が非常によく現れています

この点においても、元帥様時代の朝鮮式社会主義は共産主義の正統な系譜だと言えると考えます。

政論は、共産主義に対する確信が今日の世相の根底にあるといいます。

어려울수록 따뜻이 위해주는 마음과 마음, 힘겨울수록 더 굳게 맞잡는 손과 손에 떠받들려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창조해가는 우리의 생활기풍은 단순히 조상전래의 미풍량속이나 인정세태에만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이 아니다.덕과 정의 대화원에 계절의 바뀜이 없이 언제나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것은, 덕과 정의 분화구에 그 열원이 끝없는것은 바로 눈앞의 현실이 아니라 더 휘황할 미래를 보는 사상과 신념이 굳건하기때문이다.》(「困難であればあるほど温かくしてくれる心と心、力が強ければ強いほどさらに固く結ばれる手と手に支えられて、すべての苦難を乗り越えてより美しい明日を創造していく我々の生活気風は、単に先祖伝来の美風良俗や人情だけにその根があるのではない。徳と情の大いなる花園にいつも美しい花々が満開しているのは、徳と情の噴火口にその熱源が尽きないのは、目の前の現実ではなく煌めく未来を見据える思想と信念が堅固があるためだ」)や《덕이 덕을 낳고 정이 정을 낳고 미가 미를 낳는 이야기들이 매일, 매 시각 남녀로소 각계각층 누구에게서나, 도시와 벌방, 산촌 그 어디서나 꽃펴난다.그 덕과 정이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전체 인민의 지향으로, 사회의 국풍으로 된 이 자랑찬 화폭에는 공산주의로 가는 조선의 참모습이 생동하게 어려있다.》(「徳が徳を生み、情が情を生み、美が美を生む話が毎日毎時刻、老若男女・各界各層から、都市と農村・山村のどこからでも花咲いている。その徳と情は、何を以ってしても阻むことができないすべて人民の指向として、社会の国風になったこの誇らしい画幅には共産主義へと向かう朝鮮の真の姿が生き生きとしている)と指摘する政論。

共産主義に対する確信と、徳と情とが車輪の両輪となって相互作用しながら朝鮮式社会主義を前進させ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未来への確信もなく徳も情もないニッポンとは比較にもなりません。

政論は、人間を育てること自体を一つの革命であると見做す元帥様こそが共産主義に最も早く進むことができる近道を明確にしてくださったと称えます。

혁명을 사랑하고 공산주의를 그처럼 사랑하시는분, 인류의 리상을 실현하고 창당의 리념, 건국의 리념을 끝까지 고수하며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시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안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기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산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공산주의에로 가장 빨리 갈수 있는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신것이다.》(「革命を愛し共産主義を愛するお方、人類の理想を実現して創党の理念、建国の理念を最後まで守りチュチェ革命偉業を完成させようとする聖なる使命感を抱いた偉大な領導者であるから、我が総書記同志は共産主義の旗印を高く掲げて共産主義に最も早く進むことができる近道を明確にしてくださった」)や《덕과 정이 한두사람이 아니라 한 시대에 줄기차게 흐르는 주도적감정으로, 국풍으로 되자면 위대한 수령의 품이 있어야 한다.한것은 미덕과 미풍 그자체는 인간의 아름다운 정신세계의 발현이지만 그것이 저절로 발휘되는것은 아니며 누구나 지향하고 실천하게 되는것은 아니기때문이다.미덕, 미풍이 아름다운 꽃이라면 그 꽃이 그윽한 향기를 풍기도록 하는것은 걸출한 수령의 손길이다.인민들의 가슴마다에 공산주의사상을 뿌리깊이 심어주는 위대한 공산주의자, 위대한 혁명가만이 하나하나의 미덕, 미풍의 싹들을 거목으로 자래워 공산주의미덕의 화원을 만발하게 할수 있는것이다.》(「徳と情が一人や二人ではなく、一時代に絶えず流れる主導的感情に、国風になるためには偉大な首領の懐がなければならない。美徳と美風は人間の美しい精神世界の発露だが、それは自然に発揮されるものではなく、誰でも志向し実践できるものではない。美徳・美風を美しい花だとすれば、その花が奥ゆかしい香りを漂わせるのは傑出した首領の手による。人民一人ひとりに共産主義思想を根付かせる偉大な共産主義者、偉大な革命家だけが、一つひとつの美徳・美風の芽を巨木に育て、共産主義的美徳の花園を満開させることができるのだ」)と指摘しています。

首領様逝去30年の節目の年、元帥様の肖像徽章が公式行事でも確認されたこのタイミングで、このようなくだりを含む政論が出てきた意味合いは非常に大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元帥様が名実ともに朝鮮式の社会主義建設のリーダーであり現代共産主義運動の首領になったという宣言であると考えます。

政論は最後に次のように指摘します。
공산주의를 지향하는 우리의 국풍은 투철한 사상과 확고한 신념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共産主義を目指す我が国風は、透徹した思想と確固たる信念を基盤としている。

사상과 신념이 흔들리면 사랑도 정도 헌신도 미덕도 모든것이 빛을 잃는다.그것은 가장 굳센 신념의 소유자만이 가장 아름다운 인간이 될수 있으며 가장 철저한 혁명사상의 신봉자들이 바로 가장 고결한 사랑과 헌신을 체질화할수 있기때문이다.
思想と信念が揺れれば、愛も情も、献身も美徳もすべてが光を失う。最も強い信念の持ち主だけが最も美しい人間になることができ、最も徹底した革命思想の信奉者たちが最も高潔な愛と献身を体質化できるからだ。

사상과 신념을 떠나 한두사람의 미담은 태여날수 있을지 몰라도 덕과 정이 온 사회의 국풍으로, 민심의 흐름으로는 될수 없다.자기 위업의 승리를 믿고 위대한 수령을 따라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끝까지 가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 전체 인민의 신조로, 민심의 깊은 본질로 될 때 공산주의건설이 앞당겨지게 된다.
思想と信念から離れれば、一人や二人による美談は生まれるかも知れないが、徳と情が全社会の国風・民心の流れにはなり得ない。自己の偉業の勝利を信じて、偉大な首領に続いて共産主義の未来に向かって最後まで進もうとする絶対不変の信念がすべて人民の信条・民心深いところの本性となるとき、共産主義建設が早まることになる。

전체 인민모두가 공산주의사회로 다같이 나아가는것!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공산주의사상으로 묶어세우는것! 이것이 오늘날 우리 혁명, 우리 시대의 힘찬 호소이다.
すべての人民が共産主義社会に向かって進むこと! 一人残らず共産主義思想の下に結束すること! これが今日の我々の革命、我が時代の力強い呼びかけである。

공산주의를 사랑한다는것은 혁명을 사랑한다는것이며 누구나 진정한 혁명가가 된다는것을 의미한다.혁명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만이 공산주의를 열렬히 사랑할수 있다.
共産主義を愛するということは革命を愛するということであり、誰もが真の革命家になるということを意味する。革命を愛し国を愛する真の忠臣、熱烈な愛国者だけが共産主義を熱烈に愛することができる。

어제도 오늘도 우리의 리상과 포부는 공산주의이다.그 원대한 리상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줄기찬 투쟁으로 공산주의를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인민은 이 행성에 우리 인민뿐이다.
昨日も今日も、我々の理想と抱負は共産主義だ。その遠大な理想を変わらずに保ち、世代と世代を繋ぐ弛みない闘争で共産主義に向かって真っすぐ進む人民は、この星に我が人民だけである。

이 땅에 사는 공민이라면 마땅히 덕과 정이 넘쳐나는 사회주의 우리 집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우리 생활을 더 밝게 하고 우리의 단합을 더 백배해주는 한줄기 빛이 되고 굳건한 뿌리가 되여야 한다.
この地に生きる公民であれば当然、徳と情が溢れる社会主義の我が家に対する大きな誇りと自負心を持つべきであり、我々の生活をさらに明るくして我々の団結を百倍化する一筋の光になり、堅固な根になるべきだ。

《공산주의로 가자!》, 우리의 눈앞에 이 구호가 눈부신 아침해살처럼 빛발쳐온다.
「共産主義へ行こう!」――我々の眼前にはこのスローガンが眩い朝日のように輝いている。

사람들이여, 숭엄한 마음을 안고 이 구호앞에 서보시라.
崇高な心を抱いてこのスローガンの前に立たれよ。

눈앞에 안겨오는것은 단순히 획과 부호만이 아니다.이 구호가 마치도 우리의 정신을 보다 승화시키고 우리의 리상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이 느껴진다.
眼前にあらわれるのは、単なる画・符号ではない。このスローガンは、まるで我々の精神を昇華させ我々の理想をより美しくしてくれる生きた生命体のようにも感じられるものだ。

공산주의는 결코 료원한것이 아니다.특정한 몇몇 사람들만이 공산주의자가 될수 있는것이 아니다.바로 나자신의 가슴속에 사회와 집단을 위한 헌신의 마음이 깃들 때, 이웃과 동지들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넘칠 때, 나날이 만발해지는 덕과 정의 대화원에 한떨기 꽃이 되여 피여날 자리를 찾을 때 공산주의에로의 큰걸음을 내짚었다고, 공산주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고 당당히 자부하게 되리라.
共産主義は決して遥か遠くのものではない。共産主義者になれるのはごく一部の人だけではない。自分自身の胸の中に社会と集団のための献身の心が宿るとき、隣人と同志に対する愛の感情が溢れるとき、毎日満開になる徳と情の大きな花園に一輪の花として咲く場所を探すとき、共産主義への大きな一歩を踏み出した・共産主義に向かって力強く進んだと堂々と誇れるだろう。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이 안겨준 이 뜻깊은 구호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인간, 훌륭한 미풍의 소유자가 되자.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풍이 우리 사회의 국풍으로 더 높이 발휘되게 하자.그럴 때에 우리가 바라고 우리의 후대들이 복락을 누리게 될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훌륭한 사회-공산주의는 꿈이나 리상이 아닌 산 현실로 내 조국땅우에 눈부시게 펼쳐지게 될것이다.
みなが偉大な党中央が下さったこの意味深いスローガンを胸に抱き、喜びと悲しみを分かち合い、祖国と人民のために献身する真の人間、立派な美風の持ち主になろう。互いに助け合って導く共産主義の美風が、我々の社会の国風としてさらに高く発揮されるようにしよう。そのとき、我々が望み我々の後世代が福楽を享受することになるこの世で一番美しくて立派な社会主義・共産主義は、夢や理想ではなく生きた現実として、我が祖国の地に輝かしく広がることだろう。
全世界がほぼ資本主義で一色化され、共産主義は過去のものと見なされている今日。左派と言っても社会民主主義がせいぜいのところであり、結局は修正資本主義でしかなく、よって本質的には個人主義社会以外の何者でもないものが幅を利かせている今日において、ここまで共産主義を理想社会として雄弁に語る政論は稀に見るもの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とりわけ、通俗的な共産主義理解すなわち経済的分配論に留まるものではなく人間どうしの関係を再構築することを共産主義運動の主たる目的として正しく据えていることは、この政論が、まさしく人類の歴史とほぼ同じくらい古い共産主義思想の歴史における正統な系譜に位置していることを示していると考えます。

首領様がこの世を去って30年。将軍様そして元帥様へと革命偉業は受け継がれてき、それゆえに今もなお、斯くも雄弁なる理想社会としての共産主義論が語られてい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完全なるブルジョア社会である日本は、共和国の足元にも及ばないので、共和国における闘争と建設、そしてその成果を踏まえつつ日本は日本の状況に応じて日本式の共産主義を探究するしかありません。

偉大な首領:キム・イルソン同志は共産主義運動の歴史において永生なさっ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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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06月30日

反帝自主闘争の歴史に新たな一ページ:歴史的な朝ロ包括的戦略的パートナーシップ条約の締結について

https://chosonsinbo.com/jp/2024/06/20sk-33/
朝ロ間の包括的かつ戦略的なパートナーシップに関する条約
2024年06月20日 17:48
対外・国際

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金正恩総書記とロシアのウラジーミル・V・プーチン大統領が6月19日、「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ロシア連邦間の包括的かつ戦略的なパートナーシップに関する条約」にサインした。

条約によると、双方は、自国の法と国際的義務を考慮して、国家主権に対する相互尊重と領土の不可侵、内政不干渉、平等の原則、そして国家間の友好関係および協力に関連するその他の国際法的原則に基づいた包括的かつ戦略的なパートナーシップを恒久的に維持し、発展させる。

双方は、最高位級会談をはじめとする対話と協商を通じて二国間関係問題と相互関心事となる国際問題に対する意見を交換し、国際舞台で共同歩調と協力を強化する。

双方は、全地球的な戦略的安定と公正で平等な新しい国際秩序の樹立を志向し、互いに緊密な意思疎通を維持し、戦略的・戦術的協同を強化する。

双方のうち、一方に対する武力侵略行為が強行されうる直接的な脅威が生じる場合、双方は一方の要求に従って互いの立場を調律し、当面の脅威を除去することに協力を相互提供するための可能な実践的措置に対して合意する目的で二国間協商ルートを遅滞なく稼働させる。

双方のうち、一方が個別的な国家、または複数の国家から武力侵攻を受けて戦争状態に瀕する場合、他方は国連憲章第51条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ロシア連邦の法に準じて遅滞なく自国が保有している全ての手段で軍事的およびその他の援助を提供する。

(中略)
双方は、戦争を防止し、地域的および国際的平和と安全を保障するための防衛能力を強化する目的の下、共同措置を取るための制度を設ける。

双方は、相互貿易量を増やすために努力し、税関、財政・金融などの分野においての経済協力に有利な条件を整え、1996年11月28日に採択され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政府とロシア連邦政府間の投資奨励および相互保護に関する協定に従って相互投資を奨励し、保護する。

双方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ロシア連邦の特別、または自由経済地帯とそのような地帯に関与した団体に協力を提供する。

双方は、宇宙、生物、平和的原子力、人工知能、情報技術など各分野を含んで科学技術分野において交流と協力を発展させ、共同研究を積極的に奨励する。

双方は、総合的な二国間関係の拡大における特別な重要性から出発して相互関心事となる分野での地域間および辺境協力・発展を支持する。

双方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ロシア連邦の地域間の直接的な連携の樹立に有利な条件を整え、企業フォーラム、討論会、展示会、商品展覧会をはじめとする地域間の共同行事を行う方法などで地域の経済および投資潜在力に対する相互理解を促進する。

双方は、農業、教育、保健、スポーツ、文化、観光などの分野における交流と協力を強化し、環境保護、自然災害防止および悪結果の除去分野で相互協力する。

(以下略)
■反帝自主闘争の歴史に新たな一ページが刻まれた
ロシアのプーチン大統領がピョンヤンを訪問し、キム・ジョンウン同志と会談。歴史的な朝ロ包括的戦略的パートナーシップ条約が締結されました。反帝自主闘争の歴史に新たな一ページが刻まれた画期的出来事であると考えます

プーチン大統領の訪朝に先立ち、6月18日づけ『労働新聞』は、1面上段掲載の社説(《《로동신문》사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를 열렬히 환영한다》》 2024년 06월 18일 09:14)で《조로인민의 선린우호관계는 공동의 원쑤를 격멸하는 투쟁과정에 전투적우의와 혈연의 뉴대로 굳게 맺어진 두 나라 혁명선렬들의 단결과 협조에 그 력사적뿌리를 두고있다.》としつつ《조로 두 나라는 주권적권리와 안전환경을 엄중히 위협하고 해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책동에 대처하여 자위력강화에 힘을 넣으면서 협력과 의사소통, 전투적련대성을 강화하고있다.두 나라의 굳건한 단결력에 의해 세계제패를 노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들은 강력히 억제당하고있다.》とした上で《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깊어지는 친선과 동지적관계는 국제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다극화된 새 세계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믿음직한 전략적보루로, 견인기로 되고있다.》とか《우리 인민은 자주와 국제적정의를 수호하는 공동전선에서 로씨야인민과 같은 미더운 전우, 동지와 어깨겯고 싸우는것을 긍지로 여기고있다.》と指摘していました。

また1面下段ではプーチン大統領の談話が掲載(《로씨야와 조선:년대를 이어가는 친선과 협조의 전통/뿌찐대통령이 조선방문을 앞두고 글을 발표》 2024년 06월 18일 06:26)。ここでプーチン大統領は《또한 우리는 국제관계를 더욱 민주주의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로 만들기 위하여 밀접하게 협조할 용의가 있습니다.이를 위하여 우리는 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 및 호상결제체계를 발전시키고 일방적인 비합법적제한조치들을 공동으로 반대해나갈것입니다.또한 이와 함께 유라시아에서 평등하고 불가분리적인 안전구조를 건설해나갈것입니다.》としています。共和国を持ち上げているのだとは思いますが、《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이 어떤 힘과 존엄,용감성을 지니고 자기의 자유와 자주권,민족적전통들을 지켜 싸우는가를 보고있습니다.》とも述べています。

ここで是非とも注目したいのはプーチン大統領の《서방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 및 호상결제체계를 발전시키고 일방적인 비합법적제한조치들을 공동으로 반대해나갈것입니다.》(西側の統制を受けない貿易および相互決済システムを発展させ、一方的な非合法的な制限措置に共同で反対していきます)という発言です。

アメリカ帝国が世界最強でいられるのは、自国通貨であるドルが国際決済で広く使われている点に一つの要因があります。しかし、アメリカ一強体制は、自然発生的ながら確実に崩れつつあります

たとえば、ひと昔前であればアメリカがその気になれば他国の経済基盤破壊など赤子の手を捻るが如きことだったのに、いまやロシア一国をも窒息させることはできていません。ロシアがウクライナに侵攻しアメリカを中心とする西側諸国が金融封鎖をした直後、日本メディアは「金融制裁によってロシアでインフレが止まらない! 庶民生活崩壊! ロシア経済崩壊!!」という画を撮ろうとロシア国内のスーパーマーケットなどを駆け回りましたが、結局、いい題材は見つからずじまい。いまも「アイツは死後きっと地獄に落ちるに違いない」と大して変わらないレベルの「長期的にはロシア経済は・・・」という「分析」が精々のものになっています(経済学的な意味での長期なんて、様々な要素が移ろい変わっていくんだから、今の時点では何とも言えないでしょうに)。

また先般、ウクライナのゼレンスキー大統領が提唱する「平和の公式」に沿った「平和サミット」がスイスで開催されましたが非常にお寒い結果に終わりました。共同声明の採択を優先するために内容を絞ったにもかかわらず、それでも共同声明を支持しない国が続出したからです。いわゆるグローバル・サウスの国々を中心に、米欧側でもなくロシア側でもない国が相当数あります。これらの国々は、豊かな天然資源や農業生産力、工業生産力を基盤とするロシアとの関係性も重視しているとされます。依然としてアメリカは国際金融の覇権を握っているが、それはかつてのような絶対的な強みではなくなっているのです

プーチン大統領による今回の談話の当該部分は、アメリカ一強が自然発生的ながらも確実に崩れつつある中で、アメリカが持つ権力の源泉を突き崩さんとする目的意識的な宣言であると位置づけることができます。そしてそれは、豊かな天然資源や農業生産力そして工業生産力に依拠することで国際金融における覇権を握るアメリカの金融封鎖の中でも窒息していないロシアの現況を見るに、決して実現可能性のない願望ではありません

今回、朝ロ両国が締結した画期的な条約は、安全保障上の協力だけでなく金融・経済上の協力についても盛り込まれています。アメリカの国際金融覇権を突き崩すことは一筋縄ではいかない難題であり過度な楽観視は厳に慎まなければなりませんが、しかしいま、世界は時代の転換点に来ていると言えると考えます

このように考えたとき、今般の朝ロ両国の接近が西側帝国主義諸国という共通の敵との闘争構図の中に位置づけられるもの、つまり、反帝自主闘争の歴史の新たな一ページであることがよく分かるかと思います。正に《조로관계는 변화된 환경에 맞게 확실한 정치적, 법적담보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궤도에 올라설수 있게 되였다.》というわけです。

■朝ロ接近の衝撃を何とか矮小化しようとしている?
朝ロ包括的戦略的パートナーシップ条約に関する反応を幾つか見ておきましょう。

分析と集約に時間が掛かってしまったので元記事が削除されてしまったのですが、朝鮮半島情勢について色々口をはさむ割には、あまり朝鮮のことを分かっていない山口亮・東京大学先端科学技術研究センター特任助教(防衛政策専門)の言説をまず取り上げましょう。彼のYahooの個人ページからアクセスしてください。
https://news.yahoo.co.jp/profile/commentator/yamaguchiryo
山口亮
6/20(木) 7:28
補足
この「包括的戦略パートナシップ」は同盟に近いものではあるが、日米・米韓同盟ほど深く密接したものではない。安全保障の面においても、朝露は相互を「支援」するとのことだが、実際にどこまで体を張ってお互いを「守る」かは不明であり、軍事技術においても、本記事の通り「可能性」に留めている。このため、この「包括的戦略パートナーシップ」はどちらかというと、お互いを都合よく、打算的に利用する関係を約束したものである。
この「包括的戦略パートナシップ」は同盟に近いものではあるが、日米・米韓同盟ほど深く密接したものではない」とする彼の言説は、おそらく駐日アメリカ大使こと日本総督であるラーム・エマニュエル氏が昨冬語った「お言葉」を踏まえてのものでしょう。彼は近頃、総督様の発言を踏まえて優等生っぷりをアピールしつつ、あちこちでこのような発言を繰り返して溜飲を下げているようですが、それだけ朝ロの接近を内心では苦々しく思っているのでしょう

エマニュエル発言について当ブログは昨年12月8日づけ「日本「国」が精神的に独立した大人にならない限り、そして韓「国」が事大主義精神から脱しない限り、アメリカの思想的覇権が揺らぐことはないだろう」で批判したところです。すなわち、「対等な独立国家どうしなのだから当たり前」。むしろ、状況に合わせて合従連衡できるということは、それだけ自国が自主的であり独立的である証拠だとさえ言えると考えます。

安全保障の面においても、朝露は相互を「支援」するとのことだが、実際にどこまで体を張ってお互いを「守る」かは不明」という主張については、元帥様がかつて言明されたとおり、共和国にとっての主敵は「特定の国家や勢力ではなく戦争そのもの」であります(「金正恩氏が演説「主敵は戦争そのもの」 国防力強化を正当化」2021年10月12日 13時30分)。今回の条約は、かつての朝ソ友好協力相互援助条約と似た条文だとされますが、山口氏が言うとおり実際の運用がどうなるのかはまだ分かりません。朝ソ条約のような強固な条約になるのか否かは現時点ではわかりません。しかし、いま申し上げた観点から言えば、西側諸国をして「内実はよく分からないが脅威になりうる、何だか不気味なもの」と思わしめるだけでも十分な効果があるのです。

山口氏のコメントからは、朝ロ接近の衝撃を何とか矮小化しようという意図を見て取ることができます

■もっと反省が必要なのではないか――朝中ロ同盟の日も遠くない?
そんなことより、よりによってロシアと「北朝鮮」との接近を許してしまったことについて山口氏の立場からは猛省が必要な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日本にとって朝ロ両国はいずれも仮想敵国ですが、それこそ山口氏が強調しているように必ずしも常に利害関係が一致している間柄ではありません。敵は必ず分割・分断して敵同士の連携を許さない――これは基本中の基本であるはず。朝ロ接近に楔を打つ程度にロシアとの独自の関係を築いておくべきだったところ、アメリカに盲従してロシアを完全なる敵としてしまった日本。グローバル・サウスの国々がいまそうしているように「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自体は許容できず非難するが米欧諸国とも一線を画す」という独自のしたたかさが日本外交には必要でした。

いまガザ情勢を巡り国際社会の非難の声をよそにイスラエル全面支持の姿勢を鮮明にしているアメリカに対して、日本はそれとは一線を画す独自の立場を取っています。やればできるのです。ガザ情勢で発揮できた勇気をウクライナ情勢では発揮できなかったことが今日の事態を招いたわけです。

差し詰め、「今日のウクライナは、明日の台湾・沖縄」などとして対中国を念頭に置きすぎた、中国への対抗ばかりに気を取られていたがために朝ロ両国の接近を食い止め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しょう。「今日のウクライナは、明日の台湾・沖縄」というスローガンは、「ロシアのウクライナへの軍事的侵攻を許さない国際世論を醸成することが中国の台湾・沖縄への武力行使を防ぐためにも大切だ」という見立てに基づき、ロシアと徹底的に対決することで中国に対する「見せしめ」にすること意図していたのでしょうが、ロシアの国際的地位をナメていたと言わざるを得ません。

先般の「平和サミット」のお寒い結果が示しているとおり、国際社会は日本や米欧諸国の予想・期待に反する対応を見せています。日本や米欧諸国などがロシアを除け者にしても、それに追随する国は少数派であるわけです。こうした展開を先読みできなかったのがそもそもの間違いの発端でした。

そして、久しい以前からネット上ではロシアを「大きな北朝鮮」と揶揄する言説が散見されていますが、排除の論理で接すれば「大きな北朝鮮」と「小さな北朝鮮」が接近して「二つの北朝鮮」が生まれるのは容易に想像できるはずであるところ、外交の本番舞台で日本政府は、ネット世論のような対応をしてしまったわけです。

こうして日本政府は、ロシアの国際的地位をナメ、彼の国を「向こう側」に排除した結果、本来であれば分割・分断して連携させてはならない仮想敵国同士が強力なタッグを組むという最悪の展開を自ら引き起こしたわけです。

なお、「大きな北朝鮮」は中国を指すこともあります。このまま無反省であれば、「三つ目の北朝鮮」ができて日本が朝中ロ同盟に頭を抱える日もそう遠くはないかもしれません

■朝ロ同盟はアメリカとその追随者たちによる自国侵略を防ぐための共同戦線
続いて大韓民国紙『中央日報』の記事から。アンドレイ・ランコフ氏の筆であるようです。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26654765/
プーチン訪朝が歴史の転換点? 2018年「韓半島の春」のように忘れられるだろう
2024年6月23日 13時3分 中央日報

(中略)
筆者はこのような「画期的な変化」をもたらすと主張した事件を4〜5年ごとに1回ずつ見ているが、その中で長期的な結果を残した事件はひとつもない。最近の事例は2018年の「韓半島の春」(同年の南北首脳会談などの交流)だ。当時ソウルで韓半島はこれから永遠に違う道に進むという予測があふれた。しかしいま「韓半島の春」は忘れられてしまった。筆者が見るに、今回のプーチン氏の平壌(ピョンヤン)訪問も同様の事件、すなわちその時はとても騒がしいが数年以内に結果は特になく忘れられる事件だ。なぜそうなのか。

まず朝ロ双方は新しい条約で、侵略される場合に相互支援をするという条項を追加した。これは軍事同盟の復活だが特に新しいものではない。1961年に締結された朝ソ条約で同じ条項がすでにあったが、韓半島の状況に多くの影響を及ぼすことはできなかった。興味深いことに1968年のプエブロ号拉致事件当時、ソ連の外交官らは韓半島で戦争が勃発するならばソ連に参戦する義務はないという根拠を探した。外交官らはこの危機が北朝鮮の一方的行動のために起きたことを強調するならば危機に巻き込まれるのを回避できるという案を上部に報告した。

いまも似た状況ではないだろうか。核保有国になった北朝鮮を攻撃できる国は世界にひとつもない。反対に北朝鮮が隣国に対する侵略を敢行するならばロシアは状況によって支援することもでき支援できないこともある。北朝鮮を軍事的に支援する決定の有無は条約の内容と特に関係はない。こうした条項がなくてもロシアは自身の戦略のために北朝鮮が敢行する侵攻を支持すると決めるならば条約と関係なく北朝鮮を支援するためだ。

(以下略)
プエブロ号事件が発生した当時と現在とでは、まったく事情が異なるでしょう。

プエブロ号事件発生当時、朝ソの温度差はあまりにも明らかでした。

当時、共和国は祖国統一を熱望し武力によることも辞さない覚悟を示していました。何といっても分断国家としての兄弟国であるベトナム民主共和国(北ベトナム)が、ますます激しくなるベトナム戦争において英雄的な戦いを展開していた時期。当時首領様は、「失うものは軍事分界線、得るものは統一」と仰っていました。

他方、ソ連にとっては当時はキューバ危機を辛くも回避してデタントの流れの真っ最中。ソ連にとっては偶発的に発生したプエブロ号事件がデタントの流れに水を差すことを望んではいませんでした。

これに対して現在、朝ロ両国とも戦争はまったく望んでいません

共和国について言えば、上述のとおり「主敵は戦争そのもの」であります。今年に入ってからは、祖国統一に関連する語句を禁句化したり、「南朝鮮」ではなく「大韓民国」と呼称することで38度線以南を彼岸化したりすることで、赤化統一への無関心を表明しています。確かに先に元帥様は「朝鮮半島で戦争が起こる場合には、大韓民国を完全に占領、平定、収復し、共和国領域に編入させる」と仰っていました。しかしそれは、あくまでも「米国と南朝鮮の連中が、もしあくまでもわれわれとの軍事的対決をもくろもうとするなら、われわれの核戦争抑止力は躊躇(ちゅうちょ)せず重大な行動に移ると厳かに宣言する」という前提つきのもの(「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第8期第9回総会拡大会議に関する報道」2024年01月01日 08:29)。アメリカとその追随者たちが余計なことをしなければ現状が維持されるのです。

ロシアについて言えば、NATO加盟諸国との全面戦争に発展しないよう行動には細心の注意を払っています。もともと、今般のウクライナ侵攻の動機として彼は「NATOが軍備をさらに拡大し、ウクライナの領土を軍事的に開発し始めることは、私たちにとって受け入れがたい」と述べていたところ(「【演説全文】ウクライナ侵攻直前 プーチン大統領は何を語った?」2022年3月4日 18時25分)。「果たしてウクライナはロシアの縄張りなのか?」という根本的な問い(「特別軍事作戦」と称する今回の侵攻の正統性を根本から問うことになるので、ここでは論じません)は措いておくとして、これ以上の事態の拡大は望んでいないものと思われます

このように、プエブロ号事件発生当時の朝ソ両国の事情と現代の朝ロ両国の事情には大きな違いがあります。現在、朝ロ両国は「アメリカは寄るな来るな」という点において思いは一緒です。記事は、「核保有国になった北朝鮮を攻撃できる国は世界にひとつもない」としていますが、ならばB1やB2といった戦略爆撃機まで動員したり「斬首作戦」に投入されると言われる特殊部隊をも動員したりする米韓合同軍事演習は、いったい誰を標的としているのでしょうか? 

このように考えると、今回確立された朝ロ両国の同盟関係は、アメリカとその追随者たちによる自国侵略を防ぐための共同戦線であると言えるでしょう。

■世界は大韓民国中心に回っている?
記事は続いて次のように主張しています。
2番目に繰り返される話はロシアが北朝鮮に軍事技術を移転することにより韓半島で戦略的なバランスを破壊しかねないという主張だ。ロシアが北朝鮮に最新軍事技術を移転するのは完全に不可能なことではないが、可能性はそれほど高くない。基本的な理由はロシアの国益だ。
(中略)
ロシアが昨年、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国務委員長を宇宙センターに招待しミサイル技術移転の可能性を暗示したのは事実だ。このようにした理由は何より韓国に対する外交圧力手段だった。当時ロシアは韓国が対ウクライナ殺傷武器支援を開始するならばロシアも報復措置としてミサイル技術を北朝鮮にわたすことを暗示した。しかし韓国がウクライナに殺傷武器支援をしないため、ロシアがこうした報復措置をする必要があるようにはみえない。
(以下略)
ボストチヌイ宇宙基地への元帥様招待に、大韓民国のウクライナへの兵器支援に対する牽制球としての意味合いは勿論あったでしょう。しかし、それは決して主たる目的だったとは言えないでしょう。両国とも公式には否定していますが、やはり、数百万発とも言われる大量の砲弾をロシアはどうしても欲しかったのが主たる動機でしょう。

ウクライナ情勢において大韓民国は完全に脇役です。自分たち(大韓民国)中心で世界が回っているわけではありません。

■自分たちがブチ壊したのにこの言い草
記事のタイトルである「2018年「韓半島の春」のように忘れられるだろう」についても一言。

そもそも「韓半島の春」なるものは、過日にキム・ヨジョン同志が指摘したとおり、まったくそんなつもりのない大韓民国当局が「融和」を演出して共和国を油断させようとした非常に狡猾な謀略でした。自分たちがブチ壊したのに「2018年「韓半島の春」のように忘れられるだろう」という言い草には本当に驚きを禁じ得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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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年06月14日

元帥様が自らを現代共産主義運動の指導者であると宣言なさった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の開校式

http://www.kcna.kp/jp/article/q/7cae33059835339d4d51fadf17095bc9.kcmsf
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の開校式が盛大に行われる
金正恩総書記が意義深い記念の辞を述べ、初の講義を参観

【平壌6月2日発朝鮮中央通信】聖なる党創立理念と精神をしっかり継承してチュチェの偉業の洋々たる前途を頼もしく保証していくであろうわが党の中核幹部を育成する権威ある革命大学としての様相を最高の水準で備えた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が意義深い創立78周年を迎えて開校した。

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の開校式が6月1日、盛大に行われた。

開校式場は、党中央の大いなる信頼と全ての党員の大きな期待がこもっている世界一流の政治・思想学園で偉大な金正恩時代の党建設と党活動の真理を体得することになった学生の限りない誇りと栄誉、党の将来のための神聖な教壇を守っている教育者の崇高な使命感と感激で沸き返っていた。

朝鮮労働党総書記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務委員長である敬愛する金正恩同志が、開校式に出席した。

(中略)
栄光に輝く朝鮮労働党旗の前で、李英植校長の先唱に従って全ての学生が宣誓を行った。

彼らは、偉大な金正恩総書記の革命思想でしっかり武装し、独創的な5大党建設理論と党活動の実務に精通し、赤旗と最後まで運命を共にする赤旗精神の体現者、わが党の栄光と未来をしっかり保証していくチュチェ革命の旗手となって、永遠に金日成・金正日主義偉業と党中央の指導に忠実に従うことを厳かに誓った。

開校式は、歌「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奏楽で終わった。

(中略)
敬愛する金正恩総書記は、再教育講習に参加する党中央委員会政治局のメンバーに会った。

金正恩総書記は、最も正義で遠大な理想の実現へと革命を導くわが党の無比の指導力は他ならぬ党幹部陣容の能力と質的水準にかかっていると述べ、全ての幹部、特に党中央指導機関のメンバーから党性、革命性の鍛錬の溶鉱炉である党学校で定期的な再教育を受けて政治的・思想的に絶え間なく鍛錬、修養し、活動方法と作風を不断に革新していくのは全党の強化において非常に意義ある工程であると語った。

金正恩総書記は、党中央委員会政治局のメンバーが全校に革命的な学習気風、厳格な校風を立てる上でも手本となり、かがみとなるべきだと述べ、全党を闘う党に、活動する党にだけでなく学習する党にする時、朝鮮労働党は名実共に政治的に円熟であり、組織的に強固であり、思想的に純潔であり、規律において厳格であり、作風において健全である最も尊厳ある社会主義政権党の威容を引き続き力強く宣揚するであろうと述べた。

敬愛する金正恩総書記は、再教育講習を受ける学生の初の講義を参観した。

金正恩総書記は、講義の全過程を注意深く聴講し、史上類例のない困難で厳しい朝鮮革命の初期に誕生して強化され、その不滅の生命力を余すところなく発揮するチュチェの革命思想は、先行した理論の制約と未決課題を完璧(かんぺき)に解決した偉大な革命学説、永遠なる万能の革命大綱であると述べた。

金正恩総書記は、中央幹部学校の使命と任務、時代の要求に即して党性の鍛錬を基本にしながら原理教育と実践教育を円滑に行えるように教育の綱領を深化させて確実に実行し、全ての教育過程と日常生活が学生をして党活動、革命活動に必要な思想的・精神的糧を絶えず摂取し、共産主義者の品性を自分のものにしていく立派な講義にな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た。

金正恩総書記は、社会政治学博士であり副教授である金日成・金正日主義基本講座の教員チュ・イルウンさんの講義水準がとても高い、われわれの党思想理論の代弁者としての実力を持っていると高く評価し、学校は全ての教員と研究士の水準を絶え間なく向上させるための旋風を巻き起こして高い教育者的水準と実力で学生を真の革命家、熱烈な愛国者、真の人間としての品格を完璧に備えるように教育する上で一大革命を起こ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が大々的に開校式を迎えました。5月16日づけ「金正恩総書記が完工した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を現地指導」によると、最近校舎が完成したとのこと。23日づけ「金正恩総書記が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の建設と盛大な竣工行事を成功裏に保障した軍人建設者と設計士、芸能人と共に記念写真」によると、5月15日に続き22日にも元帥様は現地指導なさったとのこと。今回の開校式を含めると、短期間のうちに3回も訪問している点において、元帥様の党中央幹部学校に対する並々ならぬ思い入れを強く感じるところです。

朝鮮総聯機関紙『朝鮮新報』は、電子版では6月7日・紙面版では6月10日づけコラムで「社会主義の歴史は革命を牽引する党の歴史といえる。ソ連・東欧諸国で社会主義崩壊をもたらした執権政党の変質は、かれらが革命の原則を捨て民心を裏切ることから始まった。学習は誰にとっても重要だが、特に社会主義政党の幹部は自らを絶えず修練しなければ、いつしか思想的に堕落することを肝に銘じなければならない」と指摘していますが、党中央幹部学校の重要な位置づけを非常に端的に表現しているといえるでしょう。

5月16日づけ記事は、ちょっと分かりづらいのですが、画面右上のカメラマークのアイコンをクリックすると写真のページに飛びます。全20枚の写真のうち、2枚目には、校舎に掲げられる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が確認できますキム・イルソン広場に掲げられていた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が撤去されてから10年以上の歳月が過ぎましたが、久しぶりに共和国の公的施設において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が掲げられているのを見ました

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の撤去は、静かではあるが非常にインパクトのある出来事でした。

西暦1988年の建国40周年記念パレードにおいては、日本では「金日成のパレード 東欧の見た“赤い王朝”」として知られているポーランド人民共和国国営テレビ取材班作成の"Defilada"で収録されていたとおり、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がパレードの隊列に掲げられていました。しかし、チュチェ思想のマルクス主義に対する独自性を強調するようになる西暦1990年代以降、共和国におけるマルクスやレーニンの立場は著しく低下し、彼らの肖像画が掲げられる機会は滅多になくなったものでした。数少ない例外的事象が、キム・イルソン広場のそれだったと言えるでしょう。

キム・イルソン広場の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は、現在の対外経済省庁舎の壁に掲げられていたのですが、対外経済省庁舎はちょうど閲兵隊伍が辞去する方向に建っていたので、彼らの肖像画が映像に映り込む機会は非常に乏しいものがありました(勇ましい軍事パレードなのだから、歩兵や戦車の後ろ姿よりも銃剣や砲身を高く挙げて勇ましく進入してくるシーンを撮りたくなるのは当然でしょう)。しかし、首領様生誕100年記念閲兵式では慎重ではあるが明らかに意図的に、複数回にわたって「画にならないはず」の閲兵隊伍の辞去シーンが放映されたものでした。当時、当ブログ管理者周辺でもこのことが示す意味合いについて議論になったことを覚えています。明らかに、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を撤去したことを内外に示す意図が込められていたものと考えられます。

それから12年が経ちました。ここにおいて、わざわざ写り込ませなくても十分に記事として成り立つはずであるところ、5月16日の記事が敢えて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を背景に元帥様の現地指導の様子を写真に収めたことの意味合いを深く捉える必要があると考えます。また、6月2日づけ上掲引用記事が敢えて「校式は、歌「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奏楽で終わった」と明記したことについても、その意味合いを深く捉える必要があるとも考えます。

先般、元帥様の肖像画が先代首領たちの肖像画と並んで掲揚されるようになったとの報道が出てきました(「北朝鮮 キム総書記の肖像画を祖父・父と並べ掲示 映像初公開」2024年5月22日 17時10分)。先代首領たちに元帥様が並ばれたわけです。

ここで重要なのが、「単なる先祖返りではない」ということです。平井久志氏は「【日本一詳しい北朝鮮分析】金正恩が「2つの朝鮮」を宣言した背景」なる長ったらしい文で「北朝鮮は、2019年2月のハノイでの米朝首脳会談の決裂以降、北朝鮮は社会主義への回帰を強め、「共産主義へ行こう!」というスローガンを叫び、住民統制を強めている」などと書き立てていますが、たとえば、長きにわたって朝鮮式社会主義の経済建設の特徴とされてきたテアンの事業体系が憲法条文から削除され、替わって社会主義企業責任管理制や社会主義的競争熱風が既定路線として定着し切っています。彼が宣う「住民統制」が具体的に何を指すのかのは明確ではありませんが、テアンの事業体系が憲法に謳われるほどの国是だった時代ではないことは、明々白々のことでありましょう。時代の要請に即した新たな政策は続いているわけです。

先代首領たちに元帥様が並ばれたことに今回の朝鮮労働党中央幹部学校の開校式を関連づけるとすれば、マルクスとレーニンの肖像画を党中央幹部学校の校舎に掲げたことを内外に示し開校式を「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奏楽で終わらせたことは、元帥様は、マルクスやレーニンという共産主義運動におけるビッグネームの系譜に自らを位置づけつつ、自らを現代共産主義運動の指導者であると宣言なさったと言ってよいと考えます。このことはつまり、記事中に「(党中央幹部学校の学生たちは)偉大な金正恩総書記の革命思想でしっかり武装し、独創的な5大党建設理論と党活動の実務に精通し、赤旗と最後まで運命を共にする赤旗精神の体現者、わが党の栄光と未来をしっかり保証していくチュチェ革命の旗手となって、永遠に金日成・金正日主義偉業と党中央の指導に忠実に従うことを厳かに誓った」というくだりにも現れているとおり、元帥様がいよいよイデオロギー解釈権を確固たるものにしたことを示しているでしょう。

rodongshinmunwatching様は、5月22日づけ「2024年5月22日 党中央幹部学校の竣工式開催、金正恩の出席・演説を報道」で次のように指摘されています。
同校の新たな発足を契機として、自身を金日成・金正日のみならず、マルクス・レーニンの延長線上に、彼らと同等の存在として位置づけた上で、「新たな時代」の「環境・条件」が過去とは異なるものであることを強調し、それに即して自分が提示した路線(党建設5大方針など)を党活動の基調として徹底させていくことであろう。それは、要するに、党の「首領」としての自らの立場を確立することともいえよう
同感です。
posted by 管理者 at 21:59| Comment(2) | TrackBack(0) | 時事 | 更新情報をチェックする